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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까 보기 귀찮으면 위에 요약 영상ㄱ)



 


 




pestilentia : ET dabo eos intactm nun

첫번째 절 : 단 한 명의 적도 곱게 보내지 않겠다.


마크 1 "썬더 아머"

마크 1 갑주는 황제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이전, 테크노-바바리안 세력들에 의해 지구에서 개발되었습니다.

황제가 정복을 시작할 적, 썬더 워리어들, 초기 스페이스 마린들 또한

여기서 착안하여 다른 지구 전쟁군주들의 병사들과 비슷하게 차려입었지요.

황제에게 충성을 의미하는 번개와 번개 심볼이 흉갑에 박혀 있는데,

이는 이 시기 황제의 개인적인 상징물이었으며

제국 아퀼라는 훨씬 나중에야 그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이 상징 때문에 '썬더 워리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었지요.


썬더 아머는 밀폐형이 아니며, 어떤 생명유지 기능도 없었습니다.

어차피 그러한 기능은 테라와 달 및 화성의 비슷한 환경들에서 제한적으로 싸울 때는 필요 없었죠.

이 초기형 갑주는 지구 내에서 지역적으로 만들어졌고,

개개 슈트가 제각기 달라서 어떤 경우에는 설계자의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갑주의 주 부위는 가슴 및 팔을 보호하는 두꺼운 상체 부분입니다.

코일화된 에너지 케이블들이 장갑판 아래 깔려있어, 팔 뒤편의 파워 팩에서부터 동력을 끌어오지요.

이를 통해 3, 4배쯤 신체 근력을 더 키워줄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 테라 전투는 대부분 근접-전투들이 많았고,

따라서 전사의 가슴 및 팔의 출력이 특히 중요했습니다.

이 갑주의 다리 부분은 따로 동력을-제공받지는 않았지만,

두꺼운 패드 바지들로 덮혀져 있었습니다.

특히-잘 무장된 전사들의 경우, 때때로 장갑 정강이받이들과 장갑 군화를 착용하기도 했는데,

이와 같은 추가 방호수단은 썬더 워리어들 사이에서 비교적 흔했습니다.


모든 파워 아머와 마찬가지로, 동력 공급책은 등-뒤의 동력 유닛이었습니다.

이 백팩 대부분은 전 갑주가 과열하지 않게 해주는 냉각 시스템들로 되어 있었지요.


이제 현 41st 천년기에는 귀한 물건이지만, 썬더 워리어 일부 갑주들은 아직도 의식적인 목적들로 사용되곤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다른 후자 파워 아머들에 비하면 더 시끄러웠습니다.


마크2 '성전 갑주'

태양계 주 행성들을 정복한 이후, 

화성 공장들은 황제의 엘리트 스페이스 마린들을 위한 새 갑주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장갑 슈트는 일명 '성전 갑주라 불렸는데, 왜냐하면 위대한 성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갑주의 설계를 통해, 썬더 아머는 곧 마크 1이라 불리게 되었지요.

이 갑주는 최초의 밀폐식에, 생명-유지 기능들이 있었던 파워 아머였으며

덕분에 유해한 외계 환경들 및 심우주에 적합했습니다.


성정 갑주는 전면 장갑식에, 다리 부분 또한 동력이 제공되었습니다.

갑주는 체절식 테들로 되어 있어, 기동성 또한 더 향상되어 있었지요.

기존 마크 1 갑주의 경우, 냉각을 위해 장갑판 바깥에 노출되어 있었던 흉갑 코일의 경우,

더 효율적인 냉각 메카니즘들 덕에 마크 2에서는 흉갑판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덕분에 더 좋은 방호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설계는 새롭게 동력이 공급되기 시작한 다리 부분에는 적용되지 않았고,

덕분에 다리 하부, 후면에는 그대로 케이블들이 노출되게 되었습니다.

백팩의 경우 거의 마크 1 아머와 다를 것이 없었으나,

훨씬 더 효율적이고 추가적인 생명 유지 시스템이 담겨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공기 순환, 수분 보충 장비라든가 자동화된 의료 장비들 등이 담겨 있었죠.

이 장비들은 이후의 스페이스 마린 갑주에도 들어가게 됩니다.


헬멧은 화성에서 개발된 자동화 센서 장비들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덕분에 착용자는 마치 헬멧이 없는 것처럼 자유롭게 보고 들을 수 있었지요.

모든 정보는 헬멧 내부의 컴퓨터로 전송되고 그 다음 신경 링크를 통해 착용자의 뇌로 직접 전송되었으므로,

결과적으로 착용자의 시야와 청각을 더 강화시켜줌과 동시에

눈부신 빛들 및 소음들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해주었습니다.

또한 착용자는 적외선 및 자외선 스펙트럼들로 외부를 볼 수 있었고,

이미지들을 확대하거나 소리들을 확대할 수도 있었죠.

이 헬멧은 한 방향으로 고정되어 있었지만, 

착용자가 내부에서 자신의 머리를 돌릴 수 있었습니다.


마크 2 갑주는 파워 아머 설계의 가장 효율적인 표본으로 믿어지고 있습니다.

수 겹으로 된 고리형 장갑판들이 수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말이지요.

또한 비록 극도로 제한적인 숫자긴 하지만, 이 갑주들은 아직도 실제 작전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 개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이들을 현역으로 굴리고 있지요.


마크 3 "아이언 아머"

이 모델은 위대한 성전 당시, 은하계 중심부에서 전쟁들이 벌어질 당시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은하계 중심부에는 스콰트 종족의 모성들이 많았는데,

그들은 이 은하계적 성전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스콰드들의 독립적이고 고집적인 기질과, 여기에 더불어 전장 환경적인 요소들에 대응하기 위해

이 새로운 갑주가 만들어지게 되었지요.

이 갑주는 엄폐물이 적고 전투가 전면에서 주로 이루어질 때 이상적인 갑주였습니다.

외형적으로 가장 흉악하고 압도적인 이 '아이언 아머'는 더 무겁게 개조된 마크 2 설계로,

(참고로 이 갑주는 성전 시기 최초로 대량-제작된 파워 아머입니다.)

전면부 방호력을 더 증대하고 추가적인 탈격판들이 덧대어져 있어,

함내 침투전들, 터널 공습들 및 우주 전투에 유리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갑주들에 비해 더 무겁고 동력도 많이 요구했지요.

새 헬멧의 경우 경사 장갑판들을 통해 적 탄환들을 좌우로 빗겨나가게 하기 위해 설계되었는데,

이는 마크 IV와 VI에도 적용됩니다.


마크 3은 이전 마크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더 단단한 전면 방호가 유리한 경우, 예를 들어 우주선 선내의 좁은 근거리 전투 

혹은 광산 복합시설들 내부에서의 전투 등을 위한 대체적인 갑주로 만들어졌죠.

이러한 이유로, 어떤 군단도 이 마크 III로만 착용시킨 경우는 없었습니다.

애초에 이 갑주는 설계 목적에 걸맞는 환경들에서는 유리했지만,

아닌 경우에는 그저 너무 둔하고 불편했지요.

외형적으로 압도적이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가끔 의장대들의 갑주로 착용되기도 하며,

혹은 여러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오늘날 제한된 환경에서의 전투들에서 현역으로 굴리기도 합니다.


마크 4 '제국 막시무스 슈트'

위대한 성전이 끝날 무렵 스페이스 마린들은 자신들의 갑주가 많이 손상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에 일부 군단들은 자신들의 소유지 내에서 생산 및 보수를 택했고,

다른 군단들의 경우에는 화성의 어뎁투스 메카니쿠스가 나서서 새로운 형태의 갑주를 집중 생산해주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마크 IV 혹은 제국 막시무스 슈트의 시작이었습니다.


마크 IV 파워 아머의 개발 단계서부터, 

스페이스 마린 갑주는 오늘날의 파워 아머의 형태를 띄게 되었습니다.

주된 변화는 기존 수 겹으로 된 테형 장갑판들을 제거하고,

이를 더 단단한 장갑 외피들과 유연한 관절 부위와의 조합으로 바꾼 것이었는데

이는 기존에 비해 기동력을 조금 감소시켰지만 생산 및 유지가 더 쉬워지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점령한 행성들에서 회수한 기술 비밀들을 통해 화성은 더 효율적인 갑주 개발이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방호력 수준을 더 향상시킴과 동시에 갑주의 무게 또한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력 케이블들의 보호 기술도 향상되어,

팔과 흉갑의 주 동력선들이 갑주 외부의 안전한 위치로 옮겨질 수 있었고

또한 새로운 물질의 사용 덕에 케이블들의 크기와 숫자 또한 줄어들었습니다.


헬멧은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기본 형태는 마크 III의 매끄러운 표면에서 착안되었습니다.

또한 마크 IV와 그 이후 형태들의 헬멧들은 더 이상 고정되지 않고, 착용자의 머리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이는 기술자들의 신경 연결 기어 기술력 향상과,

성전 전개 시기 당시 화성 공방들에 새로운 자원들이 넘쳐 흘렀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크 IV 갑주는 본디 궁극의, 마지막 타입의 스페이스 마린 갑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양한 환경들에서 최상의 방호력을 제공해줄 수 있었지요.

다수의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은 완전히 혹은 부분적으로 이 갑주로 새롭게 무장했는데,

어쨌든 이 갑주를 지급받은 군단들의 수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헤러시 이전 및 동안에 이 갑주는 대대적으로 생산되어 사용되었기에,

결과적으로 마크 IV 슈트는 헤러시-이전 갑주 마크들 중 가장 흔한 것으로 거듭나며 41st 천년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챕터들, 예를 들어 레드 스콜피온 및 아이언 핸드 챕터 같은 경우

현 41st 천년기에도 여전히 새로운 마크 IV 슈트들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 갑주서부터, 백팩에 원형 분출구들이 생겼습니다.

이후  분출구들은 열 조절 및 무중력 상황에서의 제트 엔진 역할로 쓰이게 되었지요.


마크 5 "헤러시 아머"

신형 장비들로 군단들을 완전히 장비시키는 일은 호루스 헤러시가 일어날 즈음에야 부분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이 시기 마크 IV 갑주로 완전히 무장한 군단들 중 다수가 제국에 등을 돌렸고,

충성파 군단들 다수는 호루스의 수작으로 인해 신형 갑주를 많이 지급받지 못하여

여전히 구형 마크 2와 마크 3 아머에 의존하고 있었죠.

게다가, 마크 IV 갑주로 무장한 충성파 군단들조차도 

예비 부품들이 부족하며 공장 대체 유닛들이 불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전쟁 손실과 여러 기동화 작전들로 인해, 손상된 장비에 대한 재보급은 어렵거나 혹은 불가능했고,

이에 군단 기술자들과 테크마린들은 이전 모델들의 구형 스타일 장비들을 재활용하거나,

혹은 전장에서 제거된 적들에게서 수습하거나 아예 자신들만의 비정통적인 개발들을 통해 수요를 충족시켜야만 했지요.


여러 마크(신형 혹은 비공식적 설계의 부품들) 부위들을 통해 만들어진 이 임시변통적 갑주는

다수의 군단들이 사용했고, 결과적으로는 '우연히' 만들어진 새로운 마크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비-표준이었던, 이 긴급/미봉책적인 설계들은 

마크 IV 제작이 중단되고, 나중에 코르부스 아머 마크(마크 VI)의 설계가 최종적으로 완성됨에 따라

대충 소급해서 마크 V라 불리게 되었지요.

그 시작부터가 무작위적이고 개별적인 기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마크 V 슈트에도 일부 표준화 형태들이 있긴 합니다.

이는 이 시기 군단들 내 단분자 결합 관련 기술들이 잘 축적되었기 때문이지요.

이 기술들은 다른 아스타르테스들과의 전투를 통해 수집된 전장 경험들을 통해 개발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아스타르테스 갑주는 자신들이 사용하는 관통형 무기들에 더 좋은 방호력을 제공해줘야만 했고,

그러한 방향에서 일부 추가적인 강화가 큰 이점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이었지요.

마크 V 슈트들에는 온갖 종류의 임시변통적 추가 장갑이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가장 흔히 보이는 기술은 앞서 말한 단분자 결합 기술로 만들어진 못들이 박힌 추가적인 장갑판들입니다.

이 빠르고 간단한 기술 덕에, 마크 V 마린 갑주에는 새로운 탈격성 장갑판이 하나 더 추가될 수 있었지요.

그러나, 이 추가적인 장갑판들은 그만큼 더 상당한 무게를 가했고,

동력원들에도 추가적인 압력을 가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력 공급원들과 케이블들을 추가하면 당연히 더 많은 장갑판이 필요했고,

그런 식이면 계속해서 악순환이 이어질 수밖에 없었으므로

착용자는 결국 추가적인 무게냐 아니면 동력 공급원의 과부하로 인한 초고열을 감내하느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지요.

이러한 점은 불편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는 손실까지 야기했습니다.

또한 대체로 이 마크 V 슈트는 구형의, 더 무거운 동력선들을 사용했으므로,

흉갑에 약점이 노출될 수밖에 없었지요.


다수의 마크 V 슈트들은 택티컬 드레드노트 아머 프로그램에서 기원된 제작물들에서 따온 특이한 설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스핀-오프식 헬멧은 터미네이터 슈트들에서 볼 수 있는 개선된 자동화-센서들과 비슷한 수준을 지니고 있으나,

마크 IV에 비하면 여전히 열화판에 불과했지요.

이 헬멧에 쓰인 호흡기 장치는 일며 만틸라-패턴이라 불리는데, M30년도 말기까지 사용되었습니다.


마트 V는 호루스 헤러시 시간 동안 가장 흔히 사용되었습니다.

애초에 이 은하계적 내전을 상전하고 만들어진 마크였지요.

그렇기에, 마크 V는 일명 헤러시 슈트라고 불리며,

단분자 결합 징들과 헬멧, 견갑들 및 정강이받이들 등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소수의 제국 스페이스 마린들만이 마크 V 슈트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충성파 챕터들의 경우 헤러시 이후 이 갑주들을 다른 예비 부품들로 사용하기 위해 분해하거나

혹은 다른 목적들에 따라 폐기하였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다수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아직도 마크 V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전히 기존 슈트들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거나,

혹은 계속해서 장비들을 약탈하여 보충하기 때문이지요.


이 파워 아머는 제국의 가장 암울한 승리와 가장 위대한 승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투-형제들은 이 갑주를 착용한 이들에게 존중을 보이지요.

그러나, 인퀴지션의 일부 인원들의 경우, 이 갑주를 소유한 세력들에게

혹시 호루스 헤러시와의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본능적인 의심을 보내기도 합니다.


마크 6 "코르부스 아머"

마크 IV 갑주의 생산이 끝날 즈음에, 이를 대체하기 위한 장기적 연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연구 시도가 한동안 이어진 끝에, 미봉책으로 신형과 구형의 특징들을 조합해서 만든 코르부스 아머가 탄생하게 되었죠.


마크 VI 프로토타입 설계(당시에는 일단 마크 V라 불렸습니다.)는 레이븐 가드 군단원들에 의해 스칼란드 성전에서 처음 야전-시험되었는데,

당시 이 갑주를 사용했던 이들의 경험들과 의견들을 통해 최종적인 갑주 설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마크 VI 갑주는 더 개선된 설계상 특징들을 지니게 되었지요.

마크 VI 갑주는 마크 IV와 다를 것 없는 방호력을 보여주지만,

더 효과적인 내부 시스템들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동력-공급 루트 설계와 오토-센스들이 더 개선되어 있었지요.

동력 시스템들에는 무게 추가 없는 예비 여분들이 주어져 있었으며,

후각과 청각 센서들이 특히 발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코르부스 아머는 모든 파워 아머를 통틀어 가장 최적의 잠입용 기능들을 제공했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방식으로 각 부품들을 구획화한 덕에 이전 마크들의 부품들과 손쉽게 교체가 가능했지요.

또한 이 파워 아머는 가장 경량화된 형태로, 이중 기술 회로들 덕에 

필요한 경우, 희귀하거나 혹은 정교한 부품들을 더 흔하고 기본적인 대체품들으로 갈아 끼울 수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중복 파워 케이블링 같은 안전 장치들도 같이 지니고 있었지요.

이 갑주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원뿔형 부리 헬멧입니다.

이는 진보된 오토-센스들 같은 추가 시스템들을 내장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지요.

이 그림에서의 왼쪽 견갑에 보이는 징들은 마크 V 패턴에서 가져와 추가된 것인데,

황제 본인과 함께 '영원의 문'에 함께 섰던 과거 영웅들의 영광을 기리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야전-시험 이후 마침내 완성된 이 아머 마크는 당시 테스트에 참가했던 레이븐 가드 군단의 프라이마크,

코르부스 코락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실제로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진 최종판 아머 세트들은 다른 충성파 군단들에 앞서 레이븐 가드 군단에게 먼저 배송되었지요.

그런데, 이는 디자인 과정에서 이들이 맡아준 테스터로서의 역할을 인정해서이기도 하지만,

사실 레이븐 가드 군단이 드랍 사이트 학살 당시 워낙 많이 희생당했고

그러면서도 대반역자 호루스에 대적하기 위해 재건하고 다시 일어서려는 그 의지를 존중해서이기도 합니다.


마크 VI의 특징은 깔끔하고, 매끈한 곡선 표면입니다. 

이는 파워 케이블들의 설계가 외부의 장갑판들 아래 들어갔기 때문이지요.

(이 케이블들을 배면으로 치운 것은 레이븐 가드 군단의 제안들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헬멧 디자인 또한 곡선으로 경사지게 설계되어 있지요.

좌측 견갑은 아까 말했다시피 마크 V 갑주의 단분자 징들을 달고 있습니다.

실제 초기 슈트들은 마크 V 슈트들의 주 특징이었던 탈격 갑주 기술을 적극 사용했지요.

그러나, 헤러시 당시의 보급상 결핍 문제 덕분에 이 신형 갑주조차도 결국 일부 기술면의 희생들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후기에 이르러, 좌측 견갑은 우측과 동일하게 경량화되었지요.

그러나 징들의 경우에는, 제국이 호루스 헤러시를 이겨낼 수 있게 해준 이 명예로운 설계를 최대한 기리며 유사하게 따라하려는 목적에서

이후에도 계속 붙여지고 있습니다.


반역파 중에서는 알파 리젼이 약간의 코르부스 아머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여 자기 군단의 목적을 위해 개조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일명 '코르부스-알파' 패턴이라 불리는 이 코르부스 아머는 비밀리에 제작되어 호루스 헤러시 동안 전면에서 사용되었지요.


이 아머가 제국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들과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 중에서도 이 갑주가 보이긴 합니다.

;헤러시 와중에, 반역자들이 화성에서 상당한 양의 코르부스 슈트들과 메카니쿰 제작 시설들을 약탈하고 점령하는데 성공했고,

덕분에 자신들만의 고유한 마크 VI 슈트들을 만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마크 7 "아퀼라(임페라토르, 독수리) 아머"

마크 VII 아머, 혹은 '아퀼라', '임페라토르' 혹은 '아머룸 임페토르'라 불리는 이 갑주는

호루스 헤러시 기간 동안 개발되어, 이후 1만 년간 가장 보통의 파워 아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갑주는 마크 6의 최종적인 개발을 상징합니다.


화성에서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지는 동안, 제국은 화성이 결국 반역파에게 함락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갑주 개발 팀들은 지구로 피신했는데,

이때 그들과 함께 아머 타입 중 가장 신품이자 훗날 마크 7이 될 결과물도 같이 회수되었지요.

마침내 화성이 호루스의 손에 떨어질 즈음, 이 새로운 아머는 테라와 달의 스페이스 마린들에게 배송되었습니다.


마크 7의 주 개선점은 가슴과 팔 케이블 전체를 덮는 새로운 흉갑 덮개입니다.

이 흉갑 덮개에는 제국 독수리가 붙여져 있는데,

덕분에 아머룸 임페라토르 혹은 독수리 갑주라는 별명이 붙여지게 되었지요.

또한 이 마크는 어깨의 징 견갑판을 제거하고, 헬멧도 바꾸었습니다.

그래도 마크 7이 마크 6의 개선판인 만큼, 둘 다 공통점이 많으며

예를 들어 헬멧처럼, 한 마크에서 다른 마크로의 부품들 또한 간단히 교환할 수 있습니다.


마크 VII는 자체적인 예비 동력원과 이를 충전할 수 있는 태양광 배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지어 백팩이 없어도 단시간 동안은 자체적으로 활동 가능하죠.


마크 8 "에런트아머"

이 슈트는 마크 7의 고도로 개조된 형태입니다.

이제는 슈트의 케이블들 전체를 감싸는 추가적인 고정식 장갑판들이 상체를 덮고 있죠.

덕분에 무기 사격에 취약한 케이블이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새로운 목 칼라 장갑이 부착되어 헬멧의 호흡기를 보호하고,

일명 "쉘-트랩'이라 불리는, 목 조인트 부분이 취약해지는 문제들도 해결했습니다.

(쉘-트랩 : 흉갑에 맞은 탄이 도탄되어 목 부분을 맞추는 문제)

그런데 이 새 칼라는 새로운 헬멧 디자인도 요구했기 때문에,

이전 헬멧 타입들과는 맞지 않는 호환성 문제들로 이어졌습니다.


마크 8 아머는 아직까지는 제한적인 생산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41st 천년기의 전장들에서 제한된 숫자들만이 보이고 있지요.

보통, 이 갑주는 베테랑 스페이스 마린들이 계급의 상징으로 착용합니다.




마크 10 "택티쿠스 아머"

마트 X 택티쿠스 아머는 과거 호루스 헤러시 패턴들의 가장 효율적인 부분들에

파워 아머 기수의 가장 최근의 진보점들을 조합한 슈트입니다.

MK.X는 마고스 벨리사리우스 카울이 프라이머리스 마린들과 함께 개발했지요.

이 슈트들은 최근 인도미투스 성전 전개 시기에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에게 주어졌습니다.


Mk.X는 이전 갑주들보다 더 융통성이 있습니다.

딱히 단일한 명칭이나 설계는 없고,

대신 다양한 전술적 역할들에 따라 조정 가능한 세라밋 장갑판 조립 시스템을 지니고 있지요.

덕분에 정찰 및 탐사 능력들에 초점이 맞추어진 포보스 패턴에서부터,

어그레서 분대들이 착용하는 육중한 그래비스 패턴까지 다양한 조정이 가능합니다.


Mk.X는 다양한 별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휘관들, 어그레서 분대들, 이레디케이터 분대들을 위한 MK.X "그래비스" 중장갑부터,

인셉터 분대들이 사용하는 점프 팩-능력이 있는 별형도 존재하지요.

그래비스 패턴의 MK.X 아머는 더 중장갑화되어 터미네이터에 근접할 정도의 방호력을 지니고 있으나,

그러면서도 표준형 설계만큼의 유연함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비스 패턴에는 좀 더 경량화된 점프 팩 및 반중력-슈트 별형도 있는데,

이것은 옴니스-패턴이라 불리며 뱅가드 서프레서 분대들이 사용합니다.


MK.X의 또다른 별형은 Mk.X 리버 혹은 포보스 패턴입니다.

이 슈트는 경량화된-무게의 세라밋 장갑과 유선형 설계를 지니고 있어 훨씬 기동적이며,

서보-모터들은 완전히 무음으로 가동되게끔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설계는 잠입과 속도를 위해 방호력을 희생했지요.

이름이 암시하듯, 이들은 리버 분대들 혹은 뱅가드 프라이마리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들이 사용합니다.


또한 Mk.X는 새로운 종류의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면 볼트 라이플들, 어썰트 볼터들, 헤비 볼트 라이플들, 볼트스톰 건틀렛들, 오토 볼트 라이플들,

멜타 라이플들과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들 등이 여기 속하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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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codex Necrons 9th


니힐라크 왕조(Nihilakh  Dynasty)

정복할 운명

니힐라크 왕조는 왕조의 행성들이 각성할 무렵부터 은하계의 어린 종족들에게 무시무시한 평가를 얻어왔습니다.

비록 대체로 안정적이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무자비한 정복자들이자 치명적인 적들입니다.


대동면에서 깨어나기 시작한 시점에,

니힐라크 왕조는 자신들의 고대 영토 상당수가 외적들에게 침략당한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완전히 압도당할 위기에 놓인 그들은 남은 귀족들을 중심으로 왕조의 전력을 왕좌 행성 '게덴'을 중심으로 집중시켰고,

이는 실로 현명한 판단이었음이 입증됩니다.


니힐라크는 언제나 무시무시할 정도의 부를 축적하고 있었던 왕조였습니다.

그리고 그 광대한 자원 상당수는 게덴의 초-아공간적 볼트들에 보관되었지요.

이제 그들은 이 막대한 자원을 동원하여 전쟁 기계들의 군단들을 만들어내고,

방어선들을 증축하고 전사들을 상상 가능한 가장 최상의 무기들로 무장시키고 있습니다.

하위 종족들은 새롭게 나타난 니힐라크 왕조의 경계선들에 군대들을 내던지고는,

무자비한 사상률과 함께 그대로 실패하고 있지요.

한술 더 떠서, 니힐라크 귀족들은 본디 오만하고 고압적인 자들이기에

일단 공격받으면 인지된 공격자들의 무례함이 완전히 지워질 때까지 그들을 가만히 냅두지 않습니다.


잘-무장된 니힐라크 군단들은 이 생존을 위한 전쟁에 있어 또다른 이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로 왕조의 우주적 재보들 중 가장 위대한 것들인 '이스 예언자'의 잘 보존된 머리이지요.

-이것은 이스 종족의 마지막 생존자의 머리로, 바로 이것으로 왕조 네크론들은 미래의 실타래들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초자연적인 지식으로 무장함으로써, 니힐라크 왕조는 

모든 침입자들을 격파하기 위해 정확한 적재적소를 공습할 수 있고,

방어 태세를 변환하여 더 호적적인 정복 진군 태세로 돌릴 수도 있죠.

이제 니힐라크 군단들이 진군하고, 영토를 늘리며 

녹틸리스 파일런들로 그 새 영토들을 한층 더 요새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면적인 태세로 침묵의 왕께 협력하면서

종족의 은하계 지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보크 왕조(Novokh Dynasty)

피-얼룩진 도살자들

생체 변환 이전에, 노보크 왕조는 자신들의 길고 정교한 피의 의식들,

그리고 군대들의 적나라한 야만성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비록 유사 이전의 그 군단들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으나,

이 군단들은 여전히 그때의 피에 대한 갈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노보크 왕조의 군단들만큼이나 전장에서 마주하기 두려운 네크론 군단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물론 살과-피로 이루어진 전사들이 적들을 헤치며 나가는 것도 무시무시하지만,

흐릿한-눈의 안드로이드들이 조직적이고, 기계적인 도축 아래 훨씬 더 광란적인 규모의 산업화된 학살을 벌이는 것은

또다른 무시무시한 장관일 테니까요.

노보크 왕조는 어떤 기회도, 자비도 희생자들에게 베풀지 않습니다.

대신 그들은 우리에 풀려난 미친 학살자들마냥 적들을 도축하지요.

이들은 살아있는 금속 기계들이 적들의 살점으로 물들고 

희생자들이 전부 갈린 고깃덩어리들로 변할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이들이 이처럼 소름끼치는 장관을 만드는 이유는 왕조의 피의 의식들에 대한 기억들이

노보크 왕조의 네크론들의 개인성 엔그램들 안에 여전히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전투 개시 이전에는 둔중하고, 흐릿할지 몰라도

일단 적들의 피가 흐르기 시작하면 그 엔그램들이 발동되기 시작하지요.

그 기억이 발동되면 노보크 병사들은 거의 마약과 같은 활력과 호전성이 흐르게 되며,

피에-젖으면 젖을수록 네크론들은 더 활기차게 되면서 더 위협적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 특성을 최대로 살리기 위해, 노보크 귀족들은 

검을-휘두르는 리치가드 부대들을 앞세운 대규모 보병 전술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귀족들은 ㅡ다수의 다른 왕조들은 무모하다고 말하겠지만

왕조 내에서 디스트로이어 저주에 빠진 자들을 추가로 보충하지요.

이와 같은 군대는 막강한 숫자들과 저항력을 지니지만,

진정한 전력은 군대 내면의 유혈 갈망이 깨어나며 학살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드러납니다.

이 전술들을 적극 사용함으로써, 노보크 왕조의 파에론ㅡ'달 살해자' 갈마크는

그의 군단들을 왕관 행성 돌 VI 외부로 무자비하게 진군시키며 거듭된 정복을 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린스킨들은 물론 인간들까지 박살내며 그 진군이 느려질 기색조차 보이질 않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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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codex Necrons 9th


메프릿 왕조

태양 처형자들

메프릿 왕조는 파괴적인 극단성들로 악명이 자자합니다.

대동면 이전, 그들은 침묵의 왕의 행성 참수인들로

믿을 수 없이 강력한 별-살해용 무기로 전 성계들을 파괴했었습니다.


한때, 은하계 전역의 모든 문명들이 메프릿 왕조를 알며 두려워했던 때가 있엇습니다.

징죄의 표본이 필요하거나, 혹은 강력한 적수가 마침내 무너졌을 때,

한 문명의 처형식을 거행한 자들이 바로 이들이었습니다.

메프릿은 믿을 수 없는 힘을 지닌 우주 무기를 사용하여,

적 성계들을 살아있게 만드는 별들을 무자비하게 처형했습니다.

그것으로 적들을 우주 속에 얼어죽게 하거나 혹은 성간 불폭풍들 속에 소멸되게 만들었지요.

다수의 다른 네크론 왕조들은 이러한 행위를 불명예적이고 혐오스러운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렇기에, 이들 덕분에 수많은 성간 전쟁들이 빠르고 확실하게 종결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만이 메프릿 왕조를 찬양하였지요.

대부분의 왕조들은 이들의 방식을 혐오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중 누구도 메프릿 왕조의 불쾌감을 살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메프릿 왕조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걸 명예와 존중을 받는 것보다 더 큰 혜택으로 여기게 되었지요.


그러나 수 천년의 시간은 메프릿 왕조에게 결코 자비롭지 않았습니다.

비록 왕조의 행성 다수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정작 왕조의 파에론ㅡ'불멸의' 카이렉이 

그가 동면 중인 동안 사악한 아엘다리 잠입자들에 의해 '필멸'되어버린 것이었지요.

게다가, 메프릿 왕조는 각성 이후, 행성 처형에 쓰이던 강력한 무기들이

무자비한 은하계의 파괴적인 변덕 아래 동면 간 사라지거나 혹은 파괴되어버렸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메프릿 왕조의 지배권은 치열한 경쟁에 놓여 있습니다.

'형언불가한' 자라투사나, '명예로운' 엑노텟 혹은 천 승리의 아누비타르 같은 야심만만한 귀족들이

서로를 뛰어넘기 위해 경쟁하며 수많은 군사적 승리들과 웅장한 행위들로 자신의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그러나, 사실 그런 건 아무 의미없습니다.

왕조의 절대 지배자가 되는 이는, 별들을 살해하는 능력을 다시 되찾는 자가 될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수 명의 경쟁자들은 현재 은하계 전역에서 테크노만드라이트 크립텍들을 수소문하고 있습니다.




네프렉 왕조

황금 별들의 전사들

네프렉의 왕좌행성, 아르얀드의 삼성 태양들은 압도적인 태양열 에너지를 제공해주며,

덕분에 왕조는 큰 이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은하계의 끊임없는 전쟁 속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것을 지키지 위해 싸울 수밖에 없었지요.


아르얀드의 지표면 저 밑 깊숙한 곳의 무덤 복합지가 각성하기 시작했을 때,

그 거주자들은 자신들의 행성이 알팀호르 왕조의 군단들에 의해 불법 점거당해 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경쟁자들은 일단 오랜 시간 아리얀드의 태양열을 훔쳐온 제국의 인간 개척자들을 노예로 수확하기 위해서라는 핑계로 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알팀호르 왕조는 실상 삼성의 강렬한 에너지들을 자신들의 군사적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행성을 점거한 것이었지요.


네프렉 왕조의 파에론, 실페크는 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는 대동면 끝에 실페크의 개인성 엔그램들이 상당 부분 오염되고

이제 남은 것은 그가 보유한 왕좌행성의 삼성에 대한 감탄에 관련된 부분 뿐이었기에,

실페크는 삼성에 완전히 집착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왕조의 신성한 의식들을 이 불법 점거자들이 모욕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그는 그 누구보다도 분노에 사로잡혔습니다.;

실페크 본인이 지휘한 응징 성전은 번개와-같이 빠르고 무자비했으며,

곧 알팀호르 네크론들과 제국 군세들 전부가 성계에서 제거되었지요.


그날 이후로, 네프렉 왕조는 다시금 자신들의 삼성이 발산하는 빛을 만끽하고 잇습니다.

이 에너지들을 통해 이들은 강력한 둠즈데이 무기류들과 적들을 먼지로 산화시키는 다른 강력한 기술들을 다량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한편, 실페크의 강박 증세들은 더욱 심해졌는데,

그가 자신의 삼성 태양들의 뜨거운 명예를 받는 것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크립텍들이 나서서 그에게 생체 메타황금 피부를 입혀줄 정도였습니다.

이것은 초고도화학술적 과정으로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는데,

이 시술의 성공으로 이제 실페크는 순수한 빛 에너지로 스스로를 변환시켜

눈-깜빡할 순간만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먼 거리를 건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자신 또한 천상의 신적 존재가 되었다고 믿으며,

신의 자격으로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오버로드들과 다른 부관들에게도 이 황금의 육신을 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심지어 그냥 잡졸병에게도 적용되여 그들의 육신을 광택나게 만들어주고 있지요.

덕분에, 네프렉 왕조의 웅장한 군단들은 황금색의 찬란한 웅장함 아래 진군하며,

또한 믿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전장을 도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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