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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Death Guard 9th


침묵

모타리온은 일명 '침묵'이라는 거대한 낫을 휘두릅니다.

그 거대한 낫의 뒤틀린 손잡이는 그 사용자만큼이나 길고 거대하죠.

녹슨 칼날과 칼날 위에서 돌아가는 사슬-이빨로,

이 거대한 무기는 보병 무리 전체를 갈라버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모타리온의 무시무시한 힘이 합쳐지면,

침묵은 위대한 영웅들조차 간단히 참수하고 전차들은 반으로 갈라버리며,

그레이터 데몬들도 내장을 뽑아버리고 심지어는 리버 전투 타이탄의 다리 한 짝까지 잘라버릴 수 있습니다.

맨리퍼의 치명적인 검날 앞에서 죽은 투사왕들과 전쟁 군주들을 세워놓으면

아마 그 줄이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날선 칼날에는 행성들의 피가 얼룩져 있죠.

침묵이 무시무시한 무기인 건 단순히 물리적 위력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 무기에는 자루 맨 위쪽의 향로에 악마 하나가 깃들어 있는데,

이 존재의 사악한 힘 덕에 검날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치명적인 결과가 생기게 되죠.

또한 이 대낫은 휘둘려질 때마다 그 뒤편으로 나병 매연이 굽이치며 흘러나오는데,

이 매연 연기에도 이 악마의 독기가 서려있어 만물에 저주를 내립니다.

단지 닿는 것만으로도 금속은 녹슬고 살은 썩으며,

적은 수 분만에 부패한 잔해로 쇠해버리지요.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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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Blood Angels Codex 9th


캡틴 타이코

추락한 별

캡틴-형제 에라스무스 타이코는 한때 블러드 엔젤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공습군 사령관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단테의 수제자이자 그의 후계로 이미 정해져 있었다는 루머도 있었죠.

그러나 이제 그에 관련된 기억은 챕터의 가장 촉망받는 위대한 자조차 블랙 레이지의 손아귀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걸 상기시켜주는

음울한 옛 기록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타이코는 블러드 엔젤로 승천하기도 이전부터

이미 '천사의 다섯 미덕들'을 지닌 표본이라 불리고 있었습니다.

:이 자격이라 함은 곧 명예, 겸손, 자비, 자제심과 용서이지요.


타이코는 아마게돈 2차 전쟁에서 그의 전임자가 전사하며

블러드 엔젤 3rd 중대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전직 서전트는 곧바로 중대장의 망토를 받아들였고,

보스 그라카의 스피드 프릭 무리들에 대한 역공, 카에론 강둑에서의 핵심 방어 지점들의 재탈환 등을 지휘하였지요.

그리고 여기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자, 3rd 중대는 이에 고무받아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아마게돈 프라임의 오크 보급선들을 향한 공격 작전에 나서게 된 것이었지요.


그러나 이 임무에서 타이코와 그의 중대는 역으로 오크의 매복에 당하고 말았습니다.

비록 블러드 엔젤이 승리를 거두었으나,

캡틴 타이코는 전투 초기에 오크 위어드보이의 싸이킥 공격에 빠져 빈사 상태로 남겨졌습니다.

운인지 아니면 순전히 호전성 덕분이었는지 아무튼 타이코는 살아남았습니다.

그러나 끔찍한 싸이킥 공격은 그의 얼굴 안면 근육 절반을 마비시켰고, 

덕분에 타이코는 조커마냥 얼굴 반쪽을 평생 썩소를 짓고 살게 되었지요.

평소 타이코는 그 어떤 블러드 엔젤보다 더 훌륭한 미학과 아름다움에 심취한 자였기에,

그에게 이와 같은 운명은 차라리 죽는 것보다 더 끔찍했습니다.

그때부터 타이코의 한때 순수했던 심장에는 신랄함과 분노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며,

타이코의 영혼 그 자체의 핵심에 잠들어 있었던 억압된-분노의 문을 두들기고 말았습니다.


다른 전투-형제들의 동정어린 시선을 견딜 수 없었던,

타이코는 챕터의 가장 존경받는 장인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조커 페이스를 가릴만한 마스크를 하나 제조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 간단한 부탁 덕에 티아코에게도 마침내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 듯 보였고,

한동안 그의 평정심이 다시 돌아온 듯 보였지요.


아마게돈 성전의 남은 기간 동안,

블러드 엔젤 3rd 중대는 가장 치열한 전장에 참여했습니다.

타이코는 전쟁 초기 때처럼 중대를 지휘하였으나,

캡틴이 공기 중으로 흐르는 오크의 톡 쏘는 피맛을 보기만 하면 

치솟는 열기에 사로잡히는 것은 중대의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챕터의 '천사의 다섯 미덕들' 대신,

'전사의 다섯 미덕들'을 더 많이 보이기 시작했지요.

:강함, 용맹함, 무자비함, 분노와 초연함.


그 거대한 전쟁 끝에, 타이코가 완전히 멀쩡하지 않음이 빠르게 명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챕터 요새의 '신성의 회관'에서도 더 이상 진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 성소의 아름다움조차, 역으로 그의 흉측함을 더 상기시켜주며 그를 괴롭히고 있었죠.

단테는 어쩔 수 없이 그를 계속해서 전투 임무에 투입시켰고,

전장에서 그는 더 폭력적인 성향과 태도를 키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전술들 또한 거의 무모함에 가까워질 정도로 대담해져갔죠.

마침내, 가즈쿨이 아마게돈에 돌아왔을 때,

타이코는 오래 전 자신을 흉측하게 만들어버린 그 전쟁에 다시 참전했으니

그 순간 그의 정신은 어느 때보다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분노의 심연 속에 빠져버린 캡틴은 결국 데스 컴퍼니에 떨어졌습니다.

수많은 광란의, 미쳐버린 전투-형제들의 최선봉에서,

타이코는 하이브 템페스토라 탈환 공습을 이끌었습니다.

그 날 그의 돌진이 그 날의 전투를 캐리했고,

거기서 그가 보여준 용맹함은 이후 전설로 거듭났으나,

결국 캡틴은 마지막 순간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는 어쩌면 오래 전, 진즉에 죽었던 것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는 행성에서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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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https://wh40k.lexicanum.com/wiki/Legion_of_the_Damned


리젼 오브 더 댐드

리젼 오브 더 댐드는 전설적이고도 신비로운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집단입니다.

창백하고 황량한 이 스페이스 마린들은 죽음의 상징물들로 장식된 흑색 파워 아머를 입고 있으며,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인 제국 세력들을 돕기 위해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등장하죠.

이들의 기원에 관련된 진실은 현재로서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인퀴지션 측의 조사는 이들과 실종된 파이어 호크 챕터간의 연결고리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배경

먼저, 이들은 이성을 파괴하는 워프 오염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오염이 진행되면 그들의 몸은 순식간에 타올라 사라지지만, 

그것으로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되지요.

이 전사들은 이 오염에 스스로 몸을 맡김으로써 순식간에 그 힘을 얻게 됩니다.

이들의 전투는 보통 이 오염의 마지막 단계들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순간에 이들의 전투력은 절정을 찍으면서 광전사의 상태에 돌입하게 되죠.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를 연구하는 소수 학자들은 리젼 오브 더 댐드가 싸이킥 반동이 구체화된 것이라 가정합니다.

드랍 사이트 대학살 혹은 프라이마크의 죽음 등의 사건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기에,

그러한 사건들이 모든 퍼스트 파운딩 군단들의 정신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겼다는 것이죠.

이 이론에 따르면, 이 상처는 너무나도 깊어 이후 군단들을 승계한 챕터들 뿐만 아니라

격동의 시대 이후 생겨난 수백의 후계 챕터들에게까지 스며들었으며

황제께 충성을 바치는 이 스페이스 마린들은 배신자들이 불과 분노로 대가를 치루게 될 것이라는 원념 사상을 지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라이브러리안들이 이 믿음을 활용하고 구체화시킨다는 것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들이 고의든 아니든, 전사한 형제들의 망령들을 부활시켜 그들에게 이 원념에 기반한 복수의 기회를 주는 것 아니겠느냐는 것이죠.

즉, 이 학자들은 죄값은 반드시 치루어야 한다는 믿음에 강력하게 사로잡힌 챕터의 그 불타는 원념이

이 유령 군단에게 물리적인 형상을 부여하는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아스타르테스 라이브러리우스 내 급진적인 자들도 이와 비슷한 이론을 가지고 있는데,

대신 그들은 리젼 오브 더 댐드가 일종의 집단환각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인류 전체가 앓고 있는 것이라, 인류 전체가 만들어내고 겪는 것이라 주장하고 있죠.

이들은 인간이 지닌 희망의 잠재의식적 힘은 강력하며,

이것이 인간의 정신들 내면에 숨겨진 초기 단계의 싸이킥 능력들 및 임박한 죽음의 자극과 함께 섞이게 되면,

그것이 진짜로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이론의 핵심은 단 한 명의 인간이라 할지라도 영적 혹은 신비로운 능력의 아주 미세한 조각을 지닐 수 있다는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따라서 셀 수도 없이 많은 제국의 수조 이상의 인간들이 말하자면 싸이킥 저수지에 물을 붓게 된다면 그것이 극단적인 형태로 구현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설령 그들 스스로는 자신들이 이를 행했다는 것을 모를지라도 말이지요.

또한,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포위당한 제국 내에서 희망과 동시에 공포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해방과 복수의 형상이 스페이스 마린의 광범위하게 퍼진 실루엣으로 나타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지요.


다른 믿음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내 소수의 집단들만이 속삭이고 있습니다.

더 리젼 오브 더 댐드가 한때 어떤 스페이스 마린 챕터였으며,

워프의 화염들에 휩싸였다가 더 불길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것이지요.

다른 모든 것을 떠나, 제국의 긴 역사 속에서 일부 스페이스 마린 공습군들이 엠피리온을 여행하다가

그 끝에 변이된 채로 나오거나, 혹은 아예 나오지 않았던 사례는 제법 있었습니다. 

이들 중 더 리젼 오브 댐드로 가장 믿어지고 있는 챕터는 바로 파이어 호크 챕터입니다.

이 챕터는 그 역사가 재앙으로 점철된 챕터였지요.


저주받은 군단

963.M41, 파이어 호크 챕터는 엘다 해적들에 맞서기 위해 까마귀 행성 서브섹터로 보내졌습니다.

전 챕터-함대에 챕터의 기동화 우주-요새 랩토루스 렉스까지 보내졌는데,

이들은 까마귀 행성으로부터 120광년 떨어진 피레우스 성계 부근에서 워프 점프를 시도하여 성공적으로 워프에 진입하였죠.

5척의 함선들과 8백명의 형제들, 2천명 정도의 선원들 등이 대략 12시간 내 까마귀 행성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들이 다시 돌아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사건 이후, 챕터는 워프 속에서 실종되어 멸망한 것으로 공식 선언되었습니다.

이들의 실종 사건으로부터 20년 후, 망자들의 종이 1천 번 울렸고,

일설에 따르면 황제 본인이 테라의 황궁 내 쓰러진 영웅들의 성당의 검응 양초 하나를 밝히라 명했다고 하죠.


986.M41년, 정기적인 제국 순찰대가 오크가-점거한 성계인 자코르-탈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이 함대는 거기서 놀라운 파괴 광경을 발견하게 되었죠.

그러나 제한적인 장비들 덕에 그들은 공격자들의 정체에 대해 어떤 단서도 잡을 수 없엇습니다.

다만 이 사건은 어드미니스트라툼 기록들에 저장되었지요.


이후 동일 혹은 근방 섹터들에서 비슷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벌어지자 인퀴지션의 관심이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침입자에 대한 흔적은 거의 1년 가까이 지나도 잡을 수 없었죠.

그 순간, 마란 서브-섹터의 한 순찰선 하나가 키프트 점프-지점에서 한 척의 우주선과 거의 충돌할 뻔하다 피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순찰선은 이 미확인 선박이 떠나는 그 순간에 키프트 성계에 진입했는데,

근접 진입 경고를 받은 순찰선 선원들이 전 점프-지점 우주를 스캔했고

이를 통해 이 미확인 방문자들이 만들어낸 항해-경로 내에 2개의 긴 실린더형 물체들이 있음을 발견했죠.

확인 결과 이것들은 표준형 우주-관짝들이었는데, 딱히 어떠한 마킹도 되어있지 않앗습니다.


이 관들은 행성에 전달되어 행성의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손에 의해 개방되었습니다.

이 석관들은 '앱솔루트' 함선의 소유물로 식별되었는데,

이 함선은 놀랍게도 이전에 실종된 파이어 호크 함대의 우주선들 중 하나였지요.

그 안에는 두 명의 스페이스 마린들의 갑주들이 안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의 괴상한 갑주 색상과 비표준적인 상징 덕에 조사관들은 당황했으나,

장비에 메겨진 일련 번호들을 통해 그것들이 파이어 호크 챕터가 만들거나 발행하였음과,

최소한 해당 챕터의 일원들이 이 갑주 슈트들을 입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죠.

직후 갑주는 조심스럽게 벗겨졌습니다.

그 안의 시체들은 분명 인간들이었으나, 부패 상태가 심각하여 더 이상의 식별은 불가능했죠.


최근

대략 1년 후 제국 연구 정거장이 예측 못 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주둔군은 오크 해적들에게 공격을 받았는데, 대략 3시간이 지나자 상황은 가망이 없게 되어버렸지요.

그 순간, 아무런 예고조차 없이, 오크들은 후방에서 기습적인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딱 30분만에, 수백 오크들이 신비로운, 파워 아머를 입은 존재들의 공격에 의해 도살당했지요.

직후, 나타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그 전사들은 사라졌습니다.

이번에 그들은 군기 하나를 남기고 사라졌는데,

그것은 비틀어진 형태의 파이어 호크 챕터 깃발이었습니다.

거기에는 'In dedicato imperatum ultra articulo mortis'라는 모토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 뜻은 '죽음 이후에도 황제를 위해'라는 뜻이었지요.

또한 그 군기 외에도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기록기 하나와 잡다한 봉인된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이것들은 테라로 조용히 수송되었죠.


또다른 알려진 조우 사례는 공동묘지 행성 커투스-마이너에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이들은 코른계 이단 함대인 콜러클루스트 피의 성전단이 궁극의 승리를 거두기 직전 모습을 드러내었죠.

그들은 순식간에 이단 성전군 전체를 학살했고, 단 한 명의 생존자도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궤도상에서 성계를 방어 중이던 함선 하나는 거의 패배 직전에 몰려 있었던 방어자들에게 이 예측 못한 지원군들이 도착하기 거의 직전의 순간,

이전 파이어 호크 챕터의 우주 요새 랩토루스 렉스와 유사한 함선 하나가 성계에 나타났으며

그것이 카오스 함대를 조직적으로 궤멸시켰음을 보고하였습니다.


군단은 심지어 달의 우주 항구들에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당시 샐러맨더 킬팀 하나가 레니게이드 드라코 클랜이 파놓은 진공 함정들에 걸려 있었는데,

이들이 나타나 그들을 풀어주었지요.

덕분에 스페이스 마린들은 테라의 한 커다란 자동화 문서국 건물에 착륙 즉시 폭발 예정이었던,

폭탄이 실린 셔틀선 하나를 제때 저지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 자동화 문서국이 폭탄 테러로 파괴되었다면,

어뎁투스 어드미니스트라툼은 전 은하계의 논리 엔진들에 손상을 입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제국이 최대 1백 년간은 제대로 된 군사 작전 배치를 하지 못하게 되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다른 주 목격 사례

006.M40 - 빌리다드 프라임에서의 파이로카타클리즘 사건

343.M41 - 고드바 전투

852.M41 - 이드하레 행성 당시 제국 침공자들을 지원함

922.M41 - 안드라사스 전투

940.M41 - 타임이온 해방전 당시 타우 세력들로부터 아이언 스네이크 마린들을 구원함

967.M41 - 테르수스 전투

999.M41 - 팔랑스 전투 당시 임페리얼 피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나타남

999.M41 - 카디아의 몰락 당시, 스벤 블러드하울과 그의 파이어하울러즈 마린들이 블랙스톤 포트리스 '영원의 의지'의 동력 내장전환기를 파괴하려 시도할 때 그들을 지원함

~999.M41 - 테라 성전

~999.M41 - 암흑기(녹티스 아테나). 제국이 대균열에 의해 황폐화되자, 더 리젼 오브 더 댐드는 바알, 아마게돈, 안타고니스를 비롯,

수백여 다른 행성들에서 나타나 카오스 세력들과 싸움.


ps. 아래는 참고해서 만든 영상.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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