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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codex Necrons 9th


사우테크 왕조

폭풍군주의 군단들

사우테크 왕조는 오랫동안 모든 왕조들 중에서 가장 왕성하고 호전적인 팽창주의자 왕조로 군림해왔습니다.

네크론의 적들 다수는 사우테크 왕조의 색상들과 특징들이 네크론 종족 전체의 군대 색상이라고 착각하고 있지요.

-실제로도, 이들은 하위 종족들을 가장 자주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우테크 왕조의 왕좌행성은 '황금의 만드라고라'라는 행성입니다.

이 행성은 사우테크 왕조 자체를 상징하지요.

소름끼치도록 웅장하여 무덤 같은 음울함을 풍기고 있으며,

압도적인 규모로 요새화되어 있어 침략을 시도하려는 생각 자체를 어두운 유머처럼 느끼게 만들 정도입니다.

만드라고라는 왕조 군사력의 중심으로, 

상상 불가능한 부와 궁극의 은하계 지배를 향한 집착이 가득합니다.


물론, 사우테크 왕조에 이 행성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초로 사우테크 무덤 복합지들이 깨어난 이래로,

왕조는 수백여 행성들을 정복하였지요.

물론 만드라고라가 아직까지도 논란의 여지 없이 가장 최고의 왕조 행성이기는 합니다.

사우테크 왕조의 군단들은 쉴새 없이 진군하고 있습니다.

왕조 전체가 더 많은 군단들을 원전보내고,

더 많은 함대들을 길러 별들을 쓸어버리고 정복하여 더 많은 영토들을 자신들의 파에론,

'폭풍군주 이모테크'께 바치는데 집중하고 있지요.


그리고 이모테크 본인을 통해 이 모든 무자비한 군사적 집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는 본디 명성높은 네메소르로 자신의 군주들을 위해 일했었지만,

그 군주들이 하찮은 싸움질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자 그들을 꺾고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스톰로드는 자신의 각성한 왕조의 운명을 주무르며,

그 모든 힘을 네크론 종족의 통합과 미숙한 하위 종족들 전부를 향한 지배에 집중시켰습니다.


사우테크 왕조는 그 힘을 다른 종족들의 행성들에만 국한하지 않습니다.

즉슨, 이모테크의 군단들은 그 무자비한 확장을 시작하며 다른 다수의 왕조 영토들까지 정복했다는 뜻이지요.

초기에 충성을 맹세했던 자들은 빠르게 사우테크 왕조에 흡수되었으며,

이런 이들은 개인적 자존심 대심 통합을 택했다는 점에서 

대체로 그 자발성을 존중하여 상당한 존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항한 왕조들은, 설령 왕조의 명예 율법들에 따랐을 뿐이라 하더라도 

사우테크 군단들의 전력과 마주해야만 했지요.

어쨌든, 일단 굴복하게 되면 결국엔 같은 방식으로 흡수되었습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 항복보다 더 폭력적인 방식으로 굴복해야만 했지만요.


이러한 끝 없는 정복 행위들의 결과로,

사우테크 왕조의 군단들은 타 군단들보다 매우 광대하며 무기고 또한 온갖 강력한 전쟁 기계들로 가득합니다.

이모테크가 그의 생체 금속 발톱들을 우주로 뻗을 때마다,

침략당한 행성들의 하늘은 수많은 침략선들 아래 검게 물듭니다.

수천 이상의 전쟁 기계들의 화망이 쏟아지고,

셀 수도 없이 많은 보병 팔랑스 부대들의 물결들이 적들을 향해 진군하지요.

사우테크 왕조가 지배하는 영토가 다른 다수의 기존 하위 종족들에 아직은 비할 바가 못되지만,

겨우 수백 년간의 정복 행위들만에 다수 성계들이 그의 손아귀에 떨어졌습니다.

만약 이모테크의 진군이 계속된다면,

사우테크 왕조의 크기가 얼마나 거대하게 될 것인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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