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Resource : codex Necrons 9th


메프릿 왕조

태양 처형자들

메프릿 왕조는 파괴적인 극단성들로 악명이 자자합니다.

대동면 이전, 그들은 침묵의 왕의 행성 참수인들로

믿을 수 없이 강력한 별-살해용 무기로 전 성계들을 파괴했었습니다.


한때, 은하계 전역의 모든 문명들이 메프릿 왕조를 알며 두려워했던 때가 있엇습니다.

징죄의 표본이 필요하거나, 혹은 강력한 적수가 마침내 무너졌을 때,

한 문명의 처형식을 거행한 자들이 바로 이들이었습니다.

메프릿은 믿을 수 없는 힘을 지닌 우주 무기를 사용하여,

적 성계들을 살아있게 만드는 별들을 무자비하게 처형했습니다.

그것으로 적들을 우주 속에 얼어죽게 하거나 혹은 성간 불폭풍들 속에 소멸되게 만들었지요.

다수의 다른 네크론 왕조들은 이러한 행위를 불명예적이고 혐오스러운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렇기에, 이들 덕분에 수많은 성간 전쟁들이 빠르고 확실하게 종결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만이 메프릿 왕조를 찬양하였지요.

대부분의 왕조들은 이들의 방식을 혐오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중 누구도 메프릿 왕조의 불쾌감을 살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메프릿 왕조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걸 명예와 존중을 받는 것보다 더 큰 혜택으로 여기게 되었지요.


그러나 수 천년의 시간은 메프릿 왕조에게 결코 자비롭지 않았습니다.

비록 왕조의 행성 다수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정작 왕조의 파에론ㅡ'불멸의' 카이렉이 

그가 동면 중인 동안 사악한 아엘다리 잠입자들에 의해 '필멸'되어버린 것이었지요.

게다가, 메프릿 왕조는 각성 이후, 행성 처형에 쓰이던 강력한 무기들이

무자비한 은하계의 파괴적인 변덕 아래 동면 간 사라지거나 혹은 파괴되어버렸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메프릿 왕조의 지배권은 치열한 경쟁에 놓여 있습니다.

'형언불가한' 자라투사나, '명예로운' 엑노텟 혹은 천 승리의 아누비타르 같은 야심만만한 귀족들이

서로를 뛰어넘기 위해 경쟁하며 수많은 군사적 승리들과 웅장한 행위들로 자신의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그러나, 사실 그런 건 아무 의미없습니다.

왕조의 절대 지배자가 되는 이는, 별들을 살해하는 능력을 다시 되찾는 자가 될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수 명의 경쟁자들은 현재 은하계 전역에서 테크노만드라이트 크립텍들을 수소문하고 있습니다.




네프렉 왕조

황금 별들의 전사들

네프렉의 왕좌행성, 아르얀드의 삼성 태양들은 압도적인 태양열 에너지를 제공해주며,

덕분에 왕조는 큰 이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은하계의 끊임없는 전쟁 속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것을 지키지 위해 싸울 수밖에 없었지요.


아르얀드의 지표면 저 밑 깊숙한 곳의 무덤 복합지가 각성하기 시작했을 때,

그 거주자들은 자신들의 행성이 알팀호르 왕조의 군단들에 의해 불법 점거당해 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경쟁자들은 일단 오랜 시간 아리얀드의 태양열을 훔쳐온 제국의 인간 개척자들을 노예로 수확하기 위해서라는 핑계로 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알팀호르 왕조는 실상 삼성의 강렬한 에너지들을 자신들의 군사적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행성을 점거한 것이었지요.


네프렉 왕조의 파에론, 실페크는 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는 대동면 끝에 실페크의 개인성 엔그램들이 상당 부분 오염되고

이제 남은 것은 그가 보유한 왕좌행성의 삼성에 대한 감탄에 관련된 부분 뿐이었기에,

실페크는 삼성에 완전히 집착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왕조의 신성한 의식들을 이 불법 점거자들이 모욕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그는 그 누구보다도 분노에 사로잡혔습니다.;

실페크 본인이 지휘한 응징 성전은 번개와-같이 빠르고 무자비했으며,

곧 알팀호르 네크론들과 제국 군세들 전부가 성계에서 제거되었지요.


그날 이후로, 네프렉 왕조는 다시금 자신들의 삼성이 발산하는 빛을 만끽하고 잇습니다.

이 에너지들을 통해 이들은 강력한 둠즈데이 무기류들과 적들을 먼지로 산화시키는 다른 강력한 기술들을 다량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한편, 실페크의 강박 증세들은 더욱 심해졌는데,

그가 자신의 삼성 태양들의 뜨거운 명예를 받는 것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크립텍들이 나서서 그에게 생체 메타황금 피부를 입혀줄 정도였습니다.

이것은 초고도화학술적 과정으로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는데,

이 시술의 성공으로 이제 실페크는 순수한 빛 에너지로 스스로를 변환시켜

눈-깜빡할 순간만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먼 거리를 건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자신 또한 천상의 신적 존재가 되었다고 믿으며,

신의 자격으로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오버로드들과 다른 부관들에게도 이 황금의 육신을 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심지어 그냥 잡졸병에게도 적용되여 그들의 육신을 광택나게 만들어주고 있지요.

덕분에, 네프렉 왕조의 웅장한 군단들은 황금색의 찬란한 웅장함 아래 진군하며,

또한 믿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전장을 도약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