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마린 볼트건'에 해당되는 글 223건

  1. 2021.01.01 [9th] 스페이스 마린 신 병종들 총정리
  2. 2020.12.29 [9th] 데스와치 - 워존 : 칼나스 개척지 1
  3. 2020.12.27 [9th] 스페이스 마린 - 워존 : 아베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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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Space marines 9th


바이크 프라이머리스 채플린 

채플린이 레이더-패턴 바이크를 타고 전장에 나서면,

그는 가장 빠른 기갑 전력들과 함께 보조를 맞추어 전진하거나

혹은 최선봉으로 적들을 돌파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러한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채플린은 자신의 형제들에게 승리를 독려하고

신성한 교리문답서들을 울부짖으며

자신 또한 적들을 향해 무모하리만치 용감히 돌진하여

크로지우스 아카눔 무기를 휘두를 것입니다.


프라이머리스 테크마린

프라이머리스 테크마린들은 손상받은 전쟁 기계들의 기계령들을 달래기 위해서라면,

쏟아지는 적 화망들조차도 기꺼히 감수하며 전진할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서보-암과 기계돌기들을 활용하여,

신속히 손상받은 장갑판들을 걷어내고,

다 타버린 케이블들을 교체하고 녹아내린 패널들을 다시 용접할 것입니다.


어썰트 인터세서 분대

어썰트 인터세서들은 챕터 무기고로 동원 가능한 근접 지원 분대들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분대들입니다.

헤비 볼트 라이플들을 쏘아대며 적들을 향해 돌진하고는,

적들을 덮쳐 체인소드들을 무자비하게 휘두름으로써

그들을 짧고 간결하게 끝내버릴 것입니다.


헤비 인터세서 분대

두꺼운 그라비스 아머를 착용한,

헤비 인터세서들은 지역 점령 및

부동의 방어에 효과적인 분대들입니다.

적의 반격-공습에 항시 대비되어 있는 이들은,

언제나 굳건히 버티면서 적들에게 무자비한 탄막을 쏟아내어

대부분의 적들을 궁지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쥬디시어

침묵의 맹세를 한 쥬디시어들은 소리 높혀 설교하지 않지만,

대신 직접 행동들로 분노의 찬가를 부릅니다.

템포모르티스를 한 손에 쥐고,

한 손으로는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이 전사들은 채플린 지망생들로,

채플린직에 들어가기 위해 전장에서 자신들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하여야 하는데,

헌신의 행위들과 적들의 처단으로 이를 증명해내지요.


베테랑 인터세서 분대

울티마 파운딩 이래로,

오랜 시간이 지나며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점점 더 많은 승리들을 창출해내며

더 걸출한 전공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루비콘 프라이머리스를 건넌 이들이든,

혹은 화성에서 만들어진 자들이든 

아니면 챕터가 직접 뽑아 만든 자들이든 상관없이

가장 뛰어난 이들은 1st 중대의 일원으로 싸우게 되었지요.


블레이드가드 베테랑 분대

블레이드가드 베테랑들은 무자비한 전사들로,

검을 높이 들어올리며 적들을 향해 가차없이 돌진합니다.

그들의 모습은 옛 신화 속 고귀한 기사들의 모습 그 자체이지요.

이들은 챕터의 엘리트 1st 중대의 베테랑들이며,

각각은 가장 노련한 스페이스 마린 전사들로

수많은 행성들에서 제국을 지키기 위해 싸운 경험이 있습니다.


블레이드가드 기수

블레이드가드 기수들은 챕터의 가장 귀한 군기들을 전장에 지니고 다니는 명예를 누립니다.

군기들 중 가장 귀하게 여겨지는 것들에는 챕터의 전사한 영웅들의 잔해가 같이 결합되어 있는데,

이 존재만으로도 전투 형제들은 이 옛 영웅들의 전설적인 업적들을 따라 행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웃라이더 분대

아웃라이더 분대들은 스페이스 마린 주 전선들에 앞서 배치되어,

본대의 측면들을 보호하거나 적 잠입자들을 사냥합니다.

전투에 참여할 때면, 번개와 같이 빠른 기습 게릴라 전술을 통해 적 방어선들을 공격하거나,

혹은 챕터의 복수를 피해 도망치려는 이들을 무자비하게 쫓습니다.


인베이더 ATV 분대

인베이더는 모든-지형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호전적인 정찰 역할에 맞추어 설계되었지요.

멀티-멜타 혹은 학살용 개틀린 캐논 어느 쪽으로 무장하든,

이들은 적 전선의 취약한 부분들을 향해 무자비한 화력을 쏟아내거나,

적 세력의 정찰 병력들을 신속히 추격하여 파괴할 수 있습니다.


스톰 스피더 헤일스트라이크

헤일스트라이크는 중무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무자비한 탄막을 쏟아내어 전 적 보병 부대를 쓸어버릴 수 있지요.

전장 위를 빠르게 질주하는 이 차량들은

특수 화력들을 통해 돌진하는 적 부대들을 뒤흔들고

바리케이트들과 기타 방어선들을 찢어버릴 수 있죠.


스톰 스피더 썬더스트라이크

썬더스트라이크들은 기동성 면에서 적을 압도합니다.

적 장갑의 취약한 부분들 혹은 연료 탱크들과

미사일 걸이대들을 정확하게 노림으로써,

적 전차들을 한순간에 불타오르는 잔해들로 만들어버릴 수 있지요.

단 한 기의 썬더스트라이크만으로도 적의 기갑 돌파 부대를 저지할 수 있으니,

단 한 대라도 전장에 배치된다면

소수의 적들만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스톰 스피더 해머스트라이크

해머스트라이크는 참호와 벙커 그물망들 속에 숨은 적들을 박멸하는데 뛰어납니다.

전장을 낮게 쓸어내리면서, 눈부신 멜타 화염과 로켓 폭격으로

적의 방어선들을 박살내어 무방비하게 만들어버리지요.


이레디케이터 분대

이레디케이터 분대의 타오르는 분노 앞에서는,

중장갑과 방어 요충지들도 버티기 힘들 것입니다.

이레디케이터들은 MK X 파워 아머의 중장갑화된 그라비스-패턴을 착용하고 있는데,

덕분에 쏟아지는 적 화망 앞에서도 별다른 피해 없이 전진하여

자신들의 파괴적인 무기를 근거리에서 발사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스트라이크 서보-캐논

기본적으로는 방어용 무기인,

파이어스트라이크 서보-터렛은 무시무시한 탄막을 쏟아내어 측면을 사수하거나

혹은 스페이스 마린의 작전 기지들을 보호합니다.

역중력 배면 장갑판들이 탑재된 덕에,

이들은 전장을 부유하여 적당한 사격 지점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공격해오는 적들을 무자비하게 처단할 수 있지요.


글래디에이터 랜서

정밀한 정확도를 통해, 글레디에이터 랜서는 

가장 중무장된 적 기갑을 포착하고,

레이져 디스트로이어로 그 차체에 불타오르는 구멍을 뚫어버릴 것입니다.

이 중급 대포는 사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들에게 위험이 될 요소들을 마린들이 조우하기도 전에 제거하고,

그들의 불타버린 잔해들을 지나 임무 목표들을 향해 전진할 수 있습니다.


글레디에이터 리퍼

글레디에이터 리퍼의 주포들은 빠르게 회전하는 개틀링 건들인데,

막대한 진동으로 주변의 모두의 이빨이 덜덜 떨리게 만들 정도로 회전하며

단 수 초만에 수천 발 이상의 탄피를 전차의 장갑화된 후방으로 토해내면서

적들을 탄막의 폭풍 속에 흔적도 없이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글레디에이터 발리언트

발리언트는 아군 수송차량들을 호위하거나

혹은 치열한 전투 중인 보병들을 지원하거나,

아니면 흘러내리는 급류, 빨아들이는 늪지대들과

끓어오르는 용암 호수들을 간단하게 건너면서

동시에 적들에게 막대한 화망을 쏟아낼 수 있습니다.

전차의 이중 라스-탈론들은 적들에게 치명적인 죽음을 토해내는데,

적 장갑을 순식간에 관통하고 요새벽들도 순식간에 쪼개버릴 것입니다.


해머펄 벙커

해머펄 벙커는 드랍 포드들과 같은 방식으로 스페이스 마린의 전함들에서 발사됩니다.

내부에는 고정화된 서비터들이 박혀있는 이 자동화된 지역-방어 자산들은,

모든 전장 역할들을 수행할 수 있지요.

확보한 교두보를 사수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고,

적 공습들을 저지하거나 적 전선의 후방에 막대한 파괴를 가져오는데 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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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Deathwatch 9th


워존 : 칼나스 개척지

임페리움 니힐루스의 위기에 휩싸인 개척지들에 접촉할 때마다,

함락 진행 중이거나 혹은 함락된 행성들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 어떤 영웅적 저항의 이야기들보다 더 압도적이지요.

저주받은 칼나스 개척지에서, 수십여 행성들은 현재 폭동들 및 내전들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공포를-부추기며 이용하는 거짓 예언자들이 초래한 재앙들이지요.

이 분열된 행성들 속으로, 최소 1개 이상의 외계인 이데올로기가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시카트릭스 말레딕툼의 도래 이후로, 와치 포트리스 모트가드과 주변 정거장들은

주변 일대 섹터들을 괴롭히는 워프 스톰들 뿐만이 아니라,

동시에 급증한 외계인들의 활동들에도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디록 다수의 외계인들이 대균열의 여파로 쓸려나갔지만,

남은 다수가 자신들의 본래 영토들을 잃고 외부로 뛰쳐나가며 침략을 개시하거나,

혹은 날뛰는 엠피릭 폭풍들에 의해 약화된 제국 행성들을 향해 흩어졌기 때문이었죠.

이와 같은 위협도 증가 추세는 칼나스 개척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체적인 성간 회선 접목, 통신 우회들 및 기타 첩보원들을 통해,

모트가르드 측은 칼나스 개척지 내에서 급증하는 외계인 영향력을 식별했습니다.

그리고 그 정확한 본질은 인퀴지터 자자드 돈토르를 통해 명확히 밝혀졌지요.

이 노련한 오르도 제노스 조사관은 모트가르드의 왓치 커맨더, 아가톤에게 

암호화된 문서를 전송했습니다.

인퀴지터가 보낸 전송문들 및 영상-캡쳐들을 통해

타'우 외계인 놈들의 수작질이 드러나게 되었지요.

개척지 일대의 빈곤에-시달리는 개척 행성들 속에 파고든 끝에,

타'우는 이제는 공공연히 움직이며 수 개의 완고한 성계들을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돈토르의 정보에 따르면, 현재 일부 행성들에서는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들이 

타'우측 공세들을 막아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나,

다른 연대들의 경우 또다른 기원을 알 수 없는 내전 속에 사로잡혀 있는 상황이었지요.

돈토르 또한 어떻게, 그리고 어째서 타'우가 자신들의 주 서식지에서 훨씬 북쪽에 떨어진

이 개척지에 출몰하게 된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확실한 것은 이것이 거대한-규모의 침공들에 앞선 전조라는 것이었지요.


늙은 인퀴지터 조사관은 개척지의 중심 행성인 '케스티스'와 '성자의 휴지'로 향하던

타'우의 사절들을 기습했습니다.

그러나 그 또한 아라지안 성계에서 타우 측의 기습으로 상당한 수의 인퀴지션 협력자들을 잃었으며,

이를 통해 이 3개 개척지들이 간첩들과 배신자들에 의해 함락 위기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만약 여기에서 제국 측이 패배한다면, 

타'우는 그대로 곰팡이 얼룩처럼 번지면서 칼나스 개척지을 내부에서부터 전부 좀먹을 것이었고

끝내는 취약한 남쪽 변방 행성들까지 삼켜버릴 터였습니다.

남쪽 변방에는 세그먼툼 주 요새인 카르 듀니아쉬가 근처 해역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외계인들이 이 중요한 성간 요새까지 위협하게 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이에 왓치 마스터 아가톤은 직접 3개의 왓치 중대들을 통솔하며

칼나스 개척지 개척지의 행성들로 향했습니다.

돈토르가 건낸 정보들을 통해 타'우 측의 성향을 어느정도 추측 가능했으나,

데스와치 측은 더 깊고 다른 의혹들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 판단대로라면, 타'우는 이 영토 내의 유일한 외계인 세력들이 아닐 터였습니다.

돌연변이들과 광신도 종파들에 대한 간헐적인 보고들과,

돈토르의 실종된 첩보원들에 대한 정보들을 통해,

아가톤은 모트가드측이 이전에도 상대한 경험이 있었던 적, 

진스틸러 컬트 오염의 악취 또한 맡을 수 있었죠.


아라지안 IV

아라지안 성계의 무역 길드들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했던 요원들을 잃은 이후,

인퀴지터 돈토르는 이를 타우의 소행이라 여기며, 타'우 함대가 곧 공세를 취할 것이라 확신하고는

성계의 경계 일대에 감시자들을 파견했습니다.

그러나, 데스와치 측은 진스틸러 컬트의 암적 세력들이 이미 이 행성에 뿌리박았다 판단했지요.

이에 모트가르드 요새 측에서 파견된 은신형 공습 순양함들이 성계 내부로 은밀히 침투했습니다.

그들은 칼나스 개척지 내 다른 성계들로 향하는 통신-트래픽을 감시하고, 

아스트로패틱 신호들을 분석하였지요.


그 결과로, 데스와치 측은 전 성계가 지금 전시 체제에 돌입했음을 발견해냈습니다.

무역 길드들은 아스트라 밀리타룸 방어 연대들과 개인 준군사조직들을 위해 

막대한 기금들을 투자하고 있었지요.

아라지안 II 행성의 녹조류 빙하 대양들에서부터,

전자기-트롤선들이 떠다니는 아자지안 IX의 대기권까지 모두가 전시 준비 상황이었습니다.

그들 전부는 성계-단위의 격돌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는 개척지 내 다른 성계들에서 보여준 타'우의 호전성을 감안하면 칭찬할만한 훌륭한 준비였지요.


그러나, 데스와치 측은 의심을 거두는 대신,

정교한 텔레포트 침투를 시도했습니다.

레포트를 통해, 리테넌트 알보르가 지휘하는 일개 킬 팀인 '프로테우스'는 아라지안 IV의 길드 가문 영지의 지하에 있는

거대한 서보-도관들에 모습을 드러내었지요.

그들의 목표는 인퀴지터가 보낸 요원들이 어째서 사라졌는가를 명확하게 밝혀내는 것이었습니다.

도착 이후 수 분만에, 킬 팀은 '노동자 갱들'로 파악했었던

진스틸러 하이브리드들 및 퇴화된 어베런트 괴물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 시점부터 킬 팀 알보르는 도관을 넘나들며 이 오염의 근원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요.

그들은 2일 밤낮을 싸우며 점점 더 많아지는 희생 끝에, 

점점 길드 가문의 영지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궤도상으로 보내는 모든 신호들은 외계인 잡음이 만들어내는 정신적 돌풍들에 의해 차단되고 있었고,

그렇기에 3일째 되는 날, 킬 팀은 최소 수십 명 이상의 타락한 길드 고위자들을 처단하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티부스 형제만이 살아남아 지표면 위까지 올라와 텔레포트 호머를 작동시킬 수 있었지요.

돌아온 그는 만연하게 퍼진 외계인 오염과 사악한 실험들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성계는 결국 수 달만에 외계인 오염에 의해 완전히 함락되고 말았지만,

최소한 모트가르드가 이제 진실을 깨달았으니, 언젠가 복수를 위해 돌아올 것입니다.


케스티스

산악 지형이 대부분인 불모의 행성 케스티스는 칼나스 개척지의 남동쪽 사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우 개척자들이 이미 그 대지 위에 발판을 마련해둔 상황이었습니다.

어스 카스트 기술자들이 이미 연구 정거장을 세워두었고,

워터 카스트 사절단들은 행성의 암시장 상인들을 뇌물로 매수하여 자신들의 존재를 비밀로 하게 만들었지요.

와치 캡틴 세라푸스는 일전에 이러한 약탈자를 심문하는 것을 본 적 있었고,

그 당시의 내장-데이터를 살림으로써 이런 식으로 부지를 확보해나가는 것이 타'우가 최종적으로 침공하기 직전에 쓰는 방법임을 간파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온갖 외계인 드론들을 앞세워, 여러 명목들의 건물들을 야금야금 불법으로 건설해나가든,

혹은 돔 표면 건물을 짓고 그 위에 은폐 장막을 차장하여 위장하든,

이러한 구조물들을 통해 타우는 '과학적 연구'라는 거짓 핑계로 대규모 군대들을 비밀리에 축척할 수 있었죠.


이에 데스와치는 신속히 공격을 개시하였습니다.

수 개의 제공권 확보 편대들과, 랜드 레이더 기갑 수송차량들의 지원을 받는 중무장 기계화 병력들을 배치했죠.

전차들은 협곡들을 지나, 앞서 배치되었던 스펙트루스 킬 림이 확보한 최적 접근로들을 따라 기동했습니다.

협곡 벽면들에 설치된 드론-통제 터렛들은 외계인들의 강력한 무기들을 탑재하고 있었고,

비밀 시추공들 속에 숨겨져 있었던 드론 떼들과 함께 접근하는 제국 세력들을 공격했으나

데스와치 저격수들이 수십 드론들을 격추시켰고,

전차들은 강력한 화력들로 산 경사면에 줄지어 설치된 터렛들을 파괴해나갔습니다.


마침내 외계인의 시설들에서 개폐문들이 개방되며 외계인 배틀슈트들이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들의 무기들에 의해 랜드 레이더 한 대가 기동 불가 상태가 되었고,

하필 유일하게 있는 좁은 길목을 막아 뒤편의 전차들까지 정체되게 만드는 상황이 벌어졌지요.

그러나 이에 대한 대응으로, 기갑 전투 부대들은 스나이퍼 엄호 분대들을 동원하며 치명적인 살상 구역들을 전개하였지요.

단 한 번의 무자비한 공습전으로 끝나야 될 상황이 소모전 양상으로 변했고,

곧 전 산악 지역 일대로 양 세력이 대규모적인 군대들을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자의 휴지

성자의 휴지 행성은 성소 행성으로 수십억 인구가 살아가는 행성입니다.

거주자들은 산성 대양들과 대륙 규모의 성해함 궁전들로 꽉 찬 대륙 사이에 건설된,

비좁은 해안가 도시들에서 살아가고 있었지요.

데스와치 스트라이크 크루져 '보이드 센티널'함은 성계로 진입한 직후,

행성이 이미 포위된 상태임을 발견했습니다.

지역 보병 연대들인 '성자의 썰물주조자들'과 청색 예복 오더회의 전투 자매들,

그리고 타'우의 궤도 포위망을 뚫고 지표면 상륙에 성공한 리아토브와 페누트스크 성계 출신 지원군들이 타'우에 저항하고 있었죠.

이에 '보이드 센티널'의 지휘석 위에서, 왓치 마스터 아가톤은 모트가르드의 전지구적 성전을 개시하여

행성을 공격 중인 타'우 군대들과 진스틸러 컬트 봉기들을 전부 뿌리뽑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이브 토르 세브가 불타오르며, 남극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하이브 델리나, 앱솔루티스 아크에서는 컬티스트 살인마들이 충성파들의 시체들을 내걸고는,

타'우 폭격을 피해 도시에서 게릴라 방어전을 펼치고 있었죠.

모든 주요 도시들 일대에서 거대한 전선들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아가톤은 총 3개의 공습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왓치 마스터는 일단 레오니스 하이브 도시에 킬 팀들을 배치하여

리아토브 야포 중대들의 포격으로부터 타'우 군대 야영지들을 보호하는 방어막 생성기를 테러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게드론티스에는 스톰 스피더들을 파견하여 황제의 복수의 성문을 공격하는 외계인 반-중력 전차들을 기습하라 했지요.

제대로 성공한다면, 도시의 어뎁타 소로리타스 세력이 성벽 너머로 진군할 수 있게 될 터였습니다.


왓치 중대 쿼인투스는 전 중대가 나서서 행성의 수도성, 보란 프라임의 외곽을 흔드는 타'우 공세를 공습했습니다.

특별-지급된 탄환들의 폭풍과, 무자비한 검들과 싸이킥 채찍들과 마주한 타'우는 순식간에 무너졌지요.

데스와치는 스스로를 일명 '하이브뱀'이라 부르는 컬티스트 세력들 쪽으로 타'우 세력들의 후퇴를 유도하여,

두 외계인 놈들이 서로 싸우게끔 만들었습니다.

궤도에서, 데스와치 예비 병력들은 두 신념 없는 외계인들이 잘 사용하는 매복과 기습들에 대비하여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외계인 놈들이 다음 공격을 감행한다 하더라도,

아가톤은 준비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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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Space marines 9th


워존 : 아베루스

타이라니드 하이브 함대 크라켄의 촉수 하나가 독사처럼 아베루스 성계로 기어들어왔습니다.

무수한 수를 이루어 기어다니는 괴물들이 성계의 행성들에 쏟아졌고,

거대한 바이오-타이탄들은 묵직한 걸음 아래 대지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4개의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들이 이 위협에 맞서고 있습니다.


아이언 로드 챕터의 보조 예측-정거장 헤단이 아베루스 성계의 위협을 감지하여 보고하자,

챕터는 그 즉시 반응하며 2nd 중대 캡틴 니케라스의 지휘 하 일개 공습군을 편성하여 배치하였습니다.

만약 아베루스가 함락된다면, 타이라니드와 그렌들 스타즈 사이에는 거침없는 통로가 뚫리게 되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들은 '거대한 포식자'가 해당 지역에 서식하는 초-폭력적인 외계종인 '바게시'의 유전 물질을 포식하는 걸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위협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아이언 로드 챕터는 동맹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에 응한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전혀 예측못한 자들이었습니다.

: 바로 라멘터즈 챕터였죠. 과거 이 타이라니드들에게 약탈당하였으나,

이제는 프라이머리스 형제들로 강화된 그들은 마침 복수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언 로드 챕터는 그들에게 냉담했고,

오직 필요한 때에만 의사소통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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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딜 성계

본디 '생귀니우스의 날개들'이라 불렸고,

일부에게는 '열넷'이라 불리던 그렌딜 성계는

초-폭력적인 바게시 종족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이 외계인들은 아이언 로드 챕터에 의해 대략 3천 년간 이 지역에 격리되어 있었습니다.

챕터는 일명 '강철 주먹'이라는 방어선 아래,

바게시 종족을 완전히 박멸할 수 있을 수준의 대규모 제국 세력들이 집결할 때까지 이들을 차단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규모의 성전은 이전까지도 없었고,

더욱이 대균열의 시작과 함께 거의 불가능해지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렌딜 스타즈는 임페리움 니힐루스 영역의 이스턴 프린지 부근에 위치하고 잇습니다.

주변을 감싸는 신호들은 전부 여행자들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피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죠.

비록 이것조차도 해적들과 탈주자들이 은신처를 찾아 '열넷'의 심해 안에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지만요.

그들 대부분은 수 달 만에 죽으며, 대부분은 바게시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다른 이들은 아이언 로드의 14개 요새들 중 하나에 의해 파괴되죠.

이 요새들은 '꽉 쥔 주먹들'이라 불리는데,

'열넷'의 14개 별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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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서먹서먹한 상태로 아베루스에 도착하자,

그들 앞에 펼쳐진 광경은 이미 괴생명체들에게 익사당한 성계였습니다.

'성 바우스의 희망'은 이미 전복되었고,

루안과 그레이스마우는 수백만 외계 생명체들의 해일에 잠겨 있었지요.

그런데 성계 돌입 직후 스페이스 마린들이 놀란 것은, 

다른 두 개의 챕터들이 이미 성계-내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나이츠 오브 더 레이븐' 챕터가 특유의 힛앤런 전략으로 하이브 함대 크라켄에 맞서 고행의 전투 중이었으며,

최근 사이드 오브 더 엠퍼러 챕터에 새롭게 배정된 상태인 전원-프라이머리스 마린들의 전투 중대 하나가 

오직 외계인들의 피를 뿌리겠노라는 각오 아래 성계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서로 간에 목표들이 일치했기에, 4개 챕터들은 모든-것들을 탐식하는 침략자들에 맞서

성계의 정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먼저 루안과 그레이스마우 행성의 수복부터 착수해야 했는데,

이에 전자는 아이언 로드와 라멘터즈 챕터가 나섰고

후자는 나이츠 오브 더 레이븐과 사이드 오브 더 엠퍼러 챕터가 배치되기로 결정되었지요.


루안 행성에서, 라멘터즈는 각각 포위당한 상태로 고립되어 있었던 '4개의 첨탑들

-본디 토착 포식자 동물들을 막아내기 위해 지어진, 서로 연결된 요새들

을 빠르게 돌파하며 구원하였습니다.

한편 아이언 로드 챕터는 휴록 산맥에 강하한 다음,

적재 적소 적시에 설치한 폭발물들로 생체-괴수들의 무리들을 단 한 번에 쓸어버릴

거대한 산사태를 설계하기 시작했죠.


그레이스마우에서는, 나이츠 오브 더 레이븐이 행성의 광범위한 툰드라 지대 위를 빠르게 기동하고 있었습니다.

보병들은 타이라니드 선봉 조직체들을 청소하였으며,

기갑 전력들은 라쉬사노스 절벽 지대 일대로 향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보스트로얀 103rd 및 그들과 함께 저항하는 

그레이스마유 릿지가드들 21st, 34th와 76th 연대들, 

12th 트루스칸 스노우하운드 연대와 수 개의 안바리시안 아이스 레인져들 배속 부대들이 

수십 마리의 타이라니드 바이오-타이탄들에 맞서 저항하고 있었지요.


스페이스 마린들의 도착은 아베루스를 방어하는 성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성계 전역의 제국 세력들이 서로 재집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결과는 아직도 불확실하나,

승리가 안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워존 아베루스의 스페이스 마린들

아베루스 성계로 보내진 챕터들은 전부 하이브 함대 크라켄의 생체-괴수들과의 깊은 격돌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는 크라켄의 발톱들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과거가 있었고,

그렇기에 지금 아베루스를 휘감은 이 촉수를 크라켄의 주 몸통에서 뜯어버리길 갈망하고 있지요.


아이언 로드 챕터

2nd 중대

'아스문드' - 전선유지 (인터세서) 분대

'브레코아' - 전선유지 (택티컬) 분대

'파이레노스' - 근접 지원 (어썰트) 분대

'하마' - 화력 지원 (데바스테이터) 분대

'쿠난' - 근접 지원 (인커서) 분대


8th 중대

'그레티스' - 화력 지원 (데바스테이터) 분대

'투노르' - 화력 지원 (헬블레스터) 분대


10th 중대

'시르칸' - 전선유지 (인필트레이터) 분대

'모에르단' - 스카웃 분대

'루타르' - 스카웃 분대


라멘터즈 챕터

공습군 '레탄자르'

'고리엘' - 베테랑 (스턴가드) 분대

'비트리안' - 화력 지원 (서프레서) 분대

'갈라니' - 근접 지원 (아웃라이더) 분대

'티보렐' - 근접 지원 (인커서) 분대

'아테이노' - 전선유지 (택티컬) 분대

'바르델라' - 전선유지 (택티컬) 분대


나이츠 오브 더 레이븐

뱅가드 공습군 '트리스티안'

'아드헤마르' - 전선유지 (인필트레이터) 분대

'바르두스' - 전선유지 (인필트레이터) 분대

'도란' - 근접 지원 (리버) 분대


기갑 공습군 '코라리쿠스'

까마귀의 군마들 - 프레데터 편대

대지의 정화자들 - 휠윈드 편대

코랄락스의 힘 - 리펄서 익스큐셔너


사이드 오브 더 엠퍼러

3rd 중대

'카미올' - 전선유지 (인터세서) 분대

'홀로키오스' - 전선유지 (인터세서) 분대

'루카엔' - 전선유지 (인터세서) 분대

'퓨리카' - 전선유지 (인필트레이터) 분대

'네소이' - 전선유지(헤비 인터세서) 분대

'란토스' 전선유지 (헤비 인터세서) 분대

'엔카라도스' - 근접 지원 (인베이더 ATV) 분대

'수확자들' - 근접 지원 (스톰 스피더) 편대

'마크리나스' - 화력 지원 (어그레서) 분대

'고르디안' - 화력 지원 (엘리미네이터) 분대

'헤레니안' - 화력 지원 (헬블레스터) 분대



++루난 및 그레이스마유에서 주요 전투들이 벌어지는 현 시점에서,

해당 정보는 88.93%의 정확성을 보입니다.

다수의 부대들이 대체로 같은 분대 식별 마킹들을 달고 있는 것이 식별되음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파일389//코덱스/아스타르테스//27 지침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무구 교체 성향 보고서를 교차-검증한 결과,

분대-규모 구성 요소들의 배치 및 할당은 전장 환경들과 가용한 자산들에 따라 결정됩니다.

추가 연구에 따르면, 분대의 명칭들은 보통 분대장의 이름에서 따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대 성향들은 지휘부 구성원들, 보조 차량들, 수송차량들 및 기타 기계들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타이라니드 세력들의 현황을 카탈로그화하려는 모든 시도들은

계산기 및 생체-밀도 계산상의 끔찍한 실패로 끝났습니다.

다양한 지역 자료들에서 축적된 목격 보고들은

수백만 곱하기 수백 이상의 타이라니드 규모를 제시합니다.

사진 자료들의 시각 분석에 따르면 47% 정도의 기존 식별된 생명체들이 존재하며,

13%는 확인 불가이며 기타는 기존까지 미식별된 생명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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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요청 : 최고 강도 금지령 - 엡실론 급

왓치 캡틴- 자네 또한 나만큼이나 아베루스 성계에서 고조되는 전쟁에 대해 알고 있으리라 믿네.

내 조수들은 현재 성계 도처에 배치되어 있는데,

그들은 내게 힌노큐 델타 삼각주-다리에서의 루안 라인홀더 81st와 935th 연대의 붕괴,

그레이스마유 행성에서 있었던 퍼마베르그 성체 함락 등에 대해 알려주었다네.

특히 트레디 숲지는 수천 년간 난공불락이라 여겨졌지만,

결국 전부 흡수당했네.

쿠타나 및 보르기우스 가문의 나이트들 및 진홍 성배 오더의 자매들의 지원 아래,

카타챤 55th 연대가 수행한 여러 노력들 덕분에 그나마 숲 외곽만 간신히 버틸 수 있었지.

성 빌루티아의 성역 또한 숲이 무너지면 바로 그 다음 차례로 함락되고 말 것이네.

쿠트리스의 얼음 대륙은 이미 타이라니드 생명체들로 뒤덮혔고,

글레이션 도시는 그들에게 포위당한 상태이지.

-내 조수들은, 그들의 합동 공격이 시작된다면, 해당 거주지가 지역일 기준 3일만에 함락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네.

물론 이러한 사건들만으로는, 자네의 '인도미투스 포인트 왓치 포트리스'의 개입을 받기 어렵겠지만,

이 위협 이전에 선행하는 위기들이 있어 자네와 이렇게 접촉하려는 것이네.

다른 촉수가 아베루스로 접근하고 있네.

내 우주-감시자들 중 3개가 이미 그것에 의해 파괴되었지.

;오직 4번째 감시자만이 심각한 피해를 감수한 끝에 살아남을 수 있었네.

이 촉수는 현재 아베루스를 약탈하고 있는 그것보다 2배는 더 거대한 규모네.

만약 이 놈이 아무 손실 없이 성계까지 진입한다면,

그것은 성계를 완전히 황폐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렌딜 스타즈까지 쓸어버릴 것이네.

이는 절대로, 반복하네만 절대로, 묵인할 수 없네.

이스턴 프린지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있는 건 아닌가 심히 걱정되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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