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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Blood Angels Supplement 9th


워존 : 아크라벨라

'천사의 광휘'를 구축하기 위한 성전은, 단순히 레드 스카 구역에서

타이라니드들을 구제하기 위해 필요한 탄약과 보급 물자들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정도가 아닙니다.

이 전쟁은 단테가 임페리얼 니힐루스의 '관리자'이자 '섭정'으로 수행하는 첫번째 전쟁입니다.

그는 제국의 현 목표가 단순히 생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면적인 승리가 되어야 하며, 

그 승리는 오직 정신이 살아있어야 가능함을 잘 알고 있죠.


워존 : 아크라벨라

성계 : 에바리스

지역 : 레드 스카, 임페리움 니힐루스

적대 세력들 : 타이라니드,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

수 : 극한


아크라벨라는 성소 행성으로, 현재 타이라니드 침공의 손아귀에 놓여 있습니다.

그 희미한 구원 요청들은 나날히 필사적으로 늘어나고 있지요.

근방 서브-섹터들의 정신적 건강은 모두 이 행성의 생존에 달려있다 볼 수 있습니다.

이에 행성 규모의 '선고 찬가' 삐라 살포와 함께, 

생귀니우스의 형제단 전사들의 정화 성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임페리움 니힐루스를 다시 테라의 광명 아래 가져다 놓으려 한다면,

우리 시민들은 반드시 탄약들, 연료와 승리들 혹은 생존 그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들에게는 지금 확신이 필요하다.

가진 모든 믿음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들에게는 결의와 상살불가한 공포들에 직면해서도 버틸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하다.

아크라벨라에는 공장들이나 프로메슘 정제소들 같은 건 없을지 몰라도,

그 신성한 성소들이 외계인들에 의해 더렵혀진다면,

그 거대한 대성당이 끔찍한 바이오-타이탄들에 의해 무너지기라도 한다면,

지역 일대의 사기가 무너지고 말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자신들이 보호받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네.'

-단테-


'우린 거기서 다 죽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외계인이 성소 경비병들을 덮어버렸고, 전부 학살했습니다.

그들은 성 타퀸의 교회를 완전히 자갈로 만들어버렸고,

저희는 도망치려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있어서 도망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기도를 드렸죠.

황제께 구원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진짜로 나타났지 뭡니까!

제국 복수의 적색과 견갑들에는 커다란 백색 아가리 문양을 새기신 전사들께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괴물들을 도살하셨어요.

외계인들이 무참히 죽어나가는 광경은 보고도 믿기지 않더군요.

우리는 외계인들이 그들의 사후-경련들로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며 

통곡하고 비웃었습니다.

괴물들이 다 죽자, 스페이스 마린들은... 만찬을 즐기셨습니다.

그들은 전사하신 분들을 먹어치웠고,

거기서 멈추시지 않으셨죠...'




아크라벨라 해방 전역

블러드 엔젤 챕터-

공습군 생귄 랜스

'아렌델' - 전선유지 분대

'케넨' - 전선유지 분대

'뮤라티오' - 근접 지원 분대

'벤모로' = 베테랑 분대

'필그리무스' - 프레데터 편대

아그노리마스 형제 - 퓨리오소 드레드노트

날도르 형제 - 라이브러리안 드레드노트


크루오르 블레이드 챕터 -

공습군 아이언 시미터

'바실리카' - 전선유지 분대

'플래누두스' - 전선유지 분대

'아우시틴' - 전선유지 분대

'케룰라' - 전선유지 분대

'스타우라' - 근접 지원 분대

'데스타시우스' - 근접 지원 분대

레카피스 형제 - 아이언클래드 드레드노트

'입실의 혈독' - 랜드 레이더 리디머


블러드 사이드 챕터 -

공습군 크림슨 리핑

'비트리우스' - 베테랑 분대

'카스티카' - 베테랑 분대

'리파스' - 전선유지 분대

'도비아스' - 전선유지 분대

'아크주스' - 전선유지 분대

'베디오스' - 전선유지 분대

'에라시나르' - 전선유지 분대

'카에키아' - 근접 지원 분대

'실비우스' - 근접 지원 분대

'비니키아르' - 근접 지원 분대

'아르카' - 화력 지원 분대

'바알의 복수' - 글레디에이터 편대

'증오' - 글레디에이터 편대

'분노' - 리펄서 익스큐셔너 분대


플레시 이터 챕터 -

공습군 '하가이'

'제하비스' - 전선유지 분대

'한니발' - 전선유지 분대

'오델레이온' 전선유지 분대

'미리아' - 근접 지원 분대

'샤미아' - 화력 지원 분대

'제훈' - 화력 지원 분대

'천사의 광휘폭풍' - 휠윈드 편대


++데이터는 교정 예정.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와 배속된 차량들의 정확한 수는 불분명.

일명 '데스 컴퍼니'라 불리는 이들의 배치에 대한 소문들에 대해서는 입증 불가능.

-상세 정보들은 따로 첨부됨.++


'마침내, 우리 블러드 사이드 챕터는 우리 고유의 이름을 짊어지고 제국을 위한 전쟁을 수행하게 되었다.

마침내, 우리는 우리의 유전자-형제들에게 우리의 능력을 집증하고,

레드 스카를 수복하고 대의를 위해 외계인들을 박살내시려는 위대한 계획을 지니신 '군세들의 군주'의 일부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기대는... 우릴 취하게 만들기 쉽지.

나는 '분노'가 내 영혼 속에서 머리를 드는 와중에도,

'갈증'이 내 가슴 아래서 태동하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들은 풀려나길 원하고 있다.

나 또한 그것을 풀어내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반드시 견고해져야만 한다.

이미 일부는 굴복해버렸다.

참으로 가여운 영혼들. 나는 그들에게 합류하지 아니할 것이다.'


'우리 크루오르 블레이드 챕터는 성 이그나테이온의 마그나 교회를 수복하고,

비아 레이키우스의 수호함과 동시에,

위협받고 있는 3천 명의 피난민들이 있는

피난소 병원을 방어하는 어뎁타 소로리타스를 지원할 것을 맹세하였습니다.

우리는 절대 실패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외계인 놈들이 대가를 치루게 만들겠습니다'


'저희는 아래층들에서 외계인들이 허겁지겁 기어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바닥을 긁는 외계인들의 발톱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발견한 불운한 자들의 비명소리도 들었죠.

저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문들을 막았습니다.

저희는 이제 우리가 다음 차례가 되겠구나,

희망은 없구나... 생각했죠. 

하지만 희망이 저희에게 왔습니다.

저희는 체인소드들이 강타하고 탄들이 벌집을 만들며, 

외계인들이 고통에 비명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희는 이제 살았다고 서로 속삭였죠.

저희는 문을 막은 가구들을 치우고, 그분들, 블러드 엔젤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저희보다 훨씬 크더군요. 가히 위대함 그 자체였습니다.

피맺힌 무더기들이 그분들 발치 아래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말했습니다. 

우린 절대로 너흴 버리지 않았다고.'


'비카리아-구역에서의 기록.

바르톨렘 마르세스카의 날,

그분의 신성함을 기리기 위한 이번 달의 34일째 축일에,

수석 서기관 마그나 카수스 아가톤이 남김 :

그것들은 천천히 내려왔다.

봄 바람을 타고 하늘에서부터 흩날리듯이 쏟아졌다.

그것들은 수천 이상이었고, 어디서부터 내려오는지 우리는 볼 수 없었다.

처음에 우리는 공포로 이를 바라보며,

과연 외계인들이 이번에는 어떤 속임수를 써서

이미 놈들에게 실컷 약탈당해버린 이 행성을 또 말아먹으려는건지 걱정했다.

어찌나 사악한지, 왜냐하면 그 흩날리는 외계인들의 무기들은 마치 제국 전단지들처럼 보였으니까.

하늘에서 쏟아지는 그것들을 보며, 우리는 어찌나 절망했던지.

디아콘 아빌루스와 안젤리카 자매는 하늘에서 내려온 그것을 보고는 눈물을 흘렸다.

과연 어떤 공포의 무기이길래 그러는 것일까, 나는 호기심을 참지 못했고,

결국 땅에 가장 먼저 떨어진 그것을 내려다보았다.

그것에는 글자들이 쓰여 있었고, 그 순간 내 두 손은 벌벌 떨리기 시작했다.


'황제 폐하!' 나는 읽었다. 두 무릎에서 힘이 빠져나가며, 나는 주저앉았다.

그제서야 나는 처음으로 환희의 눈물을 흘렸다.

나는 비굴하리만치 두 손을 바짝 들어올리며 외쳤다.


'감사합니다 황제 폐하,' 나는 그것을 외치고, 외치고 또 외쳤다.'


-아크라벨라의 시민들이여!

용기를 가져라, 우리 황제 폐하의 천사들이 내려왔으니!

그대들의 구원이 코앞에 놓여 있다.

그대는 지금도- 그리고 이전까지도

-절대로 버려지지 않았다.

외계인들의 파멸은 확정되었다.

무기를 들어라, 놈들을 베어라!-

-블러드 엔젤 선전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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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시 이터 챕터

플레시 이터는 진-시드 불안정성에 의해 거의 완전히 망해버린 챕터였습니다.

최근 바알이 포위당했을 때엔, 그 수가 극적으로 감소되어 있었죠.

수천 년간 떠돈 루머들에 따르면, 그들은 초자연적인 수준의 피와 살에 대한 허기를 지니고 있다 하는데,

챕터 측은 이를 언제나 일축합니다.

수백의 프라이머리스 신병들이 도착함에 따라,

그들은 생존의 실낱같은 희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블러드 사이드 챕터

울티마 파운딩 신생 챕터인 블러드 사이드의 첫번째 전쟁들은,

바로 레드 스카 일대에서의 전쟁들이었습니다.

로버트 길리먼이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을 바알로 데리고 왔을 때,

그들은 마침내 다른 형제 챕터들과 조우할 수 있었죠.

이들은 신속히 블러드 엔젤의 문화들을 받아들였으며,

곧 명예로운 전사들이라는 명예를 얻었고

이제는 새롭게 개종되어 생긴 열의 아래 생귀니우스의 규율들을 열심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크루오르 블레이드 챕터

생귀노리 형제단의 충직한 일원들이지만,

지금까지 크루오르 블레이드 챕터는 자신들이 최근 바알이 포위당했을 당시,

제때 도착하지 못했다는 것에 큰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스스로-부여한 고행의 성전을 치루며,

함대들을 레드 스카 일대로 파견하여 타이라니드들을 정화하고

임페리움 니힐루스의 지옥으로 스스로 내던지고 있죠.

이들은 제국의 광명을 되찾고 단테의 섭정 임명 소식을 니힐루스 전역에 전달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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