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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1.20 타이라니드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번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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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ite Dwarf 495
 
타이라니드: 6개 규칙
타이라니드들의 핵심 디자인 특징들 중 하나가 바로 6개 다리들입니다.
그것들이 발톱들이든, 낫들이든 날개들이든 혹은 심지어 휘두르는 기타 무기 공생체들이든,
모두 핵심적인 6개 사지 법칙에 들어가죠.
 
마크: 타이라니드들은 언제나 6개 사지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장 최초의 미니어쳐부터 말이죠.
초기 구상에서 이들은 첫 번째 사지들로 무기를 가지고 다니고,
가운데 다리들은 이동용이며, 세 번째 다리들로는 저궤도상 생체-함선들의 격벽들에 메달려있기 위한 걸이 용도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이때의 고안은 강하고 명확한 디자인 철학으로 발전되었죠.
 
대부분의 지상형 타이라니드들은 3번째 다리들에 발굽들이 달려있어, 마치 유제류 동물들과 유사하게 보이게 해줍니다.
또한 하부 다리(발에 더 가까운)는 연장되어 있고, 추가적인 관절(사실상 발목)이 있어,
외형적으로 41st 천년기의 다른 종족들과 구별되지요.
또한 이들의 발 다수에는 박차들이 나와있는데,
이것들은 티라노펙스같은 대포-괴물들의 경우 안정장치들,
릭터들의 경우에는 등반용 발톱들이며 혹은 심지어 추가 근접무기들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트라이곤 같은 일부 타이라니드들의 경우 다른 형태의 이동수단들이 있어서,
3번째 다리가 더 많은 무기들의 사용을 위해 자유롭게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조안스로프같은 경우에는 싸이킥으로 떠다닐 수 있기 때문에,
아예 다리들이 다 퇴화된 발톱 수준인 경우로 되어있지요.
 
제스: 첫 번째와 두 번째 다리쌍들은 하이브 마인드의 필요들에 따라 변이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근접전 목적으로 만들어진 생명체들이라면 첫 번째 다리쌍에 낫 발톱들을 가져서,
그것들로 적들을 썰어버릴 수 있죠.
릭터들같은 커다란 생명체들이라면 중간 다리들로 적들을 잡고, 쥐고 찢어버릴 수 있지만,
반면에 호마건트들 같은 작은 생명체들은 중간다리가 전장에서 딱히 큰 역할을 못하는 퇴화된 수준입니다.
발사 무기들을 다루도록 태어난 타이라니드들은,
만약 하이브 타이런트처럼 직립형으로 걸어다니는 경우 보통 원거리 무기들을 중간 다리들에 들고 다닙니다.
그러나 터마건트들 혹은 티라노펙스들처럼 곱사등이 형태라면 앞다리에 달고 다니지요.
또한 아까 말했다시피, 작은 생명체들은 중간다리가 퇴화된 형태이지만,
만약 사격에 집중된 대포-생명체들이라면 생체-대포들의 반동을 흡수하기 위해 더 묵직한 사지들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손이 한 손보다 낫다
일부 생체-대포들은 특히 거대한데,
따라서 타이라니드 숙주가 그런 것을 들고 다녀야 할 필요가 생기면,
해당 타이라니드는 두 갈래로 갈라진 다리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렇게 두 갈래로 갈라진 다리의 위쪽 말단 부분은 사격 메커니즘에 작용하고,
아래쪽은 무기 자체를 지탱하는데 보통은 아래 손가락 하나로 보조받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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