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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arhammer 40,000 the Ultimate Guide 
 
타이라니드
저 먼 다른 은하계에서 찾아온 초약탈자들로 구성된 탐욕스러운 무리들인,
타이라니드는 우주를 떠다니면서 조우하는 모든 것들을 포식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흡수한 모든 것들은 구성 유전물질들까지 분해되고,
흡수되고, 새로운 생체무기들과 목적에 맞추어 진화된 생명체들로 다시 탄생되어-
더 많은 행성들의 포식에 동원되니, 이들은 자가추진식 죽음의 물결이라 할 수 있죠.
거대한 생체-함선들부터 작은 미생물까지, 타이라니드의 모든 생명체들은-
싸이킥적인 하이브 마인드에 전부 종속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선봉대 생명체들은 수백년 전, 일부는 수천년 전부터 천천히 잠입하고 있었지만,
주력인 하이브 함대들은 우리 은하계의 인류제국과 다른 종족들이 비교적 최근 조우한 위협입니다.
일명 '이스턴 프린지'라 알려진 인구가 드문 우주공역에서,
생명이 사라진 행성들이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성들은 성계 별들의 거주가능한 지역들 내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하다못해 박테리아조차 발견되지 않았죠.
타이라니드들이 제국령 행성 타이란을 공격한 시점에서야,
이 외계인 파괴자들은 비로소 알려지게 되었고,
그 행성에서 인퀴지터 크립트만은 그들에게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타이라니드라는 이름 말이죠.
 
최초의 하이브 함대는 커다란 덩어리로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모든 저항을 압도하고, 경로의 모든 생명체들을 자신들과 합일시켰죠.
제국 당국은 이들을 '베히모스'라 부르며, 세그먼툼 전역에서 함대들과 군대들을 동원했죠.
베히모스의 경로 앞에서 가장 강력했던 장애물은 울트라마의 행성들로,
바로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울트라마린 챕터가 지배하고 있는 영역이었습니다.
베히모스는 자신의 경로를 바꾸지 않았기에,
챕터 마스터 칼가는 자신의 전사들과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동맹들을 소환하여 방어전을 준비했습니다.
 
이후 마주한 적들은 근 1만년간의 제국 통치사상 한 번도 조우한 적 없었던 적들이었습니다.
타이라니드의 유일한 기술은 유전생체공학 뿐이었으나,
그럼에도 이들은 어뎁투스 메카니쿠스가 지금까지 발견했던 것 이상으로-
유전공학의 조작에 뛰어났습니다.
이들이 동원하는 모든 전사, 모든 무기는 살과 뼈로 이루어져 있었고,
유전자 단위까지 설계되어 하이브 함대 전체 단위로 파괴적인 공생협력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6개 사지달린 괴물들의 앞달에 자라난, 뱉는 생명체들의 낭종들에서 잉태된 살을 파먹는 구더기들이 자라나거나,
혹은 6개 사지달린 괴물들이 면도날처럼 예리한 검과 비슷한 뼈 생장물들,
산성 스프레이들 혹은 온갖 종류의 치명적인 무기들을 지닌 경우도 있었죠.
살아서 떠다니는 지뢰들, 거의-지성없는 뱀같은 소화생명체들의 물결들 등등,
형태와 역할에 있어서 이 생명체들의 악몽같은 물결에는 한계가 없었습니다.
 
1차 타이라니드 전쟁 이후로, 타이라니드는 계속해서 우리 은하계를 침공했습니다.
각 하이브 함대는 이전과 달랐으니, 은하계의 지성종족들을 더 쉽게 약탈할 수 있게 적응되고 개조되어 있었죠.
매 침입마다 새로운 유전물질이 흡수될 때마다, 이들의 DNA 저장고들은 새롭게 갱신됩니다.
염려스럽게도, 오크, 아엘다리, 인간 심지어는 스페이스 마린 DNA에게서 기원된 것이 명백해보이는 생체-조직체들이-
최근 수 년간 두드러지게 많아지기 시작했죠.
 
생체-괴수들로 창조되었든, 함대의 시스템들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든, 적을 제거하기 위해서이든,
하이브 함대의 모든 생명체들은 각자의 목표가 있습니다.
전장에서, 타이라니드 공격들 배후의 물결들은 건트 하위종들로 구성됩니다.
비무장 인간과 대충 비슷한 사이즈와 힘을 지닌 이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비무장 인간보다 더 치명적이며-
낫과 비슷한 발톱들, 날카로운 송곳니들과 공생체 무기들이 자라나와 있습니다.
하이브 마인드의 지시가 없으면 본능적인 습성으로 돌아가는 건트들은-
가장 위험천만한 생체-조직체들에는 속하지 않지만,
이러한 약점을 순수한 숫적 우위로 보완합니다.
때때로 타이라니드 무리들은 공격을 위해 이러한 종들을 수천 단위로 생성해내며,
이들의 끝없어보이는 물결들로 목표물을 압도하려고 시도합니다.
 
마크라지 전투는 제국 사방에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전투에서 마르누스 칼가는 제국의 영웅으로 거듭났고,
또한 울트라마린 챕터의 1st 중대가 극지 요새들을 수호하는 과정에서 전멸했죠.
아스트라 밀리타룸 및 임페리얼 네이비에서도 엄청난 희생이 따랐는데,
전투의 흐름은 로드 어드미럴 자카리우스 라스Zaccarius Rath가-
하이브 함대의 심장부에서 그의 엠퍼러급 전함 도미누스 아스트라의 워프 드라이브를 폭발시키며 역전되었죠.
하이브 함대 베히모스가 파괴되자, 일부는 워프로 사라진 남은 베히모스 무리들을 추적하고 파괴하는 임무를 제외하면-
마침내 위협이 종식되었다 생각했습니다.
대략 2백년까지도 이들을 자신들의 생각이 옳았다고 여기고 있었죠.
 
워프의 장막
모든 타이라니드 생명체들은 하이브 마인드라 불리는 통합지성 싸이킥 장막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백만 조직체들이 만들어내는 싸이킥적인 '재잘거림'은 워프우주를 동요시켜,
아스트로텔레파시 및 다른 워프의 힘들을 차단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워프의 장막'라는 이름이 붙여졌죠.
 
"놈의 죽어있는 검은 두 눈을 바라보았을 때,
나는 놈의 영혼이 있어야 할 자리에 도사리는 끔찍한 지성을 목격했다."
-울트라마린의 치프 라이브러리안 바로 티그리우스
 
리퍼들
리퍼 무리들은 타이라니드와 적들 양쪽의 전사자들을 섭취하고,
만약 필요하다면 직접 적들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충분히 섭취하면, 이들은 생체-산성 소화액 웅덩이들로 향하고,
이곳에서 스스로 흡수되어, 이들이 섭취한 유기물질이 흡수될 수 있게 합니다.
시간만 주어진다면, 리퍼들은 목표물 행성을 반석까지 빨아먹을 수 있지요.
 
몸이 포식한 유기물질로 부풀어 오름.
 
호마건트
방방 도약하면서 탐욕스러운 움직임으로 공격에 돌입하는,
호마건트들은 수색-살육 생명체로 무리 내에서 일종의 최전선 충격 보병들로 동원됩니다.
이들의 앞다리는 다수의 찌르기 공격들로 플랙 및 카라페이스 아머를 뚫고,
아머 내부의 살과 장기들을 손쉽게 꿰뚫을 수 있습니다.
 
균형잡기 위한 긴 꼬리.
점프도약plyometric적으로 최적화된 뒷다리들.
베기 위한 뒷발톱.
키틴 껍질 머리판들.
찌르기 위한 발톱. 일명 '사이딩 탈론'.
(다수의 타이라니드들은 자기 몸에서 곧장 자라난 공생 생체무기들,
혹은 무기 자체가 된 자신들의 관절들을 '사용'합니다.)
 
터마건트
터마건트가 선호하는 공격 패턴은 사격전 및 근거리 화력공습들입니다.
대규모 화력에 의존하는 악독한 생체-무기들로 무장한,
터마건트들은 재빨리 사격범위로 접근하여 무자비한 공격으로 적을 압도할 때까지 위치를 고수하죠.
또한, 이들은 적을 약탈하고 산만하게 만들어,
더 거대한 괴수 조직체들이 전선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 컬러.
플레시보어러.
샤드런쳐.
 
바브건트
바브건트는 기본 건트 조직체를 사용하여 접목된 바브런쳐를 전선으로 이동시킵니다.
;근육수축들을 통해 살아있는 탄을 발사하는데,
이 탄은 치명적인 키틴질 파편 폭풍을 뿌리며 폭발하죠.
 
바브런쳐의 배출 괄약근
부무기 방어 생장물.
감각 기관.
미성숙한 방어 발톱.
등면의 압력 배출구들.
무기와 숙주와의 융합된 관절 연결.
생체무기는 기생충으로 바브건트의 등에 붙어있음.
꼬리는 수직적인 사격 자세를 위해 아래로 내려가있다.
 
레이브너
타이라니드 생체를 극도로 조작한 결과물인 레이브너들은-
지하 공습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이들은 적 분대들 혹은 요새 내부들에서부터 튀어나와 공격하죠.
일단 지표면 위로 올라오면, 이들은 인간 정도의 적 정도는 통째로 포식할 수 있는- 
재빠른 약탈자들로 거듭납니다.
 
턱들은 희생자 생명체들을 꿀꺽 삼킬 수 있을 정도로 확장된다.
물체를 치우기 위해 변형된 머리볏들.
갑각판이 있는 흉갑.
움직일 수 있는 방어용 핀서 발톱.
레이브너의 참수에 적합한 공격 발톱은 '사이딩 탈론'의 더 거대화된 형태다.
부차적으로 있는 발톱들은 단단한 지면도 긁어 파헤칠 수 있다.
레이브너의 모든 6개 사지들은 파기와 헤체에 적합하게 진화되었다.
연동적으로 움직이는 꼬리.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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