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ource : codex Space marines 9th
워존: 댐노스
댐노스의 네크론 툼 월드가 처음 각성했을 당시, 울트라마린은 불사의 안드로이드들의 물결들이 행성을 정복하는 걸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제국 역습의 선봉으로 나서서 댐노스를 재수복하고 외계인들을 박멸하는데 성공했지요.
그러나 네크론들은 이 얼음-덩어리의 광산 행성에 아직 볼일이 많았으니...
;그들이 돌아오려 하고 있습니다.
댐노스에서 모성으로 아스트로패틱 구원 요청들이 들어왔을 때,
마크라지의 울트라마린들은 큰 분노로 타올랐습니다.
새로운 네크론 침공 세력들이 이미 이전에 상당한-곤경을 겪었던 행성을 다시 침공했으며,
행성 방어자들은 오래 버틸 수 없을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것이었죠.
그러나, 이 시기 울트라마린 챕터의 상당수 전력은 인도미투스 성전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울트라마 전역에서 모타리온의 세력들과 싸우거나, 비질루스 전쟁에 참여하고 있었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소수의 병력만이 구원 요청에 응답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울트라마린은 구원 요청을 외면하는 대신 바로 공습군을 소집했습니다.
울트라마린 챕터는 이미 댐노스에서 많은 것들을 잃었기 때문이었지요.
울트라마린들은 시간낭비 없이 동맹군들도 호출했습니다.
아스트로패틱 성가들이 우주로 울려 퍼지며 길리먼의 다른 아들들에게로 닿았죠.
울트라마린들은 자신들의 수가 적으며, 이 전력만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후 그들은 울트라마 보조군 연대들과 함께 전속력으로 댐노스로 향했습니다.
다른 챕터들의 형제들이 자신들을 지원할 것이며,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이지요.
마지막 보조군 연대들까지 모두가 켈렌포드ㅡ행성의 마지막 인류 거주지이지만 공격에 시달리고 있는
주변에 방어선을 설정할 즈음, 암회색과 적혈색으로 도색된 아이언 하운드 챕터의 함선들과,
광택나는 황동색의 브레이즌 컨술 및 찬란한 호박색의 리베이터 챕터 함선들이 워프에서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이어진 짧은 회의에서 모든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공습군들은 8th 중대의 울트라마린 캡틴 헬리오스의 총괄 지휘를 받기로 합의했습니다.
직후 총사령관으로서 그는 스페이스 마린의 반격을 설계하기 시작했죠.
네크론들은 자레칸 왕조의 네크론들로 확인되었습니다.
인도미투스 성전 함대 프라이무스의 전투함단 칼리데스가 보고했던 네크론 외계인들과 동일 세력이었죠.
스페이스 마린들 중 일부만이 그들과 이전에 싸워 본 경험이 있었으나,
이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외계인은 정보가 많건 적건 외계인이니 죽어 마땅한 존재들이었으니까요.
스페이스 마린들은 건쉽들로 지상에 수십 분대들을 전투로 직속 배치하는 한편,
모든 가용 함선들을 동원하여 댐노스 행성 근처 우주의 해상 지배권을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건쉽들로 배치된 마린들은 먼저 타켄 우주항구의 포위당한 방어자들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어서 북쪽 산악 지역의 피난민 행렬들을 호위하였으며,
그들을 노리고 접근하는 네크론 팔랑스들의 물결에 정면으로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스페이스 마린들의 모든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네크론들은 그 수가 무한에 가까웠습니다.
이전에 정화당한 무덤 복합지들을 다시 되찾겠다는 일념 아래 툼 쉽과 돌멘 게이트에서 수천 단위로 쏟아져 내려왔지요.
스페이스 마린들의 사상률이 치솟기 시작하며 전쟁은 점점 절망적으로 흘러갔습니다.
그렇기에 행성 근처의 만데빌 포인트에서 빛이 포착되자, 울트라마린들은 최악을 염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적들이 등장하는 대신,
매우 아름답게 장식된 샐러맨더 챕터 함선들과 화이트 스카 챕터의 매끈한 사냥선들이 등장했죠.
워프의 변덕 덕에, 비록 의도되지는 않았지만 그들 또한 울트라마린의 지원 요청을 어쩌다 듣게 된 것이었고
그리하여 사촌에게 지원 병력을 보내준 것이었습니다.
'댐노스 방어전에서 보여준 울트라마린들의 불굴과,
제국을 위해 거둔 위대한 승리에 대한 전설들을 익히 들었습니다.
그들은 그 행성과 증오스런 외계인을 포기하는 대신 맞서 싸웠노라고 들었고,
그것은 전설과 칭송을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의 주저없이, 저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자존심에 넘어가서, 댐노스에서 홀로 싸우는 길을 택하는 건
울트라마린 입장에서 참으로 내리고 싶었을 결정일 겁니다.
또한, 이전에 자신들이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여긴 행성이 다시 위협받고 있다는 건,
그들 입장에서 정말 자존심에 상처가 되는 일이겠지요.
그러나 그들은 허영심에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지원 요청에 응답했습니다.
왜냐하면 황제께 봉사하고 그분의 영토를 수호하는 것은,
그 어떤 전투-형제의 개인적 명예나 챕터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임을 잘 알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울트라마린들은 언제나 우리 살라맨더들의 존중을 받아왔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명예와, 충성과 불굴의 정신을 지닌 자들입니다.
그들의 겸손함에 우리는 감탄했으며,
그리하여 우리의 두 심장에 이 자리에서 그들과 함께 서서 외계인들을 박살내고픈 불타는 열의를 일깨운 것입니다.'
-파이어드레이크 코'탄 달러
살라맨더 1st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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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노스 3차 전쟁
이로써 울트라마린은 네크론 안드로이드 전사들로부터 댐노스를 지키기 위한 3번째 전쟁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수많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그들과 함께 어깨를 맞대고 있지요.
울트라마린 챕터
공습군 '트리비니우스'
쿼인타스 - 베테랑(인터세서) 분대
아시오 - 베테랑(뱅가드) 분대
액실리온 - 스카웃 분대
캐레리오 - 스카웃 분대
가비니우스 형제 - 리뎀터 드레드노트
리베이터 챕터
8th 중대
트리페론 - 근접 지원(아웃라이더) 분대
리모스 - 근접 지원(스톰 스피더) 편대
살리니오 - 근접 지원(어썰트) 분대
우브레니쿠스 - 근접 지원(인셉터) 분대
멜레스 - 근접 지원(어썰트 인터세서) 분대
에디니오 형제 - 아이언클레드 드레드노트
아티우스 형제 - 아이언클레드 드레드노트
아이언 하운드 챕터
랜드 레이더 선봉대 '카스토르'
'오리누스의 창' - 랜드 레이더
카니스 인페르누스 - 랜드 레이더 리디머
블러드하운드 - 랜드 레이더 크루세이더
브레이즌 컨술
진압군 '디그니터'
토르수스 - 근접 지원(랜드 스피더) 편대
트라비안 - 휠윈드 편대
대공 방어군 '티투스'
갈론 - 헌터 편대
하늘을 찢는 자들 - 스토커 편대
6th 중대
갈레투스 - 전선 유지(택티컬) 분대
티버리아스 - 전선 유지(택티컬) 분대
오타비오 - 전선 유지(인필트레이터) 분대
안드로니쿠스 - 전선 유지(헤비 인터세서) 분대
티소르 형제 -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샐러맨더 챕터
공습군 '사르'타스'
니'팜 - 전선유지(택티컬) 분대
헤존 - 전선유지(택티컬) 분대
그니라 - 전선유지(헤비 인터세서) 분대
테스'센 - 화력 지원(이레디케이터) 분대
헤'쿠론 - 베테랑(블레이드가드) 분대
미르'샨 - 베테랑(어썰트 인터세서) 분대
화이트 스카 챕터
사냥 군대 '카이두'
아르가사 - 근접 지원(아웃라이더) 분대
게수 - 근접 지원(어택 바이크) 분대
코르겔진 - 근접 지원 (바이크) 분대
두네이 - 스카웃 바이크 분대
오킨 - 스카웃 바이크 분대
스톰윙 '가자르'
투르게르 - 1개 스톰레이븐 건쉽
키라타르 - 1개 스톰탈론 건쉽
일루세이 - 1개 스톰탈론 건쉽
++댐노스 성계의 외계기술적 간섭과 표준형 엠피릭적 간섭에 의해,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공습군들의 데이터 수집 상태는 대략 62.15%만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다른 제국군들의 데이터,
즉 댐노시안 행성 방위군과 울트라마 보조군 연대들 같은 경우에는
비슷한 다른 파일에 나와 있습니다.++
댐노스 성전에 참전한 스페이스 마린들 다수는 다수의 성전 뱃지들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일부 울트라마린 베테랑들은 이전에 댐노스 전쟁들에서 활약했으며,
따라서 그 전쟁들을 기념하는 장식물들을 큰 자부심 아래 같이 지니고 있죠.
이 전사들은 이번에 네크론을 완전히 파괴하고 댐노스를 확실히 정화하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쥬리아누스 텔도르 형제, 울트라마린 1st 중대, 10th 분대 소속.
이전 댐노스 전쟁에 참전한 베테랑이기도 하며,
타켄 항구 지원 당시 3개의 명사수 뱃지들을 수여받음.
그 누구보다 많은 네크론들을 사살함.
리베이터 8th 중대, 4th 분대 소속, 탁시툰 파소르 형제.
최소 300명의 댐노스 시민들을 하루만에 구한 공로로 제국 월계관을 수여받음.
브레이즌 컨술 6th 중대,3rd 분대의 콘스탄티누스 레무스 세베리누스 형제.
할라헤임 수복 전투의 10번째 날에 전사함.
레이스 기계 매복에서 7명의 형제들을 구해내고 전사함.
ps. 이전 댐노스 전쟁에서 다 부셨는데도 또 온 걸 보면,
그냥 자존심 문제로 복수하려고 왔거나
아니면 사실 댐노스 2차전 때 크탄이 완전히 증발한 게 아니라 남아있다든가 해서
그거 줏어먹으려고 온 걸지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