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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3.01 [10th] 나크문드 건틀렛 성전 -건틀렛과 지난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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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arhammer 40,000 Crusade Nachmund Gauntlet

 

나크문드 건틀렛

시카트릭스 말레딕툼으로도 알려진 대균열이 열렸ㅇㄹ 때,

은하계는 워프 폭풍들의 협곡 아래 반으로 갈라졌습니다.

그리고 녹티스 아테나의 혼란이 가라앉자,

그 협곡 사이로 상대적으로 안정화된 수 개의 통로들이 발견되었지요.

그리고 나크문드 건틀렛은 지금까지 발견된 통로들 중 가장 안정화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은하계 북동쪽의 비질루스 성계에서부터 시작되어,

은하계 남서쪽의 상귀스Saguis 성계까지 뻗어있는,

대략 수 광년 이상의 길이의 방대하고 구불구불한 우주공간이지요.

이 안에는 다수의 성계들이 있고, 해적들과 외계인 부족들 및 고립된 심우주 정거장 네트워크들이 있죠.

 

나크문드 건틀렛이 안정적이고 안전하다지만, 

이 통로의 가장자리에 휘몰아치고 끓어오르는 대균열의 위험성에 비교해서 그건 것일 뿐입니다.

당장 건틀렛의 뒤틀린 바깥 경계지역들은 대균열의 격렬한 워프폭풍이 측정불가한 주기로 밀고 빠지는,

끊임없이 변하는 엠피릭 에너지가 턱밑까지 올라오는 지역들이지요.

건들렛의 양쪽 가장자리 지역들에 위치한 성계들은 영구적인 위험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파멸적인 힘이 밀물처럼 몰려오면, 대균열의 위험에서부터 살아남는 축복을 받았다 여겨졌던 행성들도-

그냥 통째로 ㅈ되곤 하지요.

어쩔 때에는 가장자리의 폭풍이 썰물처럼 빠질 때도 있습니다.

폭풍이 빠지면 뮤모한 약탈자들이 몰려드는 멸망한 행성들이 드러나거나,

혹은 대함대에서 이탈된 너덜너덜한 소함대들이 다시 나타나거나,

아니면 한때 눈부셨던 성계들을 담고 있었던 텅 빈 우주공간들이 다시 드러나죠.

 

그 어떤 워프여행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나크문드 건틀렛 통로의 가장 안전한 워프 항로조차도,

함선의 구조 및 내부 승무원들의 영혼을 끝없이 변하는 조수 싱크홀,

엠피릭 기현상들과 불안정한 겔라핵들 앞에 거는 도박과 같죠.

가장 용맹하고, 다른 말로는 미친 함장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오직 제한적인 워프 점프들만을 행해야 하며,

여러 번 현실우주로 재전송해서 나와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현실 우주의 경계선 안으로 돌아올 때에도 나크문드 건틀렛은 위험합니다.

대균열이 근접하다는 점 때문에, 중력적 유동현상과 불분명한 방사성 장막의 위험이 있죠.

대균열은 언제나 만연하는 얼룩과 같으며,

여기서 방출하는 것들은 광기와 변이를 일으킵니다.

또한 건틀렛 자체에도 수많은 위험과 타협불가한 거주민들이 도사리고 있고,

이들 전부는 감히 자신들의 보금자리로 들어오려는 이들을 언제든 약탈할 준비가 되어있죠.

이러한 현실에서의 위협들 중 가장 만연한 것이 해적들, 배신자들과 광인들로-

대부분 나크문드 내에서 일명 초라플렉스Choraplex라 불리는 분열된 지역에 몰려있습니다.

또한 다로바르Dharrovar를 모성으로 두는 타락한 기사들 또한 자신들의 모성 근방의 항로들에 머무르고 있죠.

 

나크문드 건틀렛은 이처럼 위험하지만,

임페리움 니힐루스와 임페리움 상투스 사이를 이곳보다 더 '비교적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통로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중요한 현실우주의 통로가 제국의 구원이 될지,

아니면 죽음이 될지는 지금 경각에 놓여있지요.

 

고란달Gorandahl 서브-섹터

임페리움 상투스의 끝부분, 나크문드 건틀렛의 초입 부분에는-

'그나마 남아있는' 고란달 서브-섹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이유는 대균열이 시작되었을 때, 서브-섹터의 절반에 해당하는 성계들이 삼켜졌기 때문이지요.

초자연적인 역병, 돌연변이들과 악몽의 현상이-

남아있는 성계들에 영향을 미쳤는데, 

그나마 이들을 막아내고 있는 건 상귀스 성계의 상구아 테라Sangua Terra 행성의 총독,

칼렌델라 톨Kalendela Tol의 노력들 덕분입니다.

자매 성계들인 자갈Jaghaal, 코릭스Coryxx와 레오니드Leonid와 함께,

상귀스 성계는 일종의 차단선 역할을 하며 최근에 구축된 나크문드 건틀렛의 초입부 차단선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성계들은 초기에는 건틀렛과 저 반대편의 비질루스 성계로 향하는 지원군들을 위한 허브였지만,

이제 새로운 생존전쟁의 최전선으로 거듭나게 되었지요.

 

++정보 전송++

 

건틀렛 정복기록

시기: 8795536.003

불타는 상귀스

총독 톨이 소집한 상구아 테라 전쟁의회는 나크문드 건틀렛 초입부에-

단단한 요새를 구축하기 위한 자원을 요청하였으나 섹터 지휘부에게 거부당했습니다.

상귀스, 자갈, 코릭스와 레오니드 성계들은 섹터 지휘부의 지시들에 복종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서로 지원하였지요.

그러나 대균열에서 시작된 워프 플레어가 들이닥치며 상귀스 성계 전체를 감싸는 재앙이 들이닥칠 시점에는, 

이미 병력이 전선에 너무 얇게 배치되어 있었죠.

이 플레어는 얼마 안가 사라졌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도 중대했습니다.

상구아 테라의 상당부분이 엠피릭 에너지에 물들었습니다.

돌연변이와 악몽적인 현상들이 만연했죠.

행성의 달, 시길Sigil은 기괴한 성채로 변이되었고,

여기서 악마 군단들이 진군하며 상구아 테라와 근처 행성들을 침공했습니다.

 

시기: 8795791.007 비질루스 '짐승들의 전쟁'

 

시기: 882144.017 비질루스 '악몽들의 전쟁'

하이브 행성 비질루스에 주둔한 제국군대들은 이미 다수의 외계인 위협들에 맞서 싸우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때 세계탈취자 하켄이 모습을 드러내며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용했습니다.

그는 아바돈 더 디스포일러와 그의 이단 대함대의 도착을 알렸고,

아바돈의 군대들은 곧 비질루스의 하이브 복합도시들에 쏟아지며-

행성은 빠른 전복 위기로 몰렸습니다.

챕터마스터 마르누스 칼가와 아슈라니 군대 사이의 전략적인 협상 끝에,

디스포일러의 기함이 테러를 당했고 그는 전쟁에서 이탈했습니다.

그러나 칼가는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만 했죠.

또한 아바돈의 군대들 상당수가 여전히 행성에 남았고,

대균열까지 점점 더 좁혀지기 시작했기에, 비질루스의 생존은 경각에 놓여있죠.

 

시기: 904730.741

광휘가 만들어지다

아바돈의 함대들이 건틀렛의 북쪽 초입부 인근의 다른 성계들을 침공했습니다.

피난민들과 생존자 군대들은 비질루스로 몰렸는데,

비록 비질루스 자체도 치열한 전투들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들은 이 행성을 최후의 성역으로 보고 있었지요.

또한, 칼가가 죽었다는 소식은 곧 그가 전설적인 최후를 맞이했다는 소문으로 변했습니다.

사실 그는 여전히 살아있었지만, 그 진실은 전쟁의 혼란함 속에 묻혔지요.

칼가의 최후에 대한 소문은 그를 성자로 만들었고,

마침 비질루스의 달 '허쓰랙'의 모욕당한 대성당이 제국측에게 재점령되자,

대성당은 칼가를 기리기 위한 장소로 거듭났지요.

와중에 허스랙 달의 망가진 대기여과기들은 유독한 아지랑이를 뿜어냈고,

일종의 황금 후광을 만들어내며 마치 대균열을 몰아내는 모양새를 만들어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광경 덕에, 비질루스에는 더 거대한 광신이 일어났고,

심지어 살아있는 성녀 셀레스틴까지 나타나자,

사람들은 이를 신-황제의 기적이라 여기며 찬양하였습니다.

 

시기: 934006.047

건틀렛의 수호자들이 맹세들을 맺다.

 

시기: 952814.002

왕관 전쟁

아바돈의 무기고 속의 엘드리치 무기들 중에는 녹틸리스 크라운들이 있었습니다.

그의 의식설계자들은 이들을 성계의 행성들 곳곳에 만들었고,

그것들로 대균열의 에너지들을 현실 우주로 불러내어 악몽을 현실로 소환하였죠.

인퀴지터 카르타볼누스Cartavolnus는 은밀히 비질루스 성계를 지켜보고 있었고,

이것들을 파괴하겠노라 결정하였습니다.

강력한 의지와 노골적이고 무시무시한 위협들 아래, 이 데몬헌터는 비질루스의 남은 군대들에게서 막강한 군대를 징발했습니다.

이들의 희생 덕분에 카타볼누스는 녹틸리스 크라운의 중앙핵을 절단할 수 있었고,

행성에 엠피릭 힘을 불러일으키는 워프게이트를 닫을 수 있었습니다.

 

시기: 980202.033

다로바르 공성전

더 많은 아바돈의 군대들이 비질루스로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와중에도 다른 성계들은 계속 몰락하고 있었죠.

이제 행성은 더욱 고립되었습니다.

아바돈의 지시들에 따라, 세계탈취자 하켄은 몰락해가는 비질루스 행성을 떠나,

수천 규모의 함대를 이끌어 나크문드 건틀렛의 통제권을 지배하고자 하였습니다.

다로바르 행성에서, 맨드레이코르Mandrakor 가문의 카오스 나이트들은-

균열의 성주들 챕터의 챕터마스터 바스티엔 그릭스Ba'stien Grix가 이끄는,

거대한 제국군을 상대로 행성 산맥의 성채 요새들에서 저항하고 있었는데,

이때 하켄은 이 제국포위자들이 건틀렛 내에서 제국 전력이 가장 크게 뭉쳐있는 것임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렇기에 하켄은 카오스 나이트들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음에도,

그릭스의 군대를 다로바르 행성을 모루삼아 강타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군대들과 맨드레이코르 가문과 함께 그들을 박살내었죠.

 

시기: 986320.084 역병, 공포와 불신의 선봉대

 

시기: 989400.097

협곡 전투

단편적인 역공 및 세력 간 불화가 나크문드 건틀렛으로 남하하는 하켄의 함대의 속도를 늦추었으나,

그들의 진격은 결국 불가피했습니다.

제독 사령관Lord Admiral 프리스카Prisca는 숫적으로 열세인 함대를 규합하여,

제국 지원병력들이 건틀렛의 남쪽 초입부로 들어갈 때까지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보고자 했습니다.

그라킬리오드 협곡Grakiliod Narrow에서, 그녀는 뛰어난 매복전을 선보였습니다.

프리스카의 함대는 카오스 함대들을 파고들었고,

그녀의 함장들은 이어진 수 시간동안의 전투 속에 다수의 적함을 파괴하거나 무력화했습니다.

그러나 프리스카의 함선들은 압도적으로 열세였고, 결국 전멸당했습니다.

하켄의 거대한 대함대는 그들을 하나둘씩 격침시켰죠.

소수의 파손된 함선들만이 패전 소식을 품고 남쪽으로 퇴각하였습니다.

 

시기: 991605.862

셀레스틴의 최후

비질루스 행성에서, 셀레스틴은 수많은 지친 민병대와 병사들을 독려하며-

그들의 순교 아래 '성자의 피난처'에서 첫 번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피흘리는 장미 오더 출신의 전투자매 군대를 이끌고 선봉에 나서며,

초자연적 오염에 물든 돈토리아 하이브 복합도시를 정화하고자 하였죠.

수 일간의 전투 끝에, 대륙 규모의 돈토리아 도시는 완전히 불타올랐죠.

 

이후 셀레스틴은 돈토리아의 차단선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구역별로 순회하며 지친 제국 방어요새들을 독려하고,

자신이 필요한 전장에 나타나 도움을 주었지요.

 

모트왈드 하이브에서, 셀레스틴은 블랙리젼 소서러 자그라모디스Xagramothis에게 습격당한-

인퀴지터 카타볼누스를 도와주었습니다.

소서러는 자신의 블랙리젼 군단원들을 제물로 바쳐-

3마리의 거대한 악마들과 그들이 이끄는 악마군대들을 현세로 불러내었습니다.

인퀴지터의 엘리트 전사들이 다량으로 학살당하자 그는 철수선들을 호출했지만,

그들의 방어선은 순식간에 쪼그라들고 있었죠.

이때 셀레스틴이 나타나 마치 천상의 창처럼 악마 무리 한복판을 강타했습니다.

전투 자매들, 스페이스 마린들과 강습선들이 그녀의 뒤를 따르며,

그녀를 중심으로 오물들의 물결을 몰아내었지요.

첫번째 악마군주는 셀레스틴의 정의로운 시선 아래 시들고,

그녀의 손길 아래 불타버렸습니다.

이후 그녀는 두번째 악마군주의 묵직한 공격을 피하고는,

그녀의 불타는 검으로 대악마의 두개골을 반으로 쪼개버렸습니다.

세번째 악마군주의 분노는 무시무시했습니다.

셀레스틴은 그 짐승과 싸웠는데, 그 악마의 분노 아래 모트왈드 도시 주변 땅이 갈라지며 균열들이 생겨났죠.

그 지옥의 에너지 구덩이들 아래로 악마와 필멸자들이 떨어졌습니다.

 

카타볼누스는 탈출 중인 강습선에서 이 초자연적인 둘의 전투와,

모트왈드 하이브 상당수가 엠피릭 분출 속에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속에서 무엇도 탈출하지 못했고, 성녀 또한 삼켜졌습니다.

그 거대한 화염은 하늘에 보이는 대균열의 얼룩으로 역광을 받았죠.

이후 인퀴지터는 비질루스를 벗어나 한 이론을 가지고 확신 아래 상구아 테라로 향했습니다.

 

시기: 992480.411

베이드의 약탈

 

시기: 997110.765

분열된 건틀렛

변덕스러운 아스트로패틱 메세지들 및 진격에서 탈출한 피난민들에 의해,

세계탈취자 하켄의 진격에 대한 소식이 고란달 서브-섹터에 닿았습니다.

그런데 이 생존자들은 과하게 쏟아졌고,

덕분에 아바돈의 첩자들이 사보타지, 반란 및 암살임무들을 품고 서브섹터로 잠입할 수 있었죠.

제국 지원병력들이 지역으로 드문드문하게 유입되는 상황에서,

섹터 지휘부는 마침내 행동에 나섰습니다.

필요성에 따라, 이들은 건틀렛의 저 반대편 절반을 향한 추가적인 지원 혹은 철수 계획들을 전면 폐기했죠.

이에 따라 비질루스를 포함한 수십 성계들은 이제 각자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섹터 지휘부는 상귀스, 자갈, 코릭스와 레오니드 이 4개의 성계들을 상투스 성벽Sanctus Wall로 지정하였습니다.

이전까지 이 4개의 성계들은 지원허브였지만, 이제는 성간 요새로 거듭났죠.

또한 예고없이, 수 일 후에 세쿤두스 함대의 전투함단 람브닥스Lambdax가 도착하며,

쥬니스 에루이타Junith Eruita가 이끄는 신앙의 전쟁이 상귀스 성계에서 시작되었죠.

상투스 성벽의 방어선들은 나날히 강해지고 있지만, 이제 곧 그들에게 닥칠 거대한 물결 앞에서는-

이조차도 부족할지 모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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