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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arhammer 40,000 Crusade Nachmund Gauntlet

 

플래닛 킬러

플래닛 킬러는 존나게 강력한 전함입니다.

아바돈의 무시무시한 힘의 상징인 이 전함은 제국 역사가들에게는 '고딕 전쟁'이라 알려진,

12차 암흑성전 당시 악명을 떨쳤죠.

 

이 함선이 지닌 악명의 핵심은 그 거대한 아마게돈 대포Armaggedon gun에 있습니다.

이 다중 총열의 에너지 대포는 막대하고 방대하죠.

고딕 전쟁 당시, 아바돈은 이 무기를 사용하여 추기경 행성 사바벤Savaven의 지표면을 뚫었습니다.

마그마가 그 거대한 지표면의 상처 위로 흘러나왔고, 바다는 끓어올랐으며,

지표면 대륙들은 조각나 균열났죠. 

결국 행성은 붕괴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함선의 파괴를 말하는 가망없이 낙관적인 소문들이 무색하게,

아바돈은 그의 플래닛 킬러를 그의 가장 파괴적인 함대들 사이에 배치해왔습니다.

 

플래닛 킬러는 그 어떤 인간 함선과도 다르며, 일부 마기 테크놀로지스는-

이것이 현실 우주에서는 제조될 수 없는 구조라고 말합니다.

인퀴지터 호르스트는 광휘행성 라노모르그스텐Lanamorgstein이 이 전함의 건조에 사용된 데이터 자료의 출처이며,

아바돈이 트리칼리Trikali의 크리스탈 재고들을 손에 넣은 덕분에-

그 워프-억제 기술을 해독해낼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함이 어떻게 그토록 막대한 에너지를 발전시키는가에 대해서는,

어떠한 가설도 제대로 충족되지 못했지요.

 

한 행성을 통째로 파괴하는 행위는 아바돈이 오직 특별한 이점을 얻으려 할 때에만 벌어지는 일입니다.

명백한 위협은 그 자체로도 가치있는 도구이지요.

이것뿐만 아니라, 플래닛 킬러는 파괴의 거신으로 행성 침공 및 전면 우주전 양쪽에서 강력합니다.

함선의 출격장들은 수많은 강습선들, 대기권 전투기들과 폭격기들을 쏟아낼 수 있어,

이것만으로도 수 개 행성들을 정복하고도 남죠.

또한 이 전함은 순찰대 함대들 정도는 손쉽게 제압하고도 남을 화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거대 대포 포열들, 백열 화력의 랜스 포탑들과 다수의 어뢰 포대들만으로도,

이 함선은 제국 함대의 어느 전함이라도 압도합니다.

이 함선의 장갑과 보이드 방어막들은 심지어 직격타들조차도 버텨내며,

함선에 침투한 적들은 단순히 블랙리젼 군단원들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적들의 영혼을 기꺼히 찢어발기길 원하는, 함선에 묶인 엠피릭적 존재들도 상대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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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arhammer 40,000 Crusade Nachmund Gauntlet

 

상구아 테라 행성

하이브 월드 / 전쟁 중인 행성

십일조 등급: 데쿰마 익스트리미스 

상투스 성벽의 중심

 

1. 수도 지역인 우르바노스프라울 알파는 워프에 잠식된 대지의 영향으로,

지표면에서의 지원파견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지옥의 통곡성과 오염된 음성망-통신채널들이 수도성에서의 전지구적 방어 조정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2. 란티스 성채의 북부 극지방 바이올로지스-프론테리스 정거장은 연락이 중단되었습니다.

마지막 데이터 유출은 의료진이 난민들을 노동자들로 사용하여,

돌연변이 유발 약물들을 최전선에 뿌리는 이단행위를 가속화하고 있음을 말해주었습니다.

 

3. 카디안 기갑연대 소속의 6개 헬하운드 중대들이 근처 복합도시를 지원하기 위해,

우란티스 공장 방어선을 벗어났습니다. 

그들의 화염 전차들은 황무지를 불태우며 길을 뚫었으나,

이후 5일간 그들에게서 다시 돌아온 소식은 없었습니다.

 

4. 울프스피어 챕터의 뱅가드 선봉대인 '드렝그 형제단'이 팩토룸 콘자이트-IV의,

공업 첨탑들에 침투하여 배신자 테크-프리스트들, 사이버네틱 카오스 컬티스트들과 돌연변이들을 사냥했습니다.

 

5. 이전까지 정화되었다 여겨졌던, 50년 전의 오크 침략의 생존자들이-

산화물 사막에서 나타나 우르바노스프라울 테티스를 침공했습니다.

얀티스 파이어랜스 부대들이 이들을 선제공격했으나,

오크들의 수는 과소평과되어 있었습니다.

 

6. '견고한 광휘' 오더와 미노토스 가문이 누틴 기동 포병대의 패신으로 인해,

일사분란한 후퇴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시무라Shimurra 지역의 화학물에 찌든 참호선들 사이로 암울한 전투가 수 달간 이어졌습니다.

 

7. 크리그 아이언파이크 및 오딘 자드 가드 연대들로 구성된 막대한 보병 부대들이 하이브 산탁스로 향했습니다.

이어진 수 일간, 병사들의 수는 하이브를 지키려는 민간인들, 상인들과 범죄자들 및 기타 더 많은 임시 중대들로 크게 급증했습니다.

 

8. 고통받은 아스트로패틱 신호가 '플레어 스카'로 손실된 적도 지역에서 감지되었습니다.

하이브 단테스트에서 보냈다 말하는 이 신호는 지원을 요청하고 있었고,

황무지에서 손실되었다 여겨졌던 탈란트 소총대, 415th 카디안 기갑 대대, 

아우구스트 파이레 및 기타 등등의 군대 생존자들이 이곳에 집결하여 버티고 있다 말하고 있었죠.

그러나, 신호 좌표는 하이브 단테스트의 위치에서 수백 마일 바깥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9. 상귀스 플레어 이후로, 상구아 테라의 달 '시길'은 악마 행성으로 거듭났습니다.

달에 주둔하고 있었던 게헨눈 사일런츠 연대의 병사들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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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바노스프라울 알파

상구아 테라의 수도지역은 약 50마일 넒이의 광범위하고 무계획적인,

숨막히는 도심 거주-구역들과 공해에 찌든 공업 첨탑들 및 무너져가는 호화 궁궐 시설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귀스 플레어'라 알려진 워프 플레어가 행성을 뒤덮기 전까지도 이 지역은 광범위했지요.

우르바노스프라울의 외곽 구역들의 신경로들과 그 수많은 거대 운송통로들 및 지하철망들은,

한때 이곳과 다른 도시 복합지들을 연결해주고 있었지만,

이제는 돌연변이 공포들과 악마들이 이곳들을 삼켜버렸죠.

 

이제 지역은 고립되었지만, 우르바노스프라울 알파의 주 기간시설들은 플레어에서도 버텨냈습니다.

스프라울의 프라이무스 구역 심장부에는 프레펙투스 요새 복합시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설의 두꺼운 차단벽, 지하 성채들과 대포 시설들 및 방어막 생성기들의 보호 아래,

상구아 테라의 정치, 전략 및 종교적 권력이 전부 집중되어 있지요.

특히 디닥토스 궁전Didaktos Palace, 오피시오 밀리타룸 요새와 파이레 대성당은-

지금 행성 전체의 지휘 및 통제 중심부로 거듭났으며,

상구아 테라 전역의 다른 요새 정거장들과 3중겹으로 축복받은 전략 연결망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루'는 너무나도 명백한 목표물이었기에,

제국 사령부는 세계탈취자 하켄이 처음부터 이곳을 노릴 것이라 예상했죠.

 

수도성 방어병력들 대다수는 '프레펙투스 요새'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유니스 에루이타가 도착했을 때, 그녀는 자신이 전략적인 요충지라 여긴, 

우르바노스프라울 알파의 다른 지역들에도 일부 지원병력들을 보내었습니다.

이곳들은 직접적인 방어, 보급 및 통신선의 유지, 행성의 광범위한 영적 강화를 위해서든 중요한 지점들이었지요.

이 지역의 아스트로패스들의 시설인 '중얼거림의 첨탑',

아크란도르 우주공항, 궤도 대포들로 구성된 황제의 음성 초거대 대포 포열 등이 이러한 중요 지점들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복합시설의 특성 탓에 각 구역들로의 병력 이동은 느렸고,

덕분에 각 지역을 수비하는 방어병력들은 즉각적인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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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arhammer 40,000 Crusade Nachmund Gauntlet

 

카오스 주요 지휘관들

세계탈취자 하켄

하켄은 아바돈 더 디스포일러에게 상구아 테라를 정복하고,

향후 임페리움 상투스에 더 깊게 침투할 성전들을 준비함과 동시에-

상투스 성벽의 주요 성계 4개들 전반에 대한 제국 방어선들을 소모시키라는 명령들을 받았습니다.

수천 척의 전함들과 수백만의 증오로 가득 찬 전사들이 고란달 서브-섹터에서 하켄의 지휘를 받고 있습니다.

하켄은 이번 2차 전장들에 대해서는 아바돈이 지휘권을 하사했던 어둠의 챔피언들에게 책임을 맡겼습니다.

그러나, 상구아 테라의 수도도시만큼은 자신이 직접 탈취하기로 결정했죠.

 

하켄은 뛰어난 살인마이자 거대하고 복잡한 규모로 적 사기를 깎는 파괴자입니다.

그는 이 공포전략을 무기화하여 자신이 지휘하는 선봉 함대들 전부에 구현해두었죠.

도착 이전부터, 그의 선봉대들은 물리적이고 영적인 타락을 자신의 목표행성들에 뿌리고,

컬트들과 정보오인, 공포와 유혈사태를 야기시킵니다.

하켄이 침공할 즈음엔, 행성은 이미 적 앞에서 휘청거리고 있죠.

 

체인플레이어, 스제란 네스타르Szerhan Nethtar

네스타르 더 체인플레이어는 나이트로드 반역자 군단의 전쟁군주로,

한밤중에 번개처럼 적을 향해 돌진하여 적들을 발톱들로 찢어발기는 발톱달린 악몽입니다.

아바돈이 나크문드 건틀렛의 목구멍을 내려치는 동안,

네스타르는 자신과 자신의 무도한 워밴드, '피어 레이커즈Fear Rakers'를 위한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이들은 도시와 궤도 정거장들의 탄약, 연료 및 기타 자원들을 약탈하고,

다수의 제국 싸이커들을 포함한 수많은 포로들을 잡았습니다.

 

건틀렛의 입 너머에서 네스타르는 더 거대한 포상들을 감지했습니다.

그와 그의 피어 레이커즈는 건틀렛의 행성들이 겪은 고통스러운 죽음들에 기여함으로서,

아바돈에게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했죠.

체인플레이어의 무기들 중에는 제한된 수의 드레드 미사일들이 있는데,

이 무기들은 정신을 고문하는 어뢰형 무기들로 그의 기함 '공허Hollow' 내부에 동면장으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는 아바돈을 위해 이 미사일들을 동원하기로 약속했고,

이것으로 디스포일러의 시선 아래 더 큰 명성을 얻고 보상을 얻는 것을 노리고 있죠.

특히 이를 통해서 다른 총애받는 챔피언들을 앞지를 수 있다면 더 좋겠죠.

 

토리안 코모다르Torian Kommodar, 다로바르의 발톱

남작 코모다르는 반역자 가문 만드레이코르의 사악한 배신자 귀족입니다.

그의 두 군주들인 하이 킹과 하이 퀸은 오래 전부터 그에게 모성 다로바르를 벗어나,

마땅히 자신들의 것이어야 할 나크문드 건틀렛의 행성들을 침공할 것을 청해왔으며,

제국 군대가 모성을 침공하고 뒤이어 세계탈취자의 군대들이 다로바르에 도착하자,

그것에서 코모다르는 만드레이코르 가문의 힘을 더 증대시킬 기회를 엿보았습니다.

이어진 전투에서, 하켄의 군대들은 제국군을 행성에서 퇴출시켰고,

전투 이후 코모다르는 가문의 두 군주들에게 아바돈에게 충성을 바쳐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죠.

이어서 그는 전사들로 구성된 랜스부대들을 요청하여,

다로바르 행성을 구원해준 아바돈에게 맨드레이코르 가문의 명예를 갚게 해줄 것을 요구했죠.

 

100개 이상의 카오스 나이트들이 코모다르의 지휘 아래 하켄의 대함대에 합류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맨드레이코르 가문의 두 군주들의 후계자인 칼리가누스 백작도 있죠.

하이 퀸은 코모다르를 신뢰하지 않았기에 그녀의 딸을 보내어 그를 통제하고,

그와 함께 싸우면서 그를 감시하도록 지시하였으나,

코모도르는 칼리가누스의 역할과 의도를 이미 간파하고 있었고-

이를 시작부터 이용할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제국 주요 지휘관들

쥬니스 에루이타Junith Eruita, 불타는 심장

캐노네스 슈페리어 에루이타는 우리들의 순교한 성녀님 오더를 지휘하며-

수많은 전략 및 신앙의 분투 아래, 

행성에 집결한 성당기사단, 코맨더리 군대들 및 성소 요새들을 계속해서 결속시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녀의 제국교를 위한 열정과 헌신이 가장 빛을 발하는 곳은 역시 전장입니다.

그녀는 논리적인 선택에 따라, 상구아 테라에서 이끌레시아키의 신앙의 전쟁을 이끌 것을 임명받았습니다.

그녀의 하수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기적적으로 행성에 도착한,

에루이타는 바로 지체없이 그녀의 지휘관들을 신성한 '파이레 대성당' 및 이와 연결된 전략지휘부, 광장 복합시설에 배치했지요.

 

그녀는 이단 아스타르테스의 진격을 준비하는 동안,

상구아 테라의 군대 및 병참 지원이 부족함에 좌절했고,

자신이 발견한, 행성에 가득한 이단 교리 세력들의 수, 돌연변이 폭증,

사악한 요술의 소문들에 분노하였습니다.

그녀는 이것들 전부를 신성모독 이상의 죄악으로 여겼습니다.

;그녀는 이것들을 적들의 간악한 산만 및 유혹들이라 여겼죠.

그녀는 이러한 미끼를 무는 대신, 수도 도시의 방어선들의 강화에 더 집중하는 것을 택했죠.

 

에라스무스 카타볼누스Erasmus Cartavolnus, 오르도 말레우스 인퀴지터

인퀴지터 카타볼누스와 그의 임시-함대는 세계탈취자 하켄의 대함대보다 먼저 상구아 테라에 도착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비밀 경로들로 행성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악마사냥꾼은 여전히 그의 대적이 대균열 자체라고 여기고 있지만,

비질루스를 떠난 이후부터 그는 이러한 지침과 자신의 상반된 행동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죠.

어쨌든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내리기 이전에, 더 많은 자료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상구아 테라의 행성 지표면에 도착한 카타볼누스는 보안 프로토콜들이 손쉽게 우회되는 것을 발견하고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난민 바지선, 대규모 착륙선들과 새롭게 개조된 프리깃 수송선들은-

내부의 인간 화물들을 너무나도 조급하게 하차시키고 있었고,

우주항구들의 검사 과정들은 사실상 효과가 없었기에-

사실상 별다른 통제력이 없었습니다.

이에 그는 곧바로 아크란도르Accrandor 우주항구로 향했습니다.

그는 아바돈의 간첩들이 이미 여기에서 일하고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었죠.

에루이타가 도착할 즈음, 그는 그녀와 접선하여 자신의 부하들을 제공하며 이 타락을 뿌리뽑을 것을 제안했으며,

이어서 '중얼거림의 첨탑'으로 향하여 그곳의 아스트로패스들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죠.

 

 아르벤 나르데스Arven Nahrdeth, 3rd 중대 마스터

마스터 나르데스는 '가디언즈 오브 더 코버넌트' 3 전투중대의 지휘관입니다.

언포기븐 챕터들 사이에서 높은 수준의 학자이자 전략가로 명성이 높은,

나르데스는 하켄의 침공 당시 상구아 테라 내에서 가장 높은 지휘의 스페이스 마린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다른 지휘관들은 그가 지닌 음울한 통찰력을 자주 찾았지요.

 

노련한 나르데스는 우르바노복합도시 알파 전역에 배치된, 

통합된 제국 연합군대의 힘조차도 섹터 지휘부가 추정한 하켄의 병력 앞에 무자비하게 압박받을 것을 예견했습니다.

제국의 지원병력들이 계속해서 행성으로 향하고 있지만,

만약 하켄의 함대가 이 수도성 지역의 궤도지역을 봉쇄한다면 

그조차도 별 의미가 없을 것이 분명했죠.

이에 따라, 마스터 나르데스는 자신의 주요 목표를-

거대한 궤도포열인 '황제의 음성'을 사수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거대한 대포들이 제국의 손길 아래 있어야지만,

복합도시에서 싸울 방어자들이 하늘에 길을 내고 유지하여-

지원병력이 제때 도착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터였으니까요.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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