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크 프레토리안'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18.10.01 [8th] 킬팀 - 로그 트레이더 : 프롤로그
  2. 2018.09.30 [8th] 코른 - 코른의 사자들
  3. 2018.09.29 [8th] 인류 제국의 서비터와 서보 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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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killteam : Rogue trader 


우주를 누비는 이들

별들을 누비는 인류의 함대들 중에는 은하계 외지의 구역들을 탐사할 신성한 권리가 보장받은 남성과 여성들이 있습니다.

이 남성과 여성들, 즉 로그 트레이더들은 비록 단명할지언정, 제국 유사 이래 그들의 선택들로 역사를 빚어왔지요.

이 탐험가들에게는 신성한 의무가 부여되어 있으니,

바로 황제의 이름 아래 새로운 행성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인류 제국의 영토는 광활합니다.

그 빛바랜 웅장함은 셀 수조차 없이 많은 별들 사이에 뻗어 있지요.

인류 제국은 수백만 행성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 행성들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이들 사이에 거리가 워낙 깊기 때문에 오직 엠피리온의 이메테리움적 차원을 통해서만 여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인류 제국은 서로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요.


워프 드라이브들을 통하여, 우주선들은 물질 공간적 법칙들을 무시하고

수천 광년에 달하는 거리들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여행은 대체로 예측불가하며,

심지어 일부 우주 지역들의 경우에는 닿기가 아주 힘들거나 불가능에 가깝지요.

허나 인류 제국의 식민화된 행성들간의 엄청난 거리차들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인류 제국이 실상은 거진 1만년 내내 전쟁 중이라는 것에도 불구하고,

제국은 어찌되었건 은하계 내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고인 대제국입니다.

끊임없는 충돌과 전쟁은 반면으로 인류를 단련시켜왔으며,

덕분에 인류는 이제 새롭게 시작된 암흑의 시대조차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비록 그 시대가, 인류의 존속 그 자체가 걸린 경각의 시대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대균열, 현실 우주에 나타난 거대한 균열에 의해

이제 은하계는 반으로 갈려버렸습니다.

이 지옥의 아가리를 통해 카오스 신들이 악마 군단들을 내보내기 시작하여,

현실 우주를 정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암흑의 시대가 그 막을 열자마자, '녹티스 아테나'라는 재앙이 그 뒤를 따랐는데,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은 저주의 장막 속에 수많은 인류령 행성들이 어둠 속에 잠겼지요.

심지어 이 재앙이 가라앉은 현 시점에 이르러서도, 황제의 아스트로노미컨이 발하는 불빛(워프를 여행하는 함선들을 인도하는 불빛)

은 은하계 남부 위주로 밝히고 있으며, 여전히 상당수 행성들이 암흑 속에 고립되어 있는 상태이니

가히 절망과 곧 도래할 파멸의 시대라 할 수 있겟습니다.

이에 인류 제국의 지도자들은 전쟁 준비 명령들을 하달받았으니,

현재 대부분의 행성들이 지속적인 군대 동원 중에 있으며

평범한 시민들조차도 전시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광대한 인류 제국군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류 제국의 성계들 전체들에서 온갖 자원들이 동원되고 있으니,

이를 통해 수많은 군수 물자들과 지원 물자들이 쏟아지고 있지요.


시간이 도래했도다

허나 인류 제국의 전시 동원 체제는 노동자들과 전사들에게만 하달된 것이 아니니,

황제의 영토를 확장하는 숭고한 임무를 수여받은 이들 또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하달받았지요.

그것은, 카오스의 수많은 공포들에 의해 사라지기 전에 최대한 신속하게 새로운 행성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인류 제국의 이름으로 변방 우주를 항해하는 이들 중 가장 유능한 이들이 바로 로그 트레이더들입니다.

이들은 전사들, 탐험가들이자 지도자들이며 상인들이기도 하고,

때로는 그 이상의 무언가이기도 하지요.

제국 사회 내에서 이들의 권한은 테라와 화성의 통치자들 중 가장 높은 상급자들만이 억제할 수 있을 정도로 높으며,

자신들의 임무를 위해서라면 온갖 자원들을 징발하는 것도 허용되지요.

그만큼이나 이들이 맡은 임무, 즉 우주를 누비며 새로운 인류 영토를 찾아내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제국 내에서 오직 이들만이 신성한 무역 권한을 부여받았으니,

이 권한장을 통해 이들과 이들의 후손들은 광할한 제국령을 여행하며 상업과 전쟁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로그 트레이더들 중 같은 이들은 단 둘조차도 없지만,

모든 이들이 다 카리스마 넘치며 비범한 지도자들로써

여러 인물들을 자신의 꿈 아래 모이게 만들고 작은 기회조차 감수하여 끝내 원대한 꿈을 달성해내는 자들입니다.

또한 이들은 그 어떤 형태의 지원 보급들조차도 힘든 먼 암흑의 우주 공간을 누비기 때문에,

용기, 자기 절제력과 방랑벽이 한데 섞인 그런 복합적인 여러가지 품격들을 지니고 있지요.


인재들의 무리

로그 트레이더들은 거의 항상 주변에 수행원 그룹을 지니고 있는데,

이들의 규모는 가족 일가들로 규성된 소규모 그룹에서부터 규율 단단하고 열광적으로 헌신하는 전사들로 이루어진 수많은 강군들인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거진 백여년 이상의 긴 경력들 덕분에,

이 협상의 달인들은 주변에 수많은 특수 전문가들을 두고 있어 우주의 변방들을 항해하며 마주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지요.

여기에는 지성 외계 종족들과의 첫 접촉-및 훗날 제국이 이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죽일 수 있을지에 대해 판단하는데 아주 유용한 외계문화학 전문가들에서부터,

제 주인의 삶을 평균 수명 이상으로 연장시켜줄 의료 전문가들은 물론이며

네비게이터들, 아스트로패스들과 탐험가들, 기계공들, 설교사들, 군인들, 외계 생명체 애완동물들 및 심지어는 외계인 조언가들과 용병들까지도 

로그 트레이더들의 여행 속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다양한 수행원들은 제국 인퀴지터들 내에서 발견되는 엘리트 수행원 그룹들과도 유사하며,

치명적이고 또한 주인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또한 이들은 실상 외교 사절단이기도 하고 공습 팀이기도 합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로그 트레이더들 본인들조차도 싸우지 않을 수가 없으니까요.


뛰어난 수행원들을 구하는 일 외에도,

로그 트레이더에게는 함선이 필요합니다.

보통 소규모 함대 단위로 편성하는데,

이 함선들은 때로는 제국의 현 상황에서 구매 가능한 가장 강력한 함선들로,

수많은 거대 볼트 홀들과 지하 동굴들과 비슷한 함교들, 

럭셔리한 거주 공간들 및 도시조차 무너트릴 정도의 압도적 화력들을 보유하고 있지요.

허나 이 함선들의 가장 귀중한 자산들은 그 화기들ㅇ리 아니라,

엠피리온 차원을 이동 가능하게 해주는 워프 드라이브와 워프 여행 간 악마의 침입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해줄 멀쩡한 겔라 필드 생성기입니다.


허나 안타깝게도, 이는 절대로 간단하지 않으니,

워프는 항상 혼돈 그 자체로

그 속에서 인간들은 기껏해야 항상 실수를 저지르기 쉽고 예측불가한 행동을 보이는 생명들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행 못할 곳은 없고,

달성 못할 것도 없다.

일럭시디안 스타스트라이더즈에 가입한 이상 너 또한 인재들의 모임에 합류한 거다.'

-일럭시아 베인, 로그 트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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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chaos daemons 8th


코른의 사자들


피의 군단들 각각을 구성하는 개개의 부대들을 지휘하는 존재들이 바로 코른의 사자들입니다.

이들은 악랄한 저주의 흉몽이 생명을 얻은 것과 같은 존재들로써,

이들이 휘하 전사들과 함께 직접 최전방에서 돌격해오던,

혹은 저거넷을 몰고 다니며 전장을 불러일으키던 상관없이 이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다른 코른의 악마들을 더욱 날뛰게 만듭니다.


코른의 사자들은 블러드레터들 중에서 가장 강하고 잔인한 자들인데,

피의 신 본인이 직접 그 수많은 블러드레터들 중에서 선별한 존재들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선별과 동시에 이들은 코른 신이 다스리는 황동 성채 안에 마련된 거대한 혈투장인 '해골 구덩이'로 보내져,

거기에서 다른 후보 사자들에 대적하여 싸우게 됩니다.

이전까지의 하위 악마로써의 계층을 벗어나기 위한 일종의 투사들의 경기인 것이지요.

물론 이 경기 또한 코른 신의 경기답게 가차없이 살인낭자하므로,

여기서 찢김당한 악마들의 에너지들은 그대로 코른 신에 의해 무자비하게 거두어져

끝까지 살아남은 후보 사자들에게 부여됩니다.

따라서 승리자는 큰 힘을 부여받게 되며, 그들의 헬블레이드 또한 새로운 힘을 흡수하게 되어

이른바 피의 검이라는 이름인 '헨스포스'로 거듭나게 되지요.

이 무기를 휘두르는 이 또한 당연히 그에 걸맞는 칭호를 부여받게 됩니다.

이 칭호는 새롭게 오르게 된 코른 사자가 달성해낸 지난 성과들과 전쟁 방식에 따라 수여되지요.

허나 그 칭호가 '피의 군주'이든, '해골 군주'던, 신성한 처형자이든, '찢기 군주' 혹은 다른 온갖 칭호이든 상관없이,

이들 모두는 하나같이 흉악무도한 악마 전사들로써

그들 아래의 악마 부하들을 이끌어 피의 군단의 지배자인 대악마 블러드써스터의 의지를 직접 수행합니다.


피의 군주

특히 주목할만한 폭력 행위들을 저질렀던 악마 사자들에게는 피의 군주라는 칭호가 수여됩니다.

이들은 무분별한 폭력 전투의 대가들로,

적들을 참수하고 피로 울부짖는 자신들의 검을 적들의 세차게 요동치는 심장들에 마구 쑤셔넣으며 영광을 만끽하는 악마들이지요.

허나, 그렇다고 피의 군주가 제멋대로 방종하게 의지대로 날뛸 수는 없는데,

왜냐하면 코른 신의 전장에서 사자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대학살을 지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를 먼저 충족시키기 위해, 이 투사왕들은 자신들이 지휘하는 부대의 악마들에게 자신들이 지닌 불멸의 악의 중 일부를 나누어주며,

이를 통해 코른의 수하들이 지닌 타고난 유혈 갈망을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시킵니다.


해골 군주

코른의 사자들 중에는 악마 기마를 타고 무모하게 돌진하는 것을 선호하고,

기마의 황동 발굽들로 적들의 두개골을 깨부실 때 느껴지는 감각들을 만끽하고

치열한 전투 한복판을 그대로 관통하며 가장 가치있는 적들을 직접 찾길 원하는 악마들이 있습니다.

이 투사왕들은 해골 군주들이라 불리는데, 이들은 전장의 완전한 파괴 그 자체로써

황동과 끓는 피로 이루어진 악마 괴수인 저거넛에 올라탑니다.

이 해골 군주는 보통 코른의 군단들 중에서도 황동 번개 군단의 악마 부대를 선두 지휘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투시에는 항상 블러드크러셔 기마대의 돌격을 이끌며 선두에서 돌진합니다.

만약 악마 기마가 들이받아 부시거나 혹은 짓밟아 부시지 못한 적들이 있더라도,

그 즉시 해골 군주의 피의 검이 날아와 악랄한 흉심 속에 그 적의 목을 내리칠 것입니다.


'피의 신께 피를! 해골 옥좌에 해골들을!

-코른 악마들의 전투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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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w40k rulebook 8th


서비터와 서보 스컬


흔히들 황제에 대한 의무는 죽음 이후에도 끝나지 아니한다는데,

이는 그 분을 위해 봉사하는 가장 하찮은 노예들(비스무리한 것들)을 통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이 가장 저급의 노예들이 바로 서비터들과 서보 스컬들이지요.


서비터들은 가장 기초적 형태의 생체기계적 생명체의 일종입니다.

이들은 특정 임무에 따라 개조된 노예들로, 이들을 구성하는 부품들은 단 하나의 노동 기능만을 위해 설계되어 있지요.

이들은 산 육신과 금속으로 이루어진 자아없는 기계들로써 아무런 질문 없이 자신의 프로그래밍된 임무에 복종합니다.

서비터의 정신은 기본적으로 공허하며,

다만 아주 기초적인 본성들만이 조금 남아있을 뿐입니다.


서비터들은 화성의 인구수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비단 화성 뿐만 아니라 제국 전역에서 이들이 쉴새없이 노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조되지 않은 인간의 육신이라면 순식간에 사멸되어버릴 적대적 환경들 하에서 이루어지는 다수의 노동들이 이들의 손을 거치지요.

이들은 특정 임무만을 위해 개조되었기에,

외형이 아주 다양하고 기괴하기 그지없는데

일부는 기계 다리들 및 팔들을 지니고 있어 리프팅 임무에 동원되며,

다른 서비터들의 경우 컴퓨터 터미널 단자들이 그들의 온 몸들에 돌출되어 있어 

더 복잡한 기계들과 상호작용하는데 사용됩니다.

그 외에도 무기를 장착한 서비터들도 있고, 광산 작업용 중장갑 사이보그들도 있으며,

홀로맷들이라던가 두 눈들 대신 비디오 렌즈 인식 수용기들로 대체된 살아있는 홀로그래픽 재생 서비터들도 있을 수 있는데,

이정도도 사실 엄청 적은 예시에 불과합니다.

서비터들은 전장에서도 목격할 수 있는데,

연로한 테크 프리스트들이 노예 혹은 호위병들 개념으로 동행하며

이들의 제한된 기술들을 활용하여 위험한 기계들 혹은 무기들을 가동시키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다수의 서비터들은 인공적으로 배양된 가짜 신체들을 통해 만들어졌지만,

다른 것들은 어떤 중범죄를 저지른 인간들의 잔해들로 만들어집니다.

사실, 제국 내에서 어떤 범죄에 대해 가장 확실하게 처벌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죽이지 않는 것이지요.

그냥 죽이는 것은 낭비에 불과하며, 유용한 범죄 억제 효과도 기대하기 어려우니까요.

따라서, 중범죄자들은 서비터들로 강제 '유용화'됩니다.

이 불순분자들은 먼저 정신이 말소당한 후 어뎁투스 어드미니스트라툼의 시종들조차도 지루하게 느낄 만한 그런 기초적 작업들을 위해 개조 및 강화되고 재 프로그래밍화 당합니다.

추가 전과자의 경우에는 죄목이 쓰여진 황동 철판이 몸에 강제로 부착되는데,

이는 황제 혹은 옴니시아의 법들을 위반하려는 자들에 대한 일종의 경고가 되어주지요. 


범죄자들의 수치스러운 최후와는 달리,

황제를 위한 명예로운 봉사 도중에 죽은 이들의 경우에는 서보-스컬의 형태로 계속해서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배려해줍니다.

잘 닦인 인간 두개골들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 서보 스컬들은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계들이지만,

서비터와 유사하게 제국의 대다수 기관들에 소속된 고위 장교들 및 공무원들을 위한 보조자 역할로 사용되지요.

보통 수월한 통신 및 어떤 종류의 자료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만들어지므로,

이 으스스한 기계들 다수는 사진 저장 장치들, 소리-확장기들 및 사본 장치들이 내장됩니다.

또한 일부 무기들이 장착되기도 하고,

혹은 조작용 핀서들이 장착되거나 영상 투사기들, 다양한 종류의 센서들 혹은 외과수술 도구들까지 달리는데

어떤 장착 도구들이 달리는가는 전적으로 그들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필요에 달려 있습니다.

허나 가장 뚜렷한 서보-스컬만의 특징은, 바로 안에 내장된 소형 반중력 추진 장치들로

이를 통해 이들은 하늘을 부양할 수 있습니다.


서보-스컬들이 값비싸고 사치스러운, 방호용 금속 코팅들이 씌워지는 경우는 흔한데,

덕분에 그 작은 크기까지 고려하여 이들은 상당히 단단하고 유지 기간이 깁니다.

최소 1개 이상의, 마지막 총성이 울린지 오래 지난 전장에서 한기 이상의 서보-스컬이 전장의 폐허와 잔해들 주변을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러한 경우 이들은 용기를 보인 자들 혹은 거기서 죽은 겁쟁이들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가 되기 마련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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