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밀리타룸'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17.12.22 8th] 다크 엔젤 챕터 근황 -1- 1
  2. 2017.12.21 스페이스 마린의 제식 무기 - 볼트건
  3. 2017.12.20 데스 가드 - 데스 가드 디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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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hammer 40,000 - Codex - Dark Angels 


울펜의 울부짖음

스페이스 울프의 13th 중대가 크게 변이된채로 다시 현실 우주에 모습을 드러내자,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아즈라엘은 펜리스 성계를 향한 원정을 계획하여 출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펜리스 성계에서 악마의 침략을 발견하였지요.

다른 수단이 없음을 확인한, 아즈라엘은 성계의 행성들 중 가장 오염되어 있었던 행성인 미드가르디아에 궤도 폭격을 감행하였습니다.


허나 더 락 내에서 함선 장교들로 위장 중이던 악마 체인질링이 발견되며,

이 악마놈이 현재의 사건들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놈은 다크 엔젤과 그들의 오랜 경쟁자인 스페이스 울프 측을 서로 엮어 마그누스 더 레드, 싸우전드 썬즈의 데몬 프라이마크가 준비해둔 계략의 부분으로 써먹은 것이였지요.

뒤이어 더 락 내부에 대규모적인 악마 침공이 쏟아졌고,

두 경쟁자 챕터는 서로간에 협력과, 점술을 통해 사전에 성계의 위기를 감지했던 그레이 나이트 분견대 측의 도움을 받아 

더 락의 악마 침공을 무찌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다크 엔젤과 스페이스 울프 챕터 간의 관계는 이번 대립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해졌습니다.


13th 암흑 성전

대규모적인 카오스 숭배자들의 물결이 아이 오브 테러에서부터 쏟아져나와 카디안 게이트 일대를 덮쳤습니다.

그들 사이에 다수의 펄른이 섞여 있음을 간파한,

다크 엔젤 측은 언포기븐 챕터들을 소집하여 위험을 감수하고서 쏟아지는 반역자 군세들을 향한 공습을 개시하였지요.

이들은 카디안 섹터 일대로 흩어졌고,

곧 다수의 전투들에서 다크 엔젤의 병력들이 개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그레이터 데몬 카르흐녹의 지휘를 받는 악마 군세의 공습에 맞선 방어전에서 이들은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였지요.

허나 증폭되는 워프 스톰 덕에 흩어진 병력들이 나중에 서로 군세를 통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들 중에선 마스터 코라헬이 지휘하는 4th 중대 병력들만이 카디아 행성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카디안 행성의 멸망과 함께 그들과 그들의 스트라이크 크루져, '결의의 검'은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은하계가 흔들리다

더 락의 강력한 싸이킥 방호막들로 보호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공포스럽고도 불길한 예지가 가득한 강력한 충격파가 다크 엔젤의 라이브러리안들의 정신을 강타하였습니다.

이 예지들 중 대다수는 너무나도 단편적이고 구체적으로 회상하기에는 다소 덧없는 것들이 많았으나,

라이브러리안들의 그랜드 마스터, 에제키엘이 겪은 예시만큼은 정신 속에서 맹렬히 타오를 만큼 구체적인 것이였습니다.


그는 예지를 통해 어떤 목적을 위해 한 곳에 모두 집결한 폴른들을 보았으니,

그들의 수는 이너 서클이 지금까지 예상했던 것을 훨씬 초월하는 수였습니다.

그리고 루서가 칼리번에서 옛 1군단을 새로 재건하였으니,

예지 속에서 그들 대부분은 행성의 파괴 당시 살아남아 워프 속에 갇혀 있었던 자들이 다수였습니다.


에제키엘의 예지는 그 끝에 은하계가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휩싸이는 것이였는데,

그것은 또다른 사실을 말해주고 있었지요.

곧 은하계에 대 재앙이 도래하리라는 것이였습니다.


대균열의 시작

그 시작은, 하늘 위에 떠 있는 모든 것들이 완전히 암흑 속에 잠겨버리고

별들조차도 가려지는 것이였습니다.

허나 최악의 시기인 녹티스 아테나가 지나자,

온 제국민들은 이제 공포 속에 하늘 위로 떠오른 새로운 악몽들과 마주해야만 하였지요.

시카트릭스 말레딕툼, 이제는 대균열이라 불리게 된 기현상이 은하계를 갈라버렸으니,

그것은 아이 오브 테러를 수백배 능가하는 거대한 현실 우주의 구멍이였습니다.


한편 이 시기에, 더 락은 임페리움 니힐루스 지역, 황제의 아스트로노미컨의 빛조차도 뚫지 못하는 은하계 북단에 갇혀 고립되어 버렸습니다.


더 락의 공격

녹티스 아테나가 지나갔음에도, 더 락은 침공받았습니다.

타락한 데몬 프린스 마르바스가 조종하는 악마 군단이 더 락 일대에 펼쳐진 소행성띠 방어선들의 강력한 방어막들조차도 뚫고 더 락을 기습적으로 공격한 것이였지요.

그리하여 갑판들에서부터 시작된 치열한 전투들은 곧 내부의 거대한 홀들까지 번졌고,

심지어는 하층부의 지하 미궁들과 더 락 가장 깊은 곳의 지하 뇌옥들까지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전투가 가장 하이라이트로 흘러가려던 순간,

침략자들은 모두 처음 나타났을 때처럼 급작스럽게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그 무절제한 학살과 파괴 속에서도 결국 거의 조금밖에는 얻어낸 것이 없었지요.


...는 그렇게 믿어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한 명 만큼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오직 다크 엔젤의 그랜드 마스터만이 알고 있는 비밀의 수감자 한 명이 악마들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으니,

아즈라엘은 이 모든 전투가 사실은 사실은 위장에 불과하며 

사악한 종자들이 자신들의 진정한 목적을 이룬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허나 이 사실은 오직 아즈라엘 본인만이 알고 있어야만 하는 것이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루서의 탈옥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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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마린의 대표적인 무기!)



Source : Munitorum Vol.1


볼트건


볼트건, 혹은 볼터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 무기는 스페이스 마린이 제국을 수호하기 시작한 고대 시절부터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표준 화기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무시무시한 성능의 무기인 볼터는 강력한 파괴 반작용을 일으키는 볼트탄들을 표적을 향해 발사하는데, 각각의 볼트 탄환들은 자가 추진식 미사일들로써 목표물과 충격 시 파괴적인 성능을 내며 폭발합니다.

공포과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는 볼트 사격 덕에 볼트건은 공습 충격 보병들을 위한 완벽한 무기이며, 이 화기들이 토해내는 천둥의 망치질은 육중하고, 강력한 폭발과 함께 적의 육신을 산산조각내는 끔찍한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상세 설명

볼트 탄환의 파괴력은 매우 강력합니다. 볼트탄은 대부분의 보병 아머를 관통하여, 희생자의 육체를 관통하고 침투한 직후 치명적인 폭발을 일으키지요.

심지어 중장갑급 물질들조차도 지속적인 볼터 사격에 찢겨나갈 수 있으며, 파워 아머의 세라마이트 외피 장갑판들조차도 파괴 가능합니다.

이 볼트 탄환은 목표의 살 외피에서 터지는 것 대신, 더 파괴적이게도 목표의 아머를 침투한 다음 그 속에서 폭발을 일으키며,

덕분에 같은 지점을 향해 수 번의 볼트 사격을 일제히 가했을 시 상당한 크기의 너덜너덜한 구멍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볼트건은 수백 미터 바깥의 거리에서도 정밀한 단발 사격을 가할 수 있으며 근접 거리에서는 연발 사격으로 탄환을 뿌릴 수 있습니다.

즉 원거리 교전과 근거리 교전 모두에 다재다능하다는 것입니다.

스페이스 마린들은 이 볼터건으로 무장했을 때 특히 치명적이며, 특히 스페이스 마린 택티컬 분대들은 어떠한 어려움 없이 단 한번 걸음을 걷는 순간에 탄창을 갈아끼우면서 적들을 향해 지속적인 사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마린의 전투 형제들이라면 먼 거리에서도 적을 정확히 사격할 수 있으니,

그들이 발사한 볼트탄들은 전장 저 멀리 희미한 지점까지도 정확하게 강타하지요.


그러나 스페이스 마린들만이 전장에서 볼트건을 드는 제국의 유일한 전사들인 것만은 아닙니다.

다만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들이 사용하는 버젼인 MKVb 갓윈 패턴 볼트건이 가장 크고 가장 파괴적인 형태인 것은 맞지요.

대조적으로, 어뎁투스 소로리타스 혹은 임페리얼 가드 내의 엘리트 병사들이 사용하는 좀더 소형화된 패턴들은 사실 스페이스 마린들의 것보다는 약한 형태입니다.

갓윈 패턴은 너무나도 크고 무거워 보통 인간이 들기에는 무리이며, 그 무시무시한 반동 덕에 멋모르고 한 방 쐈다간 자신의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습니다.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신성한 창조물인, 갓윈 패턴은 수천년동안 스페이스 마린들에게 사용되어 왔으며 그 설계는 제국의 탄생기 이전부터 내려온 고대의 STC 기술력이 근간이지요.


물론 그렇다고 또 갓윈 패턴만이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유일한 볼트건 패턴인 것은 아닙니다.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 다수는 자신들만의 고유한 별형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블러드 엔젤 챕터가 사용하는 엔젤루스 볼터 패턴이라던가 스페이스 울프 챕터에서 사용하는 펜리스 패턴 볼트건 등이 그것이지요.

그러나, 갓윈 패턴은 어찌되었건 가장 표준형의 스페이스 마린 무기로써 신성한 제식 볼터로써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는 이 무기가 모든 스페이스 마린 전투 형제들을 위한 기간 무기라 서술되어 있지요.


가장 표준형의 볼터 탄환은 75구경 폭발성 작용 볼트 탄환입니다.

그러나, 현재 스페이스 마린들은 다양한 볼트 탄환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다양한 볼트 탄환들 각각은 또 각자의 별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단 벤전스 볼트 탄환들은 중장갑 보병들과 하여간 장갑화된 표적들을 상대하기 위해 설계되었는데,

각각의 벤전스 볼트 탄환에는 타격시 증발하는 물질인 휘발성 유동 탄두가 삽입되어, 심지어 파워 아머의 세라마이트 판들조차도 깔끔하게 뚫어버립니다.

또다른 볼트탄인 헬파이어 볼트 탄환들은 은하계를 노리는 타이라니드의 침략 행위들을 막아내기 위한 제국의 필사적인 노력들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탄환에는 변이성 산성 탄두가 달려있어 키틴질 껍질과 갑각을 동등하게 관통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헬파이어 볼트 탄환의 효력이 우수한고로, 이 탄환은 다양한 종류의 적들, 특히 다른 역겨운 제노스 종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지요.


또한 볼트건은 그 역할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개조 가능합니다.

실제로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와 머신 갓의 신성한 성서들은 이러한 개조 몇 가지를 공식적으로 허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투 형제들이 독창적으로 행하는 다른 여러가지 형태의 개조 행위들은 그저 특정 챕터의 특정 일원에게만 한정되어 있지요.

먼저, 모든 종류의 스코프 망원경들이 볼트건들에 행해지는 추가적 개조 중에서 대표적인 예 입니다.

비록 파워 아머 또한 시력 면에서의 강화 능력을 동반해주기는 하지만, 

이 스코프 망원경은 그 이상으로 전장 환경에 적용 가능한다던가 혹은 파워 아머의 기능 이상의 다른 시각적 스펙트럼들을 제공한다던가, 특정 종류의 특수한 적들을 식별할 수 있는 열 추적이 가능한다던가 등등의 추가적 기능을 지니고 있지요.

이 스코프 망원경은 스페이스 마린에게 그가 설정해낸 목표물을 더 잘 식별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드럼형 탄창들은 볼트건의 탄약 수용량을 더 늘리기 위해 사용되며, 기존의 곡선형 표준 탄창을 대체하여 사용됩니다.

이 추가 탄창은 지극히 짧은 재장전 시간을 더 짧게 줄여 스페이스 마린 전투 형제들로 하여금 적들에게 무자비한 사격 흐름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지요.


어쨌거나 결론은 간단합니다.

개조 형태 혹은 패턴에 상관없이, 볼트건은 스페이스 마린의 손 위에서 사용되는 고대의 신성한 무기로써,

다른 무기들은 불가능하더라도 이 볼터만큼은 그 강력한 탄환으로 적의 두개골을 박살내고 뼈를 분지르기에 충분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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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hammer 40,000 - Codex - Death Guard

 

데스 가드 디파일러


디파일러들은 거대한 게 형태의 데몬 엔진들로써 피스톤으로 움직이는 다리들을 쩔그럭거리며 전장을 활보합니다.

이들이 지닌 철컹거리는 거대한 두 개의 발톱들은 심지어 중장갑 전사들조차도 핏덩어리로 분쇄하고,

적 전차들조차도 뚜껑을 따버리고는 공포 속에 비명을 지르는 내부 전차병들을 끄집어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요.

또한 원거리 화기까지 갖추고 있어 적들에게 탄막을 쏟아내거나 혹은 화염을 토해낼 수 있으며,

동시에 각 디파일러들의 상체 몸통에는 전투 대포가 장착되어 있어 포격을 통해 자리에 오직 크레이터만을 남기고 모든 것을 파괴해버릴 수 있습니다.


최초의 디파일러들은 암흑 성전에 요긴하게 써먹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아바돈의 명에 따라 워프스미스들이 창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새로운 창조물에 대한 소식은 각 배반자 군단들과 레니게이드 워밴드들 사이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얼마 안가 그 제작법을 알아내기 위해 치열한 전투들이 펼쳐졌습니다.

허나 모타리온은 구태여 그렇게 필사적으로 나설 필요가 없었습니다.

디파일러 설계도를 얻기 위해 모타리온이 한 것이라곤,

그저 단순히 그 헥사메카닉 설계도 문서들을 아카온에게 '공물'로써 내놓으라 한 것 뿐이였지요.

그리고 당시 아바돈은 데몬 프라이마크들 중 하나에게 구태여 적대를 해서 좋을 이유가 조금도 없었기에,

반문조차 안하고 그대로 전달해 주었습니다.


데몬 엔진은 살아 움직이는 살인 기계로써,

강철과 기계태엽으로 움직이는 구조물이지만 플라즈마나 프로메슘으로 동력을 얻지 않습니다.

대신 이들은 차체에 묶인 악마의 지옥 에너지를 통해 활력을 얻지요.

이와 같은 존재들은 자신들의 사로잡힌 상태에 분노하여 날뛰지만,

그 저항은 무력한 것이 이들은 이미 사로잡힌 상태에서 기계 감옥의 룬 주술들의 통제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글의 악마들의 경우에는 좀 다른데,

이들은 다른 신들의 악마들보다 훨씬 빠르게 이 감금 상태에 적응합니다.

아니 오히려 이들은 음울한 단념 혹은 이와 같은 육신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파괴를 저지를 수 있게 되었다는 즐거운 깨달음과 함께

디파일러의 껍데기 안에 갇히는 것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요.


일단 이 악령이 들어가게 되면, 들어간 너글 악령의 정수는 디파일러를 오염시키며 너글의 확실한 징표를 새기기 시작합니다.

강철 차체는 녹슬기 시작하며 윤활유 같은 것이 응고되거나 흐르기 시작하며,

은은한 점액질이 기계 나사 부분들에서 흘러나오고

농포들과 염증들이 장갑판을 뒤덮기 시작하지요.

데스 가드 디파일러들 주변에서는 역겨운 냄새들,

이를테면 썩은 고기라던가 똥 혹은 기타 등등의 형언할 수 없는 악취가 흘러나오고

파리떼들이 분주히 윙윙거리며 주변을 멤돕니다.


데스 가드는 상당수의 데몬 엔진 제조 공장들을 보유 및 유지하고 있으며,

이 공장들은 끊임없이 디파일러들을 비롯한 다른 지옥의 전쟁 기계들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역병 행성의 블랙 멘스 요새에서부터 저 멀리 울트라마의 스코지 스타즈까지,

워프스미스들과 다크 메카니쿰은 소환술 의식들을 거행하며 

주술을 읊는 컬티스트 군중들과 함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 데몬 엔진들의 제조에 필요한 역한 에너지들을 소환하고 있지요.

대균열의 시작 이후로, 이와 같은 소환 주술들은 훨씬 더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고,

데스 가드는 이제 매우 간단하게 대규모 디파일러 무리들을 부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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