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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Power_Weapons


라그나르 블랙메인

젊은 왕

라그나르 블랙메인은 모든 면에서 특출난 전사입니다.

울프 로드로 임명된 전투-형제들 중 가장 젊은 전투 형제이지요.

그의 단단한 근육질 육신에는 자신감, 전투 기술과 강인함이 모든 면마다 빠짐 없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소문에 따르면 침공 당시 가장 먼저 행성에 강하하고,

가장 마지막에 전장을 떠나는 이가 바로 그라고 하며

전장에서 그가 날뛰는 모습을 본 이들은 하나같이 돌풍 그 자체가 생명을 얻은 것만 같았다고 묘사합니다.

따라서 다수는 그가 로간 그림나르의 뒤를 이어 그레이트 울프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 믿지만,

울프 프리스트들은 그 전에 그가 자신의 기질부터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라그나르는 그 젊은 열기와 분노를 통해 지금까지 엄청난 활약을 할 수 있었지만,

그 점 때문에 분명 충동적이고 성급한 면도 존재하고

그 약점이 언젠가 그의 몰락을 부를 수도 있으니까요.


펜리스 행성의 변방에서 살아가는 천둥주먹 부족의 일원으로 태어난 라그나르는 언제나 영광어린 삶을 살아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동급의 다른 어린 부족 전사들보다 최소 2배는 더 뛰어난 기량을 보였으며,

청년기 때부터 이미 무시무시한 전투 기량으로 경쟁 부족의 전사들의 목을 다수 따버린 것으로 명성이 자자했지요.

그가 지닌 대담함과 강인한 정신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로서도 적합했고,

그렇기에 울프 프리스트들의 눈에 띄게 된 것을 계기로 

젊은 전사는 '승천 전사'로 선택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열망자들이 받게 되는 챕터의 혹독한 시험들 속에서, 라그나르의 재치와 기술은 제대로 빛을 발했습니다.

황야에서 홀로 방랑할 당시, 라그나르는 특히 무시무시한 야수이자, 악몽 속 악마보다도 잔혹하고 무시무시하다는 검은 갈기 늑대들 중 한 마리를 단독으로 사냥하는 업적을 선보였습니다.

그 짐승은 크기 면에서 라그나르를 몇배는 더 상회하였으나,

그럼에도 라그나르는 맨손만으로 그 짐승을 사냥해냈지요.

심지어 온 힘을 다 쓴 덕에 숨을 헐떡이면서도, 그 거대한 짐승의 사체를 눈썰매들 위에 올려놓은 다음 그대로 더 팽 요새까지 끌고오기까지 했습니다.

이 엄청난 업적은 당시의 울프 프리스트들에게는 그야말로 큰 길조로 여겨졌습니다. 

그날 이후로 라그나르는 하늘 전사들의 전설 위에 당당히 그 이름을 새김과 동시에,

자신의 상징이자 이명으로 검은갈기(Blackmane)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야생적인 카리스마 덕에, 그는 때때로 전장에 두 마리의 거대한 펜리시안 늑대들과 함께 동행하기도 하는데

각각 스반기르와 울프기르라 불리는 이 두 마리 짐승들은 마치 먼 옛날 리만 러스 본인의 뒤로 프레키와 게리라 불렸던 전설적인 늑대들이 뒤따랐던 것처럼

전장 속에서 라그나르의 뒤를 따르며 그와 함께 동행합니다.


라그나르는 전설의 다음 장에서는 그가 어떻게하여 블러드 클로의 일개 일원에서 울프 가드로까지 임명되었나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전례 없는 특급 승진의 라그나르가 오크 워로드 보르자그 칸을 근접 전투에서 직접 도살하고,

워로드의 다른 호위병들까지 차례대로 처단한 공로 덕분이었는데

이 엄청난 공로와 그로 인한 특급 승진조차도 라그나르를 만족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뒤이어 그는 자신이 뛰어난 전사임과 동시에, 탁월한 지휘관임을 증명해내는데 성공했지요.

울프 가드일 당시, 그의 울프 로드였던 베렉 썬더피스트가 카오스 신들의 투사에 의해 살해되자,

라그나르는 군주의 살인자를 무자비하게 뒤쫓아 사냥했습니다.

그리하여 라그나르는 베렉의 후임 울프 로드로 임명될 수 있었고,

이는 그처럼 어린 전사에게는 가히 전례 없는 영광이었습니다.


라그나르는 궤도상 배치 작전들 및 행성 강습 작전들의 실행에 있어 특히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로간 그림나르는 라그나르의 대중대ㅡ'검은갈기들' 대중대를 행성 침공 시 선봉대로 자주 활용하지요.

유례 없는 성공 덕에, 라그나르의 업적들은 은하계에 널리널리 퍼져 있는데,

예를 들면 새롭게 돌아온 울펜들이 펜리스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에는 그의 공이 컷다고 하며,

다크 엔젤이 스페이스 울프의 모성과 펜리스 성계를 유린한 사건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그의 어린 나이를 고려해보면, 라그나르 블랙메인은 어쩌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울프 로드로 거듭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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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spacehulk-deathwing.com/game#bestiary


진스틸러

진스틸러는 은하계에서 가장 교활하고, 기민하고, 포악하여 위험천만한 종들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대체로 무리를 지어 활동하면서 타이라니드 하이브 함대의 충격 보병으로 사용되지요.

이들의 주무기는 바로 발톱들인데, 이 무시무시한 발톱들은 심지어 가장 단단한 장갑조차 단숨에 찢어버릴 수 있습니다.


한 진스틸러가 적을 감지하면,

그 진스틸러는 특유의 시냅스 능력을 사용하여 시냅스 그물망을 통해 주변 지역의 진스틸러들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리고는 떼를 지어 접근하여 적의 후방을 노려 기습하는데,

불가피할 경우에는 전면에서 달려들기도 합니다.

또한 이들은 궁지에 몰리게 될 경우, 자기-보존 본능 없이 되려 더 포악하게 달려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스틸러 하이브리드

진스틸러 하이브리드는 인간과 진스틸러 DNA가 결합된 흉물입니다.

이 돌연변이들은 스페이스 헐크에서 건진 무기들을 사용하여 침입자들을 약탈하는데,

몸이 끔찍하게 변이되어 사지가 3개가 달리거나 혹은 4개가 달린 경우도 있는 등 제각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미사일 런쳐 등의 강력한 중화기까지 동원합니다.


이들은 진스틸러 원종에 비하면 신체가 훨씬 연약합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근접 전투는 피하고, 대신 원거리 무기로 어느 정도 먼 거리에서 엄폐물을 끼고 공격하는 쪽을 더 선호합니다.



전사 / 스토커 / 낫 발톱 혈족 진스틸러

전사-혈족 진스틸러는 진스틸러의 진화된 아종으로 원형 진스틸러보다 더 강하고 크게 진화되었습니다.

이들은 더 강한 힘과 환경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산성 침까지 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토커-혈족 진스틸러의 경우 더 날렵하고 유연하게 진화된 진스틸러 아종으로,

마치 커다란 낫과 같은 발톱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아종은 피부가 마치 카멜레온과 유사한 성질 구조로 되어 있어 시야에서 몸을 감출 수 있지요.

이들은 근접 조우 시 특히 위험한 개체들로,

거대한 낫 덕에 접근 허용 시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낫 발톱 혈족 진스틸러는 적들의 공격을 더 잘 막아낼 수 있는 강화된 껍질을 지닌 개체들입니다.

적들의 공격을 흡수함으로써, 다른 하위 개체들이 적들을 습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지요.

그러나 강화된 키틴 껍질이 온 몸에 덮혀있기 때문에,

이들은 다른 타입의 진스틸러보다 속도가 더 느립니다.



브루드로드

학명으로는 '코퍼레이터 프라이무스'라 불리는 브루드로드는 진스틸러 종의 정점입니다.

이들은 모든 혈족 개체들이 연결된 텔레파시 연결망 내 가장 가운데에 위치한 중심핵이며,

이 연결을 사용하여 하위 개체들을 지휘하고 조정합니다.


힘, 민첩함, 견고함 면에서 브루드로드는 다른 모든 진스틸러들을 압도합니다.

따라서 브루드로드를 잡기 위해서는 터미네이터 분대 전체가 힘을 합쳐 화력을 집중시켜야만 하지요.



알 수 없는 하위-혈종

+정보가 없음-+



하이브리드 어베런트

혐오스럽고 천하기 그지 없는 외형의 어베런트들은 진스틸러의 번식 주기에서 튀어나온 혐오스러운 변종입니다.

심지어 마구스조차도 어떤 식으로 변이가 일어나야 어베런트가 탄생하게 되는 것인지 알 수 없지요.

이들은 다른 혈족보다 더 저항력이 강하며,

3개의 팔들을 지니고 있어 주로 광업 장비들을 무기로 휘두릅니다.

예컨데 레이져 캐논이나 동력 망치 혹은 동력 곡괭이 등등이 있지요.

이와 같은 낡아 빠진 도구들만으로도,

어베런트들 자체가 흉악한 힘을 지닌 탓에

이들은 상당히 위험한 적들입니다.



바이오블래스트-혈종 진스틸러

이 혈종의 진스틸러의 몸 위쪽에는 바이오 플라즈마 고름낭들이 부풀어올라 있습니다.

이 괴물들은 보통 혈족의 일회용 충격 보병들로 사용되는데,

상처를 입거나 혹은 종의 집단 지성에 따라 자체적으로 폭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발하면, 주변 일대를 생체-산으로 뒤덮어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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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imperial Armour 11 2nd ED


스콜피온과 코브라 초중전차

팔콘, 파이어 프리즘, 나이트 스피어와 파이어 스톰 등의 전차들이 엘다 종족의 신속한 기갑 공습의 근간을 이루는 전차들이기는 하지만,

때로는 초중급 반중력-전차들의 추가 지원을 받기도 합니다.

인류 제국이 일명 스콜피온과 코브라라 명명한 이 초중전차들은 보통의 엘다 전차들보다 훨씬 더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렇기에 여러모로 임페리얼 가드의 초중전차들에 비견될 수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스콜피온은 제국이 목격한 외계인 반중력 차량들 중 가장 거대한 차량 중 하나입니다.

엘다에게는 '바울의 전차'라 불리는 이 차량은 정교하고 강력한 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우아하고 빠른 속력을 지닌 덕에 엘다의 다른 반중력 전차들과도 충분히 함께할 수 있습니다.


스콜피온은 다중의 홀로-필드들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무장으로는 먼저 주무기로서 한 쌍의 터렛 탑재식 펄사포들을, 

부무기로서는 대보병용 슈리켄 캐논을 장착하고 있지요.

스콜피온의 주 역할은 전차 사냥으로,

장거리에서 적 전차들과 교전하여 그들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 방면에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엘다 공습에서 살아남은 제국의 전차병들은 이 전차를 특히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이 전차를 '무덤-만드는 놈' 내지는 '죽음의 썰매' 등으로 부르지요.


코브라는 '바울의 전차'들 중 또다른 하나에 속하는 전차입니다.

스콜피온과 대체로 유사하지만, 스콜피온과는 달리 거대한 D-캐논으로 무장하고 있지요.

이 무기는 적 전쟁 기계들을 탐지하고 파괴하는 용도인데,

D-캐논의 소름끼치는 에너지 공격 앞에서는 그 어떤 방호성 동력 방어막들도 무용지물입니다.

코브라 초중전차들은 이 무기 말고는 다른 무기가 없는데,

따라서 스콜피온과는 달리 가장 거대한 적 전쟁 기계들을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다른 모든 엘다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이 전차 또한 최소한의 인원들만을 요구합니다.

종족 전체가 쇠락하고 있기 때문에, 엘다는 항상 정교한 기술력 및 차량의 레이스본 구조의 효율성에 크게 의존하지요.

인원을 최대한 아낄 수 있는 덕분에,

엘다는 전차병으로 소수의 인원들만을 두고

나머지 인원들은 가디언 혹은 아스펙트 전사 분대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알라이톡과 마이메아라의 스콜피온들과 코브라들은 베탈리스 III 침공 전쟁 당시 알라시안 평원 전투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스콜피온 전차들의 펄사 포들은 다수의 제국 전차들을 파괴하여 얼어붙은 황무지 위에 연기 피워내는 고철들로 만들어버렸지요.

전투 이후, 총 5대의 스콜피온 전차들이 격파된 것으로 기록되었는데

코브라 전차의 경우에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스콜피온 전차 정보

길이 : 18.43m

높이 : 6.8m

날개 폭 : 10.31m

추정 무게 : 70톤

총열 길이 : 10.31m

장갑 : 12-14mm 알 수 없는 물질

속력 : 60kph

추정 최대속 : 280kph

전차병 : 조종수 1명, 사수 1명

무장 : 이중 연결식 펄사, 브라이트 랜스

주 탄환 : 대략 1천발. 사실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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