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젼의 워해머 설정 블로그

출처 : Deathwatch Overkill Rulebook

***과거 데이터 요청자 : 오르탄 카시우스***

<상급자 허가>

++엑손-급 해양 특이사항 A/23W231W/23++

작성자 : A.T. 데스레드, 오르도 아스트라 소속

함성 인식 : 스페이스 헐크

명칭 : 비이성의 저주

목격자 : 군수품 벌크선, 검들의 풍요.

목격 장소 : 플라비안 사운드 해협, 드렐 V 행성 부근

성계 : 고사리안

섹터 : 독트레스

세그먼툼 : 울티마

시간대 : c101.M40

101.M40 시간에 이례적 함선이 플루비안 및 고사리안 성계간 사이의 현실 우주 공역에 워프 도약으로 출몰하였습니다.

해당 함선은 0.1% 오차 반경의 실루엣 인식기들을 사용하여 검색한 결과, 스페이스 헐크 '비이성의 저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인자, 검들의 풍요선의 네비게이터 에메리아 스리디비스트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가 소속된 함선의 함장은 기습적으로 출몰한 해당 스페이스 헐크선을 향해 대응 사격을 가하였고

이에 따라 '저주' 헐크선에서 부셔진 함선 파편들이 고사리안 성계로 흘러들어갔습니다.

비록 네비게이터 스리디비스트가 헐크선의 선체 일부가 그 파편 속에 섞여 있는 것을 보았다고는 하나,

해당 포격 덕에 스페이스 헐크가 완전히 산산조각났으며

또한 그 무시무시한 포격 속에 살아남은 그 어떤 해충 생명체도 없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설령 있다고 해도, 고사르 성계 혹은 해당 성계의 달들에 건설된 격리 프로토콜들을 뚫고 내부로 침투할 수는 없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비이성의 저주'는 이후 풀루비안 워프 비현상 속으로 사라졌으며,

오르도 아스트라는 이에 따라 헐크선 조사를 어쩔 수 없이 취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해당 문제는 이렇게하여 완전히 종결되었습니다.

아베, 도미누스, 임페라토르 (제국에 영광을),

인퀴지터 데스레드, 오르도 아스트라.

++문서 종료 A/23W231W/23++

출처 : Deathwatch Overkill Rulebook

드렌 레드블레이드

데스와치 역할 : 블러드 클로 

챕터 : 스페이스 울프

결의의 맹세 : 화끈하게 죽인다.

드렌은 스페이스 울프 챕터 출신의 젊고 재능있는 데스와치 신병으로, 

호탕하고 성급하며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부심이 가득하다 평가받고 있음.

실제 그의 능력은 매우 출중하다 평가받고 있으며,

비록 무모한 돌진을 위해 볼터까지도 포기한 경향을 보이나,

현재까지의 데스와치 임무 수행간 호전적인 폭력성으로 극복하지 못한 상황은 없었음.

특이사항으로 데스와치 입대 전, 레드블레이드는 일개 신병에서 크잘 그림블러드의 화염 사냥꾼들로 진급되었는데,

이 '진급'은 사실상 중대 내에서 사형 선고나 다름 없는 것이였음으로 판단됨.

허나 이 가혹한 부대 내에서조차 드렌은 특유의 저돌성으로 뛰어난 활약성을 보였으며,

일설에 따르자면 레드블레이드가 데스와치로 징발된 것은 사실 해당 울프 로드가 그의 끝없는 자부심과 성미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경이로운 살해 통계를 통해 그가 분명히 뛰어난 요원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에드릭 세토락스

데스와치 역할 : 뱅가드 베테랑

챕터 : 레이븐 가드

결의의 맹세 : 외계인들에게 공포를.

치명적인 기습 능력면에서, 세토락스는 그의 모 챕터 내에서조차 그와 비견될만한 자가 몇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평가받은 요원임.

그는 레이븐 가드 챕터 특유의 그림자 전술을 거의 초인 단계로 마스터했으며,

두 쌍의 탈론 패턴 라이트닝 클로들로 적들을 찌르기 전까지 사실상 어디에서나 나타나거나 혹은 허공에서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일 정도임.

모 챕터의 타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세토락스는 은둔형에 편협한 성격으로써,

심지어 공식 브리핑 도중에서도 왠만에서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는 경향이 있음.

만약 전장에서 그가 적들을 기습할만한 적당한 은엄폐물이 없을 시,

세토락스는 직접 은엄폐물을 만들기도 하는데

보통 점프 팩에 장착된, 무기화된 연막탄 발사기들을 활용하여 적 보병 내에 숨막히는 연막을 뿌리는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함.

엘다가 지닌 앙심과 교활함에 익히 잘 알고 있는 모 챕터가 그러하듯,

세토락스는 이 치명적인 효율성의 기습 전술을 통해 교활한 엘다에게 특히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주목할만한 과거 전공으로는 임-락 크래프트월드의 시어 카운실에게 황제의 정의를 가져다준 사례가 있음.

이를 통해 그는 데스와치 내에서도 확고한 명성을 다진 상태임.

안토르 델라시오

데스와치 역할 : 어썰트 마린 분대장

챕터 : 블러드 엔젤

결의의 맹세 : 놈들을 죄 쓰러트려라.

델라시오 형제는 수배 이상의 크기를 지녔던 외계 괴수들을 쓰러트린 바 있는 당대 뛰어난 강습 전사임.

델라시오 형제의 지난 동료들의 평가에 따르자면, 그는 어썰트 마린으로써의 역할을 사실상 예술의 경지로까지 끌어들였다고 하나

본인은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며 다른 형제들에 비하다면 부족하다고 진술함.

인퀴지터 반 코롤러의 개인 경호원으로써 임무 수행 당시 그는 장인의 한손 화염방사기 '이그나투스'를 선물로 받았는데,

이후 데스와치 내에서 어썰트 마린 분대장으로써의 의무에 따라,

분대 해체 전술을 통해 적 보병 분대들을 화염방사기로 와해시키고

직후 체인소드를 활용하여 적의 분대장급 적들을 처리하는 전술을 주로 사용하고 있음.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델라시오는 오르도 제노스 측에 '경고 추방' 주의를 받고 있음.

그의 지난 경력에는 흠집이 없으나,

'명백한 진리(참고. 블랙 리젼 약탈자들)' 함선을 격침시켰던 함선 침투 작전 당시,

그는 전투 열기 속에 과도할 정도로 자제심을 잃는 모습을 보였음.

출처 : Deathwatch Overkill Rulebook

++자동화 데이터 수거++

와치 캡틴 아르테미스,

아래 통신 내용은 캡틴 오르탄 카시우스의 데이터 잔류물에서 추출한 내용이라네.

그 내용에는 자네 휘하의 요원들이자, 우리 챕터의 가장 재능있는 10명의 베테랑 전사들의 향후 향방이 담겨 있지.

비록 오르도 제노스 측에서는 일단 고사르 쿼인투스 행성을 격리 조치화만 해둘 것을 요청하였지만,

사실은 나 또한 카시우스와 같은 뜻이라네.

-와치 커맨더 바에리온

++추출 데이터 시작 O/CA/93++

전투 형제들이여, 거친 임무가 자네들을 기다리고 있음을 말하기 위해 왔네.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자네들은,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데스와치의 흑갑주를 입고 있으며,

견갑에는 이전 챕터의 명예로운 상징을 지니고 있고

또한 고귀한 '리타니 제노모르티스'또한 몸에 지니고 있네.

허나 그러한 신성한 명예에는 그만한 의무가 따라올 수 밖에 없음을 명심하게.

그것이 명시된 의무이든, 아닌 경우에든 말이네.

외계인의 약탈로부터 인류의 영토를 방어하는 것이 우리 챕터의 의무라네.

이에 따라 우리들은 은하계 전역에서 징병되어,

수천의 전사 전통에 따르고 있네.

예컨데 나의 모성, 마크라지의 전통에 따르자면

정의는 바로잡아야 하며 외계의 적에게 죽은 형제들의 원수는 꼭 갚으란 전통이 있다네.

오늘 이 자리에서 나는 그대들에게 오르도 제노스의 허가 밖의 작전을 수행해야 될 일개 킬팀의 요원으로써 함께해줄 것을 요청하고자 하네.

이 킬 팀이 맡게 될 임무의 중요성이란 촌각을 다투고 있네.

;그리고 수 명의 형제들이 이 임무의 수행 도중 고사르 쿼인투스라는 이름의 광산 행성에서 실종되었지.

나는 이들의 실종에 대해서 조사하며,

동시에 그들을 쓰러트린 자들에 대한 마땅한 응보를 전해주고자 하네.

마지막으로, 우리는 황제 폐하의 의지에 마땅히 복종해야 함을 잊지 말게나.

고귀한 형제들이여, 부디 내 요청을 잘 숙고해주게.

이 모든 것은 자네들의 선택 문제이며,

다만 나는 그대들이 옳은 결정을 해주리라 믿을 뿐이네.

++추출 데이터 종료 O/CA/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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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온 기드라엘

데스와치 역할 : 중대 챔피언

모 챕터 : 다크 엔젤

결의 맹세 : 끝없는 경계로.

서젼트 형제 기드라엘은 현 데스와치의 요원 명부상 가장 연륜하며 노련한 요원임.

뛰어난 감시자인 기드라엘은 제국령 전역의 모든 전장 상황 역할 수행에 뛰어난데,

외계인의 장갑 틈새를 찾아냄으로써 수 번 이상의 승리를 거둬낸 경력이 있음.

기드라엘의 특기는 파워 블레이드로써 데스와치 내에서도 평이 우수하며,

심각한 부상조차도 극복하고 굳건한 결의로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의지가 있음.

기드리온은 사교적이지 않은 요원으로,

먼저 관찰 후에 대화보다는 즉시 행동에 나서는 경향이 있음.

이에 따라 다소 거만하거나 혹은 자신의 시간을 낭비한다 판단되는 타 요원들에는 다소 적대적인 태도를 보임.

과거 사례로, 기드리온이 데스와치 초입자들과의 임무 수행 도중 자신의 철저하고 다소 강압적인 경계 임무에서 탈선하였다는 이유로 그들과 '주먹다짐'을 벌인 경우가 있었는데,

와치 캡틴들은 이에 대해 대체로 눈감아주는 경향을 보임.

-그들은 기드라엘의 노련한 경험과 실력을 잃게 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으며,

그의 노련함은 전장의 백열 속에서 항상 그 가치를 증명한 바 있음.

바엘 도나투스

데스와치 역할 : 스턴가드 베테랑

모 챕터 : 울트라마린

결의 맹세 : 부정할 수 없는 죽음으로

바엘 도나투스 형제는 노련한 명사수로써, 데스와치 챕터 내 신성 볼터를 다루는 자들 중에 가장 뛰어난 일원에 속함.

그는 특수 탄약을 다루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로써, 

직면한 적을 상대하는데 있어 항상 가장 최적의 볼트탄을 선택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추가로, 병참 장교의 보고문들을 인용하자면

그의 탄 지출률은 매우 경제적으로써 보통 원-샷 킬로 적을 처리하는 경향을 보임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를 반영하듯 도나투스는 제국 월계수, 이악스 해골 및 명사수의 뱃지를 단 1년만에 모두 수여받은 전적이 있음.

-이는 모 챕터 내에서도 전례 없는 성과임.

또한, 자신의 귀납적 사격 방식에 문제가 생길지라도,

순식간에 목표를 전환하는 결단성 또한 보유하고 있음.

채플린 카시우스는 그가 수행하는 모든 매 임무들에 그의 동행을 요구해왔으며,

전투 분대들 편제로 임무를 수행할 경우 보통은 그에게 지휘권을 하사하였음.

허나 현재까지, 도나투스는 데스와치 고정 장교직의 제안을 거부해왔는데,

이는 단순히 야망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