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출처 : Deathwatch Overkill Rulebook


++자동화 데이터 수거++

와치 캡틴 아르테미스,


아래 통신 내용은 캡틴 오르탄 카시우스의 데이터 잔류물에서 추출한 내용이라네.

그 내용에는 자네 휘하의 요원들이자, 우리 챕터의 가장 재능있는 10명의 베테랑 전사들의 향후 향방이 담겨 있지.

비록 오르도 제노스 측에서는 일단 고사르 쿼인투스 행성을 격리 조치화만 해둘 것을 요청하였지만,

사실은 나 또한 카시우스와 같은 뜻이라네.


-와치 커맨더 바에리온


++추출 데이터 시작 O/CA/93++

전투 형제들이여, 거친 임무가 자네들을 기다리고 있음을 말하기 위해 왔네.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자네들은,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데스와치의 흑갑주를 입고 있으며,

견갑에는 이전 챕터의 명예로운 상징을 지니고 있고

또한 고귀한 '리타니 제노모르티스'또한 몸에 지니고 있네.

허나 그러한 신성한 명예에는 그만한 의무가 따라올 수 밖에 없음을 명심하게.

그것이 명시된 의무이든, 아닌 경우에든 말이네.


외계인의 약탈로부터 인류의 영토를 방어하는 것이 우리 챕터의 의무라네.

이에 따라 우리들은 은하계 전역에서 징병되어,

수천의 전사 전통에 따르고 있네.

예컨데 나의 모성, 마크라지의 전통에 따르자면

정의는 바로잡아야 하며 외계의 적에게 죽은 형제들의 원수는 꼭 갚으란 전통이 있다네.


오늘 이 자리에서 나는 그대들에게 오르도 제노스의 허가 밖의 작전을 수행해야 될 일개 킬팀의 요원으로써 함께해줄 것을 요청하고자 하네.

이 킬 팀이 맡게 될 임무의 중요성이란 촌각을 다투고 있네.

;그리고 수 명의 형제들이 이 임무의 수행 도중 고사르 쿼인투스라는 이름의 광산 행성에서 실종되었지.

나는 이들의 실종에 대해서 조사하며,

동시에 그들을 쓰러트린 자들에 대한 마땅한 응보를 전해주고자 하네.


마지막으로, 우리는 황제 폐하의 의지에 마땅히 복종해야 함을 잊지 말게나.

고귀한 형제들이여, 부디 내 요청을 잘 숙고해주게.

이 모든 것은 자네들의 선택 문제이며,

다만 나는 그대들이 옳은 결정을 해주리라 믿을 뿐이네.


++추출 데이터 종료 O/CA/93++


---------------------------------------------------------------------------------------


자메온 기드라엘

데스와치 역할 : 중대 챔피언

모 챕터 : 다크 엔젤

결의 맹세 : 끝없는 경계로.

서젼트 형제 기드라엘은 현 데스와치의 요원 명부상 가장 연륜하며 노련한 요원임.

뛰어난 감시자인 기드라엘은 제국령 전역의 모든 전장 상황 역할 수행에 뛰어난데,

외계인의 장갑 틈새를 찾아냄으로써 수 번 이상의 승리를 거둬낸 경력이 있음.

기드라엘의 특기는 파워 블레이드로써 데스와치 내에서도 평이 우수하며,

심각한 부상조차도 극복하고 굳건한 결의로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의지가 있음.

기드리온은 사교적이지 않은 요원으로,

먼저 관찰 후에 대화보다는 즉시 행동에 나서는 경향이 있음.

이에 따라 다소 거만하거나 혹은 자신의 시간을 낭비한다 판단되는 타 요원들에는 다소 적대적인 태도를 보임.

과거 사례로, 기드리온이 데스와치 초입자들과의 임무 수행 도중 자신의 철저하고 다소 강압적인 경계 임무에서 탈선하였다는 이유로 그들과 '주먹다짐'을 벌인 경우가 있었는데,

와치 캡틴들은 이에 대해 대체로 눈감아주는 경향을 보임.

-그들은 기드라엘의 노련한 경험과 실력을 잃게 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으며,

그의 노련함은 전장의 백열 속에서 항상 그 가치를 증명한 바 있음.



바엘 도나투스

데스와치 역할 : 스턴가드 베테랑

모 챕터 : 울트라마린

결의 맹세 : 부정할 수 없는 죽음으로

바엘 도나투스 형제는 노련한 명사수로써, 데스와치 챕터 내 신성 볼터를 다루는 자들 중에 가장 뛰어난 일원에 속함.

그는 특수 탄약을 다루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로써, 

직면한 적을 상대하는데 있어 항상 가장 최적의 볼트탄을 선택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추가로, 병참 장교의 보고문들을 인용하자면

그의 탄 지출률은 매우 경제적으로써 보통 원-샷 킬로 적을 처리하는 경향을 보임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를 반영하듯 도나투스는 제국 월계수, 이악스 해골 및 명사수의 뱃지를 단 1년만에 모두 수여받은 전적이 있음.

-이는 모 챕터 내에서도 전례 없는 성과임.

또한, 자신의 귀납적 사격 방식에 문제가 생길지라도,

순식간에 목표를 전환하는 결단성 또한 보유하고 있음.

채플린 카시우스는 그가 수행하는 모든 매 임무들에 그의 동행을 요구해왔으며,

전투 분대들 편제로 임무를 수행할 경우 보통은 그에게 지휘권을 하사하였음.

허나 현재까지, 도나투스는 데스와치 고정 장교직의 제안을 거부해왔는데,

이는 단순히 야망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됨.

Posted by 스틸리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