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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eathwatch Overkill Rulebook


+++데스와치 내부교리서+++

++외계종 코덱스 X232.Us/823.1++


해당 외계인종은 X232.US/823.1로 분류되었으며, 대략 '진스틸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해당 생명체는 이례적인 생명체로써,

임갈의 달들에서 발견된 토착 약탈자들과 유사하다는 특징은 둘째치고서라도,

이 생명체의 가장 큰 기이한 점은 알파 개체종들이 몇 번 목격되었으나(cf. 브루드로드)

 이전까지 알려진 은하계의 다른 외계종들과의 유사성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진스틸러들은 근접 기습에 매우 뛰어난 외계인들로써,

그들이 지닌 초효율적인 생체 메카니즘 덕에 이들은 인간보다 훨씬 빠르고 강하면서

동시에 다이아몬드 강도의 발톱들로 세라밋 장갑조차도 자를 수 있다.

이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 화면들 중 일부는 이들이 매복 장소에서 30피트 이상의 높이까지 도약하여 사냥감을 덮치는 사진들까지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이들은 울티마 세그먼툼의 우주 황무지에 고립되어 있었다.


희생자들을 유괴하는 습성 덕분에,

진스틸러들은 자기들 스스로 번식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들의 별명 또한 실은 자신들의 유전 물질을 사로잡힌 희생자의 몸 속에 주입하는 습성 덕에 붙여진 것이다.

이 이식은 희생자를 즉각적으로 죽이지 않으며,

오히려 진스틸러 납치에 당한 자들 중 생존한 이들은 대체로 큰 물리적 부상이 없기 마련이다.

허나 끔찍한 겔더 표본 보고의 예를 따르면,

이렇게 이식된 '알'은 숙주의 몸에서 자라다가 마치 출산하듯 기이한 방식으로 싹을 트게 된다.

(주의 - 해당 증언은 쓸데없는 망상으로 결론남.)


데스와치의 일원인 울트라마린의 채플린 오르탄 카시우스는 이전에 해당 외계종들과 교전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해당 생명체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었다.

해당 문서를 통해 그의 거의 강박에 가까운 관심의 결실을 맺을 기회를 얻게 되었으니,

현재 우리는 고사르 쿼인투스에 진스틸러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카시우스의 보고서들을 잠정 사실로 믿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완전 박멸 조사의 권한을 그에게 내린다.


+++불길과 신념으로 우린 증오스런 외계인을 박멸한다.+++


+++외계인에게 죽음을+++


ps. 참고로 해당 시간대에는 니드 침략이 없었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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