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울프'에 해당되는 글 121건

  1. 2019.06.15 [8th]인류 제국의 어쌔신 : 개요 -1-
  2. 2019.06.14 인류 제국의 무기 - 파워 소드
  3. 2019.06.13 네크론의 무기 - 가우스 무기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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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dex Assassins


-단 한 명의 죽음이 수백억 삶을 앗아갈지도 모르는 전쟁을 막을 수 있다.-

-어쌔신의 격언


인덱스 임페리얼리스 : 어쌔신


인류 제국은 은하계적 규모이기 때문에, 하이 로드들의 감시에서 이탈하는 행성들이 생겨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워프의 불안정한 특성 때문에, 먼 행성들일수록 10년, 혹은 수십년 내지는 백년 이상 동안 제국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지 않을 수도 있지요.

그렇기에 사실 인류 제국의 통치 시스템은 정말 취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제국 특유의 무자비하고 혹독한 삶을 생각해보면,

다수의 행성들이 반란에 휩싸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은하계의 공포들에 자주 시달리면서도, 제국의 권위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그런 행성들의 경우

행성의 인간들이 반역에 빠지기 더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행성들의 경우 방어에도 급급한 나머지 제국 십일조들을 제대로 납세하지 못한다던가,

혹은 내정에 문제가 생겨서 싸이커 억제에 실패한다던가

심지어는 정부가 역전되어 반란군 임시 정부가 세워지게 되기도 하지요.

꼭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답답한 어드미니스트라툼 행정부의 지시들이나 광신적인 이끌레시아키 교회의 통제에 대한 적개심, 

혹은 12명의 얼굴도 모를 인물들이 저 멀리 테라인지 뭔지하는 본적도 없는 행성에서, 황제인지 뭔지 실존인물인지조차 알 수 없는 그런 나부랭이의 대리자들로 자신들을 통치하고 있다는 제국의 체제 그 자체가 싫어서

민주주의 우산 혁명을 일으키는 등의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생각이 이단을 부른다.

그리고 이단은 보복을 부른다.'

-아논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렇게하여 혁명은 성공하고

민주주의 공화국이든 아니면 폭군 독제자의 통치 아래든 상관없이 제국에게서 독립한 새로운 정부가 탄생했다 칩시다.

이런 경우, 인류 제국은 가능한 한 가장 가혹한 보복을 감행합니다.

설령 그렇게 새워진 신 정부가 민주주의 체제든 군사독재 체제든 상황없이 나름대로 잘 살아간다고 해도,

그러한 여부와는 관계없이 결국 제국의 행정 기관들은 언젠가 이들의 불손한 독립 소식을 접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곧 제국의 무자비한 진압이 시작될 것이고, 이는 행성 규모의 전면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보통은 훨씬 더 은밀한 방식들로 해결되곤 하지요.

강요, 뇌물 스캔들 유도, 이웃 행성에 군대 등을 배치하는 식의 협박은 물론이고, 

내부 부패를 까발려 자멸을 유도한다던지, 혹은 시위자들의 구금과 학살까지 감행하는 식으로,

제국은 인류 제국을 정의하는 강철 철권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식들을 동원해 이 행성들을 다시 질서 체제 아래 편입합니다.

심지어, 제국은 순전히 이를 전담하기 위한 기관들까지 일부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기관들은 위대한 성전 시기 내지는 제국의 탄생기에 창설되었다는 그런 유구한 조직 역사들을 지니고 있는데,

그러한 기관들 중에서도 무력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기관이 바로 오피시오 어쌔시노름인 것이지요.


제국의 어쌔신들은 단 한 발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만으로도 수 행성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존재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황제의 손길이 명확하게 닿아야 하는 행성이 생긴다면,

빈디케어 저격수는 단 한 발의 탄환으로 수많은 신도들에 둘러싸인 그 행성 지배자의 머리에 직접 황제의 손길로 고속도로를 뚫어줄 수 있지요.

만약 어떤 조직 내지는 군대 내에 이단적인 교리가 퍼지게 된다면,

생화학적으로 개조된 살인 병기가 투입되어 해당 인원은 물론이거니와 그와 관련된 자들 수백명을 모두 죽여 완벽한 암살을 완수할 것입니다.

만약 이보다도 더 은밀하게 일이 처리되어야 한다면,

칼리두스 사원에서 파견된 암살자들이 임무에 배치될 것이고

일은 외형을 바꾸는 암살자들에 의해 아무도 모르게 깔끔히 해결될 것입니다.

만약 목표물이 강력한 싸이커라면,

가장 희귀하고 무시무시한 암살자들 중 하나인 쿨럭서스가 파견되어 그를 사냥할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존재해야 할 영혼 대신 기이한 공허만이 안에 도사리는 쿨럭서스 어쌔신은 워프와 관련된 모든 존재들에게는 치명적인 독약이나 다름없지요.


어쌔신들이 사용하는 무기들은 단순한 단검들부터 직접 손으로 행하는 교살들도 있고,

때로는 기이한 신경 절단기들이라던가 신비로운 페이즈 소드들 같이 모든 장갑과 동력 방어막을 베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무기들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심지어 맨손으로 가만히 서 있어도, 인류 제국의 암살자들은 치명적인 존재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비무장 전투를 비롯한 모든 경우의 살인 행위들을 위해 광범위하게 훈련되어 있으며,

살인 임무를 위해 닥치는대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학살할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임무가 끝나고 나면, 이들은 새로운 임무를 하달받기 전까지 그대로 철저한 비밀 속에 살아가는데

이런 식으로 암살자들은 제국 전역에서 암살 행위를 저지르고 복귀하여 비밀 속에 다음 임무때까지 조용히 살아가는 삶을 번갈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얼핏 연약해보이는 제국의 통치 사슬들이, 심지어 멸망의 시간까지 도달한 듯 보이는 지금까지도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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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의 전쟁들

대반역자 하이 로드 고지 밴다이어가 죽음을 맞이한 직후 배교의 전쟁들은 대략적인 종결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수 달 후에, 황궁은 또다른 내전에 휩싸이며 다시금 그 성문들이 잠기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더 악랄한 요소가 개입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오피시오 어쌔시노름이였지요.

하이 로드들의 명령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쌔시노름의 암살자들이 황궁에 침투하여 폐쇄된 황궁 내부에서 제멋대로 주둔하며

각자 황궁 내에 여러 방들을 불법 점거하고선 농성 및 상호간 공격을 감행하였는데,

덕분에 이 시기에 황궁은 총성과 폭발물들이 만들어내는 충격파들로 연일 메아리쳤습니다.


생전에, 밴다이어는 자신이 어드미니스트라툼과 어뎁투스 아스트라 텔레파시카,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이끌레시아키의 유력 인사들에게 뇌물을 바치고 정치 압박과 협박 매수를 해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피시오 어쌔시노름 내의 암살자들 다수 또한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하여 밴다이어의 편으로 들어온 이들 중 가장 뛰어난 이가 바로 칼리두스 사원의 티즈 자렉이라는 암살자였는데,

이 암살자는 폴리모르핀 물약을 통해 오피시오 어새시노름의 대수장을 몰래 암살하고는 그의 외형을 그대로 복사하여 완벽하게 그의 행세를 함으로서 암살청을 밴다이어의 편으로 완벽하게 접수시켰습니다.

그러다가 벤다이어가 죽게 되자, 자렉은 휘하 암살자들을 동원하여 황궁을 아주 뒤엎어버리려 하였지요.


허나, 자렉조차 몰랐던 것이 있었으니, 대수장은 이미 일찍부터 이러한 음모가 있을 것임을 예측했고

그렇기에 자신의 자리에 충성파 칼리두스 암살자 대역을 사전에 올려두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실제로는 살아남은 대수장은 은밀히 충성파 암살자들을 집결시켜 이 강탈자에 맞설 준비를 꾸미기 시작했고,

그리하여 곧 황궁 내에서 끔찍한 전투가 펼쳐지게 된 것이였습니다.

이 전투에서 다수의 무고한 이들이 암살자들의 끔찍한 전쟁 기술들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으며,

오피시오 어쌔시노름은 승리를 위해 고대 무기고를 전면 개방하여 온갖 끔찍한 무기들을 다시금 동원하였습니다.

그중 일부는 발견 이후 세나토룸 임페리얼리스에 의해 사용이 절대 금지된 무기들도 있었는데,

덕분에 무시무시한 유전자-교감 신경 가스들이 동원되어 황궁 복도들을 오염시켰다던가

혹은 신경 핵탄두들이 동원되어 황궁의 양 외곽 성채들을 전부 날려버렸다던가 하는 참사들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진짜 대수장이 자렉을 암살하는데 성공했고

직후 대수장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며 모든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후 오르도 시카리우스라는 조직이 새로 창설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는데,

이 조직은 인퀴지션의 하위 기구로서 오피시오 어쌔시노름이 하이 로드들과 인류의 생존 목표에 절대 부합하여 움직이는 것을 보장하고 감시하기 위해 창설된 기구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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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Power_Sword


파워 소드

파워 소드는 동력 무기류(Power weapon) 중 하나로, 정말 다양한 물질들을 사용하여 온갖 형태와 설계들로 만들어지는 검류 무기입니다.(보통, 칼날은 아다만티움을 활용함.)

이 무기는 크게 검 부분과 동력 전지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 동력 전지가 가동되면(보통 검자루 부분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을 누르는 식으로 작동됩니다.)

검날 위로 분괴장 에너지막이 형성됩니다.

이 에너지 막이 씌어진 검은 살과 뼈는 물론이고 온갖 형태의 장갑들을 전부 잘라버릴 수 있게 되며,

덕분에 인류 제국 내에서 파워 소드는 아주 효과적인 근접 전투용 무기로 명성이 높습니다.

파워 소드는 현존하는 모든 인류 제국 군대들이 전부 어떤 방식으로든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페리얼 가드의 말단 간부들부터,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스페이스 마린 초인 전사들까지 전부 파워 소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거시적으로 보자면 엘다나 엘다의 사악한 사촌격인 다크 엘다, 먼 고대의 외계종족 네크론까지도 원리적으로는 이 파워 소드에 해당하는 무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사

기록에 따르자면, 동력 무기류 무기들은 최소한 제국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쓰여온 것으로 보이나

사실상 그 기원은 그보다 훨씬 이전의 신비로운 '기술 암흑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허나 41st 천년기에 이르러, 대부분의 동력 무기류 무기들은 전장에서 보기 힘든 귀하고 값진 무기가 되었지요.

또한 이 치명적인 무기들을 생산해내는데 필요한 기술 지식도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내에서 상대적으로 소수만이 알고 있기에,

이 무기들을 대략 수백년 내지는 심지어 수천년간 물려받는 경우도 심심찮게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국 내에서, 파워 소드들은 확실한 지휘와 계급을 나타내는 엘리트 전용 무기들로 자리매김하였지요.

예를 들어 임페리얼 네이비 함장들은 이 파워 소드를 일종의 품격 있는 무기로 선호하는데,

이 무기로 선원들과 적들 모두에게 위압감을 보여주는 쪽을 선호하지요.


마치 보통의 검처럼, 파워 소드는 다양한 공격 기술들과 방어 대응 기술들을 가질 수 있는데

그런 면에서 보자면 다른 무기들보다도 더 범용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은하계와 심지어는 그 너머까지도, 다양한 형태의 파워 소드들에 맞춘 온갖 특화된 전투 기술들이 존재하고 있지요.

허나 앞서 말했듯, 파워 소드 및 다른 동력 무기류 무기들은 생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귀하고 비싼 재료도 소모됩니다.

그렇기에 파워 소드들은 보통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초인 보병들 혹은 제국 내에서도 강하고 영향력 높은 인물들,

예컨데 인퀴지터들이라던가 커미사르들 혹은 제법 고위 계급의 임페리얼 가드 장교들만이 사용할 수 있지요.

다소 희귀하다는 특징 뿐만 아니라, 앞서 말했듯 다른 동력 무기류 무기들보다 더 공격 및 방어 옵션이 더 다채롭기 때문에

설령 근접 전투에 특화되지 않은 고위 계층들조차도 대부분 이 파워 소드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운용 및 작동법.

엘리트 전사들의 상징적인 무기인 파워 소드들은 근접류 무기들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에 속할 것입니다.

특히 스페이스 마린 장교 등의 노련한 검투사의 손 위에서라면, 거의 불침에 가까운 공격과 방어가 가능하지요.

파워 소드는 다양한 형태와 그에 따른 전투 기술들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들에 따른 다양한 전투 학파들도 존재합니다.


파워 소드는 앞서 말했듯 분열 에너지 막을 검날 위에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모든 장갑 물질을 베어냄과 동시에 접촉시 폭발 작용까지 일으키지요.

그렇기에 파워 소드는 근접 전투시에 매우 유용한데, 사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무기가 필요 기술만 적용된다면 동력 무기로 개조될 수 있습니다.

허나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같은 경우에는 아무 무기나 동력 무기로 개조하거나 만드는 대신,

특정 무기들만 정해서 전통적으로 운용하고 있지요.

이런 무기들로 무장한 복수의 천사가 전장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히 공포나 다름없으며,

마지막 순간 검 혹은 거대한 주먹에 전자기 호가 생성되며 불빛이 번쩍 튄다면

그 모습은 아군에게는 가히 신성한 모습이오, 적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적인 광경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파워 소드를 비롯한 모든 동력 무기들은 전부 고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고장에는 전지에 손상이 갔다던가, 혹은 어떤 이유로 동력 공급이 차단되었다던가 이유도 다양하지요.

하지만 노련한 전사, 특히 아스타르테스 초인들 같은 전사들이라면,

설령 분열 에너지 막이 사라졌다고 해도 보통의 재래식 무기로써 충분히 위력적이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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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Gauss_Weapons


현재까지 알려진 가우스 무기류

가우스 플레이어

가우스 플레이어는 네크론 외계인들 중 일명 네크론 워리어들이라 알려진 개체들이 사용하는 라이플형 무기입니다.

이 무기들은 구조상 크게 금속 몸체 및 전송관 튜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송관 안에는 이 무기가 발사하는, 미지의 알 수 없는 불경한 에너지가 계속해서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송관의 끝에는 도끼 형태의 총검이 총구 밑부분에 달려있지요.

무기가 사격을 개시하면 녹색의, 번개 같은 광선이 적 뱡향으로 발사되며

이 광선은 적 목표물들을 분자와 분자 단위로 벗겨버립니다.

제국의 연구에 따르면, 이 광선들은 현존하는 모든 것의 미시 구조를 분해해버릴 수 있다고 하는데,

심지어는 스페이스 마린의 세라밋 장갑과 우주선의 표면조차도 상대적으로 간단히 벗겨버릴 수 있습니다.

네크론 외계인들과 조우한 병사들의 증언에 따르자면,

가우스 플레이어 사격에 맞으면 극도의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보고서들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광선에 의해 산체로 순식간에 분해되며 죽는 것 만큼이나,

몸이 산채로 벗겨지며 쇼크사로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가우스 플레이어들은 네크론 외계인의 병사 개체들이 사용하는 무기들 중에서 가장 흔한 무기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강력한 무기들을 모든 네크론 워리어들이 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정말로 무시무시한 사실이지요.

허나 둠즈데이 아크들이나 고스트 아크 같은 네크론 외계인의 차량들 또한 대략 5정의 가우스 플레이어들을 측면에 장착하여 기습 공격 등을 대비하고 있으며,

툼 스토커들 또한 두 정의 가우스 플레이어들을 앞다리 부분에 장착하여 적들과 원거리 교전을 펼치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우스 블래스터

가우스 블래스터는 형태적으로 보면 가우스 플레이어류에 속하며, 사실상 이중 총열화된 가우스 플레이어라 볼 수 있습니다.

가우스 블래스터들은 가우스 플레이어들보다 더 강력한 광선들을 발사하는데

이 광선들은 적 보병 및 경장갑 차량들을 모두 파괴해버릴 정도로 강력합니다.

이 무기들은 보통 네크론 중보병들이 사용하지만, 

툼 블레이드들 같은 네크론 경장갑 차량 개체들 또한 기본적인 이중 연결식 테슬라 카빈들 대신 이중 연결식 가우스 블래스터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우스 캐논

가우스 캐논은 평범한 가우스 플레이어들 및 가우스 블래스터들보다 더 거대한 무기이며,

대략적으로 가우스 플레이어로는 가우스 플레이어가 4중으로, 가우스 블래스터 기준으로는 가우스 블래스터가 이중으로 연결된 형태입니다.

가우스 캐논들은 가우스 플레이어나 가우스 블래스터들보다 더 무시무시한 화력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가오스 캐논들은 이동 중에도 사격이 가능하며, 가우스 캐논들이 만들어내는 광선들은 극강의 장갑 관통성을 보입니다.

심지어는 아스타르테스의 파워 아머조차도 순식간에 지워버릴 수 있을 정도이지요.

이 무기들은 적 보병 및 경장갑 차량 모두에 극강의 파괴력을 발휘하며,

네크론 디스트로이어들이 이 무기를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네크론 개체들입니다.

허나, 카타콤 커맨드 바지들 및 어나힐레이션 바지들 같은 네크론 차량들 또한 기본인 테슬라 캐논 대신 이 가우스 캐논을 하부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헤비 가우스 캐논

헤비 가우스 캐논은 이전까지의 다중 총열식 구조의 가우스류 무기들과는 달리,

단 하나의, 아주 길게 연장된 총열을 지닌 가우스 캐논으로 가우스 플레이어, 가우스 블래스터와 가우스 캐논들이 지닌 빠른 연사력을 포기한 대신 더 막강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네크론들은 이 무기를 적 대전차용 무기들로 사용하는데,

인류 기준으로 동급을 견주자면 라스캐논들 정도가 그나마 비슷할 것입니다.

이 무기는 전차들 및 중무장된 주력 중전차들 모두에게 무시무시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네크론 헤비 비스트로이어들이 기본 무장들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있습니다.

허나, 트라이아크 스토커들 또한 열광선 대신 이중 연결식 헤비 가우스 캐논들을 장착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도 확인되었습니다.

이 경우, 해당 스토커들은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전차 사냥꾼의 역할을 수행하지요.


가우스 플럭스 아크

가우스 플럭스 아크는 가우스 플레이어들이 포열식으로 다수가 연결된 형태의 가우스 무기입니다.

가우스 플럭스 아크는 네크론 모노리스들의 방어 기제들로만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적의 공격에 반응하여 모노리스들이 가우스 플럭스 아크들을 일제히 가동시켜, 자동화 사격을 개시하기 시작하면

모노리스들은 주변 일대의 모든 적들을 무시무시한 효율로 제거해버립니다.

모노리스들은 가우스 플럭스 아크들을 사용하여 주변 일대의 적들을 선제적으로 제압하는데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 목적이 적 전선 한복판에 텔레포트한 직후 지역 일대에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든,

혹은 모든 공격자들을 사전 제거하는 것이든 상관없이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효율을 보여줄 것입니다.


가우스 익스터미네이터

가우스 익스터미네이터는 네크론 외계인들의 걸어다니는 포탑인 네크론 센트리 파일런들에 장착되는 거대한 가우스 무기입니다.

헤비 가우스 캐논과 화력은 비슷하지만, 가우스 익스터미네이터의 경우 훨씬 더 높은 사격률을 보여주며

더 극도의 거리에서 목표물들과 교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우스 익스터미네이터들은 정교한 타게팅 시스템들을 지니고 있어 적 비행체들의 움직임들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격추할 수 있습니다.


가우스 어나힐레이터

가우스 어나힐레이터는 현재까지 인류가 목격하고 조우한 가우스류 무기들 중 가장 거대한 형태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에 견줄법한 가우스 무기는 오직 가우스 오블리레이터 뿐이지요.

가우스 어나힐레이터들은 파괴적인 네크론 포탑 구조물인 가우스 파일런들에만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우스 어나힐레이터들은 아주 극도로 파괴적인 무기들이며,

상대적으로 빠른 연사율로 심지어 제국 타이탄의 장갑조차 간단하게 관통해버릴 수 있습니다.

그보다 작은 전차들의 경우에는, 그 거대한 광선 앞에 말 그대로 증발해버리게 되지요.

가우스 어나힐레이터들은 기본적인 광선 형태 외에도, 모노리스에 장착된 가우스 플럭스 아크들의 공격처럼 에너지의 물결 흐름 형태로 발사할 수도 있는데,

파일런들이 사용하는 어나힐레이터의 에너지 흐름의 경우에는 모노리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하며

단 한번의 방사선 방출로 일개 스페이스 마린 부대를 그 자리에서 증발시켜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선의 형태로 발사될 경우에는, 직사 반경의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증발시켜 버리지요.


가우스 오블리레이터

가우스 오블리레이터는 가우스 어나힐레이터와 함께 인류가 목격하고 조우한 모든 가우스류 무기들 중 가장 거대한 형태 중에 하나입니다.

가우스 오블리레이터들은 둠즈데이 모노리스라 알려진 모노리스들에서 발견되는데,

불경한 미지의 에너지를 담고 있는 한 개의 고밀도 크리스탈과 함께, 여기에 연결된 수 개의 에너지 도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둠즈데이 모노리스들은 크리스탈 내부의 무시무시한 파괴 에너지들을 가우스 오블리레이터의 끝에서 방출하는데,

이 광선들은 보병들과 차량들을 가리지 않고 모두 파괴해버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둠즈데이 모노리스는 수 개의 다른 모노리스 개체들과 함께 운용되며

이 경우 다른 모노리스 개체들의 엘드리치 에너지를 빨아들여 훨씬 더 무시무시하고 재앙적인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노리스들의 동력 메트릭스들에서 빨아낸 이 추가적인 힘을 통해,

가우스 오블리레이터는 추가 광선들의 형태로 광범위한 범위에 광선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쏟아낼 수 있는데

그 순간 적 군대들은 순식간에 지워지게 됩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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