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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adeptus custodes 8th


베너러블 랜드 레이더

랜드 레이더는 41st 천년기의 제국군들에게 가장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전차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력한 무기들과, 초-견고한 아다만티움 장갑은 물론이고,

중무장한 전사들 분대 하나를 통째로 전장에 수송 가능한 능력 덕분에,

랜드 레이더는 전쟁 기계이자 공습 수송차량 양쪽의 임무를 다 원활히 수행 가능하지요.

덕분에 한 기의 랜드 레이더조차도 불리한 전투를 제국 쪽으로 돌릴 수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들이 집결해서 강력한 창이 된다면, 전쟁을 이길 수 있지요.


이러한 이유들로, 랜드 레이더들의 보급은 적습니다.

소수의 포지 월드들만이 이들의 제조에 필요한 비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령 보유하고 있어도 각 전차를 만드는데에 막대한 자원과 시간이 소모되지요.

랜드 레이더들은 호전적이고 복잡한 기계령들을 지니고 있어 길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하며,

이 전차들 하나에 소모되는 자원 가치는 막대하여 이하급 전차들 1백개를 생산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랜드 레이더들은 값을 매길 수 없이 귀한 유물이며,

제국의 가장 뛰어난 엘리트 부대들에게만 전달되어

승리가 정말 중요할 때에만 배치됩니다.

이와 같은 전차 하나를 파괴하게 만드는 것은 거의-돌이킬 수 없는 죄이며,

전장에서 잃은 랜드 레이더들의 회수를 위해 수 개 성전들이 추진되기도 합니다.


이 전차들 중 가장 오래되고 명예로운 것이 어뎁투스 커스토데스가 사용하는 베네러블 랜드 레이더들입니다.

이들 다수는 그 역사가 제국의 초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지요.

과거 이 전차들은 위대한 성전 당시 대지를-뒤흔드는 기갑 선봉대의 창끝으로 질주했으며,

그 궤도들 아래 외계인 압제자들을 갈아버리고 인류를 옛 밤의 악몽들에게서 해방시켜주었으며

반역이 드러난 이후 배반자 군단들에게 무자비한 사격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1만 년간 이 고귀한 전쟁 기계들은 제국을 위해 싸워왔으며,

가장 위대한 제국의 챔피언들 아래, 그들과 마찬가지로 웅장한 전설을 쌓아올렸습니다.


베너러블 랜드 레이더들은 마고스-급 기계령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귀하고 호전적인 기계령들로 전차의 무기들을 자율적으로 조준하고 사격 가능하며,

환경에 따라 필요하다면 자동화-수리 의식들을 스스로 거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불굴의 전쟁 기계들이 커스토디안 전차병들이 살해당한 이후에도 스스로 싸우며,

그들의 죽음에 무자비한 복수를 가했다는 이야기들도 존재하지요.


이 차량들은 어뎁투스 커스토데스의 제식 지상 수송차량입니다.

만인대가 얼마나 강력하고 귀한 존재들인지를 말해주는 반증이라 할 수 있죠.

궤도 바퀴들이 돌고, 화기들에서 불을 토해내며,

베너러블 랜드 레이더들은 내부 탑승자들을 전장 심장부로 전달하고,

그들이 하차한 이후에는 대적할 수 없는 기갑 전력으로 그들을 지원해줍니다.

극도의 상황들이라면, 이 놀라운 전쟁 기계들은 심지어 적진 한복판에 텔레포트될 수도 있는데,

장갑이 워프 여행의 흔한 부작용인 엠피릭적 오염에서 보호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내부 탑승객은 고대 갓스트라이크-패턴 텔레포타리움을 불안감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 전략을 통해 어뎁투스 커스토데스는 다수의 승리들을 거두었습니다.

;확실히, 반신들로 가득한 랜드 레이더 하나가 갑자기 전선 한복판에 나타난다면 소수의 적들만이 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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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토디안 워든

커스토디안 워든들은 갑주 위에 두른 의식용 로브들을 통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들이 지닌 베테랑 지위의 상징이며,

실제로 모든 커스토디안 와든은 최소 5백년 이상은 황제께 봉사한 자들이지요.


워든들은 집단의 상징인 가디언 스피어들 대신 묵직한-칼날을 지닌 카스텔란 액스들로 무장합니다.

이 무기는 우아하고 잔혹한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용자로 하여금 그 특출난 힘과 도끼 자체의 탄력을 사용하여

찰나의 순간에 방향을 바꾸는 천둥과 같은 공격들을 통해

적의 방어를 쪼개고 머리와 사지들을 참수해버릴 수 있게 만들어주죠.

또한 워든들은 무기들의 자루 부분에서 집중된 볼트 탄막 사격을 가할 수 있어,

이를 통해 검의 파괴적인 거리 바깥에 머무르려는 적들조차 처단할 수 있습니다.


다른 동료들에게, 워든들은 공정하고 끝 없는 인내를 지닌 감시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직위를 상징하는 로브들을 받아들임으로서,

이들은 부동의 경계자들로 싸우겠다는 맹세들을 맺게 됩니다.

아우라마이트와 힘줄로 이루어진 살아있는 요새가 되어 그 어떤 적도 침범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각 워든의 맹세들은 개별적입니다.

해당 커스토디안은 갈로우타워의 가파른 턱에 앉아 1년 전체를 명상한 끝에 자신의 맹세들을 작성하게 되지요.

이 맹세들을 깨는 것은 이 전사들에게는 죽음보다 더 끔찍한 것이 되며,

그렇기에 이를 지키려는 결의는 이미 단단한 그들의 의지를 한층 더 강화시켜

진정으로 무시무시한 집중력으로 승화시켜냅니다.



알라루스 커스토디안

알라루스 커스토디안들은 갑작스러운 분노와 함께 나타나 적 군대의 목구멍을 찢어발기는 자들입니다.

반드시 뚫어야 되는 적 요충지가 생기거나,

반역자 전함에 침투해야 할 때 혹은 역겨운 선동가가 자신에게 헌신하는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바로 거기로 알라루스 커스토디안들이 배치되지요.


이 전사들은 알라루스 터미네이터 장갑 슈트들을 착용합니다.

이 아머는 매우 뛰어나게 제조되어, 하나만 해도 수 개 행성들의 가치에 필적할 정도이지요.

전자기원자(Magnatomic) 발전기-성소들로 동력을 얻고,

레오누스-급 구동기들로 움직이며,

수 겹의 아우라마이트 및 아다만티움으로 구성된 알라루스 갑주는 그야말로 장인 정신의 극치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갑주는 착용자에게 극도의 이동 능력 및 거의-완벽한 속도,

강화된 힘과 저항력을 제공해주며

무엇보다도 마크로-대포 탄의 폭발 앞에서도 멀쩡히 걸어나갈 수 있을 정도의 극도의 생명력을 제공해줍니다.

여기에 황제의 방호적 축복들까지 더해지면,

알라루스 터미네이터 갑주는 전 제국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인-착용 용도의 전투 갑주가 확실해질 겁니다.

알라루스 커스토디안들이 싸우는 전투들은 그만큼 끔찍하기 때문에, 이는 참으로 적절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의 무기 또한 무시무시합니다.

이들은 범인의 키 2배는 되는 거대한 가디언 스피어들을 한 손으로 들고 다니며,

때로는 거대한 카스텔란 액스들을 휘둘러 카오스 로드를 양단하거나

혹은 단 한 방의 휘두름으로 오크 싸이커의 머리통을 쳐내버리기도 합니다.

이 무기들에 보조로, 알라루스 커스토디안들은 발리스투스 수류탄 발사기들을 좌측 팔뚝 부분에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드럼-탄창식 무기들은 사념만으로 작동되는데,

축성된 발사체 탄막을 포화 패턴들로 적 보병들에게 토해냅니다.

또한 전자퇴마 파편과 압도적인 빛 및 소음을 발생시키는 충격 수류탄들을 발사할 수도 있죠.

이 폭격들에 휩싸인 적들은 휘청거릴 것입니다.

무기들과 장비는 무력화되고, 고통 속에 경련을 일으키면서,

이들의 맹공 앞에서 오감이 뒤틀리지요.

이와 같은 무장들을 통해 알라루스 커스토디안들은 목표물의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순식간에 학살하여,

결국 진짜 목표물만이 남아 자신들의 분노와 홀로 직면케 할 것입니다.


만인대 중에서 가장 호전적인 이들만으로 캡틴 제너럴이 손수-뽑은 자들인,

알라루스 커스토디안들은 가장 치명적인 전투들에 배치될 기회를 기꺼이 즐깁니다.

이들의 살인마적 본능들은 면도날처럼 날카로우며,

그 분노는 날카로운 바늘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광기어린 광전사들과는 다릅니다.

은하계의 가장 위험한 근접-전투 전문가들 다수가 분노에 몸을 맡기는 동안,

알라루스 커스토디안들은 자신들의 호전성을 완전히 자신들의 통제 아래 구속해두지요.

이들은 모든 공격을 무자비한 힘으로 가하지만,

그만큼 정확한 정교함 속에 가합니다.


이 전사들은 매우 호전적이고 영웅적이므로,

상황이 요구한다면, 이들은 첫 공습 직후 분대들을 통째로 해산하여

적의 후방 전선들 속으로 산개하기도 합니다.

각자 홀로 적들과 맞서 싸우며,

알라루스 커스토디안들은 중요 목표물들을 제거하고,

예상치 못한 적 세력들 사이에 혼돈과 혼란을 흩뿌림으로써

새로운 어뎁투스 커스토데스 병력들이 전투를 끝내기 위해 도착하기 전에 적 부대를 완전히 무력화시켜버리지요.

이는 매우 효과적인 전술로, 이를 통해 최소 한 개 이상의 이단 요새가 내부에서부터 무너진 바 있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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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토디안들

어뎁투스 커스토데스는 황제의 분노가 구현된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단일한 결의와 놀라운 기술로 인류의 주인을 수호하며,

이들은 그 경계를 위해 황궁의 성문들 앞에서 부동 자세로 대기해야 하든,

혹은 먼 외계 행성에 나가서 싸워야 하든 상관없이

단 한 순간의 주저함도 없이 의무를 다하지요.

 

커스토디안 가드

어뎁투스 커스토데스의 방패 중대들이 인류의 적들과 싸우기 위해 나설 때면,

커스토디안 가드 병종이 병력의 근간을 이룹니다.

이 전사들은 기본 보병 병종들로 다른 병종들, 즉 좀 더 특수화된 어뎁투스 커스토데스 전사들보다 더 수가 많습니다.

이 전사들은 단 한 명조차도 무시무시한 파괴의 폭풍으로,

단 한 발조차도 완벽하게 적을 타격하고,

단 한 번의 베기, 내지르기와 찌르기조차도 검술의 극의에 달한 경지이며

매 걸음과 전투 지각력 또한 완벽하여 발치 아래 떨어지는 낙엽들처럼 적들의 시체들을 쌓아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무시무시하게 강력하고, 비상한 저항력을 지니고 있으며,

공포 혹은 의혹이 한 점도 존재하지 않기에,

커스토디안 가드는 은하계 적 세력들의 가장 뛰어난 전사들과 맡먹습니다.


커스토디안 가드는 방어에 있어서 불변하며, 공격에 있어서는 막을 수 없습니다.

이들은 따로 형식적인 분대 구성법이 없으며,

그렇기에 새 성전이 일어날 때마다 커스토디안들은 기존 분대에서 다른 분대로 쉽게 재배치될 수 있습니다.

혹은 동일한 성전 내에서라도, 다른 전투에서 다른 부대에 배치될 수도 있죠.

또한, 각자가 지닌 개개의 전투 스타일들에 따라,

커스토디안 가드는 다른 재래적 보병들의 분대와 같이 하나가 되어 싸우지 않습니다.

이들에게는 자신들이 존경스러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실제로 이 동료들 또한 적들이 많이 근접할 경우 다른 이들의 등을 봐줄 것입니다. 


모든 어뎁투스 커스토데스와 마찬가지로,

커스토디안 가드는 혈관 속에 황제의 전능함이 흐르고 있으며

그분이 내리신 방호의 가호가 그들 주변에 마치 방패처럼 떠다니고 있습니다.

이들의 전통적 무장은 가디언 스피어라는 무기인데,

이 무기는 황금색의 할버드형 무기로 워낙 무거워 장정 7명이 겨우 들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 복잡한 무기는 강력한 검으로 풀무장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조차 그대로 반으로 갈라버릴 정도이며,

동시에 볼트건으로 원거리에서 적 위협들과 교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반대로, 일부 커스토디안 가드는 센티널 블레이드와 스톰 쉴드로 무장하고 전장에 나서기도 합니다.

센티널 블레이드의 경우에는 위압적인 크기의 브로드소드로,

워낙 넒어 그 자루 부분에 쌍열 볼트 캐스터 한 정 장착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이 원거리 무기는 단거리에서 탄막을 쏟아낼 수 있지요.

커스토디안들이 이 강력한 동력 검들을 한 손으로 휘두를 수 있다는 것은 그들의 힘을 반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무기와 더불어, 방호성 동력막들에 내장형 에너지-쉴드 발전기로 보강되기까지 하는 단단한 방벽인 스톰 쉴드까지 추가된다면,

커스토디안 가드는 적들을 베어넘김과 동시에 가장 파괴적인 적 공격들까지 막아낼 수 있게 됩니다.


드높은 계급에 걸맞게, 커스토디안 가드 분대들은 고대 랜드 레이더 전차들까지 불러 전장에 나설 수 있습니다.

반신-급 전사들과 거대한 전쟁 기계의 조합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공포스러우며,

수 분대들이 이를 통해 동시에 진격할 때면,

심지어 초중 장갑과 거대한 악마 흉물들조차도 그들의 분노를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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