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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토디안 가드 칼리사리안 트리스트라엔 데쉬는 딱 6개월간 드레드 호스트의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 당시, 그는 이미 테라 근방에서 두 개의 개별적인 군사 작전들을 수행하고 있었지요.

코르미움 정화 당시, 그는 200명 이상의 레니게이드 가드맨을 홀로 무자비하게 도살했습니다.

트리톤 행성의 코르비니움 광산들에서의 전투 당시,

데쉬는 진스틸러 패트리아크를 몸소 꿰뚫어 놈의 위험한 컬트 봉기를 지글거리는 혈흔의 흩뿌림과 함께 끝내버렸습니다.

그는 방패 군단을 상징하는 흑색 견갑과 백색 스트립을 자랑스럽게 달고 있는데,

이는 드레드 호스트의 현 색상들 중 하나입니다.


Resource : Adeptus Custodes 8th


드레드 호스트

황제 분노의 도구

공포는 제국에게는 참 익숙한 도구입니다.

적들을 저지하고, 들끓는 인구들을 통제하기 참 편리한 장치이지요.

허나 황제의 분노가 적들을 향해 풀려질 때 만들어지는 공포만큼 순수하고 완전한 것은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드레드 호스트는 숨 멎을 듯한 무력의 집결을 상징합니다.

이 방패 군단은 수 백의 커스토디안들이 포함된 다수의 방패 군단들로 구성되어,

3척의 헤러시-이전 전함들인 일명 '모이라이데스'를 타고 전장에 강림하지요.

이 군대의 목적은 아주 단순합니다.

: 황제 폐하의 심판을 전달하는 전달자들로,

그의 분노와 심판을 현실로 이루는 것이지요.


그들은 정확한 신속 타격이라든가,

비밀스러운 전쟁이나 신중한 방어 행동은 취하지 않습니다.

대신, 드레드 호스트의 쉴드-캡틴들은 세그먼툼 솔라의 가장 가시적이고 드라마틱한 위협들을 식별하고,

그들에게 워프 자체가 충격으로 요동칠 정도의 압도적인 절멸을 선사하지요.

때로는 한 척의 전함만이 보내질 때도 있고,

때로는 두척이 갈 때도 있습니다.

단 하나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모이라이데스의 전함 3척 전부가 나타나 내부 전달자들 전체를 풀어낸 경우는 

제국의 역사 전부를 뒤져봐도 한 줌에 불과하지요.

허나 그 효과는 언제나 동일합니다.

수십 알라루스 커스토디안들이 선봉대로 강림하고,

곧 드레드 호스트 전체가 압도적인 힘으로 적들을 덮치지요.


그들은 적 전사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전쟁 기계들을 전부 잔해로 박살내버릴 것입니다.

거짓 우상들이 파괴되고 화염에 전소될 것이며,

그들의 진군 아래 도시들이 무너지고, 요새들은 쪼개질 것입니다.

적과 적들의 동맹들과 그들의 지지자들까지 전부 그들에게 도축당하게 되지요.

이를 통해, 이들은 감히 황제 폐하의 영토에 그러한 도전을 걸려는 무모한 자들에게 무시무시한 예시들을 만들어냅니다.

그들은 적들의 모든 항복 시도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도주를 위한 모든 시도들은 완벽하게 저지해냅니다.

그렇기에 드레드 호스트가 전쟁을 끝낼 즈음이 되면,

선택된 희생자들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다만 황제 폐하의 손에 의해 벌어진 그들의 참혹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드레드 호스트는 오크 와!들을 박살내었고,

반역을 저지른 성계들 전체를 멸소시켰으며

반역자들의 성전들을 철저하게 박살내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보다 수천 배 이상의 적들과도 싸웠으며,

전략, 속도와 힘으로 그들을 항상 압도해왔지요.

매 전쟁마다 그들은 황제 폐하의 분노가 지닌 공포를 퍼트렸습니다.

숨 멎을 듯한 유혈낭자함과 그들이 남기는 압도적인 파괴는

수백의 봉기와 침략들을 시작도 전에 저지하였지요.


천개 눈들의 성소

드레드 호스트의 요새는 황궁 전 구역을 감시할 수 있게 우뚝 솟아나와 있습니다.

이 장갑화 요새는 거대한 크기의 전기-화로들과 아크-조명으로 환하게 빛나는데,

성소의 상층 보루들에 줄지어 세워진 거대한 독수리 석상들 아래를 모든 각도의 빛으로 비추지요.

이 독수리 석상들 하나 하나는 초중-전차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데,

이 불길한 조각들은 경계의 자세 아래 다수가 성간 해협을 응시하고 있고

나머지는 아래 지상의 행렬들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천개 눈들의 성소의 독수리들이 어디 있든 상관없이 불충자들을 가려낼 수 있고,

황제 폐하께서 그들의 조류 눈들을 통해 인간 마음의 어둠 속을 감시할 수 있다는 미신까지 퍼져 있지요.

어떤 의미에서는 진실이기도 합니다.

;각 독수리에는 복잡한 장거리 감지기열들과,

서비터 연산기 뱅크들과 다중-스펙트럼 청음 장치들이 내장되어 있어

성소의 데이터-성소들로 막대한 양의 정보들의 물결을 전송합니다.

이 정보들을 통해 드레드 호스트는 황금 옥좌를 향한 위협들을 사전에 고립시키고 박멸하지요.





파이다노리스 칼리구스는 솔라 와치의 일원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는 분대 내 가장 오래 복무한, 존경받는 전사로,

언제나 자신의 굳건하고 타협 않는 조언을 자신의 동료들에게 베풀며

그 어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그 어떤 이점도 적들에게 허용치 아니하며

이를 통해 그 어떤 적도 잠깐의 유예조차 얻지 못하게 만듭니다.

솔라 와치의 대리석-백색과 적색을 두른 칼리구스와 그의 분대는 

내부에 컬티스트들이 가득하다 판명된 거대-호송선 바지들에 조용히 침투한 다음,

자신들의 의무들에 불성실하고 태만했던 담당 방어 정거장들의 주둔군들까지 모두 학살했으며

이후 쉴드-캡틴 테투스의 지휘 아래,

황금 옥좌에 사악한 계획들을 저지르려던 요르로스의 외계인 살덩어리-마녀들의 마녀회를 전부 참수하였습니다. 


솔라 와치

축복받은 행성들의 성주들

태양계는 인류의 성간 영토들 중 가장 엄중히 요새화된 성계일 것입니다.

어뎁투스 커스토데스는 태양계 행성들과, 그 요새들과 우주 항로들까지 자신들이 섬기는 군주의 황궁의 확장 영역이라고 여기며,

그렇기에 엄중히 수호합니다.


루나의 거대한 궤도 요새들과 목성의 구름에-가려진 요새들,

헤일로 벨트의 심우주 별 요새들까지,

인류는 태양계 내 수백의 요새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백억 무기들이 우주의 어두운 만들을 위협적으로 응시하고 있으며,

감히 인류의 힘의 권자를 위협하려는 바보들에게 언제든 장관적인 파괴를 안겨줄 준비가 되어 있지요.

장갑화된 첨탑들과 가고일 석상들이-장식된 요새들이 모든 접근을 감시하고 있으며,

황제의 적들의 사악한 음모들을 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페리얼 네이비 함선들로 구성된 함대들이 우주 항로들을 순찰하며,

철저하게 약간의 위험 요소까지도 남김없이 경계하고 있지요.

허나 테라 외부 방어 수단들 중 가장 무시무시한 것은 솔라 와치의 커스토디안들일 것입니다.


다양한 전력으로 구성된, 수 개의 방패 중대들로 이루어진 솔라 와치는 옥좌행성의 외부 요새들을 수호하는 의무에 묶여 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황궁 방어의 진정한 일선이라 여기며,

그 어떤 외부 위협도 테라 바깥에서 그 이상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자신들의 의무라 생각하지요.

이를 위해서, 이들은 태양계의 행성들과 우주 구조물들 간 루트들을 끊임없이 순찰합니다.

그 어떤 위험이든 발견할 수 있게 항상 철저한 태도를 유지하죠.


보통 이들은 해상 선박과 성간 무역선들을 통해 이동하지만,

기본적으로 솔라 와치는 베너러블 랜드 레이더들을 무시무시할 정도로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압도적이고 전체적인, 혹은 기계화 부대적인 방식으로 전장에 병력들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솔라 와치는 압도적인 기세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모든 잠재적 위협 상황을 사전에 제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위협들은 태양계 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도 아니지요.

솔라 와치는 태양계 내 화성을 제외한 모든 행성들에서 악마-숭배하는 사이비들, 

인퀴지션 쿠데타들 및 교활한 외계 침입들 등을 다 막아내었습니다.

화성이 제외된 이유는, 이들의 권력이 본질적으로는 그 적색 행성까지 닿기는 하지만,

어뎁투스 커스토데스는 옴니시아의 종들과 상호 존중의 관계들을 유지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걸 알 정도로 현명하며,

컬트 메카니쿠스가 자체적으로 자신들의 일탈들을 처리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발톱 출격

캡틴-제너럴들 중 특히 호전적인 자들은 

전통적으로 솔라 와치에게 간헐적인 발톱 출격 명령들을 내려왔습니다.

이는 솔라 와치로 하여금 방패 중대 전력을 소집하여,

테라 근방의 성계들에 존재하는 만연한 위협들을 향해 공습들을 가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솔라 와치는 자신들의 자원들을 이미 다른 제국 병력들이 막대하게 개입된 전장들 등에 낭비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들은 힘차게 출격하여 점차 자라나는 위협들 혹은 제국 전선들을 돌파한 적들을 섬멸하지요.

이들은 베너러블 랜드 레이더들을 통해 배치되어,

적들을 신속한 장갑 선봉대로 강타한 다음

적 지휘부 및 중급 전투 자산들을 파괴하여

적의 정복 군대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키고는 바로 철수합니다.

남은 것들은 하급의 제국 군대들이 닦아 치워주면 되니까요.

다른 모든 것을 떠나, 태양계 수호의 의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며,

그렇기에 솔라 와치는 자신들의 원 소초들을 절대 오래 벗어나지 않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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