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upplement - Ultramarines 2019
피의 폭풍
울트라마 근방의 성계들로 대규모 악마 침공들이 발생했으며, 심지어는 울트라마의 코 앞 타르텔라까지 악마들이 출현하였습니다.
울트라마린들은 그야말로 엄청난 대가를 치루며 이 적들에 맞서 싸웠습니다.
고통스러운 수십년간의 전투들 속에서,
3개의 후계 챕터들이 완전히 전멸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지요.
그러나 전쟁은 결국 제국의 승리로 종결되었습니다.
그리고 타락 또한 저지되어 울트라마로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지요.
M37-M40 회개의 시대
코릴리아 구원
화이트 스카 챕터와 함께, 울트라마린 공습군이 라멘터즈 챕터가 블랙 리젼의 손에 완전히 멸망당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 벌어졌던 아바돈의 9th 암흑 성전은 수많은 행성들을 파괴하였지요.
정의 구현 성전
울트라마린 일개 중대가 포에비스 성계의 제국 주권을 탈취한 폭군 울렉스의 지배를 끝내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권력에 미친 군주 뒤에는 카오스의 타락이 배후로 도사리고 있었지요.
덕분에, 이어지는 울트라마린의 성전은 도합 9개의 성계들을 싸그리 태워버려야만 할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마지막 전투는 공중 요새 젠타르에서 벌어졌는데,
이 전투에서 울트라마린 챕터 마스터는 12개 스페이스 마린 전투군들을 지휘하며 마침내 폭군을 타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M41 종말의 시대
마크라지 전투
타이라니드가 은하계에 침투하며 타이라니드 전쟁들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이브 함대 베히모스가 울트라마 영토를 침범하며 수 개의 행성들을 황무지로 만들어버렸지만,
울트라마린의 용기와 결의 아래 베히모스의 위협은 결국 끝을 고했습니다.
쓰락스 전쟁
마르누스 칼가가 챕터 전 병력을 지휘하여 악마에 오염된 포지 행성 쓰락스를 공습했습니다.
이때 그가 보여준 위대한 전술적 고견 덕분에 그와 그의 챕터는 새로운 명예를 얻을 수 있었지요.
그들은 숫적으로 위협적일 정도로 압도당하고, 지옥과도 같은 환경에 놓인 와중에서도
철저하게 효과적인 전쟁 작전을 수행하였습니다.
덕분에 쓰락스의 악마 공장들은 하나둘씩 불타 무너졌으며,
중요한 동력 공습 기지들도 울트라마린들의 손에 의해 마치 도미노들처럼 차례대로 무너진 끝에,
울트라마린 챕터는 이 오염된 행성의 지표면 폐허 위에 승리자들로 우뚞 설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세력의 등장
이 시기 갑자기 급부상한 타'우 제국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울트라마린 챕터는 울트라마의 동쪽 경계를 강화시켰습니다.
이는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교리들을 다시 시험하는 시련이라 할 수 있었는데,
이 외계인 적들이 휘두르는 기술들은 인류가 이전까지 조우한 적 없는 기술들이였으며
전략 전술 또한 매우 유동적이고 효과적이였지만,
울트라마린들은 코덱스에 의거하여 이를 빠르게 적응하고 반격할 수 있었습니다.
강철피의 성전
워프스미스 그라사스가 데몬 엔진들을 앞세워 아이언블러드 행성을 침공했습니다.
그러나 이 카오스 세력은 행성에서 수 개의 임페리얼 가드 전차 연대들과 더불어 서젼트 크로누스 형제의 지휘를 받는 1백여 울트라마린 전차 부대와 대면해야만 했지요.
오라의 석묘 전투
거의 1백년만에 마르누스 칼가가 직접 전 챕터를 동원한 전투로,
이들은 콤라스 행성에 안치된 선조님 '오라'의 석묘를 지키기 위해 오라 유물을 노리는 알라이톡과 이얀덴 아엘다리 연합군에 맞서 싸웠습니다.
므'카르의 침공
데몬 프린스 므'카르 부활자가 이끄는 카오스 해적들이 울트라마 변방의 무거주 행성들을 점령했습니다.
할라마르 균열지 일대에서 펼쳐진 치열한 전투 끝에,
캡틴 시카리우스는 이 해적 함대 대부분을 파괴하였지만
므'카르 부활자는 이미 워프로 도주한 후였습니다.
50년후 므'카르는 이름대로 다시 부활해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번에는 대규모 악마 군단들을 이끌고 우주 요새 '정복 불가'를 정복했습니다.
그러나 마르누스 칼가의 지휘 아래, 울트라마린 1st 중대의 터미네이터들이 우주 공항 재탈환전에 나섰고,
므'카르는 로드 마크라지의 주먹 아래 몸소 처맞고 퇴출되었습니다.
움켜쥐는 촉수들
울트라마린들이 이카르 IV 공업 행성의 반역을 진압했습니다.
그러나 곧 이 반란은 곧 다가올 하이브 함대 크라켄과 치루어야 할 치열한 방어전의 전조였다는 것이 드러났지요.
한편, 동시간대에 이스턴 프린지에 위치한 타르시스 울트라 행성에서는
울트라마린 챕터와 모티팩터즈 챕터 파견 병력들이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의 첨단 촉수 하나에 맞서 저항전을 펼쳤습니다.
울트라마가 포위되다
울트라마가 또다시 카오스 세력들의 공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부활자 므'카르가 또다시 필멸의 육신을 입고 모습을 드러내어 이번에는 탈라사르 행성 침공을 지휘하였는데,
이 뿐만 아니라 쿼인탄 행성은 블러드본 워밴드 군대들의 침공을 받았고
칼스 행성은 아이언 워리어에 의해 포위 공격을 당했지요.
또한 더 많은 카오스 전쟁 군주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에스판도르와 타렌투스 행성을 침략했습니다.
이에 칼가는 울트라마 영토 방어를 위해 전 울트라마린 세력들을 소집하고,
보충된 전투 중대들은 전쟁에 휩싸인 각 행성들에 배치했습니다.
칼가 본인은 므'카르와 또다시 직접 대면했고, 이번에는 악마를 영영 파괴하는데 성공했지요.
이 전쟁 속에서, 다수의 후계 챕터들 또한 전쟁에 휘말린 유전자 선조들의 챕터들을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나섰으니,
길리먼의 아들들 간에 명예의 유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단단해질 수 있었지요.
복수하는 아들의 귀환
로버트 길리먼이 동면장에서 다시 부활하며,
자신의 부활을 막기 위해 보내진 블랙 리젼의 공습군까지 처단했습니다.
더욱 거대해져가는 워프 스톰들의 위협 아래, 은하계는 전례없는 어둠 속에 휩싸였으나
울트라마린의 프라이마크는 수많은 위험들조차 각오하며, 황제의 옥좌 앞에서 그 분의 조언을 얻기 위해 테라로의 여정을 출발했지요.
대균열
워프 스톰에 찢긴 은하계는 마침내 대균열로 인해 둘로 나뉘었습니다.
녹티스 아테나는 울트라마까지 휩쓸었는데,
그 직전 마크라지에서는 근방의 각 행성들에게 모든 방어 체계들을 모든 위기에 대비하라는 명령을 간신히 보낼 수 있었지요.
하딘 III의 비명
한 성계에서 쏟아지는 수개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들의 공포에 질린 망가진 아스트로패틱 신호들을 접수한,
스트라이크 크루져선 '키르케의 후광'이 해당 성계에 돌입하였으나
그들이 성계에서 발견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공포에 물든 비명소리들의 주인들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지요.
비질루스로
마르쿠스 칼가가 치프 라이브러리안 티그리우스의 예언에 따라 비질루스 행성으로 향했습니다.
행성에서 칼가는 행성 방어에 전념할 새로운 임시 정부를 창설하였으며,
압도적인 적 세력들에 맞서 제국 방어군들을 규합하는데 힘썼습니다.
울트라마의 역병들
울트라마 북부에서, 카오스 신 너글의 숭배자들이 일명 스코지드 스타즈라는 영역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부패의 온상지에서, 악마들의 군대들이 남부로 쏟아져 나왔으며
여기에는 반역도당 데스 가드 군단과 레니게이드들 및 다수의 컬티스트 세력들까지 포함되어 있었지요.
그렇게 3갈래로 나뉜 이 부패의 군단들은 그대로 울트라마로 남침하였는데,
곧 일백여개의 전선이 형성되며 초자연적인 역병들 또한 함께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울트라마의 방어자들은 용맹히 싸웠으나, 점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울트라마 파운딩으로 탄생한 새로운 울트라마린들이 형제들을 돕기 위해 참전하였으나,
그들조차도 결국엔 공격자들을 늦추는 정도만을 해낼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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