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ource : codex Necrons 9th
니힐라크 왕조(Nihilakh Dynasty)
정복할 운명
니힐라크 왕조는 왕조의 행성들이 각성할 무렵부터 은하계의 어린 종족들에게 무시무시한 평가를 얻어왔습니다.
비록 대체로 안정적이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무자비한 정복자들이자 치명적인 적들입니다.
대동면에서 깨어나기 시작한 시점에,
니힐라크 왕조는 자신들의 고대 영토 상당수가 외적들에게 침략당한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완전히 압도당할 위기에 놓인 그들은 남은 귀족들을 중심으로 왕조의 전력을 왕좌 행성 '게덴'을 중심으로 집중시켰고,
이는 실로 현명한 판단이었음이 입증됩니다.
니힐라크는 언제나 무시무시할 정도의 부를 축적하고 있었던 왕조였습니다.
그리고 그 광대한 자원 상당수는 게덴의 초-아공간적 볼트들에 보관되었지요.
이제 그들은 이 막대한 자원을 동원하여 전쟁 기계들의 군단들을 만들어내고,
방어선들을 증축하고 전사들을 상상 가능한 가장 최상의 무기들로 무장시키고 있습니다.
하위 종족들은 새롭게 나타난 니힐라크 왕조의 경계선들에 군대들을 내던지고는,
무자비한 사상률과 함께 그대로 실패하고 있지요.
한술 더 떠서, 니힐라크 귀족들은 본디 오만하고 고압적인 자들이기에
일단 공격받으면 인지된 공격자들의 무례함이 완전히 지워질 때까지 그들을 가만히 냅두지 않습니다.
잘-무장된 니힐라크 군단들은 이 생존을 위한 전쟁에 있어 또다른 이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로 왕조의 우주적 재보들 중 가장 위대한 것들인 '이스 예언자'의 잘 보존된 머리이지요.
-이것은 이스 종족의 마지막 생존자의 머리로, 바로 이것으로 왕조 네크론들은 미래의 실타래들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초자연적인 지식으로 무장함으로써, 니힐라크 왕조는
모든 침입자들을 격파하기 위해 정확한 적재적소를 공습할 수 있고,
방어 태세를 변환하여 더 호적적인 정복 진군 태세로 돌릴 수도 있죠.
이제 니힐라크 군단들이 진군하고, 영토를 늘리며
녹틸리스 파일런들로 그 새 영토들을 한층 더 요새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면적인 태세로 침묵의 왕께 협력하면서
종족의 은하계 지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보크 왕조(Novokh Dynasty)
피-얼룩진 도살자들
생체 변환 이전에, 노보크 왕조는 자신들의 길고 정교한 피의 의식들,
그리고 군대들의 적나라한 야만성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비록 유사 이전의 그 군단들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으나,
이 군단들은 여전히 그때의 피에 대한 갈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노보크 왕조의 군단들만큼이나 전장에서 마주하기 두려운 네크론 군단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물론 살과-피로 이루어진 전사들이 적들을 헤치며 나가는 것도 무시무시하지만,
흐릿한-눈의 안드로이드들이 조직적이고, 기계적인 도축 아래 훨씬 더 광란적인 규모의 산업화된 학살을 벌이는 것은
또다른 무시무시한 장관일 테니까요.
노보크 왕조는 어떤 기회도, 자비도 희생자들에게 베풀지 않습니다.
대신 그들은 우리에 풀려난 미친 학살자들마냥 적들을 도축하지요.
이들은 살아있는 금속 기계들이 적들의 살점으로 물들고
희생자들이 전부 갈린 고깃덩어리들로 변할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이들이 이처럼 소름끼치는 장관을 만드는 이유는 왕조의 피의 의식들에 대한 기억들이
노보크 왕조의 네크론들의 개인성 엔그램들 안에 여전히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전투 개시 이전에는 둔중하고, 흐릿할지 몰라도
일단 적들의 피가 흐르기 시작하면 그 엔그램들이 발동되기 시작하지요.
그 기억이 발동되면 노보크 병사들은 거의 마약과 같은 활력과 호전성이 흐르게 되며,
피에-젖으면 젖을수록 네크론들은 더 활기차게 되면서 더 위협적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 특성을 최대로 살리기 위해, 노보크 귀족들은
검을-휘두르는 리치가드 부대들을 앞세운 대규모 보병 전술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귀족들은 ㅡ다수의 다른 왕조들은 무모하다고 말하겠지만
왕조 내에서 디스트로이어 저주에 빠진 자들을 추가로 보충하지요.
이와 같은 군대는 막강한 숫자들과 저항력을 지니지만,
진정한 전력은 군대 내면의 유혈 갈망이 깨어나며 학살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드러납니다.
이 전술들을 적극 사용함으로써, 노보크 왕조의 파에론ㅡ'달 살해자' 갈마크는
그의 군단들을 왕관 행성 돌 VI 외부로 무자비하게 진군시키며 거듭된 정복을 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린스킨들은 물론 인간들까지 박살내며 그 진군이 느려질 기색조차 보이질 않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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