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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hammer 40,000 - Warhammer 40,000 - Codex - Astra Militarum


베인블레이드의 구조


베인블레이드의 내부 구조는 다른 상대적으로 작은 장갑 전차들에 비하면,

전차라기보다는 오히려 요새화된 지휘부 벙커에 더 가깝습니다.

차체 내부를 구성하는 수 겹의 서로 맞물리게 설계된 장갑판들 아래에는 무기 인터페이스 기계들과 구동점들 및 데이터 중계선들이 어지럽게 설치되어 있고,

이 기계 선로들은 그대로 내부 통로들 및 승강구들에 이어져 있지요.

허나 그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초중전차들은 다수의 인원들이 탑승하기 때문에 비교적 좁은 편입니다.

일단 모든 바닥에는 충성받은 선로 점검용 서보 스컬들이 기어다니고 있는데,

이들은 퓨리티 실들로 뒤덮혀 있거나 혹은 탄약고 전용 촛대들이 꽂혀 있지요.

이들의 존재 이유는 베인블레이드의 사나운 기계령을 달래기 위해서입니다.

베인블레이드의 고대령이 각성하기 전에는,

반드시 모든 컨트롤 패널 및 교리 다이얼 장치에 반드시 성유가 발라져야만 하는데

엔진들이 생기를 얻으며 포효하기 시작하면 이 오일들은 순식간에 독한 연기와 함께 증발해버립니다.

다수의 내부 전차병들은 이것이 이 초중전차가 자신이 인정한 자들과 자신의 숨결을 함께 나누고 싶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이라고 믿습니다.


완전히 각성된 베인블레이드 내부에서 일어나는 소리들은 전장의 가장 격렬한 소음과도 비견될 정도입니다.

그 대포 소리는 우뢰와 같아 주포가 사격을 개시할 때마다 차체 전체를 전율케하며,

끝없이 쏟아지는 탄피들이 그릴들을 지나 탄피 받이통들 안으로 쏟아질 때면

탄피가 떨어질 때 나는 특유의 쩔렁거리는 소리가 쉴새없이 이어지지요.

심지어는 자동화 서기 기계들이 신속하게 수많은 연산 정보들을 서둘러 기록할 때 나오는,

그들의 양피지 두르마리에 기록을 적어내리는 펜촉 소리만으로도 귀가 멍멍해질 정도이지요.

허나 이러한 소리들조차도 엔진 그 자체의 우렁찬 포효성에 비하자면 아무것도 아닌데,

이 거대 기계수가 전장에 나설 때면 베인블레이드의 살아있는 심장부는 마치 드럼처럼 포효하지요.

저층부의 전차병들은 어쩌면 다른 하급한 전차의 잔해들이 만들어내는 소리가 베인블레이드의 아다만티움 궤도 아래서 들리는 것을 느낄 수도 있는데,

저층 장갑판들을 지나 금속이 바스라지는 소리와 짐승의 길 앞에 잡혀버린 불쌍한 적 전사들의 뼈가 우드득 부셔지는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음은 초중전차들 내부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내부의 병사들 다수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자신들이 자리잡은 기계 고치 자리의 바깥으로 겁없이 나오게 될 경우

거기서 너무 오래 있다간 미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베인블레이드의 차체는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기계 사제들이 이해한 현존하는 가장 견고한 강철 합금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피해에 있어 완전히 불침불통이라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전투에 보내진 초중전차들은 은하계에서 가장 끔찍한 적들과 상대해야만 합니다.

엘드리치 형태의 기괴하고도 거대한 기계들에서부터,

거대한 외계인 생명체들 및 워프에서 튀어나온 흉악한 데몬들까지 그 적들도 다양하지요.

이 불신성한 적 전쟁 기계들과 정점의 괴물들은 베인블레이드의 장갑판을 뚫을 정도의 피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들이 그 장갑판들을 뚫는데 충분한 힘을 가하게 되면,

그만큼 파괴적인 충격파들이 내실들로 퍼지게 됩니다.

그 압력은 당연히도 너무나도 강력하여 내부의 병사들을 분쇄해버리기에 충분하며

특히 충격 근원지에 가장 가깝게 있던 이들의 경우엔 충격파로 인해 머리통이 깨지고 장기가 녹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허나 베인블레이드는 죽지 않습니다.

그 즉시 베인블레이드의 햇치들은 잠겨 내부의 플라즈마 혹은 악마의 혈액을 신속히 차단하고,

전차의 신경 교전들은 신속히 재구성되어 내부에 살아남은 전차병들과 다시 연결되지요.

그렇게 하여 비록 베이고 그슬렸을지언정,

베인블레이드는 그 강력한 파괴력 중 어느 한 부분도 잃지 않은 채로 적이 가한 강력한 피해를 감수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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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arhammer 40,000 - Codex - Astra Militarum 

(기술 정보의 경우 IA-1 SE 출처)


초중 전차


초중 전차들은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저력을 상징하는 상징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들은 황제의 마르지 않는 분노가 강철로 구현된 것이자,

앞에 놓인 모든 적들을 일순에 지워버리는 신성한 무기들이지요.

오직 소수의 지휘관 장교들만이 이 신성한 유물들 중 하나라도 전장에 동원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으며,

이들의 막강한 힘 앞에서는 소수의 적들만이 감히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가장 거대하고 파괴적인 무기들은 바로 초중 전차들입니다.

거대한 다중 연료 엔진들로 동력을 얻어 무시무시한 호전적 기계령들로 가동되는,

이 거대한 전차들은 기술 암흑기의 잔재들로써 오늘날까지도 남아 인류의 누를 수 없는 집념을 몸소 표현하고 있지요.


초중 전차의 차체는 수 겹의 아다만틴 강철 장갑판들이 압축된 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거의 관통 불가한 차체를 기반으로 다양한 화기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강력한 기계들은 단 한 번의 공격만으로 적 진영 자체를 지워버릴 수있는 강력한 고유의 화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정 별형들의 경우에는 측면 포문 및 차체 탑재식 추가 포탑들을 통해 이보다도 더욱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중전차에는 다양한 형태들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모두 공유하는 공통점은 있는데,

바로 상부 포탑에 장착된 거대한 주포입니다.

초중전차 일부는 이 주포를 통해 울트라 막강한 고폭성 대포탄들을 발사하지만,

일부의 경우 모든 것을 지워버리는 시린 레이져 에너지 광선들을 방출하기도 하며

혹은 대구경 반작용 볼트탄들을 폭풍처럼 쏟아내기도 합니다.

그 사용 탄약이 무엇이든 간에,

이 주포들은 모두 제국의 가장 무시무시한 적들에게조차 완벽한 파괴를 선사해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위대한 성전기 당시에만 해도, 이 초중전차들로만 이루어진 연대들이 따로 있어 전장에서 활용되었습니다.

당시 거칠게 전진하는 이 전차들은 마치 천둥과도 같아 

신생 인류 제국의 적들은 그들의 진격을 몸소 느끼며

곧 지평선을 가득히 메우는 거대한 전차들의 물결을 보며 공포에 떨어야만 했었지요.

허나 지금은, 오직 소수의 포지 월드들만이 이들의 제조 및 유지 보수에 필요한 신성한 STC 설계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로, 이들은 아스트라 밀리타룸이 활약하는 은하계의 수많은 전역들에 모두 투입될 수 없지요.

가장 중대한 위협들, 예컨데 실패가 완전히 돌이킬 수 없으며

또한 가드맨들의 시체 무게만으로는 절대 승리를 이룰 수 없는 그런 전장에만 이 강철 거신들이 적들 앞에 풀려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아스트라 밀리타룸 군대의 전선에 초중 전차가 하나라도 모습을 드러내는 날에는 그야말로 압도적 위용을 자랑하게 됩니다.

이들은 가차없이 전방을 향해 전진하며, 앞에 완전한 파괴를 일구어내는데

이들이 사격선 안에 위치하면 얼마 안가 눈 앞의 적 보병들은 순식간에 박살나며

이들의 공격 아래서도 방어 진영을 간신히 유지하는데 성공한 불운한 적들은 

얼마 안가 초중전차의 거대한 궤도 바퀴 아래 깔려 으깨질 것입니다.

이와 같은 무자비한 처단이 자신들의 적들에게 내려지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

근처의 아스트라 밀리타룸 병력들의 사기면에 있어서도 큰 진작이 이루어지지요.

비록 이 병사들이 조우하는 적들이 은하계의 가장 끔찍하고 상상불가한 공포들일지라도,

그들 곁에서 파괴의 화신과 같은 전차가 함께 싸워준다는 것은

그들에게 잠시나마 희망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베인 블레이드는 초중전차들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전차입니다.

베인 블레이드의 주포는 무시무시한 베인블레이드 캐논인데,

이 대포는 엄청난 장거리에서 지축을 뒤집어놓는 무자비한 화력 포격들을 적들에게 선사해줄 수 있지요.

근거리일 경우 베인 블레이드 앞에 나서는 적 장갑 차량들은 차체 탑재식 데몰리셔 캐논에 의해 한순간에 쓰레기로 전락하게 될 것이며,

오토캐논과 이중형 헤비볼터들이 쏟아내는 화망 아래 적 보병과 외계 짐승들 모두 갈려버릴 것입니다.


초중전차들은 다양한 패턴이 존재하는데,

각 패턴은 고유한 무장들을 지니고 있어 각자의 특수한 전장 역할들에 있어서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베인해머의 경우 고속으로 기동하는 형태의 적들과 조우했을 경우 궁극의 활약상을 보여주는데,

베인해머의 주포인 트레모르 캐논을 통해 발사되는 초대구경 대포탄들은 일단 지면을 관통하여

지면 깊숙한 곳에서부터 폭발을 일으킵니다.

이 탄의 폭발이 만들어내는 지축이 뒤집히는 지진 충격파 아래서는 아무리 빠른 속도의 적들이라 할지라도 신속한 재배치 및 재기동이 불가능하게 되지요.

또한 헬해머와 스톰소드의 경우 둘 다 공성전 및 시가전 용도로 설계되었는데,

이들이 사용하는 각각의 주포들은 아무리 단단한 방어 바리케이드들이라 할지라도 가볍게 조롱하며 부셔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헬해머의 경우 주포 외에도 추가적인 데몰리셔 캐논을 장착하고 있는 반면,

스톰소드의 경우에는 막강한 공성용 주포로 무장하고 있어 막강한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이들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베인소드의 경우, 퀘이크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어

적 기갑을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적 요새들을 자갈로 무너트릴 수 있으며,

이와는 반대로 쉐도우소드의 경우에는 가장 강력한 주력 대포들 중 하나인 무시무시한 볼케이노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어,

초장거리에서 적의 타이탄 개체들을 무너트릴 수 있습니다.

설령 가장 강력한 방어막들이라 할지라도, 대부분은 이 대포의 직격 명중을 막아낼 수 없습니다.

둠해머의 마그마 캐논의 경우 볼케이노 캐논의 소형화 설계 형태인데,

비록 그 화기 사거리는 줄어들었지만

덕분에 내부에 추가적인 보병 공간이 생겨 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스톰로드의 경우 아예 보병 수송 차량으로써

내부에 40명의 가드맨들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고,

무장한 불칸 메가 볼터 캐논은 적 보병 대형을 갈아버리는데 특히 효율적입니다.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디파트먼토 뮤니토룸

기술 정보

차량 번호 : 0427-658-0435-BB018

차량 명칭 : 베인 블레이드

기원 행성 : 루시우스

알려진 패턴 : I-IV

선원 : 지휘관, 운전수, 사수 3명, 장전수 3명, 통신-중계병 1명, 엔지니어 1명

발전기 : LO503 V18 P4 다중연료 엔진

무게 : 319톤

길이 : 13.5M

넒이 : 8.4M

높이 : 6.3M

지상고 : 1.2M

도로 최대속 : 25KPH

비도로 최대속 : 18KPH

주무기 : 배틀 캐논, 데몰리셔 캐논

부무기 : 오토캐논, 2정의 라스캐논, 6개의 헤비 볼터

화기 회전각 : 360도에서 6도

화기 상승각 : -2도에서 28도

주무기 탄 : 22발의 대포 탄환과 18발의 대포 탄환

부무기 탄 : 300발의 포 탄환과 4000발의 탄환

전차 장갑

포탑 : 220MM

전차 상부 : 210MM

전차 몸체 : 190MM

화기 포탑 : 1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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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Archaon


운그림 아이언피스트 또한 그가 존중해 마지않는 다른 드워프 전사들과 함께 어깨를 맞대며 카오스 놈들과 맞서고 있었습니다.

설령 파멸이 자신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 때가 도래한듯이 보이는 순간에도 말이지요.


스킬라 앤필렘, 코른의 발톱.

놈이 그의 학살자로써의 본능들에 따라 산맥의 성벽 위 마그누스 보루까지 따라 올라왔으니,

괴물의 뒤를 따라 아카온이 보낸 괴물의 경호원들이 쫓아 올라가며 진정한 야만스러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인간도 아니고 악마도 아닌, 도끼를 휘두르는 난폭한 반인들이 스킬라 앤필렘을 따라 쫓아 올라가며,

적들의 단말마 아내 자신들의 영원할 고통들을 달래고자 발버둥쳤지요.

이 반인들, 포쉐이큰 전사들은 신들의 변덕스런 눈 밖에 벗어나 죽음 혹은 스폰돔의 운명으로 떨어진 비련하고 끔찍한 존재들로써,

운그림과 그의 드워프들이 보루에서 노스카 야만인 놈들을 어찌어찌 막아내는 와중에 이들을 덮쳤고,

결국 드워프들은 스킬라의 울부짖는 괴수 무리들까지 막아내는데에는 실패하엿습니다.

촉수와 칼깃 및 날카로운 발톱들로,

스킬라를 따르는 피의 짐승들은 운그림을 따르는 슬레이어 전사들을 광기어린 짐승의 탐욕 아래 마구잡이로 도살하여 쓰러트려갔지요.


그 치열한 전투의 현장에서, 스킬라는 마침내 운그림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다르고의 도끼와 스폰 괴물의 거대한 발톱들이 서로 맞부딛치게 되었지요.

슬레이어들의 왕은 아크쉬의 바람이 깃든 고대의 힘을 받아 거대한 괴물에 맞섰으니,

그 고대 마법의 힘은 그의 사지에 힘을 불어넣어줌과 동시에

도끼 한방 한방마다 그 날이 갈 길을 인도해주며

그를 불길로 가호하면서 어둠 속에서 밝게 타올랐습니다.

허나 스킬라는 피의 신이 총애하는 전사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괴물이였으니,

세상에 마지막 순간들이 도래하는 그 날이 찾아온 지금,

이 괴물 또한 그야말로 강력해진 상태였습니다.

운그림이 부리는 마법의 화염에조차 조금의 고통도 느끼지 않는 이 거대한 카오스 스폰 괴물은 계속해서 지축이 울릴 정도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날리며,

운그림의 갑주와 방어를 깎아내고 부셔내었으니,

한번, 두번 그리고 세번이 될 때쯤에는

이 옛적에 노스카의 챔피언이였던 괴물은 아예 운그림을 가지고 놀며

그를 일종의 도리깨 머리로 사용하며 왕을 잡아 쥐고 던지면서 다른 드워프들을 깨고 부셨습니다.

허나 운그림은 무릎꿇지 않았습니다.

놈이 너덜너덜한 슬레이어 왕을 4번째로 잡아 던져버리려는 순간,

운그림은 혼신의 힘을 다하여 마지막, 슬레이어 킹 최후의 도끼질을 날렸습니다.


슬레이어 킹의 도끼날이 향한 방향은 카오스 스폰의 머리통이였으나,

대신 간발의 차로 아슬아슬하게 스치며 대신 괴물의 거대한 팔뚝,

지금까지 운그림을 쥐고 던지며 흔들었던 그 증오스런 팔뚝에 박혔습니다.

도끼가 만들어낸 상처란 어마어마하였기에,

스킬라는 고통의 분노 속에 불경한 비명을 토해내며 본능적으로 드워프를 내다 던졌지요.


고통과 분노에 휩싸인 괴물은 그대로 바닥에 처박힌 죽어가는 왕에게 달려들었으나,

슬레이어 킹은 필사의 정신으로 온 힘을 다하여 일어나 도끼를 들고는

자신을 향해 뛰어든 거대한 스킬라의 복부에 도끼날을 깊숙히 박아넣어주었는데,

그가 어찌나 강하게 박았던지, 놈이 쏟아내는 연기나는 뜨거운 피에 거의 잠길 정도였습니다.


스킬라는 고통과 분노에 또다시 비명을 질렀습니다.

허나 놈은 달려들던 속도 그대로 통제를 잃고 고꾸라지며, 

마그누스스파이츠 보루의 흉벽 끝자락에 나가 떨어졌지요.

직후 흉벽이 무너지자, 코른의 흉악한 괴물은 저 아래 연기로 뒤덮힌 하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운그림은 끔찍한 괴물로부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후 놈의 행방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확실히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설령 그것이 '검들의 바다'의 구원자였던 자의 마지막 이야기라 할지라도,

뭐 그 누구도 확신할 수는 없게 되었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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