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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vermintide.com/news/dev_blog_warpfire_gunner_globadier/



워프파이어 쓰로워

워프파이어 쓰로워는 다양한 전장들에서 주목받아왔으며,

대체로는 드워프 요새들의 갑갑하고 비좁은 통로들에서 선사한 무시무시한 파괴 덕분이였습니다.

비록 불안정한 워프 연료통에 점화기를 메단 것에 불과하지만,

워프파이어 쓰로워는 매우 무시무시한 무기로

불태워 숯이 되어버린 수많은 해골들이 이미 입증해준 바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말을 할 수 없겠지만)

그슬린 방출기 부분을 겨냥하고, 간단히 버튼 하나만 팅기는 것으로

이들은 사수 전방에 놓인 모든 것들을 불태워버리는 강렬한 워프파이어들을 토해낼 수 있지요.


보통 워프파이어 쓰로워는 두마리 정도의 팀을 구성하여 다니는 것이 보통이지만,

특히 정신나간 사수들의 경우 연료통을 들고다니는 놈 없이 다니기도 합니다.

제 주인들에게 총애를 받기 위한 탐욕에 가득 찬,

이 쥐들은 연료통의 무게조차도 감수하면서까지 다른 스케이븐들이 자신의 영광을 나누는 것을 거부하지요.




포이즌 윈드 글로바디어

싸구려 로브를 걸치고 흔들리는 가스 마스크를 뒤집어쓴 모습 덕에,

포이즌 윈드 글로바디어는 제법 으스스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썩은 폐들에서 나오는 거슬리는 소리와 워프 가스가 풍기는 신 악취와 더불어,

이 외형은 이들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모습입니다.

각 글로바디어가 쥐고 있는 가스 구체탄 안에는 불타는 독극성 가스가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바닥에 충돌할 시, 이 구체는 가볍게 깨지는데

그러면 그 안에서 독극물 안개가 흘러나오며 살과 갑주 모든 것을 녹여버립니다.

이 독가스 속에 갇힌 이들은 죽음의, 공포스러운 순간이 찾아오게 되는데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폐가 불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인즉,

만약 길을 뚫고 빨리 나오지 않는다면 결국 가스가 그들을 완전히 삼켜버리게 될 것입니다.


글로바디어들은 제 동포 스케이븐들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로 동족 수십마리조차도 단 한마리의 목표물을 위해 즐겁게 희생시킬 준비가 되어있지요.

쥐들의 지하 제국에서 삶이란 그저 싼 것에 불과하며,

승리는 모든 것을 용서합니다.




래틀링 거너

래틀링 건은 그 어느 무기보다 뛰어난 연사율을 지닌 6열총구의 파괴적인 무기로써,

워프 증기통으로부터 동력을 얻어 핸드 크랭크를 돌려 작동시킵니다.

이 무시무시한 무기는 보통 클랜 스크라이어 소속의 2쥐 1조 팀을 통해 사용되는데,

허나 라익크란드에서는 더 경량화된, 실험적인 신종이 모습을 드러내었지요.

이번 신종은 단 한 마리의 쥐 인간만이 필요하며,

제법 희귀한 편입니다.


무기가 제법 거추장스러우므로,

래틀링 거너는 빠른 편은 분명히 아니지만

대신 쥐 사수가 일단 무기 크랭크 축을 돌리기 시작하면 

곧 워프스톤 탄막이 무자비하게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이 사수들은 그 집착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일단 타겟을 정하면 이들은 그 타겟을 끝까지 쫓아가,

무기가 잼이 걸리거나 혹은 다시 재장전할 필요가 생기거나,

아니면 희생자가 알아볼 수조차 없을 정도로 난자당하여 쓰러질 때까지 계속해서 총을 난사합니다.

고로 래틀링 건의 탄막 아래 다수의 스케이븐들이 당하여,

다름아닌 제 동포의 손에 의해 목표물 앞에 있다가 학살당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ps. 번역 끝.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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