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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ite Dwarf 495

적응적인 형태학
데스리퍼들과 호마건트들은 타이라니드 사지들의 법칙들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지들 중 3번째 세트는 발굽형태이고 발의 역할을 하고 있죠.
그리고 이들의 첫번째 사지 세트는 낫 발톱들입니다.
그러나 귀중한 조직체인 데스리퍼들은 중간 사지 세트에 발톱 무장이 달려있고,
소모품들인 호마건트들은 중간 사지들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만약 호마건트들에게 무엇이든 커다란 걸 달아준다면, 그것은 하이브 마인드의 자원낭비가 되겠죠.

바브건트 또한 발굽 형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나, 어깨의 묵직한 생체-대포덕분에-
잡고 사격하는 용도로 두 개의 잡는 팔들이 필요하죠.
따라서, 좌측의 첫번째 및 두번째 사지들이 마치 재래적인 손들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른쪽의 다리들 중 하나는 간신히 기능만 할 뿐인, 자원절약형 발톱사지 하나이고,
나머지 두 개는 3번째의 발굽형태의 지지대 다리처럼 생체공학되었지요.

하늘을 장악하라
마크: 공중용 타이라니드들을 개발하는 건 언제나 흥미로운 도전과제입니다.
최초는 1995년 공개된 가고일이었습니다. 이들 또한 사지들에 관해서는 6개 법칙들을 따르고 있죠.
이들의 첫 번째 사지들은 입까지 이어지는 플레임스퓻 총을 들고 있으며,
두번째 사지들은 날개들이고, 3번째 사지들은 단일 발톱들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날개들은 거의 대부분이 항상 위쪽 사지들에 위치하고, 
다른 무기 사지들은 몸통 아래에 위치하는 것으로 결정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가고일들, 하이브 크론들과 하피들의 경우에 이 날개들은 박쥐 날개들의 구조와 동일하게,
뒷다리들과 융합하여 몸통 끝까지 이어지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중간다리들이 무기들을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지요.
하피 모델에서 볼 수 있듯, 팔꿈치 부분이 두 갈래로 분열되어 있으며,
덕분에 하피는 거대한 스트랭글손 캐논들 한 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날개에 마치 카니펙스에게서 볼 수 있는, 
사이딩 탈론과 같이 생긴 발톱이 어떻게 달려있는가에 주목해보세요.
반대로, 가고일들은 마치 터마건트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플레시보어러들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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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ite Dwarf 495
 
타이라니드: 6개 규칙
타이라니드들의 핵심 디자인 특징들 중 하나가 바로 6개 다리들입니다.
그것들이 발톱들이든, 낫들이든 날개들이든 혹은 심지어 휘두르는 기타 무기 공생체들이든,
모두 핵심적인 6개 사지 법칙에 들어가죠.
 
마크: 타이라니드들은 언제나 6개 사지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장 최초의 미니어쳐부터 말이죠.
초기 구상에서 이들은 첫 번째 사지들로 무기를 가지고 다니고,
가운데 다리들은 이동용이며, 세 번째 다리들로는 저궤도상 생체-함선들의 격벽들에 메달려있기 위한 걸이 용도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이때의 고안은 강하고 명확한 디자인 철학으로 발전되었죠.
 
대부분의 지상형 타이라니드들은 3번째 다리들에 발굽들이 달려있어, 마치 유제류 동물들과 유사하게 보이게 해줍니다.
또한 하부 다리(발에 더 가까운)는 연장되어 있고, 추가적인 관절(사실상 발목)이 있어,
외형적으로 41st 천년기의 다른 종족들과 구별되지요.
또한 이들의 발 다수에는 박차들이 나와있는데,
이것들은 티라노펙스같은 대포-괴물들의 경우 안정장치들,
릭터들의 경우에는 등반용 발톱들이며 혹은 심지어 추가 근접무기들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트라이곤 같은 일부 타이라니드들의 경우 다른 형태의 이동수단들이 있어서,
3번째 다리가 더 많은 무기들의 사용을 위해 자유롭게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조안스로프같은 경우에는 싸이킥으로 떠다닐 수 있기 때문에,
아예 다리들이 다 퇴화된 발톱 수준인 경우로 되어있지요.
 
제스: 첫 번째와 두 번째 다리쌍들은 하이브 마인드의 필요들에 따라 변이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근접전 목적으로 만들어진 생명체들이라면 첫 번째 다리쌍에 낫 발톱들을 가져서,
그것들로 적들을 썰어버릴 수 있죠.
릭터들같은 커다란 생명체들이라면 중간 다리들로 적들을 잡고, 쥐고 찢어버릴 수 있지만,
반면에 호마건트들 같은 작은 생명체들은 중간다리가 전장에서 딱히 큰 역할을 못하는 퇴화된 수준입니다.
발사 무기들을 다루도록 태어난 타이라니드들은,
만약 하이브 타이런트처럼 직립형으로 걸어다니는 경우 보통 원거리 무기들을 중간 다리들에 들고 다닙니다.
그러나 터마건트들 혹은 티라노펙스들처럼 곱사등이 형태라면 앞다리에 달고 다니지요.
또한 아까 말했다시피, 작은 생명체들은 중간다리가 퇴화된 형태이지만,
만약 사격에 집중된 대포-생명체들이라면 생체-대포들의 반동을 흡수하기 위해 더 묵직한 사지들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손이 한 손보다 낫다
일부 생체-대포들은 특히 거대한데,
따라서 타이라니드 숙주가 그런 것을 들고 다녀야 할 필요가 생기면,
해당 타이라니드는 두 갈래로 갈라진 다리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렇게 두 갈래로 갈라진 다리의 위쪽 말단 부분은 사격 메커니즘에 작용하고,
아래쪽은 무기 자체를 지탱하는데 보통은 아래 손가락 하나로 보조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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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ite Dwarf 495

타이라니드: 적응이 생존의 핵심
샘, 제스와 마크가 타이라니드들의 표현적 의도와 디자인 심미학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타이라니드들의 핵심 테마들과 지난 수 년간 어떻게 발전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죠.

샘 딘이디Sam Dinwiddy: 워해머 4만의 모든 팩션들 중에, 타이라니드야말로 가장 이질적입니다.
이들은 '우주의 괴물'이라는 컨셉 그 자체죠.
그리고 이것이 이들이 처음 구상되었을 때 이들에게 의도했던 역할이었습니다.
당시 엘다, 오크와 스콰트들은 모두 판타지에서 동류 종족들이 있었지만,
타이라니드들은 그런 세력들과는 완전히 달랐죠.
닉 비디의 최초의 타이라니드 모델이 시작점이었고,
여기서 이후로 바뀌지 않을, 타이라니드들의 몇 가지 핵심 키 디자인 규범들이 확립되었습니다.
예컨데, 6개의 사지들과 발 대신에 달린 굽hoove,
사용자와 공생적 관계를 유지하는 유기체적 무기들 등이 여기 들어가죠.

제스 굿윈Jes Goodwin: 타이라니드에 대한 오해 중 하나가 이들이 곤충들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들이 6개 사지들을 지녔다는 사실 하나를 말 그대로 문자상으로만 이해하는 것이죠.
사실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보병들이 이들을 벌레들로 여기는 것은,
인간들은 이들에 대해 완전히 무지하며 정말로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복제 메카니즘과 이들의 전략들 다수의 기본은,
자신들이 제압방법을 알고 있는 적과 자신들을 관계시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지난 수십 년간 타이라니드들을 설계하면서 개발해 온 디자인적 심미안들에는 여러 핵심요소들이 있습니다.
물론 곤충들도 있긴 하지만, 곤충뿐만 아니라 박쥐들, 공룡들, 갑각류들,
파충류들, 꽃들, 균류들와 심지어는 인간들도 여기 들어가있죠.
여러분들은 타이라니드 워리어의 손들이 어딘가 눈에 익숙하지 않다고는 말하지 못할 겁니다.

마크 해리슨Mark Harrison: 타이라니드들에 대해서 핵심적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이들이 자연선택설에 따라 진화된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적용adapt'입니다. 만약 하이브 마인드가 특히 강인한 적과 조우한다면,
하이브 마인드는 그것과 전투하기 위해 완전히 형성된 전사-짐승들과 무기 유기체들을 설계하고 창조해낼 것입니다.
설령 어제 카니펙스가 만들어졌을지언정, 그 카니펙스는 산란된 순간부터 이미 전투준비가 되어있죠!
만약 공중 공습이 필요하다면, 타이라니드 공습 자산들이 그것을 수행하기 위해 잉태될 것입니다.
타이라니드들은 우리처럼 성장하거나 배우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개선시키기 위해 진화하지도 않죠.
각 유기체들은 그저 하이브 마인드의 거대한 계획 속에서 특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존재할 뿐입니다.

샘: 이것이 어째서 타이라니드 팩션 안에 다수의 서로 다른 하위그룹들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하위그룹들 모두 여전히 타이라니드 종족의 전반적인 설계적 규칙들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형태와 외형적 정체성이 있죠.
이러한 하위그룹들로는 무리-짐승들, 시냅스 크리쳐들, 싸이킥 괴물들,
소화자들 혹은 포식-짐승들, 선봉(혹은 은신) 유기체들과 기타 등등이 있죠.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전장역할과 비슷한 느낌으로 표현적 의도 및 핵심 디자인 심미학들이 있습니다.
싸이킥 타이라니드들의 뉴로 계열들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들은 보통 눈이 없으며, 거대한 두개골을 가지고 있어 커다란 뇌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통은 작고 미숙한 사지들을 가지고 있고 전장을 둥둥 떠다니지요.
다른 예시로, 독극 계열의 타이라니드들(혹은 무기들도 포함해서)은 외계인 가스로 찬 부풀어오른 낭들-
혹은 부풀어오른 부대 주머니들을 특징적으로 가지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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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종족을 만들기
1994년, 스튜디오는 완전한 타이라니드 미니어쳐 제품군을 만들려고 시도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으레 그러하듯, 제스 굿윈이 자신이 생각하고 있었던 일부 아이디어들을 도화로 그렸는데,
터마건트, 릭터와 하이브 타이런트 등이 여기 있었죠.
이 스케치들은 30년 전의 것들이지만, 오늘날의 타이라니드 미니어쳐들에서 보이는 여러 디자인 요소들 다수가 여전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생체-무기들, 융합된 늑골들, 갑각 외형들, 릭터의 흡수 촉수들과 심지어는 발굽 발들도 있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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