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마린 - 카이탄 데몬 엔진

 

 

https://youtu.be/IJkDwdDVyrI

 

 

 

Resource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Kytan

 

카이탄

카이탄은 피의 신 코른을 위해 만들어진 휴머노이드형 데몬 엔진입니다.

워프스미스들과 다크 메카니쿰의 암흑 기술자들에 의해 만들어져,

피의 신 코른을 위한 봉사에 봉헌되었지요.

 

41st 천년기에, 카이탄 데몬 엔진들은 황동과 검게 그슬린 강철 육신이 피와 고기로 물들 때까지,

자신들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을 토막내어버릴 것입니다.

이들의 피에 대한 굶주림은 채워지는 경우가 드물며,

그렇기에 전장이 피로 물들고, 살아남은 것들이 거의 남지 않을 때까지 이들은 학살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세라스투스 패턴 나이트 정도로 거대한 카이탄의 상체는 로드 오브 스컬과 외견상 유사하나,

아래는 강력한 두 다리를 지니고 있어

로드 오브 스컬보다 훨씬 거대하면서 동시에 빠릅니다.

 

이들은 강력한 카이탄 개틀링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으나 이는 부무장이고,

실질적인 주무장은 코른의 그레이트 클리버입니다.

카이탄은 이 무기를 매우 무시무시한 힘으로 휘둘러 공격하지요.

또한 카이탄은 악마의 주술들과 워프의 힘 아래 보호받고 있기에,

설령 소수의 운 좋은 혹은 노련한 자들이 설령 기습 공격에 성공하여도 능히 버텨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그야말로 이러한 흉물이 돌격 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겠지요.

 

역할

이 데몬 엔진들은, 일단 인퀴지션에 의해 금지된 기록들에 따르자면ㅡ

헤러시 이후 펼쳐진 혼돈과 전쟁의 세월 와중에, 헬 포지 사룸의 비틀린 공장 군주들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고대 적에 대한 기록 단편에 따르면, 이후 카이탄이라는 이름은 인류에 의해 금지되었지요.

 

황동과 흑색으로 빛을 발하면서, 피를 뚝뚝-흘리며 전진하는 이 기계들은 그야말로 사악한 창조물들입니다.

가장 뛰어난 워프스미스들과 다크 메카니쿰의 다크 마기들이,

'가장 위대한 피와 전쟁의 군주' 신을 향한 찬사와 탄원의 대가로 전장에서 최대한 많은 파괴를 만들어내기 위해 제조합니다.

 

카이탄의 불경한 설계와 더불어 의식적으로 제조된 몸체는

그 악명높은 로드 오브 스컬의 공포스러운 외형과 상당 부분을 공유하는데,

다만 로드 오브 스컬은 워커-전차의 하이브리드형 거신병이라면,

카이탄은 완전한 휴머노이드형으로서 거대한 전사의 외형을 띄고 있고,

실제로도 무시무시한 속도로 전장을 질주하여 악마의 힘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임페리얼 나이트에 필적한 견고함과 화력까지 지니고 있죠.

 

 ps. 공식 아트 하나도 없는 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