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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codex : Imperial Knights - 7th



원거리 무기

어벤져 개틀링 캐논

육혈포 총구가 특징인 어벤져 개틀링 캐논은 대구경 탄환들을 고속으로 속사할 수 있는 대형포입니다.

이 초고속의 고체 탄들은 적 보병들을 순식간에 벌집으로 갈아버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경기갑 차량조차도 손쉽게 증발시켜버릴 수 있지요.

적절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맞춘다면 심지어 더 단단하고 두꺼운 방호 장갑판들조차 버티질 못하니,

이 대포 앞에 중기갑 보병 혹은 전투 전차들조차도 안전하지 못하지요.


어벤져 캐논을 최대 속사로 사격할 경우, 

총열은 눈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고속으로 날카롭게 회전하며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말 그대로 적진 사이에 죽음의 선을 그어버립니다.



 

아이언스톰 미사일 포대

아이언스톰 미사일 포대는 나이트의 차체 상부에 장착되어, 고폭성 미사일 탄두들을 발사하도록 설계된 기계 장치로써,

장거리의 다수 목표물들을 지정하여, 상당한 폭발 반경을 지닌 미사일들을 토해낼 수 있지요.

이 무기는 쏟아지는 적 보병 무리들 사이에 커다란 구멍을 찍어넣기 알맞은 무기이며

특히 경-중장갑 적들에게 매우 효과적입니다.



 

속사형 배틀 캐논

이 장거리 대포는 사실상 대구경 야포나 다름없는 거대한 포형 무기로써,

임페리얼 나이트의 팔 한쪽에 장착되어 사용됩니다.

이 무기는 매우 날카로운 정확성과 더불어, 자체적인 자동화 장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격을 전율적인 속력으로 사격할 수 있지요.


또한 내부에 사용되는 탄은 고폭성 고체탄으로, 격중하여 폭발시 상당한 폭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통 무리지어 쏟아지는 보병 적들, 중급 전차들 및 경기갑 차량 떼들을 상대하기 위해 사용되지요.



 

스톰스피어 로켓 포드

스톰스피어 로켓 포드는 아이언스톰과 마찬가지로 차체 상부에 장착되는 무기인데,

장갑 관통형 탄두로 무장된 자가추진식 미사일 투사체들을 발사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중거리에서 발사되는 이 스톰스피어 로켓들은 날카로운 섬광과 함께 날아가 적들을 산산조각내지요.

이들은 보통 중장갑 보병 및 일반 전차들을 상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스톰스피어 로켓 포드는 최대 3개까지의 로켓들을 빠른 속도로 동시 사격할 수 있는데,

날카로운 굉음이 들리면 얼마 안가 저 멀리서 무시무시한 폭발이 뒤따라올 것입니다.



 

테르멀 캐논

심지어 가장 단단하고 막강한 적들이라 할지라도 테르멀 캐논과 같은 무기 앞에서는 두려워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이 매우 거대한 무기는 멜타 기술력을 사용하는 강력한 화기로써,

날카로운 굉음으로 강렬한 열을 토해내어 넒은 반경의 모든 것들을 태워버릴 수 있습니다.


이 무기는 강력한 요새의 성벽은 물론이거니와,

단단한 전차조차도 부글거리는 금속 슬러지 잔해로 녹여버릴 수 있으며

그 어떤 장갑도 이 무기가 토해내는 초고열 앞에서 완벽한 방호는 불가능합니다.

근거리일 경우, 이 무기의 무시무시함은 훨씬 더 증폭되지요.



 

이중 이카루스 오토캐논

이중 연결 이카루스 오토캐논은 발사체 투사형 대공 무기포로써 임페리얼 나이트의 상부에 장착됩니다.

이 대공포는 나이트의 쓰론 메카니쿰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기계의 서보신경적 지성을 통해 지원을 받는데

고로 기사 조종사의 잠깐의 생각만으로도 이 이중 오토캐논은 즉각 회전하여,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적 대공체들을 추격한 다음 무시무시한 화력의 탄막을 쏟아부을 수 있습니다.


발포와 함께 쏟아지는 일련의 묵직한 소리와 함께,

적 비행체의 날개들은 순식간에 걸래짝이 되거나 혹은 하늘을 활강하던 도중에 폭사하여,

그저 지상으로 곤두박질할 뿐인 불덩어리가 되어 사라질 것입니다.



 

근접 무기

리퍼 체인소드

보통 인간보다 3배는 더 거대한, 이 아다만티움 칼날의 체인소드는 강력한 서보 모터들로 가동되어,

단단하고 강력한 임페리얼 나이트의 팔 아래 장착되어 사용됩니다.


이 거대한 무기가 무시무시한 소리와 함께 돌아가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적들은 두려움 속에 도망칠 수 밖에 없지요.

이 거대한 검의 무지막지한 분쇄력 아래서는 그 누구도 버틸 수 없습니다.

심지어 장갑 차량이건 혹은 두꺼운 페로크리트 벽이건 상관없이 모두 갈릴 뿐이지요.


 

썬더스트라이크 건틀렛

내부에 간신히 억제된 무시무시한 에너지의 후광으로 반짝이는,

썬더스트라이크 건틀렛은 과충전된 상태의 파괴적인 근접 돌격형 무기입니다.

이 무기는 매우 강력한 힘을 담고 있는데, 단지 주먹을 쥐는 것만으로도 충격파와 함께 백열의 스파크들이 튈 정도입니다.


나이트가 이 건틀렛으로 적을 강타하면,

마치 천둥과 같은 폭음의 벽력과 함께 방호성 장갑이든 뭐든 그대로 가루가 되고

적은 말 그대로 완전히 분쇄되어버립니다.


임페리얼 나이트가 썬더스트라이크 건틀렛을 적 차량 혹은 거대 괴수들에게 휘두를 때면,

그 막강한 힘에 의해 적은 아예 산산조각나는 걸로도 모자라 그 파편들이 그대로 날려져 근방 운 없는 보병들까지 덮치게 되는데,

그 보병 적들은 아군 전차였던 파편들에 깔려 끔찍한 비명을 지르게 될 것입니다.



이온 쉴드

나이트들은 이른바 이온 방어막 생성기라 불리는 강력한 발전기들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이 고대 기술력의 산물들은 호형의 에너지 방어막 투사체를 방출할 수 있는데,

이 호형 방어막의 위치를 조절함으로써 적의 공격을 가로막는 식으로,

나이트 기체는 심지어 가장 무시무시한 적의 화력 앞에서도 살아남아 반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방어막의 설치와 위치 조절은 상당히 중요한데,

왜냐하면 이 이온 방어막은 적의 화망을 반사하고 가로막아 느리게 만드는 용도로 사용되지,

제국의 타이탄들이 사용하는 보이드 방어막처럼 모든 공격을 흡수하여 증발시키는 용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즉, 방어막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실제 방패를 다루듯 이 방어막을 능숙하고 노련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s. 게임에서는 한계로 이온 쉴드를 한 방향으로만 만들 수 있지만,

실제 설정상이나 소설 같은데에서 보면 다크소울 패링하듯 적 공격을 쳐내고,

다른 방향에서 공격이 오면 그쪽으로 생성해서 쳐내는 식으로 막 휘두를 수는 없어도 어느정도 유동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쨌든 임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닛입니다. 멋지잖아요?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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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Imperial Armour Vol 13 War Machines of The Lost and The Damned


카오스 리버 전투 타이탄


리버 전투 타이탄은 특유의 유동성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전쟁 기계로써,

보통 제국군이 진격할 시에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버 타이탄들은 중급 전투 타이탄들로써 3가지의 화기들을 사용하며,

뿐만 아니라 보이드 쉴드 방어막 발전기들과 두꺼운 전면 장갑들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리버 타이탄들은 보통 충격 작적 및 최초 공습 임무에 배치되는데,

아군 보병들 및 전차들을 위해 비교적 근거리의 화력 지원 임무를 담당합니다.

이 경우 리버 타이탄들은 보통 수 개의 근거리형 무기들로 무장되는데,

속사형 대포 화기들 및 근접 전투용의 체인피스트가 대표적이지요.

허나 타이탄 전투 부대로 작전을 수행할 시에는,

한기 혹은 두기의 리버 타이탄들이 터보 레이져 캐논 혹은 플라즈마 블래스트건 등의 장거리형 대기갑 무기들을 장착하며,

추가로 미사일 런쳐 하나를 장착하여 장거리 화력 지원을 아군에게 제공해줍니다.


리버 타이탄은 더 육중한 워로드 전투 타이탄 등의 다른 타이탄 패턴들에 비하자면,

몸체 후방부에 위치하여 다소 취약하지만 대신 전방 넉다운에 강한 플라즈마 반응로의 구조라던가

혹은 타 타이탄들에 비해 더 노출되어 측면 및 후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형태의 반응로 냉각기들 등 훨씬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대부분의 차이와 문제를 워로드 타이탄을 뛰어넘는 속력으로 상쇄하고 있으나,

시가전 및 다른 근접 전투 양상의 전장에서는 리버 타이탄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요.


어찌되었건 워하운드 타이탄보다는 더 육중한 급의 전투 타이탄이기 때문에,

오직 가장 강력하고 야심만만한 카오스 투사왕들만이 카오스 리버 타이탄을 요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다크 마기들에게 바쳐야 될 대가 또한 상당합니다.

허나 단 한 기의 카오스 리버 타이탄이라도 손에 넣을 수만 있다면

제국의 방어자들은 자신들의 도시가 무너지고 행성이 불탈 것에 공포로 떨게 될 것입니다.



기갑 명칭 : 리버 타이탄

기원 포지 월드 : 화성

대표적 패턴 : I-XIV

탑승자 : 프린캡스, 2명의 모데라티, 테크프리스트

동력원 : 타입 XXII 플라즈마 발전기

무게 : 738 톤

길이 : 15.4M

높이 : 22.3M

최저 지상고 : 8.5M

최대속력-도로에서 : 27kph(12.5M 걸음 길이)

최대속력-비포장 도로에서 : 19kph

수송능력 : 없다

사출구 : 없다

주무장 : 멜타 캐논, 타이탄 근접 무기

부무장 : 아포칼립스 미사일 런쳐

선회각 : 100도

주무기 탄약 : 파워팩 50발

부무기 탄약 : 미사일 40발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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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hammer 40,000 - Codex - Death Guard


포티드 블로트 드론


내부에 갇힌 너글 악마의 정수에게 조종 받으며, 

윙윙거리는 터빈으로 부지런히 허공을 날아다니는 포티드 블로트 드론은 마치 기갑화된 역병 파리마냥 적들을 향해 날아가는 기계들입니다.

이 끔찍한 전쟁 기계는 온갖 기괴한 무기들을 사용하여 데스 가드의 적을 분쇄합니다.

부패하고 녹슨 강철 장갑판들을 두른 이들의 차체는 오물이 부패하여 넘쳐 흐르고 있는데,

상당한 적 화력에 노출되어도 이를 버텨내며 전투를 계속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공을 비행하게끔 설계되어 있어,

화력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험난한 지형이라도 느릿느릿한 비행으로 이동할 수 있지요.


화력 지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수의 포티드 블로트 드론들에게는 한 쌍의 플레이그스피터 포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데몬 엔진은 전장을 떠다니면서, 차체에 축 늘어진 파이프선들과 미세 관들이 부패와 오물을 게걸스레 빨아들임으로써 이 역겨운 무기를 충전하는데,

역병 물질과 구더기로 들끓는 전장의 진창을 그 거죽 껍데기가 팽팽해질 때까지 내부에 빨아들인 다음,

이를 초압축된 유독성 혼합 점액질로 내부에서 합성해냅니다.

직후, 드론은 경련과 함께 불쾌한 역류를 거쳐 이 역겨운 혼합 스프를 플레이그스피터들을 사용하여 분사하는데

이렇게 분사된 스프는 걸죽한 호를 그리며 적들을 덮치지요.

그 어떤 엄폐물 혹은 방어벽조차도 이 치명적인 오물의 비로부터 목표물을 보호해주지 못합니다.

희생자들은 자신들의 몸이 수천의 극악한 유독물 아래 부글부글 끓어오르다가,

점차 썩고 부풀어 오르다가 이내 썩어가는 고도로 오염된 고깃덩어리로 산화되는 것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게 되는데,

대부분은 이렇게 끔찍하게 죽어가는 와중에도 비명을 지릅니다.


다른 블로트 드론들의 경우 장거리 화력 무기들이 장착됩니다.

중화기급 블라이트 런쳐가 장착된 블로트 드론들의 경우 후방에 따로 장착된 녹슨 드럼통 탄창들에서 장갑 관통성 블라이트 탄들을 빨아들인 다음 

이 무기들을 런쳐를 통해 속사로 토해내는데,

역병에 찌든 탄들의 비는 전차조차도 단 수 분만에 녹슨 잔해로 만들고,

중장갑 보병 분대들조차도 무릎을 꿇리기에 충분합니다.


포티드 블로트 드론들에 빙의된 존재들은 다른 대부분의 너글 악마들보다 더 호전적이고 악랄합니다.

그리고 이들 중 일부는 더욱 호전적이여서 장거리 무기에 의존하기를 거부하는데,

대신 적들을 훨씬 명백하게 죽이기를 원하지요.

이러한 악마들이 빙의된 기계들은 이른바 플레시마우어라 알려진 소름끼치는 장치가 장착됩니다.

이 기계는 묵직한 원통형 몸체들에 녹슨 강철 칼날들이 가득하게 달린 형태인데,

플레시 마우어들은 블로트 드론의 전면 팔들 부분에 부착되어

기계가 전장을 향하는 순간 세차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 무기는 적 보병들을 갈아버리거나 혹은 회복력이 강한 적들을 완전히 갈아 산산조각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어느 쪽으로 사용되든, 결과는 항상 끔찍한 핏빛 스프레이와 신체 고기 조각들이 사방으로 튀는 것으로 끝나지요.

플레시 마우어에 희생된 희생자들의 잘게 다져진 고깃덩어리들은 블로트 드론들이 플레이그스피터들을 장착하는데 필요한 구정물 연료의 좋은 재료가 되어주므로,

블로트 드론과 플레이그스피터를 장착한 블로트 드론은 마치 기생하듯 이들과 함께 자주 활동합니다.


이 기계들은 너글의 지배를 받는 데몬 월드들에 위치한 썩어가는 공장들에서 제조되는데,

이 기계들 하나 하나를 만드는데 필요한 피의 인신공양은 상당하며

악마들을 주입하는 의식들은 극도로 위험하기 그지없습니다.

허나 배반자 군단의 군주들 사이에서 이 기계는 매우 인기가 높기에,

포티드 블로트 드론들은 데스 가드가 전쟁을 치루는 여러 전역들에 대규모로 운반되어,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배치되지요.

특히 5th 역병 중대의 백토리움 부대들이 이 기계들을 선호하는데,

그 중에서도 구더기의 자식들, 곪는 가시와 스모그 부패 형제단의 경우 가지각색의 전력 및 대형으로 이 포티드 블로트 드론들을 대규모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타리온이 '기어다니는 파멸' 전략으로 울트라마를 침공했을 초기에 이 공중 공격대가 두드러지게 목격되었는데,

당시 이들은 마치 파리떼들이 시체에 달려들듯 적 보병들 위로 모습을 드러내어 희생자들을 학살하며 잔치를 벌였습니다.


사악한 기원

포티드 브로트 드론들 뿐만 아니라,

일부 역병의 투사왕들은 블라이트 드론이라 불리는 다른 형태의 너글의 공중형 데몬 엔진들을 사용하기를 선호합니다.

이 블라이트 드론은 고대 불타락스 스트라토스-오토마타의 끔찍하게 개조된 형태들이라 알려져 있는데,

이 파리 같은 기계들은 드론 터빈들을 사용하여 전장 위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강하하여,

속사포 사격으로 적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액화된 시체를 흡수합니다.


'오물과 때, 천연두와 점액,

진동하는 날개들과 새어나오는 전율,

그대의 흐르는 에너지를 보내주시옵소서.

그대의 불결한 생을 보내주시옵소서.

당신께 간청하나이다...'

7th 주술서에서 발췌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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