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제국'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18.08.21 [8th] 네크론 - 나이트 사이드 1
  2. 2018.08.20 [8th] 네크론 - 나이트 사이드
  3. 2018.08.19 [8th] 제국의 영토와 행성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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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necron 8th


둠 사이드


둠 사이드들은 네크론들이 보내는 공포와 혼란의 사자들인데,

 이 초음속 전투기들은 보통 네크론 침략에 선행하여 모습을 드러냅니다.

네크론들이 사용하는 대다수 병종들과는 달리,

둠 사이드는 고도로 개별적인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이 기체의 상부 구조 상당 부분은 공격 계획들, 전략 및 전술 형태들이 정교하게 엮인 데이터 저장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덕분에 설령 네크론 조종사가 저장하고 있는 통상의 범주 외 상황과 조우하더라도,

조종사는 이 데이터 저장소를 통해 정확한 대응 결과값을 인수분해하고 출력해낼 수 있습니다.

조종사의 안드로이드 기계 뇌가 지닌 가차없는 정확함 덕분에,

수십억에 달하는 가능 결과값들을 연산하는 데에는 나노세컨드의 시간 정도만이 소요되지요.


둠 사이드들은 보통 전투가 적절히 진행되기 전 적의 결의를 사전에 분쇄하기 위해 투입되는데,

그들의 존재만으로도 살아있는 생명체들은 비이성적 공포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둠 사이드의 주 추진 시스템은 툼 블레이드들이 사용하는 차원 역분사 드라이브가 좀 더 대형화되고 강화된 형태로써,

툼 블레이드 같은 소형 기체의 드라이브 엔진음이 날카롭고 불편한 소리를 방출한다면,

둠 사이드의 경우 그 소리가 훨씬 증폭되어 한 수백배 이상은 되므로,

생명체의 생체 뇌의 근원적인 부분에 공명을 일으켜 기억 감퇴, 인지 능력 감소 및 정신 이상 현상 등을 일으킵니다.

피해자들은 발작 현상을 일으키며 쓰러져서는,

정신을 잃고서는 개거품을 물며 죽은 동료들이 죽은 상태 그대로 다시 돌아오는 등의 끔찍한 환영들에 시달리게 되는데

따라서 노련한 베테랑들로 구성된 군대들 전체가 겨우 둠 사이렌 하나의 등장만으로 무기들을 버리고 도주한다던가,

혹은 자신들의 오감을 괴롭히는 환각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눈을 파버리고 자해한다던가 하는 현상들은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덕분에 이 전투기의 특이한 반달형 형태는 은하계 수많은 행성들에서 특히 대재앙과 연관되어 언급되고 기록되어져 있으며,

그 정신적 공포 때문에 이들과 조우한 이들은 그 일을 무덤까지 평생 묻고 살 정도입니다.


전투시에 적들이 둠 사이드의 첫번째 공습에서 모두 사라지지 않았다면,

둠 사이드의 조종사는 다음부터는 가진 모든 화력을 총동원합니다.

테슬라 디스트럭터들이 일제히 가동되기 시작하며,

엘드리치 섬광의 호를 지상에 쏟아부으면서 전장 일대를 쓸어버리는데

이 번개들은 엄폐 안에 숨지 않은 적 생명체들을 닿는 즉시 모조리 분해해릴 수 있지요.

장갑화된 적들이라면 이 지글거리는 천둥 폭풍에서 조금 버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둠 사이드의 주무기이자, 그야말로 적절하게 이름 붙여진 무시무시한 무기인 '죽음의 광선' 앞에서는 버틸 수 없을 것입니다.


죽음의 광선(death ray)이 떨어지기 전에 그것을 사전에 눈치챌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는데,

왜냐하면 둠 사이렌 엔진들이 만들어내는 소음 덕분에 무기가 만드는 소음이 모두 묻혀버리기 쉽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의력 높은 적이라면 기체의 집속화 크리스탈 주변으로 집중되는 에너지라던가,

혹은 갑작스러운 기압의 변화 등으로 이를 사전에 눈치챌 수도 있겠지만

소수만이 충분히 빠른 속도로 눈치챌 수 있을 것이고

마침내 후광이 마지막으로 요동치며 한 줄기의 압도적인 초백열 광선이 둠 사이드의 하부에서 발사되는 순간이면,

그 앞에 적 보병들과 전차들은 모조리 증발되어 사라져버리며

남은 것이라곤 숯불이 된 흔적들과 싹 파여버린 지면 뿐입니다.

단 한기의 둠 사이드만으로도 데스 레이가 제대로 작동하는 한 적의 기갑 부대 하나를 전멸시킬 수 있으며,

완전한 편대가 모이게 된다면 하이브 도시의 복잡한 첨탑들조차도 단 1시간만에 슬래그로 녹여버릴 수 있습니다.


'죽음은 다양한 형태로 찾아오지만,

그 중에서도 공중 폭격만이 가장 만족스러운 효율을 낼 수 있다 할 수 있겠노라.'

-적색 수확의 사자, 메프릿 왕조의 처형자 에잔드라크-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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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warhammer 40k rulebook 8th


나이트 사이드


나이트 사이드는 네크론이 애용하는 전쟁 기계들 중 하나인데,

둠 사이드의 별형으로 둠 사이드의 중화력 대신 보병 수송력을 넣은 형태입니다.

그렇다고 나이트 사이드가 무력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공격적이지요.

포탑 형태의 테슬라 디스트럭터 및 생명체들의 신경계 오작동을 일으키는 엔진 소음 방출을 통해,

나이트 사이드는 자체만으로도 이미 강력한 전투기입니다.


만약 한 파에론이 분열된 행성들 중 하나를 정복하고자 한다면,

그는 일단 일련의 나이트 사이드 편대부터 출격시킬 것입니다.

이 기체들은 궤도 방어 기지들에서 쏟아지는 화력을 충분히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날렵하며,

징병된 방어자들의 속도를 뛰어넘을 정도로 빠릅니다.

나이트 사이드들은 대공 방어선을 은밀히 관통하여 적 요충지 및 전술적인 가치가 높은 지역 한가운데에 네크론 침략군들을 하차시킬 수 있지요.

일단 거점이 확보되면, 이들은 주력군과 조율하여 모노리스들 및 다른 중화력 기계들이 위치에 텔레포트 전송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그렇게 네크론 침공이 시작되게 됩니다.


다른 종족들이 사용하는 장갑 수송기들과는 달리,

나이트 사이드에는 그런 미개 종족들의 수송기에 있기 마련인 보병용 격실이 조금도 없습니다.

대신, 이들은 보병들을 지상에 투하할 때 인공적으로 사로잡은 웜홀을 사용하는데,

이 웜홀의 끝은 당연히 저 멀리 떨어진 툼 월드와 이어져 있지요.

이 웜홀은 모노리스 내부의 '영원의 문'과는 달리 덜 유동적이지만,

덕분에 나이트 사이드는 다른 재래적인 수송기들이 겪을법한 내부 전투원들의 안전 문제를 겪지 않고도 똑같은 임무를 그대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네프릿 왕조의 경우 나이트 사이드의 수송 기술력에 있어 가장 진보적인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은 모든 전쟁에서 나이트 사이드의 웜홀 광선을 사용하지요.

설령 나이트 사이드가 파괴된다고 할지라도,

해당 분대는 다른 수송 수단이 확보될 때까지만 전장에 고립될 뿐입니다.

비록 이런 방식으로는 보병 전사들을 전투에 기습적으로 투입시킬 수 없지만,

네크론은 애초에 적을 직접적이고 완전하게 파괴하는 방식을 더 선호합니다.


또한 나이트 사이드들은 장거리용 정찰선들로 활용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다른 툼 월드들간 접촉 임무를 수행하거나 혹은 통합 작업에 적합한 오래 전 잊혀진 네크론 행성들을 탐사하는 일 등에 사용됩니다.

만약 해당 행성들에 '불법 거주자들'의 수가 적거나 혹은 야만적이라면,

나이트 사이드들은 그 즉시 무자비한 정화 작업을 수행하며

만약 해당 행성들에 불법 거주 생명체들이 깊게 뿌리박고 있다면,

나이트 사이드 조종사는 은밀히 움직이며 행성 탐사 및 행성 거주 생명체들의 '납치 및 생체 검사' 작업을 수행합니다.

보통은 행성 내에서 외딴 식민지들 혹은 대상으로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는데,

동시에 거주하는 종족이 자신들을 신격화하여 모시기에 적합한가에 대한 검사 작업들도 동시에 실행합니다.

이러한 시험들은 길고 철저하게 이루어지며,

나이트 사이드 조종사는 충분한 데이터를 위해서 때때로 한 마을의 거주민들 전부를 통째로 납치하여 해부하기도 합니다.


만약 특히 가망있는 행성이라면, 나이트 사이드의 조종사는 살아있는 샘플들을 납치한채로 툼 월드로 돌아와 크립텍들로 하여금 추가 검사를 진행하게끔 제공해줍니다.

이런 식으로 납치된 표본들은 외계인들의 과학적 검사 속에서 대부분 살아남지 못하는데,

상당수는 분자에 분자, 뉴런과 뉴런 단위로 해부되어버립니다.

물론 소수의 유괴 피해자들은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려보내지기도 하는데,

그러한 이들조차도 이미 뇌 속에 마인드쉐클 스캐럽들 및 다른 정신 조작술들이 심겨져 있으므로

결국엔 의심받지 않는 스파이들 내지는 임박한 훗날의 침략을 위한 테러를 자행하게 될 꼭두각시들일 뿐입니다.


ps. 예전에 고대 테라의 UFO가 네크론 나이트사이드들이였다..이런 설정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하지만 가능은 하겠네요.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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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warhammer 40k rulebook 8th


제국의 행성들


은하계 전역에 걸쳐 수백만 이상의 행성들이 제국령 아래 묶여있습니다.

가히 광대한 규모이지만, 이조차도 은하계 전체를 구성하는 성계들과 비교하자면 일부분에 불과하지요.

어뎁투스 어드미니스트라툼의 수많은 지부 및 부서들은 제국 행성들을 분류하는데 모든 헌신을 다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기록들은 모순되거나 실제와는 많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 시대 동안 인류는 은하계 수많은 행성들을 식민지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들은 위대한 성전 기간 동안 황제의 품 아래 복속되었습니다.

워프 스톰들이 걷힐 때마다 이전 잃어버렸던 행성들이 다시 회수되기도 하나,

인류 제국 내 행성들의 정확한 수는 이런저런 이유로 확실하게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광대한 성간 거리, 불안정한 통신 방법들 내지는 은하계 자체의 불안정한 본질 때문에,

행성들의 규모를 정확히 측정하려는 노력들은 모두 시도가 완료되기도 전에 쓸모없이 무로 돌아갔지요.


인류 제국은 이와 같이 광대한 우주 제국을 통치하는데 불가피한 어려움을 어떻게든 덜어내기 위해,

은하계에 걸친 제국령 전체를 총 5개의 세그먼툼들로 나뉘었고,

이 세그먼툼들은 각각 수많은 섹터들과, 섹터들의 하위 단위인 서브 섹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부 제국령 행성들은 비교적 안정화된 워프 항해 전송 지점들 근방에 위치하고 있어,

이러한 핵심 허브 행성들로부터 무역로 및 상호 방호령으로 연결된 행성들간의 그물망이 형성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울트라마령이라던가 테라 주변 성계들이 그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인류령 행성들은 서로 광대한 우주 공허 속에 분리되어 있지요.

고립 상태 및 다양한 우주적 환경들 덕에 각 행성들은 제각기 온갖 형태의 문화들 및 기술 진보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소한 제국 십일조ㅡ식민화된 행성에 부과되는 인력, 공업 제조 및 내지는 싸이커들 등으로 이루어진 세금

가 지불되는 한, 행성들은 모두 비교적 자유로운 자치권을 보장받습니다.


오랜 인류 역사 속에서, 온갖 행성들이 인간들에 의해 식민화되어왔습니다.

개중에는 혹독한 혹한의 추위의 행성도 있었고, 대기 없는 바윗덩어리 행성도 있었으며

무더운 열대 행성들도 있었고 그 밖에 온갖 행성들이 존재해왔었지요.

기술 시대 동안, 심지어 일부 인간 식민지들은 절대 살아갈 수 없는 그런 환경의 행성들,

예컨데 가스 행성 같은 환경에서조차 그 끝없이 휘몰아치는 가스 폭풍 한가운데에 식민 기지들을 세우며 정착해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러한 적대적 환경들을 지배해낸 비결들에 대해서는 오늘날 이르러서는 대부분 묻혀버렸지만,

대부분의 행성들은 고대적 선조들이 만들어낸 옛 기계들 덕에 오늘날까지도 살아남을 수 있지요.

아래 후술될 행성 예시들은 제국 내 행성들을 분류하는 수천여 분류 기준들 중에 일부에 불과합니다.




에타-등급 [하이브 행성들]

하이브 도시들은 밀집화된 거대 도시들로, 대륙 단위로 뻗어지는 규모에 수 마일까지 치솟는 크기를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하이브 행성들 내 하이브 도시들 각각은 서로간에 오염된 황무지 및 독극물 바다 등으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인구수가 다른 행성들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지만

혼란 소요만 잘 조기에 억압한다면 오히려 임페리얼 가드 등에 필요한 인력을 풍부히 제공해줄 수 있는 자원이 되어줍니다.


뮤-급 [중세 행성]

대부분의 재발견된 행성들은 고대 테라어로 '중세'라 묘사되는 수준으로 퇴보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행성들 중 일부, 예컨데 기사령 행성들이라 분류되는 행성들은

고대 기술학자들이 존경할 정도의 진보된 기술들을 잘 간직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프-급 [야만 행성]

야만 행성은 장기간 고립되고 차단된 인간들의 행성으로 문명이 미개 수준으로까지 퇴보되었습니다.

심지어 가장 퇴보된 행성 사회들의 경우 아예 석기 문명 수준으로까지 되돌아간 정도이지만,

일부의 경우 그래도 발달된 철기 시대에 머무르는 행성들도 있지요.

그것이 과거 선조들 시대에 있었던 대재앙 때문이건,

혹은 환경의 영향이건 아니면 다른 이유들에서건

이러한 행성들은 가장 낮은 십일조 등급을 지불합니다.



'이단의 죽음으로 황제를 섬겨라'



피-급 [포지 월드들]

포지 월드들은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소유의 자치령들인데,

이 행성들은 중공업에 전력적으로 의존하며 이른바 컬트 메카니쿠스라 알려진 초자연적 과학 종교 아래 묶여 있습니다.

포지 월드들 중 가장 태초이자 최고의 행성은 바로 화성으로,

기계교단을 대표하는 제조장관이 바로 여기 머무릅니다.

모든 포지 월드들은 심각한 공해로 물들어져 있으며,

이는 대륙 규모의 기계 공장들이 제국의 무한한 군대들을 양성하는데 필요한 무기들 및 장비들을 토해내는 작업에 의한 부산물입니다.



알파-급 [농업 행성들]

상당한 수의 제국 행성들-특히 하이브 및 포지 월드들로 분류된 행성들의 경우

자체적인 인구 유지가 불가능하므로,

이를 위해서 다른 행성들이 행성 전체 단위로 농업 생산에 몰두해야 합니다.

어뎁투스 어드미니스트라툼의 지부들 중 상당수가 이러한 농업 행성들을 관리함으로써,

그들이 최대치의 식량 생산을 수행하도록 보장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지요.

그리고 그런 임무 속에서는 시간 단위의 생산량이 제대로 보장되는 한,

얼마나 많은 농노들이 죽도록 노동하여야 하는가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문제입니다.



유-급 [광산 행성들]

광산 행성들로 분류된 행성들은 타 행성들의 공장들 및 포지 월드들이 탐내는 광물들이 풍부한 행성들입니다.

노동자들은-노예들이건 혹은 형벌자들이건 상관없이,

이 행성에서 광물들, 바위들과 프로메슘, 가스 구름들 및 다른 귀한 광물들을 캐내지요.

그런데 이러한 자원들이 발견되는 행성들 다수가 환경면에서 거칠고 거주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지표면이 용암 대양들로 이루어진 트롤릭스라던가, 혹은 행성 전체가 초고도 전기운들로 구성된 제우투스 같이 위험천만하기 그지없지만

제국은 광부들의 가치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으며,

오직 그들이 추출하고 제련되는 광물들에만 그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로-급 [실험 기지들/요새 행성들]

행정 분류법상, 실험 기지들 및 요새 행성들은 하나로 취급됩니다.

이런 행성들 중 일부는 대륙 규모의 거대 벙커 복합시설들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궤도 대포들로 무장해 있으며

다른 경우로는 실질적인 행성이 아닌 대신 소행성 기지들로 구성되어 감시 기지 임무 및 무역 항로 확보 혹은 잠재적인 외계인 침략선들의 감시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챕터 모성들]

챕터 모성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의 본부들로 활용되는 행성들입니다.

이 행성들은 아예 제국 십일조 분류에서 예외로 제외되어 있으며,

스페이스 마린 챕터는 수많은 제국령 행성들 중에 데스 혹은 야만 행성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고,

혹은 행성 자체를 취하는 대신 우주 정거장 내지는 황무지 달과 다른 소행성에서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

챕터 마스터가 이 행성을 지배하는 주권자이며,

그들은 해당 및 주변 지역의 인구 내에서 신병들을 꾸준히 모집합니다.



델타 타우-급 [데스 월드들]

데스 월드들은 재래적인 인간 정착지들로는 버틸 수 없는 극도로 위험한 행성들을 가리키는 단위입니다.

이러한 데스 월드들 중 가장 대표적인 행성이 바로 카타찬으로,

이 행성은 그 광대한 정글들 및 수많은 흉폭한 육식성 동'식물'군으로 악명이 자자하지요.

이 이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데스 월드들은 소수의 거친 인간 식민자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행성들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제국의 군대들에 귀중한 신병들이 되어줍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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