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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Codex: Deathwatch (7th Edition)


코르부스 블랙스타


코르부스 블랙스타는 지대공 전투기이자 공습선으로써 오직 데스와치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전투기는 매끈한 외형에 치명적인 성능을 지닌 첨단의 전투기인데,

데스와치의 와치 포트리스들이 자랑하는 최고의 장비들 중 하나이지요.

블랙스타는 거인의 늑골 사이를 스치는 단검처럼 외계인들의 방어선을 뚫고 침투하여 심장부를 관통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외계인들이 사용하는 감지기망을 통과할 정도로 소형이면서도 고도로 진보된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어, 

그 크기에 비하면 말도 안될 정도의 파괴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데스와치의 무기고 내에는 현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가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기체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코르부스 블랙스타는 거의 독보적이며

데스와치 킬팀들이 지상으로의 침투 교전시 거의 단독적으로 사용하는 기체입니다.

블랙스타는 기본적으로는 강습선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드랍 포드의 무지막지한 속력에 스톰탈론 건쉽의 유연한 기동성과 더불어 훨씬 거대한 공습선들의 화력을 보유하고 있지요.

양 날개 및 기체 하단부에 장착된 역분사 엔진들로 추진력을 얻는 블랙스타는 좁고 굽이치는 형태의 협곡조차도 유연하게 빠져나갈 수 있으며,

크래프트월드 내의 우아한 별 첨탑들 사이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타이라니드 하이브 함선의 좁고 복잡한 내장 속들까지도 충분히 가로질러 적의 심장부에 직접적인 공습 투하가 가능합니다.

블랙스타는 일단 배치 지점에 도달하면 엔진의 활용에 따라 전투기 혹은 호버 차량으로 임무를 전환하는데,

피스톤 압축 소리와 함께 전면부의 밀폐문들을 개방하여 내부의 데스와치들이 적진을 향해 그대로 뛰어내려 직접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게끔 지원해줍니다.


각 블랙스타는 단 한명의 베테랑 테크마린이 조종하는데,

이 기체의 조종을 위해서는 수 년간에 걸친 길고 고된 훈련 학습을 거쳐야 합니다.

훈련 때에 조종사는 장차 자신이 조종하게 될 블랙스타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훈련은 매우 혹독하기에 훈련을 통해 테크마린의 불굴의 의지와 함께 기체의 머신 스피릿 또한 서로 일심동체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조종사는 심지어 초자연적으로 노련한 엘다 조종사들조차도 간신히 뒤따라올 정도의 놀라운 기체 활용 능력을 가지게 되지요.



보통 코르부스 블랙스타는 제공권의 확보 임무를 먼저 수행하게 됩니다.

내부의 킬-팀이 사고 없이 무사히 목표 지점에 침투하기 위해서,

블랙스타는 저궤도를 관통하여 유성처럼 급강하하여 적 기체 혹은 날개달린 적 괴수들을 강타하며

마치 새떼들을 노리는 맹금류처럼 그들을 사냥하지요.

일단 적 기체들의 후미에 붙으면, 블랙스타는 가장 위험한 위협이 될만한 기체들을 대상으로 사격을 개시하는데

대부분의 블랙스타들은 이중 연결식 어썰트 캐논들을 주로 사용하나,

이 뿐만 아니라 전면부 장착식 라스캐논 또한 사용 가능합니다.

갓해머 패턴의 라스캐논이 지닌 막강한 관통력은 적의 중장갑 기체들조차도 손쉽게 파괴 가능하지요.

또한 다수의 블랙스타들은 두 날개 아래 블랙스타 로켓 런쳐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 안에는 미사일들이 가득하게 장전되어 있습니다.

조종사는 드라코스 패턴 지대공용 미사일들을 사용하여 한순간에 외계인들로 오염된 대지를 살덩어리가 녹아 흘러내리는 불바다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고,

혹은 복수심으로 찬 기계령으로 움직여지는 자동 추격형 코르비드 로켓들을 사용하여 적 기체들을 완전히 제압하며 홀로 하늘을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테크마린 조종사의 찰나의 신경 사념만으로도,

블랙스타의 전방 및 양 날개의 무기들은 일제 기총 소사가 가능한데,

추가적으로 후미의 예비용 수류탄 발사기들을 사용하여 적들의 머리 위에 고폭성 폭탄물들을 쏟아낼 수도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불타는 프로메슘 압축 가스들을 점화시키는 인페르누스 수류탄들을 쏟아부어줄 수도 있고,

파편 수류탄들을 통해 광범위한 지역에 치명적인 금속 파편들을 흩뿌릴 수도 있지요.

블랙스타들로 이루어진 전투기 편대 하나면 심지어 거대한 타이라니드 무리라 할지라도 단 수 분만에 교두보를 확보하여,

내부 탑승자들이 마지막 치명타를 가할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불가피한 적의 보복 사격에 대해서도 블랙스타는 진보된 시스템들을 통해 생존성을 강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먼저 기체의 설계 자체가 적의 대공 사격에 직격으로 맞아도 이를 최대한 버텨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요.

또한 필요에 따라 인페르눔 헤일로 발사기를 장착할 수 있는데, 

이 장치는 대공에 신성한 플레어들을 복잡한 패턴으로 뿌림으로써 적들의 대공 포망에서 도주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적 미사일, 예컨데 드론 미사일이라던가 비슷한 추격형 폭발 장치들이 블랙스타를 향해 접근할 때면

대구경 아스피케이터 감지기들이 적의를 사전에 감지하여 사전 요격 혹은 플레어들로 적의 공격을 차단할 것입니다.

블랙스타가 양 날개 뒤로 연막탄과 플레어탄을 뿌릴 때면

그 모습은 마치 하늘 위의 천사의 날개와 같은 모습이 되는데,

실제로 데스와치에 의해 외계인들의 침략에서 구원받은 다수의 원시적 문화권에서,

자신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준 이 블랙스타를 보고 기계적인 성천사로 여기며 수 세대간 신적 존재로 숭배하고 있습니다.


전술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데스와치는 이들의 진보된 기술력을 유용하게 활용합니다.

이들은 공습 규모가 일개 킬-팀이건 혹은 와치 중대들 전부이던 상관없이 초침 단위의 완벽한 시간에 정확한 침투가 가능하며,

고로 와치 캡틴들은 각 팀들을 정확한 순간에 적 목표물에 침투할 수 있습니다.

와치 캡틴들의 정교한 전쟁 계획에 따른 수 번의 정교한 공격들 아래서 살아남을 수 있는 외계인들은 어디에도 없지요.

그들의 계획 아래 코르부스 블랙스타들은 하늘을 가르다가, 

밀폐 문들을 개방하여 내부의 데스와치들을 전장에 직접적으로 침투시킬 것입니다.


코르부스 블랙스타는 날카로운 엔진음과 함께 하늘을 가를 것이고,

기체의 총들에서는 외계인들에게 죽음을 토해낼 것입니다.

비록 다른 제국의 기체들과 몇가지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기는 하나,

형태 및 기능면에서 훨씬 진보된 기술력으로 설계된데다가

데스 와치의 다른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외계인 사냥에 최적화된 중화기들로 무장되어 있으므로

코르부스가 임무의 핵심 목표물을 향해 나아갈 때면,

그 앞을 가로막는 모든 더러운 외계인 기체들과 생명체들은 산산히 찢겨져버릴 것입니다.

적들이 쏟아내는 화력은 블랙스타의 외곽선을 가려주는 인페르눔 헤일로 발사기들에 의해 전부 빗나갈 것이고,

요격 미사일들은 닿지 못하게 될 것이며

그렇게하여 위치에 도달하면 놀라울 정도의 민첩함으로 수직 강하하여,

전방의 이중 해치문들을 개방함으로써 데스와치 팀들이 목표 외계인들을 정확하게 사냥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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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hammer 40,000 - Codex - Dark Angels 


어둠의 제국

은하계 저 멀리 가장 어두운 곳 어딘가,

황제의 광휘조차도 닿지 않은 곳에서

아즈라엘은 이전보다 더 쉽게 이너 써클을 조정하며

워프 스톰에 휩싸여 고립되어버린 은하계 북부의 여러 행성들이 보내온 수많은 구조 요청들에 응답하였습니다.


침략자들의 공격을 물리치고 포위된 거주민들을 구조하는 것과 더불어,

다크 엔젤과 그들의 후계 챕터들은 계속해서 펄른 사냥에 집중하였습니다.

특히 사이퍼와 지난번 더 락을 습격하였던 데몬 프린스 마르바스의 흔적들을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지요.


워존 스티기스

워프 스톰에 의해 황폐화된 북부의 임페리움 니힐루스 지역 일대로 체인질링이 출몰하며 행성 봉기와 파업들을 부추겼고,

덕분에 지역 내 모든 성계들이 적들의 침공에 매우 취약해져버렸습니다.

다크 엔젤과 일부 언포기븐 챕터들은 이 일대를 침략한 젠취의 '변화의 군세들'에 맞섰으니,

이들과 함께 모르디안 아이언 가드 연대들 및 스페이스 울프 챕터가 수많은 레니게이드 반란군들과 싸우전드 썬즈 침략자들에 맞서 싸웠습니다.

비록 다크 엔젤 측과 스페이스 울프와의 분위기는 매우 싸하였으나,

이 일대의 상황이 너무 심각하여 서로간에 대립할 여유조차 없었으므로

그저 의식적인 챔피언들끼리의 대결 정도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반격 초반에는 침략자들에 의한 피해 상당수를 다시 회수해낼 수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자 제국군으로써는 더 이상의 승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명백해졌고

심지어는 위기의 상황으로까지 놓이게 되었습니다.

울쓰웨의 아엘다리 공습군이 갑작스레 나타난 덕에 그나마 스페이스 마린들과 제국군들이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었고,

이들이 떠나자 스티기스 지역 대부분의 운명은 젠취의 종자들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내부의 시련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에 대한 우려는 이 새로운 전사들이 언포기븐식 전쟁 방식에 금방 적응하며 기존 전투 형제들과 함께 뛰어난 활약을 보임으로써 금방 상쇄되었습니다.

허나 이너 써클만큼은 이들의 존재감에 대해 적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신참들은 챕터의 오랜 '교화'를 거치지도,

그렇다고 챕터의 고대사들을 접해보지도 않았기에 어느 날 그들이 듣게 될 진실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였죠.


전쟁들이 지속되고 그렇게 수십년이 흐르자,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 다수는 베테랑의 직위에까지 오르게 되었으니

이들을 데스윙에 들여보내냐 마느냐에 대한 선택 또한 이제 시간 문제인 위기 상황입니다.


가장 어두운 천사들

소문들, 싸이킥 서명들 및 기존의 사로잡힌 수감자들에게서 고문을 통해 쥐어짜낸 고백들을 통해

다크 엔젤 측은 워프에 가려진 니힐루스 섹터 어딘가에서 어둠의 집회가 열릴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였습니다.


그들의 말에 따르자면, 다수의 펄른들이 그곳으로 모여들고 있으니,

전 은하계가 뒤흔들리기에 충분한 수의 타락한 '군단'이 거기에 집결 중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즈라엘은 그들을 이끄는 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짐작할 수 있었죠...


ps. 여기서 끝.

뭐 얘들은 개그 특집이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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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hammer 40,000 - Codex - Dark Angels 


다크모르에서의 학살

수 개의 언포기븐 챕터들에서 파견된 연합 공습군이 성소 행성 다크모르에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이 공습군은 엔젤스 오브 벤전스, 컨세크레이터즈와 가디언즈 오브 코버넌트 챕터에서 파견된 중대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들 모두는 각 챕터들의 라이브러리안들의 수정점에 따라 이동하며,

최근 다시 현실 우주에 모습을 드러낸 한 펄른 사냥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허나, 얼마 안가 이들은 자신들이 사냥꾼이 아니라,

대신 사냥당하는 쪽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워프 스톰들이 가라앉기 시작하며 다크모르 행성의 궤도간으로 왕래가 가능해질 때쯤,

행성 표면에서 언포기븐 세력들으 행성의 거대한 대성당들이 완전히 폐허로 변해버렸으며

모든 인구가 다 학살당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폐허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악마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과 레니게이드 군대들이였지요.


이어진 전투는 언포기븐의 '잊혀진 전쟁들' 중 가장 엄청난 피해를 기록하게 될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되게 되었으니,

처음에는 1천은 되었던 스페이스 마린 연합 공습군들 중 살아서 궤도로 탈출한 것은 겨우 100명 뿐이였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희생을 감수하였던 것은 그 펄른이 사이퍼였기 때문이였지요.


그나마 100명이 살아나갈 수 있었고, 그들이 살아나갈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사이퍼를 쫓다가, 그가 도주하던 도중 한 비밀스런 텔레포트 기계로 그들을 인도하였기 때문이였습니다.


프라이마크의 회담

다크모르 학살을 포함한 일련의 엄청난 대재앙에 따라,

아즈라엘은 언포기븐 챕터들(다크모르 학살에 참전했었던)의 각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들을 소집하여 비상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때 당시, 다크 엔젤의 라이브러리안들은 대균열의 장막을 뚫는데 성공하여 수 개의 아스트로패스 소환장들을 산발적으로나마 은하계에 전송하는데 성공하였는데,

(비록 몇몇이 시도 중에 죽는 일이 있긴 했지만)

그리하여, 얼마 안가 은하계 사방에 흩어져 있었던 라이온의 충성스런 자손들들이 소환장에 따라 더 락을 향한 위험천만한 여정을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허나 그들 모두는 고대의 마지막 유산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아내는데 실패하였습니다.

모든 후계 챕터들이 워프 속을 헤쳐나갈 길을 잃어버린 상태였고,

심지어 일부 후계 챕터들은 이제 은하계에 빈번해진 치열한 전투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였기 때문이였지요.

결국 아즈라엘은 더 이상 남은 후계 챕터들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지요.

그 순간, 더 락의 궤도 주변으로 새로운 함대가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허나 그 함선들은 언포기븐의 챕터 상징이 아닌,

제국의 로드 커맨더의 상징을 달고 있었지요.


아즈라엘은 유사시 방어에 필요한 챕터 병력은 물론이거니와,

더 락 자체도 약화된 지금 같은 상황에서 최악의 경우가 일어날 수도 있음에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것은 새롭게 돌아온 울트라마린의 프라이마크, 로버트 길리먼이 다크 엔젤의 감쳐진 과거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어

자신들을 심판하려 들지도 모른다는 것이였지요.

이에 따라 이들은 현재 소집된 언포기븐 챕터들을 다시 물릴지, 

아니면 전투 준비와 함께 프라이마크의 사절에게 선제 공격을 감행할 것인지에 대해 격렬한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허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는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았지요.

대신 그는 '비운의 불운한 사고' 없이 길리먼의 함대들이 더 락에 도킹하는 것을 허락하였습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로드 커맨더와 그의 함대는 인도미투스 성전을 수행 중인 함대로써,

징벌을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대신 전력의 강화를 위해서 온 것임이 드러났지요.


얼마 안가, 벨리사리우스 카울의 거대한 냉동고에서부터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모습을 드러내었으니,

이들은 라이온 엘'존슨에게서 거두어진 유전 물질 중 가장 순수한 것들로 만들어진 새로운 지원군이였습니다.

그리하여, 다수의 새로운 전력이 다크 엔젤 챕터와 다른 후계 챕터들의 색상으로 칠해진 새로운 형태의 갑주를 입고 더 락에 입장하게 되었지요.

직후 이어진 짧은 전쟁 회의에서, 길리먼은 현 제국이 당면한 위기들을 다크 엔젤 측에 상기시켜주며

인도미투스 성전에 대한 그의 계획들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그는 새롭게 개정된 신판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 대해서도 설명해줌과 동시에,

그의 형제였던 엘'존슨의 후예들에게는 설령 코덱스와는 다르더라도 황제를 섬기는 한 기존의 특수화된 '윙'들 편제를 그대로 유지할 권리가 합당히 존재함을 인정해 주었지요.


그리하여 아즈라엘과 다른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들은  한숨 돌리며 길리먼에게 무릎 꿇었고,

새로운 제국을 향해 자신들의 챕터들은 충성을 바칠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ps. 이건 근황이 아니라 개그 같은데..ㅋㅋ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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