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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odex space marine 8th(2019) codex


리펄서 익스큐셔너

첫 리펄서 익스큐셔너의 설계 도안들은 레이져백 APC가 지닌 특유의 다재다능성에 착안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레이져백과 마찬가지로, 익스큐셔너 또한 내부 보병 수용력을 다소간 희생한 대신

추가적인 축전기들과 플라즈마 연료통들, 탄도학 연산기들 및 다른 다소 이색적인 장비들을 내장하게 되었지요.


비록 일부 챕터들, 특히 아이언 핸드나 오로라 챕터 같은 경우에는

리펄서 익스큐셔너들을 보병 수송 전문 장갑차들을 위한 기갑 호송대 역할로만 국한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다수의 챕터들은 이들을 헬블래스터들이나 다른 특수 프라이머리스 분대들을 위한 수송 차량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리펄서 익스큐셔너들은 프라이머리스들을 수송하고는 전장을 웅웅거리며 가로지르면서 화력을 적들에게 쏟아붓습니다.


마크로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들로 무장하든, 혹은 중급 레이져 디스트로이어들로 무장하든 상관없이

익스큐셔너들은 무자비한 화력을 연속적으로 쏟아부을 수 있습니다.

이들의 주 무기들과 상당한 부무기들의 조합은 어떤 적이든 순식간에 폐허로 만들어버릴 수 있지요.

또한 리펄서와 마찬가지로, 리펄서 익스큐셔너들 또한 배면의 반중력 장갑들을 통해 반중력 에너지 펄스들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내부 탑승자들이 하차하기 전에 일단 이 펄스들을 방출하면,

주변의 적들을 순식간에 쥐포가 되거나 혹은 제압당하여 무력화되어버릴 것이며

살아남은 적들에게는 프라이머리스 전투 형제들이 곧바로 햇치들에서 도약하여 나타나 최후를 안겨줄 것입니다.



임펄서

임펄서는 다소 경량화된 신속 기동형 공습 수송차량으로 특히 뱅가드 스페이스 마린 부대들에게 선호되는 수송 차량입니다.

더 중급의 리펄서-급 차체에 사용된 진보된 형식의 반중력 추진 기술력과 같은 것을 공유하고 있지만,

이 차량은 여기에 방향성 추진기들을 장비함으로서 더 빠른 속력의 기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후방이 개방된 형태의 설계 덕분에 이 수송차량은 전장에 스페이스 마린 분대를 신속히 하차시킬 수 있으며,

반중력이기 때문에 참호선들, 강의 삼각주들, 공업 독극물이 가득한 범람지와 비슷한 유독 환경을 깔끔하게 통과할 수 있지요.

보통, 이 수송 차량들은 뱅가드 부대들이 기습적인 일격을 가할 때 사용되지만,

그 외에도 기갑 차량들을 사용하여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부대들을 대규모로 배치할 때 기존 스페이스 마린들 전용의 라이노 APC처럼 사용된다던가,

아니면 신속한 측면 기동 배치용으로도 사용됩니다.


이 차량은 적대적 환경에서 분대의 화력 지원으로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임펄서는 다양한 화기들과 방어 시스템들을 신속하게 추가하여 개조하는 것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적의 중화기 화력과 조우할 것이 예상되는 보병들을 위해서

차량은 진보된 방어막 돔을 차체 상부에 장착함으로서 눈부신 굴절장을 방출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으며

전방 정찰 임무들을 수행 시에는 엔보이-급 음성 송출기 및 아스펙스 장치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추가적인 화력 지원이 필요한 분대들이 있다면 벨리카투스 미사일 발사대를 사용할 수도 있고,

대공 적 기체들을 쓸어버리는데 적합한 이중 포열식 이카루스 아이언헤일 중기관총들을 장착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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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력 기술

수천년에 걸쳐 인류는 반중력 기술들을 제조하는 비밀들을 상당수 잃어버렸고,

기술 암흑기의 소수 유물들만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명성 자자한 아르칸 랜드에 의해 고대 STC가 발견되면서

이 강력한 기술을 다시 재발견하고 복원하는 일대 발전이 일어났지요.

어뎁투스 메카니쿠스는 이 발견을 통해 다시금 반중력 생성기들과 추진체 유닛들의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일부 외계종들이 사용하는 '이단적' 기술들이 보여주는 기만적인 우아함이나 세련성은 보여줄 수 없지만요.)

허나 제국의 반중력 기술은 튼튼하고, 신뢰 가능하며 또한 다양한 차체들에 적용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랜드 스피더와 같은 소형 정찰 기체에서부터 아스트라에우스 초중 전차까지 다양한 전차들이 이 기술의 혜택을 받게 되었지요.


이후 오늘날에 이르러, 로버트 길리먼과 화성의 제조장관의 직접적인 상호 허가에 따라,

소수의 선택받은 테크-프리스트들이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전선들을 새롭게 강화해줄 새로운 반중력 전차들의 개발에 착수하게 된 것입니다.


ps. 전 신형 드넛이 멋있다고 생각해서 임펄서가 욕 먹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신형 드넛이 말이 많고 임펄서가 별 말이 없더라고요

임펄서의 그 뒷면 다 까진 스타일이 분명 ㅈ구리다고 말 많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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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odex space marine 8th(2019) codex


인빅터 택티컬 워슈트

인빅터 택티컬 워슈트는 리뎀터 드레드노트의 차체를 벗겨낸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전투용 워커는 석관 안에 치명상을 입은 영웅을 안치하는 드레드노트와는 달리,

살아있는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이 들어가서 직접 조종하지요.

인빅터의 통합된 시스템들과 포보스 아머가 연결됨으로서,

이 기계의 기계령은 조종자의 오토센스들과 이진법적인 연결 조화 상태를 이루게 됩니다.


인빅터의 조종사들은 독립적인 사고를 빠르게 해낼 수 있는 소질을 지녔으며, 다른 전투 형제들을 엄호해주는 쪽을 주로 선호하는 성격을 지닌 자들 중에서 선택됩니다.

인빅터 조종사는 추가적인 전술적 통제가 없고, 어디서든 공습군을 최대한 지원해줄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상당한 전술적 자치권을 보장받았기 때문에

위의 두 자질들은 어느 한 쪽도 간과되지 않지요.

강력한 스페이스 마린 기준으로도 매우 강력한 힘과 내구성, 화력을 통해,

인빅터 조종사들은 특히 거대하고 매우 치명적인 위협들 앞에서 다른 동료들을 지원해주고 방어하는데 헌신합니다.

이를테면 중무장 방어 중인 적진들을 향해 선두 공습대들로 나선다던가

혹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전선들을 뚫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적 세력들에 맞서는 든든한 장벽이 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인빅터 택티컬 워슈트들은 다양한 임무들에 배치됩니다.

예를 들면 중무장 호송대 임무들부터, 비교적 근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성 전투 및 도심 내 거대 적들의 제거 임무들까지 맡아서 수행하게 되지요.

그러나 이 워커들의 가장 상징적인 역할은 뱅가드 스페이스 마린들을 위한 차량 지원 역할입니다.

이들에게 내장된 반응로들과 서보 엔진들은 최소 소음을 발생시키도록 잘 맞물려 있으며,

더욱이 화기 로드아웃 시스템 덕분에 이들은 이중 연결식 아이언해일 오토캐논으로 무시무시한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고,

혹은 전투용 인센디움 캐논을 통해 파괴적인 화염성 폭풍을 쏟아내어 수많은 적들을 순식간에 불타오르는 주검들로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만약 적들과의 거리가 제법 멀리 떨어져 있다면,

인빅터 슈트들은 관절형 서보-주먹을 사용하여 거대한 부무기 용도로 각자에게 주어진 개조된 헤비 볼터를 잡고 사용할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화력을 쏟아부었는데도 적들이 근접하게 접근해오고 있다면,

조종사는 이 무기의 전자기 고정 장치를 사용하여 무기를 슈트의 허리 부분에 단 후

거대한 서보-주먹을 마음껏 휘두르면서 거장 거대한 적들조차 으깨고 곤죽을 내버리며 떡갈비 핏고기로 만들어버릴 것입니다.

중근거리 화력은 물론이고, 단단한 내구성과 워슈트 조종사의 이타적 정신까지 조화된 덕분에,

뱅가드 부대들에게 이들은 특히 뛰어난 지원 병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지원 받기 힘들고 대체로 적들과 숫적으로 압도적인 차이가 나기 쉬운 뱅가드 전사들에게 있어,

그들 곁에서 싸우는 인빅터 택티컬 워슈트의 거대한 실루엣은 그야말로 환영할만한 모습이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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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 기술

기술 시대의 정점기에 창조된 표준형 제조 구조물(STC)는 우주의 모든 인간 식민지들이 자신들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들 수 있게끔 보장해준 그야말로 기적 그 자체였습니다.

STC를 통해 당시 인류 선조는 공기 정화기들에서부터 군용 무기들은 물론이고,

거주용 구조물들과 플라즈마 반응로들까지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 있었지요.

이 기계들 내부에는 인류의 기술공학적 지식의 총합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필요한 것들을 요구하기만 하면,

자동화 청사진들이 그에 맞추어 만들어졌으며,

그렇기에 옛날에는 이 청사진들을 통해 설령 가장 미숙한 기술자라 할지라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기술 이기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41st 천년기에 이르러 이 구조물들은 대부분 실종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어뎁투스 메카니쿠스는 이와 같은 기적의 창조물들의 부분이라도 찾아낼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서슴치 않고 벌일 각오가 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 STC들은 아크마고스 카울의 보유 아래 놓여 프라이머리스 기술들의 창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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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odex space marine 8th(2019) codex


엘리미네이터 분대

엘리미네이터 분대는 뱅가드에 속하는 병종인데,

특히 경량화된 버전의 MK X 포보스 패턴 아머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적의 뒤를 쫓을 때 특히 자유롭고 은밀하게 기동할 수 있지요.

이들은 전문적인 명사수들입니다.

이 화력 지원 전사들은 전장의 그림자에서 잠입한채 머무르면서 적당한 목표물들을 선정하고,

정확한 볼트탄들로 그들을 처리하지요.


이들의 기본 주무장은 MK III 쉬라이크-패턴 볼트 스나이퍼 라이플입니다.

이 무기에는 시야 조준경들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 장치는 어느 상황이라도 조절 가능합니다.

필요하다면 열스코프 비젼으로 조절할 수도 있고,

아니면 고체 물질 너머 수 피트까지 감지할 수 있는 정밀한 아스펙스 스캔들로 전환할 수도 있지요.

따라서 일단 이들에게 포착되면, 엘리미네이터의 적이 숨을 수 있는 자리 따윈 없으며

그 어떤 방호 갑주조차 이들의 무자비한 한 방을 막아낼 수 없을 것입니다.


엘리미네이터 분대의 각 분대원들은 특수 탄들이 저장된 여분의 탄창들을 지니고 다니는데,

이 탄들로 모든 전략적 상황과 다양한 적 목표물들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프래그 탄들은 폭발과 함께 수많은 파편을 비처럼 전장에 뿌려버리는데,

이 산탄 조각들의 운무는 지상에 밀집된 적 보병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익스큐셔너 탄들의 경우 일종의 정교한 자가인도 추진식 미사일들로

내부에는 아주 소형화된 연산자가 내장되어 있어 엄폐물 뒤에 숨은 적이라도 정확하게 추격할 수 있으며

심지어 사격 이후 비행 도중에 탄도 추진체의 미세한 수정으로 경로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모르티스 볼트 탄들의 경우, 자기복제식 돌연변이성 독극물들을 내부에 담고 있어 이를 적 목표물의 살에 주입해버리는데,

이 독은 적 내부의 모든 생체 시스템들을 신속하고 완전하게 붕괴시켜버리면서 끔찍한 광경을 만들어냅니다.


뱅가드 부대들에 배치되어 싸울 때,

엘리미네이터 분대들은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합니다.

적 야포 포병들과 통신병들을 저격하다가도 순식간에 태세를 전환하여 전선을 지원하기 위해 몰려드는 밀집된 적 지원병력들을 상대하기도 하고,

혹은 치열한 저격전 속에서 적의 엘리트 저격수들을 처리하기도 하지요.

9th 중대의 자산으로 더 재래적인 공습군들에 배치되는 경우라면,

이들은 특정 장소에서 고정 활약하는 침묵의 암살자들로 활약합니다.

일개 엘리미네이터 분대로 특별한 적 지휘관의 암살을 담당하거나,

마치 죽음의 망령들처럼 얇게 대형을 펼친 다음 연속적으로 저격을 쏟아낸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혹은 방패 등으로 무장한 적 선봉대들의 처리를 담당할 수도 있으며,

기습적인 적 반격들이 쏟아질 경우 그 기반을 역으로 처리하기도 합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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