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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Astraeus


아스타라우스 초중 전차


아스타라우스, 공식적으로는 아스타라우스 초중 전차라 명명된 이 전차는 이름 그대로 거대한 초중급 반중력 전차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을 위해서만 독점적으로 사용됩니다.

프라이머리스 마린들이 새로운 초인 전사들로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가 지닌 능력의 정점화를 상징하듯,

아스타라우스 초중전차 또한 제국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주는 강력한 전쟁 기계로

새롭게 등장한 프라이머리스 아스타르테스군의 완벽한 보조를 보여줍니다.


아스타라우스는 마찬가지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사용하는 리펄서 수송전차와 같은 반중력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나,

그보다 훨씬 거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아스타라우스만이 지닌 강화된 리펄서 역중력 장갑판들 덕분에 아스타라우스는 무장된 까다로운 무기들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일종의 안정화된 사격 플랫폼이나 다름없으며,

게다가 적대적인 지형조차도 가차없이 이동할 수 있기까지 합니다.


전차가 지닌 두꺼운 장갑판과, 내장된 보이드 방어막 겹층들이 제공해주는 추가적인 방호력 덕분에,

이들은 가장 파괴적인 무기들의 공격조차 가뿐히 막아낼 수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아스타라우스는 새로운 피의 천년기의 여명을 맞이했음에도 절대 굽히지 않는 무적의 인류를 상징한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

수천년간 인류는 반중력 기술에 필요한 제조를 잃어버린채 살아왔고, 기술 암흑기에서 유래된 소수의 유물들만이 전해져 내려올 뿐이였습니다.

그러나 전설적인 아르칸 랜드가 위대한 성전 기간 동안 고대 STC를 발견해냄으로서 여기서부터 재발굴과 복원이 다시 시작될 수 있었지요.


고대 메카니쿰과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후계자들은 그리하여 또다시 반중력 발전기들과 역추진 유닛들을 생산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대표적으로 아엘다리와 같은 특정 외계종들이 사용하는 이단적 기술력만큼 우아하거나 세련되지는 못했지만,

제국의 반중력 기술은 대신 튼튼하고 믿을 수 있으며,

랜드 스피더 같은 경량 정찰 차량부터 아스타라우스 초중 반중력 전차까지 다양한 차체에 사용 가능했습니다.

대균열의 시작과 함께, 제국의 로드 커맨더 로버트 길리먼과 화성 제조장관의 직접적인 허가 아래,

소수의 선택받은 테크 프리스트들(대표적으로 아크마고스 도미누스 벨리사리우스 카울)이 선택되어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전선 보강을 위하여 새로운 중력 전차들의 연구와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스타라우스 초중전차는 그 중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들의 사용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전차입니다.

그러나, 전차의 사실 이 전차의 설계는 아크마고스 도미누스 벨리사리우스 카울의 리펄서 수송차량에서 기원된 것이 아니며,

대신 제국이 이미 기존에 보유하고 있었던 STC 기술에 그만의 독창적인 혁신 설계들을 섞은 혼합물일 뿐입니다.


이 STC로 말하자면, 일명 페룬 크로스 사건이라 알려진 전투에서 미노타우르스 챕터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세간에는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전투는 인퀴지션의 고위 계급들에 의해 알 수 없는 이유로 모든 자료 접근들이 차단되었지요.

뭐 어쨌거나, 그런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아스타라우스의 생산은 화성의 시선이 쉽게 닿을 수 없는 요새 포지 행성들,

이를테면 메조아와 같은 먼 외딴 포지 월드들에서만 집중적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무장

아스타라우스는 기본적으로 거대한 차체를 지니고 있는데,

여기에는 다양한 범주의 방어 및 공격용 시스템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일단 아스타라우스 초중전차의 주무기들은 한 쌍의 포탑 탑재식 이중 연결화된 마크로-액셀러레이터 캐논들이며,

여기에 측면 탑재식 라스 리퍼들이나 혹은 플라즈마 이레디케이터들이 장착됩니다.

주무기인 마크로-액셀러레이터 캐논들이 특히 강력하지만,

그 외에도 포탑 전방에 아이언헤일 중기관총이 달려 있으며

또한 차체에 추가적으로 이중 연결식 헤비 볼터들 혹은 라스캐논들이 전면부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스타라우스는 겹층화된 보이드 방어막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으며

강력한 반중력 발전기들 덕분에 공중에 항시 부유하고 있습니다.

이 점 또한 적의 지상병들에게는 쉽사리 다가가기 힘든 억제제가 되어주지요.

다만 비슷하지만 더 소형인 리펄서 전차와 마찬가지로, 아스타라우스 또한 아스타르테스 보병들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이 부재합니다.

다만 오직 파괴만을 위해 만들어졌을 뿐이지요.


아스타라우스 초중전차의 무시무시한 탄막들 앞에서 버틸 수 있는 목표물들은 소수에 불과할 것입니다만,

이 초중 전차는 특히 항공기들의 격추에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전쟁 기계는 이동간에도 사격이 가능하며, 근접 교전에 묶인 상황에서조차도 그 거대한 크기에 비하자면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고 기동적으로 이동할 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아스타라우스에는 포탑 입구 탑재식 스톰 볼터 한 정을 장착 가능한데,

필요에 따라 이 무기는 아이언헤일 중기관총으로 교체될 수 있습니다.


마크로-엑셀러레이터 캐논

마크로-엑셀러레이터 캐논은 동역학 기술이 적용된 거대한 무기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의 아스타라우스 초중 반중력 전차의 주무기로 사용되는 무기입니다.

마크로-엑셀러레이터 캐논은 사실상 아주 복잡한 질량 구동기(mass driver)로 강력한 전자기 장막을 만들어내어 고구경 철-탄화칼슘 슬러그 탄들을 극도의 속도로 가속화시켜 발사합니다.

보통 이중 연결식으로 장착되며, 심지어 적의 중장갑조차도 이들이 쏟아내는 무기 앞에서는 버틸 수가 없지요.


아이언헤일 중기관총

아이언헤일 중기관총은 인류 제국이 흔히 사용하는 중기관총의 더 진보된 패턴의 무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모든 중기관총들과 마찬가지로, 아이언헤일 또한 묵직한 총열을 지닌 탄도학적 오토건류 무기라 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연사 사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덜 발달된 다른 중기관총들과 마찬가지로, 아이언헤일 중기관총 또한 다수의 적들과 교전하거나 경장갑 차량들의 공격에 유용하지요.

고속으로 연사할 수 있는 대신 장갑을 관통할만한 힘은 부족하지만요.


보통의 중기관총들은 전차의 포탑 출입구 상부에 장착되어 전차 방어용으로 사용됩니다.

아이언헤일 중기관총 또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리펄서 반중력 전차들에 비슷한 용도로 장착되지만,

대보병 뿐만 아니라 경장갑 적 기체들을 대공 공격하는데에도 사용되지요.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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