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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9th core book codex

 

병사의 운명

디마트멘토 뮤니토룸 십일조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병사들을 기르고,

훈련시키고 장비시키는 것은 모든 제국 행성들의 의무입니다.

만약 한 행성이 이 임무에 실패하게 되면, 그 결과로 지게 되는 처분들은 혹독하지요.

 

따라서 모든 행성 정부들은 주어진 신병 모집률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정확한 일정에 따라 인구 한무더기를 거대한 착륙선들에 쑤셔넣어 내보내지요.

 

그러나, 훈련 수준과 전장 장비 및 병사 체격 등의 수준들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습니다.

;운 좋은 임페리얼 가드맨이라면 완전 무장을 하고 전장에 투입되겠지만,

일부 행성들에서는 그 기술 인프라 수준이 의무를 간신히 충족시킬 정도에 불과하며,

심지어 어떤 연대들의 경우 검들과 창들을 휘두르거나,

혹은 심지어 부족의 짐승 모피들을 갑옷이랍시고 입은 야만인들을 거대한 셔틀선들에 태워보내는 경우도 있지요.

 

이 외에, 십일조를 일종의 불순분자들, 통제불가한 죄수들 및 쓰레기-갱단들을 아스트라 밀리타룸에 걸러서 버리기 위한 좋은 수단으로 여기는 행성들도 있습니다.

또한 기후들 및 행성 환경들이 극단적인 행성들도 있는데,

그런 행성들에서는 특정 환경들에 극도로 저항력이 높으나

그 외에 다른 행성들에는 부적합한 병사들이 나오지요.

;이에 대한 좋은 예시로, 추위에 강한 발할란 아이스 워리어들 연대들은

그 모피 코트 복장 그대로 찌는 듯한 더위의 사막 행성들에 부주의하게 배치된 탓에

그대로 무력하게 산화된 경우가 최소 한 번 이상은 있으며,

반대로 탈란 데저트 레이더즈 연대들이 얼음-가득한 툰드라형 행성들에 배치되어 전부 동사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인류의 상황은 매우 절망적이고, 불평할 시간은 너무 적습니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이 당장 가진대로 살아야 하는 것처럼,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병사들 또한 각자 가진 운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ps. 예전에 누가 궁금해하던 거.

부가설명하자면, 이러한 이유로 연대 규모는 스마 챕터 1천명 규정과는 달리 정해진 것이 없음.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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