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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W40k 9th core rulebook


태양계 전장

홀리 테라는 태양계의 심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불멸 황제께서 안치되신 옥좌행성이지요.

이 성계에는 화성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옴니시아의 영토이자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가장 위대한 포지 월드이지요.

또한 그레이 나이트들의 모성 타이탄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거대한 조비안 조선소들과 제국의 기타 중요 기관들 다수가 위치하고 있지요.

태양계는 세그먼툼 솔라의 찬란하고 생기 넘치는 심장으로, 동시에 은하계에서 가장 막중하게 무장된 지역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요새들과, 방어 플랫폼들과 우주 지뢰 지대, 순찰 함대들과 군대들과 기타 수많은 대포들에도 불구하고,

태양계는 이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적들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워존 카디아

요새 행성 카디아는 수천 년간 카오스의 사악한 종들을 막아내는 최전선의 요새로 활약했습니다.

이 행성을 일명 카디안 게이트라 불리는 중무장된 수 개의 성계들의 고리에서 중추를 맡았었지요.

그러나 아바돈 더 디스포일러는 그 완고한 저항에 대한 대가로 이 행성을 박살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박살난 행성은 이제 신성 레니게이드 제국의 심장으로 거듭나며 카오스의 요새가 되어버리고 말았지요.

그러나 카디안 게이트 도처의 행성들은 여전히 황제께 충성을 바치고 있습니다.

그 방어자들은 어둠 신들의 숭배자들을 막아내기 위해 여전히 저항 중이며,

어쩌면 절대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구원을 위해 신실히 기도들을 바치고 있습니다.


워존 나크문드

나크문드 건틀렛은 현재까지 알려진, 대균열을 지나갈 수 있는 두 개의 안정화된 통로 중 하나입니다.

이 점 때문에 나크문드 건틀렛은 황제의 제국에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분열된 제국 간 얆게나마 통로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통로의 양쪽 출입로 부분에는 제국 행성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임페리움 상투스 쪽의 입구에는 상구아 테라 행성이 위치하고 있고,

임페리움 니힐루스 쪽 입구에는 비질루스 행성이 위치하고 있지요.

이 두 행성들과 주변 성계들은 현재 어둠 신들의 숭배자들에 의해 무자비한 공격에 시달리고 있으며,

약탈자 외계인 세력들 또한 양 세력들을 차별 없이 공평하게 습격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염된 다로바르 행성 출신의 카오스 나이트들이 건틀렛의 중간 목구멍 지점에서 기어나와,

그 괴물 같은 힘을 이 지역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들에 베풀고 있습니다.


워존 바알

바알은 블러드 엔젤 챕터, 모든 아스타르테스 챕터들 중 가장 오래되고 고귀한 챕터들 중 하나의 모성입니다.

일명 레드 스카 구획이라 불리는, 가혹하고도 아름다운 우주 지역의 심장부에 위치한ㅡ

이 행성은 하필 또 대균열의 잘못된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지요.

게다가, 바알과 그 주변 성계들은 현재 타이라니드 하이브 함대들의 거대한 촉수 하나와 생존을 건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게 유일한 위협인 것도 아닙니다.

카오스 신 코른의 악마들이 이미 바알을 한 차례 습격했으며,

분명 다시 습격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블러드 엔젤과 그 후계 챕터들은 현재 제국 군대들을 규합하여 너덜너덜한 연합을 형성했고,

그것으로 모든 전선의 적을 몰아내기 위한 전쟁을 지휘하고 있으나

그 전쟁은 가히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워존 울트라마

은하계 남동쪽에 위치한, 울트라마는 아마 제국의 가장 위대하고 웅장한 보루일 것입니다.

이 지역은 울트라마린 챕터의 성간 제국으로,

그들의 정당한 지배 아래 울트라마린 챕터의 전투-형제들,

후계 챕터들 및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임페리얼 네이비의 대규모 병력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어둠의 시기에 울트라마 또한 공격받고 있습니다.

역병에 찌든 데스 가드의 선봉 아래, 이단 아스타르테스 군대들이 울트라마의 방어선들을 찢고 

엔트로피와 공포의 씨앗들을 행성들에 뿌리고 있지요.

또한 오크 워밴드들이 마치 피의 파도들마냥 경계선들 일대를 압박하며 매일 단위로 제국령 깊숙히 들어오고 있으며,

심지어는 타이라니드 세력이 울트라마 동부 경계들에서 아직 활동하면서

그 괴물 군대들을 더 멀리 보내고 있습니다.


워존 퍼라이어

한때 번창했고 생산력 또한 왕성했던, 일명 워존 퍼라이어라 알려진 이 우주 공간은 

이제는 네크론의 기이한 음모로 인해 유령 들린 폐허가 되어버렸습니다.

지역의 갑작스러운 침묵에 대응하여 제국 군대들이 파견되었는데,

그들은 지역 내 행성들의 도시들과 공장들이 마치 자연 속에 쇠퇴한마냥 버려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네크론 전쟁 기계들과 귀신 같은 안드로이드 전사들이 이 폐허 사이를 거닐면서,

분노와 공포의 혼합된 감정 아래 싸우는 중인, 충격받은 제국 병사들을 향해 끔찍한 무기들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여전히 전쟁들로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제국 군대들은 황제의 전사들의 영혼들 그 자체를 매 분 단위로 위협하는,

안티-싸이킥 에너지로 이루어진 억압적 장막 아래서 계속해서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지요.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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