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출처 : codex space marine 8th(2019) codex


리펄서 익스큐셔너

첫 리펄서 익스큐셔너의 설계 도안들은 레이져백 APC가 지닌 특유의 다재다능성에 착안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레이져백과 마찬가지로, 익스큐셔너 또한 내부 보병 수용력을 다소간 희생한 대신

추가적인 축전기들과 플라즈마 연료통들, 탄도학 연산기들 및 다른 다소 이색적인 장비들을 내장하게 되었지요.


비록 일부 챕터들, 특히 아이언 핸드나 오로라 챕터 같은 경우에는

리펄서 익스큐셔너들을 보병 수송 전문 장갑차들을 위한 기갑 호송대 역할로만 국한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다수의 챕터들은 이들을 헬블래스터들이나 다른 특수 프라이머리스 분대들을 위한 수송 차량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리펄서 익스큐셔너들은 프라이머리스들을 수송하고는 전장을 웅웅거리며 가로지르면서 화력을 적들에게 쏟아붓습니다.


마크로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들로 무장하든, 혹은 중급 레이져 디스트로이어들로 무장하든 상관없이

익스큐셔너들은 무자비한 화력을 연속적으로 쏟아부을 수 있습니다.

이들의 주 무기들과 상당한 부무기들의 조합은 어떤 적이든 순식간에 폐허로 만들어버릴 수 있지요.

또한 리펄서와 마찬가지로, 리펄서 익스큐셔너들 또한 배면의 반중력 장갑들을 통해 반중력 에너지 펄스들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내부 탑승자들이 하차하기 전에 일단 이 펄스들을 방출하면,

주변의 적들을 순식간에 쥐포가 되거나 혹은 제압당하여 무력화되어버릴 것이며

살아남은 적들에게는 프라이머리스 전투 형제들이 곧바로 햇치들에서 도약하여 나타나 최후를 안겨줄 것입니다.



임펄서

임펄서는 다소 경량화된 신속 기동형 공습 수송차량으로 특히 뱅가드 스페이스 마린 부대들에게 선호되는 수송 차량입니다.

더 중급의 리펄서-급 차체에 사용된 진보된 형식의 반중력 추진 기술력과 같은 것을 공유하고 있지만,

이 차량은 여기에 방향성 추진기들을 장비함으로서 더 빠른 속력의 기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후방이 개방된 형태의 설계 덕분에 이 수송차량은 전장에 스페이스 마린 분대를 신속히 하차시킬 수 있으며,

반중력이기 때문에 참호선들, 강의 삼각주들, 공업 독극물이 가득한 범람지와 비슷한 유독 환경을 깔끔하게 통과할 수 있지요.

보통, 이 수송 차량들은 뱅가드 부대들이 기습적인 일격을 가할 때 사용되지만,

그 외에도 기갑 차량들을 사용하여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부대들을 대규모로 배치할 때 기존 스페이스 마린들 전용의 라이노 APC처럼 사용된다던가,

아니면 신속한 측면 기동 배치용으로도 사용됩니다.


이 차량은 적대적 환경에서 분대의 화력 지원으로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임펄서는 다양한 화기들과 방어 시스템들을 신속하게 추가하여 개조하는 것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적의 중화기 화력과 조우할 것이 예상되는 보병들을 위해서

차량은 진보된 방어막 돔을 차체 상부에 장착함으로서 눈부신 굴절장을 방출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으며

전방 정찰 임무들을 수행 시에는 엔보이-급 음성 송출기 및 아스펙스 장치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추가적인 화력 지원이 필요한 분대들이 있다면 벨리카투스 미사일 발사대를 사용할 수도 있고,

대공 적 기체들을 쓸어버리는데 적합한 이중 포열식 이카루스 아이언헤일 중기관총들을 장착할 수도 있지요.


-------------------------------------------------------------------------------------------------------------------------

반중력 기술

수천년에 걸쳐 인류는 반중력 기술들을 제조하는 비밀들을 상당수 잃어버렸고,

기술 암흑기의 소수 유물들만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명성 자자한 아르칸 랜드에 의해 고대 STC가 발견되면서

이 강력한 기술을 다시 재발견하고 복원하는 일대 발전이 일어났지요.

어뎁투스 메카니쿠스는 이 발견을 통해 다시금 반중력 생성기들과 추진체 유닛들의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일부 외계종들이 사용하는 '이단적' 기술들이 보여주는 기만적인 우아함이나 세련성은 보여줄 수 없지만요.)

허나 제국의 반중력 기술은 튼튼하고, 신뢰 가능하며 또한 다양한 차체들에 적용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랜드 스피더와 같은 소형 정찰 기체에서부터 아스트라에우스 초중 전차까지 다양한 전차들이 이 기술의 혜택을 받게 되었지요.


이후 오늘날에 이르러, 로버트 길리먼과 화성의 제조장관의 직접적인 상호 허가에 따라,

소수의 선택받은 테크-프리스트들이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전선들을 새롭게 강화해줄 새로운 반중력 전차들의 개발에 착수하게 된 것입니다.


ps. 전 신형 드넛이 멋있다고 생각해서 임펄서가 욕 먹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신형 드넛이 말이 많고 임펄서가 별 말이 없더라고요

임펄서의 그 뒷면 다 까진 스타일이 분명 ㅈ구리다고 말 많을 줄 알았는데..

Posted by 스틸리젼
,
728x90





출처 : codex space marine 8th(2019) codex


인빅터 택티컬 워슈트

인빅터 택티컬 워슈트는 리뎀터 드레드노트의 차체를 벗겨낸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전투용 워커는 석관 안에 치명상을 입은 영웅을 안치하는 드레드노트와는 달리,

살아있는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이 들어가서 직접 조종하지요.

인빅터의 통합된 시스템들과 포보스 아머가 연결됨으로서,

이 기계의 기계령은 조종자의 오토센스들과 이진법적인 연결 조화 상태를 이루게 됩니다.


인빅터의 조종사들은 독립적인 사고를 빠르게 해낼 수 있는 소질을 지녔으며, 다른 전투 형제들을 엄호해주는 쪽을 주로 선호하는 성격을 지닌 자들 중에서 선택됩니다.

인빅터 조종사는 추가적인 전술적 통제가 없고, 어디서든 공습군을 최대한 지원해줄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상당한 전술적 자치권을 보장받았기 때문에

위의 두 자질들은 어느 한 쪽도 간과되지 않지요.

강력한 스페이스 마린 기준으로도 매우 강력한 힘과 내구성, 화력을 통해,

인빅터 조종사들은 특히 거대하고 매우 치명적인 위협들 앞에서 다른 동료들을 지원해주고 방어하는데 헌신합니다.

이를테면 중무장 방어 중인 적진들을 향해 선두 공습대들로 나선다던가

혹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전선들을 뚫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적 세력들에 맞서는 든든한 장벽이 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인빅터 택티컬 워슈트들은 다양한 임무들에 배치됩니다.

예를 들면 중무장 호송대 임무들부터, 비교적 근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성 전투 및 도심 내 거대 적들의 제거 임무들까지 맡아서 수행하게 되지요.

그러나 이 워커들의 가장 상징적인 역할은 뱅가드 스페이스 마린들을 위한 차량 지원 역할입니다.

이들에게 내장된 반응로들과 서보 엔진들은 최소 소음을 발생시키도록 잘 맞물려 있으며,

더욱이 화기 로드아웃 시스템 덕분에 이들은 이중 연결식 아이언해일 오토캐논으로 무시무시한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고,

혹은 전투용 인센디움 캐논을 통해 파괴적인 화염성 폭풍을 쏟아내어 수많은 적들을 순식간에 불타오르는 주검들로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만약 적들과의 거리가 제법 멀리 떨어져 있다면,

인빅터 슈트들은 관절형 서보-주먹을 사용하여 거대한 부무기 용도로 각자에게 주어진 개조된 헤비 볼터를 잡고 사용할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화력을 쏟아부었는데도 적들이 근접하게 접근해오고 있다면,

조종사는 이 무기의 전자기 고정 장치를 사용하여 무기를 슈트의 허리 부분에 단 후

거대한 서보-주먹을 마음껏 휘두르면서 거장 거대한 적들조차 으깨고 곤죽을 내버리며 떡갈비 핏고기로 만들어버릴 것입니다.

중근거리 화력은 물론이고, 단단한 내구성과 워슈트 조종사의 이타적 정신까지 조화된 덕분에,

뱅가드 부대들에게 이들은 특히 뛰어난 지원 병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지원 받기 힘들고 대체로 적들과 숫적으로 압도적인 차이가 나기 쉬운 뱅가드 전사들에게 있어,

그들 곁에서 싸우는 인빅터 택티컬 워슈트의 거대한 실루엣은 그야말로 환영할만한 모습이라 할 수 있지요.


-----------------------------------------------------------------------------------------------------------

STC 기술

기술 시대의 정점기에 창조된 표준형 제조 구조물(STC)는 우주의 모든 인간 식민지들이 자신들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들 수 있게끔 보장해준 그야말로 기적 그 자체였습니다.

STC를 통해 당시 인류 선조는 공기 정화기들에서부터 군용 무기들은 물론이고,

거주용 구조물들과 플라즈마 반응로들까지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 있었지요.

이 기계들 내부에는 인류의 기술공학적 지식의 총합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필요한 것들을 요구하기만 하면,

자동화 청사진들이 그에 맞추어 만들어졌으며,

그렇기에 옛날에는 이 청사진들을 통해 설령 가장 미숙한 기술자라 할지라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기술 이기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41st 천년기에 이르러 이 구조물들은 대부분 실종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어뎁투스 메카니쿠스는 이와 같은 기적의 창조물들의 부분이라도 찾아낼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서슴치 않고 벌일 각오가 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 STC들은 아크마고스 카울의 보유 아래 놓여 프라이머리스 기술들의 창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
728x90





 


출처 : codex space marine 8th(2019) codex


한 스페이스 마린의 일생 이야기 -2


8th 중대로 들어온 폴란두스는 전입과 동시에 다시 포보스 갑주를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스페이스 마린 인커서(Incursor, 새 프라이머리스 병종으로 근거리 사격전으로 사보타주 임무를 수행)로 카토의 달들에서 일련의 전투 임무들을 수행하였지요.

허나, 전입 이전 9th 중대 말기에 반소르 V에서 입었던 치명적인 부상 이후로 그는 다소의 분노조절장애와 혐오증이 생겼고,

전투 중대들로 승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거되어야 할 이 결함들 덕분에 중대의 채플린은 그를 상당히 예의주시하였습니다.

허나 이러한 이유로 그의 다음 직책은 어그레서 분대로 결정되었고,

한 명의 어그레서 마린으로 그는 공습군 칼리스투스에 배치되어 하스토리아 행성의 공성 상황을 타개하는 임무에 투입되었습니다.


당시 하스토리아 행성은 아이언 워리어 이단자들에 의해 거대한 수도 요새가 공격받고 있었는데,

이에 대응하여 울트라마린들은 무시무시한 궤도 공습을 가하여 적들의 군대를 파괴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전쟁은 대략 2년을 완전히 소모할 정도로 길게 이어졌는데,

어그레서 분대원으로 활약하며 온갖 화력을 다 쏟아붓는 경험을 겪은 덕분에 폴란두스의 분노조절장애와 혐오증도 해소될 수 있었지요.


이 전투가 끝나자, 폴란두스는 일개 인셉터 분대(비행 슈트로 날아다니는 선봉 화력제공 역할의 프라이머리스 병종)의 분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여기서 그는 일련의 교두보 확보 임무들을 노련하게 수행해냈고,

덕분에 '강철 검의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예비 전투 중대들 시기.

10th, 9th와 8th를 거쳐 마침내 폴란두스는 예비 전투 중대들로까지 올라왔습니다.

예비 전투 중대로 승급함과 동시에 첫번째로 그가 수행한 임무는 바로 리펄서 익스큐셔너 전차의 전차병 임무였는데,

전차병으로 수 개의 공습군들에 배속되어 챠라돈 섹터의 오크 제국들에서 튀어나온 오크들을 진압하는 임무들을 수행하였지요.

그는 임무 말기에 잠깐이지만 뱅가드 병종의 역할을 다시 맡기도 하였는데,

인필트레이터 마린이 되어 오크의 산맥 요새들을 공략하는 해당 전쟁의 마지막 공습들에 해당하는 전투들에 참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크들과의 혈전에서 폴란두스는 성공적으로 부여된 임무들을 수행하였기에

이에 대한 자격 입증에 따라 그는 인터세서 분대원(볼트 라이플로 무장한 기본 프라이머리스 병종.)으로 승급하게 되었지요.


폴란두스는 신성한 볼트 라이플로 호스의 혈독 행성에서 타이라니드들과 전투를 치루었으며,

상티무스 성계에서는 나이트 로드의 약탈자 해적들을 사냥하는 임무들을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가스트 가문의 카오스 나이트들을 파괴하는 3rd 전투 중대의 공습 임무에도 지원 배속으로 함께 참여하였지요.

카오스 나이트들을 상대했던 이 무모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자,

폴란두스 형제는 이제 6th 중대의 듬직한 서전트 폴란두스로 진급하여 10명의 인터세서 분대원들로 구성된 일개 분대를 지휘하게 되었지요.


드레이콘 성전 당시, 그의 분대는 캡틴 갈레누스의 5th 중대에 지원 배속된 예비 병력들 중 하나에 속해 있었습니다.

이 당시, 드라콘 성전은 일개 울트라마린 챕터를 넘어서서 어뎁타 소소리타스, 아스트라 밀리타룸 및 레기오 타이타니쿠스까지 동원된 대규모 제국 전쟁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었으며,

제국 측 세력들은 드레이크의 성운 일대에 퍼진 워드 베어러 및 블랙 리젼의 세력들을 다시 몰아내기 위해 치열한 혈전을 펼쳤습니다.

대략 10여년간의 유혈낭자한 전투가 끝나자

서전트 폴란두스의 분대 내 6명의 전사들이 전사하고 말았으며

한 명의 형제는 회복불가한 치명상을 입어 리뎀터 드레드노트에 안치되었습니다.

폴란두스 본인 또한 이 성전 기간 중에 한쪽 팔을 잃었고,

이 한쪽 팔 대신 정교하게 제작된 인공 팔이 이식되었지요.

허나 폴란두스의 지휘 아래 분대는 모든 시련을 인내하였고,

덕분에 성전에서 살아남은 승리자들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허나 전쟁 이후 5th 중대는 상당히 많은 수가 소모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폴란두스와 그의 두 명의 살아남은 전투 형제들은 인터세서 서전트들로 5th 중대로 정식 승급하여, 중대 내에서 분대장으로 장기 복무하게 되었지요.


전투 중대들 시기

5th 중대에서 수십년간 장기 복무하면서, 서전트 폴란두스는 특히 뛰어난 봉사 업적들을 보였습니다.

그는 다수의 전역에서 활약상을 보이며, 특히 뛰어난 전술적 지식과 영적인 지혜로 명성을 떨쳤지요.

이전 혈기 넘치던 시절에 내면에 가득했던 불길은 이제 성공적으로 제련되어 있었으며,

대신 그 자리에 차가운 강철의 심장을 빚어냄으로서 다른 형제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한 행성에서, 그와 그의 인터세서 분대는 행성의 복잡한 지하 동굴 농업 복합지구의 한 병목 지점에서 타이라니드 외계인 침략자들의 끝없는 물결들에 맞서 6일 밤낮을 싸웠고, 결국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여기서 그는 뛰어난 사격 능력과 타의 모범이 되는 지휘 능력 및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는 점에 의거하여,

마침내 1st 중대의 일개 베테랑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1st 중대

1st 중대로 승급한 폴란두스가 수행한 첫번째 임무는 4th 중대의 공습군에 베테랑으로 배속되어

아가토르 행성의 레니게이드 타이탄 공장들을 파괴하는 작전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지요.

그러나 그의 다음 임무는 ㅡ 비극적이게도 그의 마지막 임무가 되어버렸지요.

그의 이번 임무는 울트라마의 변방에 위치한 의료 기술 연구 행성인 파에토스의 방어전이였습니다.

여기서 폴란두스는 다른 분대원들이 핵심 인사들을 대피시키고, 진-시드 저장고들을 안전하게 확보하는 동안

홀로 아포테카리온-프라이무스 시설의 입구 앞에서 일개 데스가드 보병 부대에 맞섰지요.


마지막까지 용맹히 싸운 끝에, 그는 한 명의 데스슈라우드 터미네이터의 낫에 의해 크게 베여 쓰러졌습니다. 그것으로 절명하였지요.

허나 그가 지휘하는 분대원 형제들이 분노하여 이를 악물고 싸운 끝에, 그의 주검만은 다시 회수될 수 있었습니다.


폴란두스의 시신은 조심히 모셔지며 그의 고향, 탈라사르 행성으로 운구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먼 여정 끝에 다시 고향에 돌아온 폴란두스는 출신 가문의 공동 묘지에 안치되어 마침내 영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폴란두스의 이름이 새겨진 그의 볼트 라이플만은, 다시 챕터 무기고로 회수되었습니다.

이후 그의 볼트 라이플은 무기고에서 언젠가 다시 자신을 사용하게 될 새 영웅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 : 1st는 베테랑 중대, 2nd, 3rd, 4th, 5th는 전투 중대 - 6th, 7th, 8th, 9th는 예비 전투 중대 - 10th는 스카웃 중대임.

보통의 챕터는 마린들로 하여금 10th부터 차례대로 올라가게 함.


Posted by 스틸리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