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하운드 타이탄'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8.01.21 임페리얼 가드 [8th] - 오그린
  2. 2018.01.20 엘다 - 엘다 워 워커 [8th]
  3. 2018.01.19 타우 제국 - kx139 타'우나르 슈프리마시 아머 슈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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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hammer 40,000 - Codex - Astra Militarum 


오그린


오그린들은 멍청하지만 대신 극도의 저항성과 강함을 지니고 있는 반인종으로써,

은하계 내 수 개의 특히 중력이 높은 행성들을 모성들로 두고 있습니다.

오그린들은 극도로 멍청한 대신 이 점을 압도적인 육체 능력으로 상쇄하는데,

일단 그 크기부터가 10피트(3미터)는 넘는데다가,

평범한 임페리얼 가드맨이라면 수 차례는 죽이고도 남았을 압도적인 화력조차도 몸으로 거뜬히 받아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 덕에 오그린들은 충격 보병들로써 매우 유용하며,

보통 임페리얼 가드의 최전선들에 배치됩니다.


대신에 오그린들은 여러 단점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들이 사용하는 장비는 반드시 단순해야하고 매우 튼튼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오그린들의 팔에 잡힌 것이라면 무엇이든 곤봉처럼 난폭하게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들이 사용하는 튼튼한 리퍼건들에는 격발 제한기가 달려 있어 사격수에 제한이 있는데,

사격시 발생하는 요란한 소리에 흥미가 동한 이 반인들이 전투 시작 전에 탄을 모조리 소모하는 일이 없게끔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 외에도, 오그린들은 매우 쉽게 혼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곧 오그린들은 아주 단순하고, 직설적인 임무들이 주워졌을 때 가장 잘 일한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덤으로 위생 관념 또한 거의 범죄 수준으로 없기까지 합니다.

허나, 일단 제국의 교리에 의해 교육을 받고 나면 이들은 뛰어난 충성심을 발휘하며,

특유의 뛰어난 강함과 저항력 덕분에 임페리얼 가드의 매우 강력한 무기로 거듭나게 됩니다. 


오그린 경호원

특출난 자질을 보이는 일부 오그린들의 경우 야전 경호원들로 승급되는데,

이렇게 차출된 오그린 경호원들의 역할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자신들이 할당받은 장교를 보호하는 것이지요.

쏟아지는 적 전선에 몸을 내던져서이든,

혹은 자신들이 지켜야될 대상 근처에 오는 모든 적들을 뚜까 패서이든 상관없이,

이들은 전장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언제나 든든한 경호원들이 되어줍니다.


불그린

가장 완고한 오그린들은 불그린들이라 알려진 오그린들입니다.

이들은 특수제작된 갑주와 더불어 이 반인들의 신체와 능력에 맞게 설계된 공격 무기들을 장착하는데,

일부는 파워 마울 및 원형 방패 형태의 철방패를 사용하며

또 일부는 단순하지만 아주 효율적인 슬랩형 방패로 무장함으로써 전진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활용됩니다.

어떤 식으로든, 배치된 불그린들은 다른 용사들을 위한 걸어다니는 엄폐벽이 되어주지요.


불그린들은 자신들이 부여받은 임무에 대해 아주 진지하며,

따라서 아주 작은 사격음만 들려도 곧바로 배운대로 방어선을 형성하는 버릇을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좁은 참호선 같은 지형에서는 아주 불편하기 짝에 없는 버릇이기는 하나,

이 오그린들이 전진하며 내세우는 방패들 앞에 적이 쏟아내는 탄막이 무해하게 튕겨져나가며,

후방의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피해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으면 

전장에서 일개 불그린 부대의 후방에서 함께 전진하는 가드맨들은 참호선 등에서 겪었던 그런 사소한 불편 쯤은 금새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이러한 점 덕분에 모든 반인병들 중에서 이들의 사망률이 제일 높기는 하지만,

대신 이들의 그레네디어 건틀렛들이 쏟아지는 근거리 유탄 사격은 이 피해를 순식간에 다시 되갚아주기에 충분합니다.

이 공격 아래 적들은 비틀거리며 충격에 휩싸이게 될 것이고,

오그린들은 몽둥이를 휘두르며 달려들어 살아남은 적들을 붉은 떡으로 만들어버릴 것입니다.


불그린들 중에서도 아나크 제타 81st '부동자들' 연대 소속의 불그린들은 특히 명성이 높습니다.

이들은 어떤 공격이 쏟아져도 반드시 자기 자리를 사수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허나 이 강점은 반대로 이들의 약점이기도 한데,

왜냐하면 새 명령들이 하달됨에도 이전 자신들의 자리를 반드시 지키고

심지어는 적들이 방패들의 벽을 우회하여 측면을 찔러도 그냥 그 자리를 사수하기 때문입니다.

고로 부동자들 연대의 불그린들은 보통 래틀링 저격수들로 구성된 분대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데,

이 작은 저격수들은 이 거인 반인종 사촌들의 후방에서 대기하며 적들의 감시를 피하다가,

적들이 이들에게로 접근하기 시작하면 각자의 엄폐 지점들에서 가격을 개시하며 전투의 흐름에 대신 유연하게 대처해줍니다.

 


ps. 사실 판타지 번역을 위해 만든 블로그인데 우째..40k가 더 많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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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Craftworlds


워 워커



강력한 중화기 및 기동성을 위해 장갑을 희생한,

이 우아한 이족 보행형 워 워커들은 아슈리아니 군대의 전방에서 자주 목격되는 기체들입니다.

이들의 역할은 다소 공격적인 정찰 임무인데,

적들의 위치를 파악함과 동시에 적들을 공격하여 궁지에 모는 것이 이들의 임무이지요.

매우 기민하고 민첩한 다리 두짝으로 움직이는 워 워커들은 보통 두 개의 중화기들로 무장하는데,

슈리켄 대포, 스캐터 레이져포 및 브라이트 렌스들과 미사일 런쳐들 및 스타캐논들 등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화력으로 무장한 워 워커 편대들이 일제히 사격을 개시하면,

그야말로 막대한 화력이 적들에게로 쏟아지게 되는데

이는 적 보병들을 순식간에 증발시키기에 충분하며,

화기만 잘 조합되었다면 적 전차들까지도 다 타버린 검은 잔해로 만들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워 워커는 강력한 에너지 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강력한 에너지 장막은 차체 표면을 흐릿하게 만들고 왜곡하는 효과를 줌과 동시에,

기체와 내부 조종사 모두를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콧핏 부분이나 내부의 가디언 조종사를파괴할 수도 있었을 적 공격들이라고 해도,

이 번쩍이는 반투명한 에너지 장막에 가로막혀 튕겨져 나가므로

워 워커는 완전히 밀폐된 차량만큼이나 안전하지요.

공격을 피해내는데 성공한 워 워커의 조종사는 즉시 반격을 가하여,

적 목표물을 자비 없이 처단할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경장갑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워 워커들은 차량 자체의 방어력에 의존하기보다는 장거리 화기를 사용하여 위험도에 따라 적 위협들을 사전 무력화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며,

이 위험도를 판단하는 작업은 기체의 진보된 지원 시스템들 및 일종의 스피릿 스톤 형태로 내부에 설치된 안전 장치들의 지원을 받습니다.

일설에 따르면 전장에서 워 워커의 조종사는 일종의 명상 단계에 접어든다 하는데,

그 명상 단계에서 기체 자체와 하나가 된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이 외계인 기계는 설령 거친 지형일지라 하더라도 매우 간단하게 극복함과 동시에 양쪽에 탑재된 중화기로 적들에게 죽음을 토해낼 수 있지요.

일개 워 워커 편대의 압도적인 화력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며,

다른 아슈라이 군세가 적들을 상대하기도 전에 일개 적 보병 소대를 전멸시키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워 워커의 장거리 화기 효율은 매우 뛰어나므로,

선봉 임무를 수행한 이후에도 보통 이들은 다시 소환되어 엘다 전쟁군 내에서 중추 화력 지원 역할을 담당하여,

지원 화기 플랫폼들 및 다크 리퍼들과 팬텀 타이탄들과 함께 후방에서 화력 지원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들은 보통 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전투 도중에 도착하는데,

아슈라이 외계인들은 이렇게 등장한 이들을 가리켜 '무레케스 베인 헤크히타', 즉 '비탄의 침'이라 부르지요.

워 워커들이 쏟아내는 탄막을 피해 근접하려는 자들은 곧 이 구조물들의 두 발이 자체로도 매우 치명적인 무기임을 몸소 배우게 되며,

가장 뛰어난 워 워커 조종수들은 전장에서 전천후적인 활약을 보여줍니다.


'놈들을 모두 쓰러트려라.

우리들의 임무는 저 미개한 생명체들이 단 한마리도 남김없이 제거되고서야 끝날 것이며,

이 행성을 기어다니는 놈들의 역겨운 존재는 놈들의 피로 말끔히 지워질 것이다.

놈들은 조잡한 공장들과 발걸음으로써 이 아름다운 메이든 월드를 오염시켰다.

본디 자신들의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것임이 마땅한 행성을 차지한 것이다.

놈들의 가치 없는 영혼을 놈들을 기다리고 있을 검은 공허 속으로 버려라.

소드 윈드의 전사들이여, 네가 지닌 임무에 흔들리지 말지어니,

놈들의 전쟁은 이제 곧 끝날 것이다.

네 동정심은 접어두고, 동포를 생각할지어다.

그렇다, 내 동포들이여, 동정은 오직 우리의 동포들을 위한 것이니,

여기를 지나친 온갖 것들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쟁은 이제서야 시작한 것일 뿐이다.'

-비엘 탄의 아우타크 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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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orge World - KX139 Ta'unar Supremacy Armour

Forge World - KX139 Ta'unar Supremacy Armour Body

Forge World - KX139 Ta'unar Supremacy Armour Experimental Datasheet


kx139 타'우나르 슈프리마시 아머 슈트


kx139 타'우나르 슈프리마시 아머 슈트는 현존하는 타우 배틀슈트들 그 어느 것과도 비교 불가할 정도로 거대한 최신형 기체입니다.

이 슈트는 타우 제국이 아직 대비하지 못한 위협을 상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팽창해나가는 제국령의 행성들을 노리는 다른 외계 종족들의 대규모 역습들로부터 타국 행성들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지요.

그 거대한 크기 덕에 다른 배틀슈트들이 지닌 신속한 기동성은 완전히 결여되어 있으나,

kX139 타'우나르 슈프리마시 아머 슈트는 애초부터 그런 방향으로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고정 기동형 방어 역할을 담당하며,

따라서 매우 거대하고 파괴적인 초장거리 초대형 화기들을 장착하지요.


외계인 적들의 막강한 초중급 기체들을 쏟아내어 밀어붙이는 순간에는,

예컨데 인류의 임페리얼 나이트들에서부터 타이라니드 하이브 함대들의 거대한 외계인 괴수들이 한꺼번에 돌격해오는 때면 만타 등의 초중급 타우 폭격기들이라 할지라도 상대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스 카스트 엔지니어 피오'오 켈'샨 쇼'운은 이 점에 착안점을 두어 kx139 타'우나르 슈프리마시 아머 슈트를 설계하였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야말로 막강하고 다이나믹한 화기들을 탑재하여

장거리에서 이들을 처단하고 전장을 말 그대로 지배할 수 있게끔 설계하였지요.


표준형 KX139의 경우 거대한 3중 결합식 펄스 대포식 다중엔진포를 후면 부분에 주무기로써 탑재하고 있는데,

이 무기는 초장거리에서 다수의 적들을 파괴하기 위해 설계되어,

심지어 타이탄급의 적 기체조차도 격추시킬 수 있을 정도의 막강한 화력을 토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팔 부분에는 한 정의 3축 결합형 이온 캐논포를 장착하고 있는데,

필요하다면 퓨전 이레디케이터로 교체도 가능하지요.


초장거리에서 적들을 파괴하기 위한 용도의 주 무기들 외에도,

슈프리마시 아머 슈트의 경계 방호 시스템은 두 쌍의 스마트 미사일 발사기들 및 이중 결합식 버스트 캐논들과 연계되어 있어,

이를테면 이 거대한 배틀슈트에게 과감히 돌진할 정도로 용감한 혹은 어리석은 적 보병들 같은 근접거리까지 접근한 적들을 모두 제거해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KX139의 방패 방어막 발전기는 여기에 추가된 방호력을 제공해주므로,

심지어 제국 타이탄들에 장착된 파괴적인 무기들이 쏟아내는 화력조차도 막아낼 수 있지요.


펄스 대포식 다중엔진포

펄스 대포식 다중엔진포는 펄스장 유도식 장막 기술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중탄환들을 압도적인 에너지와 정확성, 사거리로 사격하는 무기입니다.

이 무기는 타우 펄스 기술력이 만들어낸 가장 최신예의 산물인데,

3중 연결식의 대포들로 이루어진 이 무기는 고폭성 물질이 혼합된 추진체 중탄을 그야말로 압도적인 속력과 힘으로 발사할 수 있는데,

필요하다면 이 화력을 단일하게 집중시켜 일개 목표물을 향해 쏟아낼 수도 있고,

혹은 사격각을 조정함으로써 상당한 범위 거리 내에 비처럼 쏟아내어 압도적인 파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지요.

현재 이 무기는 오직 KX139 슈트의 후면용 주무기 시스템으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퓨전 이레디케이터

퓨전 이레디케이터는 거대한 형태의 타우 멜타 화기인데,

현 타우 퓨전 무기 기술력의 한계를 다소 급진적인 방식으로 해결해낸 신형 무기입니다.

퓨전 이레디케이터는 다중 조율된 사격실들을 일개 무기로 결합함으로써, 

이론상 사격 경로상에 놓인 그 어떤 고체성 물질들이라도 단 일격의 초고열도의 에너지 아래 분자 단위로까지 증발시킬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를 생성해내어 사격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실제 타우 제국의 과학력 내에서 분석해낸 모든 물리 물질들 중에서 이 공격을 버틸 수 있는 물질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이 퓨전 이레디케이터를 생산해내는데 소모되는 자원들 및 관련 과학 기술들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며,

이 무기의 자연적 내구도 또한 한계가 있어 기껏해야 한 번의 전투에서나 사용 가능할 뿐이고,

그 전투가 끝나면 폐기하고 새로운 무기로 교체되어야만 합니다.

또한, 펄스 대포식 다중엔진포와 마찬가지로 이 무기도 오직 KX139 타'우나르 슈프리마시 아머 슈트에만 양팔 부분에 독점적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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