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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21 [8th] 블러드 엔젤 - 생귀너리 가드
  2. 2019.08.14 [8th] 블러드 엔젤 - 생귀너리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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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8th Blood Angels codex


생귀노리 가드

생귀노리 가드는 블러드 엔젤 챕터 내 최강의 엘리트 전사들입니다.

이들은 챕터 내 모든 형제들 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존경스러운 프라이마크의 가치들을 정신, 육체와 영적인 측면에서 극한까지 증명해낸 자들이라 할 수 있지요.

이들의 시초는 바로 프라이마크 생귀니우스 본인의 경호원들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위대한 성전 당시부터 있었던 생귀노리 가드의 전사들은 항상 자신들이 섬기는 군주의 곁에서 당시의 온갖 유명한 전투들을 함께 하며,

생귀노르가 반역자 호루스의 배틀 바지에 올랐던 그 숙명의 전투까지도 함께 하였습니다.

당시 원조 생귀노리 가드 일원들 중, 오직 아즈카에론(Azkaellon)만이 벤지풀 스피릿에서 최후를 맞이하지 않았는데,

이는 대천사가 그의 사자로 하여금 테라에 남아 군단의 미래를 보존하라 명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프라이마크가 죽었음에도, 생귀노리 가드만큼은 보존되어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었지요.

또한 아즈카에론은 단지 블러드 엔젤 챕터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신 블러드 엔젤 군단의 분열 이후 생겨난 모든 후계 챕터들 또한 이 생귀노리 가드라는 유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보통 생귀노리 가드는 그 직위를 상징하는 전통적인 무기로 적들과의 전투에 임합니다.

바로 손목 장착식 엔젤루스 볼트건들과, 양 손에 쥔 번쩍이는 엔카르민 검들이지요.

그러나 항상 이 무장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무장들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또한 이 수호자들의 황금 갑주는 하나 하나가 챕터의 유물로,

이제는 적은 수만이 남겨진, 위대한 성전 시대 당시부터 물려져 내려온 유산들입니다.

그 제조법들은 이미 오래 전 소실된 상태이지요.

이 갑주들은 블러드 엔젤의 가장 위대했던 날들은 물론이고, 아예 제국 자체의 가장 위대했던 과거를 상징하는 유물들이기에,

챕터 무기고 전체를 통틀어도 이보다 더 존경받을만한 유물들은 아마 아주 적을 것입니다.


각 생귀노리 가드 전사들의 업적들은 존경과 경건함 아래 기록되어,

축일들 혹은 의식제 날들이 있을 때면 다시 꺼내어 형제들에게 이야기되어집니다.

예를 들면 눈먼 자 에레폰이 데리오스 IV에서 홀로 7개의 악마-관문들을 봉인한 업적이라든가,

안드라스토르가 크랙스파인 산줄기 위에서 홀로 타이라니드 무리에 맞서 싸우며 버텨낸 무용담,

혹은 사로나스가 그 위대한 분노로 와! 락츄와의 오크들을 겁에 질려 패주하게끔 만든 이야기 등등

이들이 세운 위대한 업적들은 끝이 없이 오늘날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지요.

따라서 생귀노리 가드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챕터 스페이스 마린들 중에서도 영웅들의 반열에 오른다는 것으로,

이전 세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위대한 유산을 물려받아 1만년 넘게 지속된 전설을 이어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귀노리 기수

생귀노리 가드들은 전투에 참전하기 전 한데 모여 회의를 여는데,

이 회의를 통해 한 명의 생귀노리 가드 전사를 선별하여 그에게 전장에서 챕터 군기를 나르는 영광을 부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군기가 악스 엔젤리쿰의 보관실에서 개봉되는 경우는 항상 있는 것은 아니며,

사실 정말 필요한 때가 아니라면 거의 없다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이 군기들은 하나 하나가 그야말로 화려하고 웅장하게 제조된 고대 유물들로

챕터의 가장 오래 전 과거 시대와 현재를 이어주는 유산이며

심지어 일부는 위대한 성전 당시에 실제 사용되었던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블러드 엔젤의 전설적인 군기를 들고 날아오르는 황금 천사의 위용을 눈 앞에서 목도하게 된다면,

제국의 전사들에게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엄청난 사기 진작과 용기가 셈솟을 것이며

그러한 의지가 생긴다면 설령 가장 암울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위대한 승리로 바꿀 수도 있을 것입니다.


ps. 이거 다 끝내고보니 이미 했던..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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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lood Angels 8th codex


생귀너리 가드


생귀너리 가드는 블러드 엔젤 챕터 내에서도 최강자 전사들에 속합니다.

이들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영적으로도 모두 증명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위대한 프라이마크가 생전 유지했던 가치들을 다른 어떤 챕터 형제들보다도 더 뛰어나게 따르고 있지요.

이들은 본디 그 시작이 생귀니우스의 보디가드들로 그 역사는 위대한 성전 시기까지 거슬러 올러가는데,

당시 이들은 프라이마크 군주와 함께 다수의 명예로운 전쟁들에서 싸웠으며

대반역자 호루스의 배틀 바지선을 향한 그 숙명의 전투에도 참전하였습니다.

마지막 전투 당시, 생귀노리 가드 중에서 오직 아즈카에론만이 벤지풀 스피릿에서 최후를 맞이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는 천사께서 직접 그의 사자로 하여금 테라로 남으라 지시하면서

군단의 미래를 책임지라 부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프라이마크 사후에도 생귀너리 가드는 남게 되었습니다.

아즈카에론은 블러드 엔젤의 이 유산이 프라이마크 사후에도 계속 남을 수 있도록 조치했는데,

이는 블러드 엔젤 챕터 뿐만이 아니라, 강력했던 블러드 엔젤 군단의 해체 이후에 생겨난 모든 후계 챕터들까지도 해당하여 오늘날까지 이 유산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귀너리 가드는 보통 그 역할에 맞추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무기들을 사용하여 전투를 수행합니다.

손목 장착식 엔젤루스 볼트건들을 사용함과 동시에,

자유로운 양 손을 사용하여 번쩍이는 엔카르민 블레이드 검들을 사용하지요.

허나 적합한 지시들에 맞추어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각 수호자들의 황금 갑주는 챕터의 명예로운 유물로서,

위대한 성전 당시부터 이어져온, 이제는 별로 남지 않은 유물 갑주들 중 하나입니다.

이 특수 갑주들의 제조 기법은 이미 오래 전 소실된 상태이지요.

챕터의 무기고 전체를 뒤져봐도 이보다 더 귀하게 존경받는 유물들을 별로 없을 정도인데,

왜냐하면 이 유물들은 블러드 엔젤과 제국 그 자체가 가장 위대하고 강력했던 시절을 가장 뚜렷하게 상징하는 그런 상징성 있는 유물이기 때문입니다.


각 생귀너리 가드의 업적들은 경건한 헌신 속에 기록되어 챕터 기념일들 및 신성한 의식 시간들 때마다 다시 상기됩니다.

예를 들어 눈먼자 에레폰이 데리오스 IV 행성에서 도합 7개의 악마 차원문들을 봉인한 업적이라던가,

안드라스토르가 크랙스파인 산등성이 위에서 수많은 타이라니드 무리에 맞서 홀로 대적한 업적이라던가,

사로나스가 그 무시무시한 분노 속에 와! 락츄와의 오크들까지도 겁에 질려서 패주하게 만든 업적이라던가

하는 등등의 업적들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새롭게 갱신되고 있지요.

즉, 생귀너리 가드의 반열에 오른다는 것은 그 자체로 영웅들의 반열에 오른다는 것으로,

이전 영웅들의 유산을 이어받아 1만년간 이어져온 그 전설을 다시 자신이 이어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귀너리 에이션트

각 전투 이전마다 생귀너리 가드 형제들은 회의를 열어 자신들 중 한 명을 선출하여 챕터 군기를 전투에 지니고 나갈 수 있는 영광을 부여합니다.

이 군기는 오직 가장 필요한 순간에만 악스 엔젤리쿰 보관소에서 꺼내지는데,

그것은 이 장엄하게 제조된 위대한 유물들이 챕터의 가장 오랜 역사들과 연관되어 있으며

일부는 위대한 성전 당시에 만들어진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블러드 엔젤의 군기를 쥐고 전장 위를 활강하는 황금빛 천사의 광경이란,

제국의 전사들에게 그 어떤 말로도 불가능한 수준의 열정들을 불러일으키며

심지어 가장 최악의 패주조차 모든 기회와 확률까지 극복하여 영광스러운 승리로 만들어낼 정도입니다.


ps. 본문에서도 알 수 있듯 그 특이한 외형 때문에 블엔 한정 병종 같아보이지만,

의외로 후계 챕터에 다 있다고 한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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