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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Tyranids


뮤콜리드 스포어


뮤콜리드 스포어는 일반적인 동식물 법칙에 위반하는 생명체인데,

왜냐하면 존재 자체가 극적인 자기 희생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뮤콜리드 스포어는 부풀어오른채로 혈관이 덕지덕지 붙은 징그러운 포자 몸체 내부에는 역한 냄새의 가스가 가득하여 그것으로 공중을 부유하는데,

이 가스를 조절함으로써 지면에 가깝게 비행할 수도 있지만 지면으로부터 수천피트 이상까지 부유하여 적 항공기체에 위해를 가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날아다닐 때면, 아래에 돋은 혐오스런 촉수들을 느릿느릿하게 흐느적거리며 공기 중 적의 냄새를 감지하지요.


비 타이라니드 생명체가 촉수 감각기에 포착되면,

뮤콜리드 스포어는 그 방향을 향해 움직여 폭발과 함께 생체 산성을 사방에 가득히 뿌립니다.

또한 공중에서도 뮤콜리드 스포어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접근 방향으로 움직임으로써,

목표물이 근처를 지나가는 순간 엄청난 파괴력과 함께 폭발하지요.

이런 점 때문에 적 기체들에게 있어 이들은 상당한 위협거리입니다.

제공권을 지배하는 적과 직면하게 되면,

하이브 함대들은 보통 이 뮤콜리드 스포어들을 광대하게 토해내는데,

그러면 적 전투기 조종사들은 이 생체 폭탄들과 부딛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들이 결국에는 자살 본능 아래 무지성을 통해 자신들 방향으로 어디선가 오고 있음도 고려해야만 합니다.


스포어 마인 무리

스포어 마인 떼들은 보통 궤도상 생체 함선들을 통해 행성 아래로 직접적으로 투하됩니다.

이들은 보통 수 일간 하늘을 둥둥 떠다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떠다니면서 방심한 적을 기다리다가 폭발과 함께 치명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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