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Warhammer 40,000 - Codex - Chaos Daemons 


무절제의 군단


슬라네쉬의 무절제의 군단들은 부드러운 우아함 속에 적들에게 접근하여,

소용돌이치는 유연함과 그 속에 날카로운 발톱으로 적들을 공격합니다.

적들을 습격하는 그들의 모습은 끔찍한 한편 매혹적이며,

고혹적이면서도 혐오스럽지요.

슬라네쉬의 악마 군단들은 구성 및 목적 면에서 아주 다양하지만,

그들 모두는 공통적으로 제 군주의 타락을 적들에게 전달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슬라네쉬는 유혹과 궁극의 쾌락에 대한 약속으로 필멸자들과 악마들을 꾀어내며,

어둠의 왕자의 유혹 아래 대부분은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허나, 이 사악한 전략들은 시간이 필요하며

따라서 슬라네쉬님의 변덕을 충족시키기 위해선 그보다 덜 우아한 방법이 필요할 때도 있기 마련이지요.

필멸자들이 제 영혼들을 기꺼히 바치기보다는 직접 강제로 뽑아내야될 때가 찾아오거나,

혹은 이메테리움 내 슬라네쉬님의 영토가 침략받아 싸워야 될 때가 온다면

슬라네쉬는 그의 악마 군대들을 부릅니다. 바로 무절제의 군단들이지요.

비록 슬라네쉬의 군세들은 코른의 부대들이 지닌 파괴적인 힘,

혹은 너글의 수확자무리들의 저항력이나 젠취 군대들이 지닌 엘드리치적 힘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대신 이들에게는 이메테리움과 현실 양쪽 모두에서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와 날선 치명적임이 들어있습니다.


변덕과 기괴한 아름다움의 신인, 어둠의 왕자께서는 휘하 군단들을 다스리는 주인들인 무절제 군단들의 심장, 키퍼 오브 시크릿들의 개인적 욕망 추구들을 오히려 장려하는데,

특히한 점은 슬라네쉬님의 무절제의 군단은 키퍼 오브 시크릿들 뿐만 아니라 데몬 프린스들 또한 지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슬라네쉬께서는 이전 필멸자였던 투사왕들조차도 총애하시니,

이 총애는 다른 형제 신들이의 경우보다 더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어둠의 왕자의 장군들 일부는 단 한 종류의 군단을 지휘하는데에만 집착하는데,

다수는 분위기와 필요에 따라 제 마음껏 대형과 구성을 바꿉니다.


무절제의 군단은 속한 종류별로 매우 상이한 구성과 전략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가죽 벗기는 군단'들의 경우 무자비한 파괴 전술을 주로 선보이는데,

다수의 데모넷들을 동원하여 적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는데에서 쾌감을 누립니다.

'사냥꾼 군단'들의 경우 신속한 살육의 대가들로써,

주 전력이 매우 신속한 기동이 가능한 기병대 및 전차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슬라네쉬께선 자신이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을 가감없이 받아내시는 분이므로,

이들은 신의 명을 받아 특별한 사냥감을 골라 추격하는데 능합니다.



'눈부신 여검투사 군단'들의 경우 사악한 요술에 가장 능한데,

군단들 전체가 싸이킥 권능 및 유혹과 최면술에 의존하여 적들을 함정에 몰아넣습니다.

'공포 군단'들의 경우 충격 보병 부대로써,

고조되어가는 유혈낭자하고 끔찍한 전투를 자아내는데 특히 뛰어난데

이를 통해 의지박약한 적들에게 오감 면에서 압도적인 충격을 가하기로 악명높습니다.

'영원한 고문들 군단'들의 경우 특별한 장기는 없으나,

오히려 슬라네쉬에게 가장 많이 애용되는 악마 군단들인데,

뛰어난 전투 능력과 더불어 마법과 유혹을 소름끼치도록 잘 조화해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기괴한 슬라네쉬의 악마 군단들 중에서도 가장 기괴한 군단은 아마 '춤추는 군단'들일 것입니다.

그들에게 전투란 곧 공연장에서의 춤사위인데,

이 군단들의 매혹적인 악마들은 서로를 감싸고 돌고 춤추며 기이한 춤사위와 움직임 속에 적들을 잔인하게 도륙합니다.

이들에게는 다른 무절제의 군단들이 지닌 속력이나 추격력은 존재하지 않지만,

대신 우아하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살육을 벌입니다.

이들이 행하는 매번의 살인은 다른 더 실질적인 공격들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아름다운 방식으로써,

군주 슬라네쉬님의 총애를 받기에 용이하지요.


일개 군단의 지배자는 키퍼 오브 시크릿이며,

이들 밑에는 군단을 구성하는 행렬단들을 하나씩 맡아 통솔하는 악마 사자들 혹은 데몬 프린스들이 있습니다.

일개 군단을 구성하는 행렬단들의 수는 도합 6개로써,

이는 슬라네쉬님을 상징하는 수가 바로 6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행렬단들 내에서 주력 보병으로 쓰이는 것은 이른바 데모넷들이라 알려진 하위 악마들인데,

이들은 쾌락의 군주의 시녀들이지요.

또한 사냥 혹은 공포 군단들과 같이 속도 혹은 강타력을 중요시하는 군단들의 행렬단들이라면,

보통 다수의 시커 기마병들, 혹은 시커 전차들 및 헬플레이어들을 이 데모넷 무리들의 보조격으로 활용합니다.

또한, 이른바 핀드들이라 알려진 슬라네쉬의 짐승들을 가장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군단들은 여검투사 및 공포 군단들이며,

드물게나마 춤추는 군단들 또한 이 악마 짐승들을 활용합니다.


미끌미끌한 군단

크룰트, 창백한 죽음이라는 이름의 키퍼 오브 시크릿의 지휘 아래 놓인 군단인 미끌미끌한 군단은 카디안 성계에서 펼쳐진 마지막 혈전 당시 참전했던,

슬라네쉬님의 살가죽 벗기는 군단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고 잔인했던 군단이였습니다.

크룰트의 군단은 슬라네쉬의 총애받는 그레이터 데몬 시드로, 유연한 자가 총 지휘를 맡은 '퇴폐의 무리'를 구성하는 6여개 무절제의 군단들 중 하나를 담당하는 군단이였으며,

미끌미끌한 군단이 현실 우주를 건너 카디아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에 '퇴폐의 무리'를 구성하는 다른 경쟁자 군단들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
728x90

 

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Warhammer 40,000 - Codex - Chaos Daemons 


역병 군단

역겨움으로 가득한 너글의 군단들은 얼핏 보기에는 무질서한 무리들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 기어다니는 혼돈 안에는 나름대로의 체계적인 목적과 설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따라오는 역병들이 선사하는 고통의 단계처럼, 각 역병 군단들은 증식과 부패의 순환주기에 일부를 담당하는데

이 모든 것은 다 너글의 정원을 비옥케하고 그분의 축복들을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너글의 정원에서부터 모습을 드러낸 역병 군단들은 대 부패자의 무시무시한 군대들입니다.

이들이 전쟁에 나설 때면, 그 전쟁이 카오스의 세계든 현실 우주든 상관 없이

제 군주의 끝없는 자비와 무한한 노동에서 만들어진 온갖 창조물들을 불쌍한 적들에게 자비롭게 전달합니다.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오염, 고통과 죽음이 남지요.


모든 역병 군단들은 너글의 창조물들이며,

따라서 역병을 들고 다니면서 제 주인의 역겨운 의지를 전파하고 다닙니다.

허나 역병 군단들은 파리 군주의 부패와 재생의 순환고리를 구성하는 특별한 단계들을 각각 하나씩 담담하고 있습니다.

먼저 페쿤두스 군단들은 역병들의 창조를 담당하는데,

이들은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며 신선한 재료들을 수집하여 오물 신의 가마솥에 추가하는 것이 주 역할로써

필멸 종족들을 괴롭히는 가장 끔찍한 종류의 역병들은 대부분 이들에게서 비롯됩니다.

인펙티쿠스 군단들은 오염을 부르는 자들인데,

곧이어 새롭게 탄생할 더 끔찍한 바이러스의 기반을 만들어줄 새로운 역병들을 지니고 다닙니다.

패토제누스 군단들의 경우 비유하자면 완전히 꽃핀 역병이자,

구현화된 병증이고 오염의 극치라 할 수 있는데

공격 및 방어에 모두 능통한 군단들로써 너글의 정원 내 핵심 지점들을 방어하는데 배치되거나 혹은 너글 공습의 선두에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피데믹 군단들은 가장 다수의 악마들을 보유한 군단들로써,

확장하고 증식하고 재생하기를 반복하며,

이들이 점점 퍼져나가면 적들이 거둔 초기의 승리들도 결국엔 끔찍한 역병 창궐들로 변해버리게 됩니다.

부패 군단들의 경우 이름 그대로 부패 속에서 번창하는데,

이들이 지닌 부패의 힘과 강력한 축복의 권능들은 모든 것들을 고통 속에 쓰러트릴 수 있습니다.

고로 이들은 너글의 정원이 널리 퍼져나가게끔 그 영토를 배양하는데 있어 다른 어떤 역병 군단들보다도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지요.

모르비두스 군단들은 수확자들이자 세를 거두는 자들이며 죽음을 전달하는 자들입니다.

네크로티쿠스 군단들은 가장 저항성이 높은 군단들인데,

희망 없음과 절망을 무기로 삼아 가장 치명적인 공격조차도 인내하고 버틸 수 있지요.

이렇게 너글의 군단들은 너글의 탄생, 부패와 죽음 그리고 부활의 순환고리면을 각각 하나씩 맡고 있습니다.


각각의 역병 군단들은 하나의 그레이트 언클린 원의 통솔을 받습니다.

이들은 너글의 그레이터 데몬으로써 군단 내 장군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마치 사랑하는 부모의 방식으로 아래 아이들을 보살피며,

역병 군단을 구성하는 7여개 수확자군대들의 악마들을 독려하고 다독여 담당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합니다.

항상 기괴하기 그지 없는 너글 신은 이 가장 강력한 양치기들이 무슨 괴상한 짓을 벌이던 간에 모두 용서하고 독려하는데,

이 기괴한 특성 덕에 각각의 그레이트 언클린 원들이 통솔하는 군단의 악마 구성과 전략들은 군단별로 매우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그레이트 언클린 원들의 경우 공중 공습을 매우 선호하므로

전장에 나설 때 항상 플레이그 드론 떼들을 앞세워 하늘을 검게 물들이고 실제로도 공중 전략에 매우 능통하며,

다른 언클린 원들의 경우 너글의 꾸물거리는 짐승들 아래 적들을 파뭍어버리기를 더 선호합니다.

또 다른 언클린 원들의 경우 끝없이 성가를 중얼거리는 플레이그베어러들의 물결 아래 적들을 천천히 소모시키는 쪽을 더 즐기기도 하지요.


그레이트 언클린 원들은 단 하나의 군단을 평생 맡는 대신,

그 불멸한 생애 동안 단계별로 순환주기를 거치게 되는데

새로운 군단을 지휘하는데 있어 주저함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에피데믹 군단을 지휘하며 역병들을 퍼트리다가 부패 군단의 지휘를 맡아 병의 은혜를 적들에게 내리는 식으로 

그레이트 언클린 원들은 계속해서 순환 주기를 거칩니다.

이 주기가 거의 그 끝에 달하게 되면,

그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점차 썩어들어가는 딱지들로 뒤덮히게 되는데,

그 부패가 더욱 무르익게 되면 네크로티쿠스 군단의 지휘를 담당하게 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닙니다.

얼마 안가 그의 육신이 썩어 흘러내리고 안에 잠겨있던 오래되어 썩은 살덩어리가 새로운 질병과 함께 돋아나오니,

마치 계절처럼 그는 다시 페쿤두스 군단을 담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개 그레이트 언클린 원의 군단을 구성하는 수확자군대들의 지휘관들은 데몬 프린스들 혹은 폭스브링어들, 더러운 바일파이퍼들 혹은 스포일폭스 스크리베너들 등의 너글의 악마 사자들이 담당하는데,

그들 각각은 그레이트 언클린 원이 창의력을 발휘하여 거창하게 만들어준 칭호를 달고 다닙니다.

보통 군대 지휘관들이 자랑하는 기술들, 셩향들 및 전쟁에서의 역할들에 따라 칭호가 붙여지는데,

예를 들자면 엄청 불쾌한 오물 군주들, 혹은 담즙 부패의 엄청 쌘 전달자들 혹은 부글거리는 가래톳의 엎질러진 독극물 주인 등등이 있습니다.


일개 너글 악마 군단을 구성하는 수확자군대들은 제각기 규모가 상당히 다양한데,

너글의 힘이 팽창하면 군대들 또한 창궐하여 규모가 거대해지며

그 힘이 쇠퇴하면 팽창 대신 수축하여 소규모의 엘리트 전사 워밴드들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힘이 극에 달한 때라면 수확자군대는 하위 악마들, 즉 플레이그베어러들 혹은 플레이그 드론들로 구성된 7여개 무리들로 구성되는데,

군단의 악마 주인의 선호 및 순환주기의 고조와 퇴조에 따라,

이 외에도 수확자군대 내에 너글의 짐승들 혹은 너글링 무리들이 추가도리 때도 있습니다.

다만 이 혼란스러운 악마 짐승들은 전투 내에서 보통 제대로 된 대형을 이루는 경우가 드물지요.


셉티쿠스 군단

셉티쿠스 군단은 울트라마를 침공했던 악마 세력 중 하나였으며,

특히 이오스에서 발발했던 치열한 전투에서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이 군단은 셉티쿠스, 자칭으로 스코지드 스타즈의 역병 폭군이라 칭하는 대악마가 지휘하는 군단인데,

전장에서 셉티쿠스는 이른바 러스트클랭커들이라 알려진 3기의 소울 그라인더들을 호위격으로 두며 부렸습니다.


셉티쿠스 군단은 패토제누스 군단들 중 하나에 속하는데,

그만큼 역병의 구현 및 확산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며

이옥스 행성을 정복하고 사수하는 것이 이들의 임무였습니다.

허나 로버트 길리먼이 최종적으로 울트라마로 돌아오게 되며,

곧 이들의 임무는 실패로 끝나게 되었지요.


'쉬운 가지치기에, 현명한 나무 심기가 되겠구나. 맞아, 이번 일은 대아버지의 정원에 좋은 보탬이 될거야.

하지만 쉽더라도 반드시 일은 해야 한단다, 나의 아이들아...오, 그래 엄청 많은 일들이야.

종들을 울려라, 우리들이 지닌 가장 좋은 역병들과 천연두들을 가지고 오려무나.

심고 접목해야될 것들이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잖니.'

-역병 폭군 셉티쿠스, 이른바 울트라마의 정원 행성이라 불리는 이옥스를 처음 보고서




Posted by 스틸리젼
,
728x90




Source : 

1: Warhammer Fantasy RPG 2nd ED -- Old World Bestiary

1a: pg. 105

2: Storm of Magic (supplement)

2a: pg. 96


페가수스


페가시 (페가수스와 동일)은 휘황찬란한 백마의 형상이나, 특이하게도 우아한 깃털 날개가 두개 달려 있습니다.

이들의 하얀 외피가 태양 아래 반짝거리는 모습은,

가히 갓 내린 눈밭 위로 빛이 어른거리는 모습과 같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지요.


이들은 야생 짐승들인데, 제대로 날린 뒷발차기로 일반 병사의 머리통을 수박 깨듯 부셔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땅에 좀처럼 머무르는 일이 드물며, 대신 하늘을 날아다니며 생활하는 쪽을 더 선호하는데

대신 땅을 거닐 때면 가히 적토마나 다름 없습니다.

전투용으로 길들여지지 않은 페가시는 싸우기보단 그저 날아서 자리를 피해버리는 쪽을 더 선호하며,

다만 새끼들이 위협 받을 경우엔 가히 무시무시한 맹수로 돌변합니다.


비록 페가수스가 그저 날개 달린 말에 불과해보일지도 모르지만,

페가수스는 다른 기수 짐승들을 초월하는 교활함과 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대한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사회적 짐승들인데,

대체로 회색 산맥 부근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매우 혈기왕성한 종족들로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다만 대체로 고산지대 및 산맥 지역에 보금자리를 트는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별종들도 존재하는데, 이를테면 흑 페가수스라던가 빛나는 페가시가 그것입니다.


페가시는 특히 브레토니안 귀족들 및 마법사들이 선호하는 기마인데,

귀족들의 경우 이들이 일단 고귀한 짐승이면서 또한 제 주인이 가고자 하는 곳이면 어디든 데려다줄 수 있기 때문에 선호하며,

마법사들의 경우 이들을 유용한 짐꾼 혹은 정찰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이들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적절하게만 길들이는데 성공한다면, 페가수스는 매우 빠른 속도로 장거리를 단번에 이동할 수 있으며

또한 비록 말은 할 수 없다고 해도, 마법사들이라면 이들과 시선을 공유할 수 있는 간단한 요술 정도는 부릴 수 있기에 정찰 용도로 아주 유용하지요.

 



Posted by 스틸리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