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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론 형제, 한때 나이트 하운터의 곁에서 싸웠다 주장하는 자.



눈알뽑는 자 데이마르, 암니션 지대의 도살자



쓰락타르 헥스, 그 사악함이 너무 대단해서 주변 공기조차 흐리게 만드는 자.



렐킴 카레드소울, 바스트발의 영웅들을 사냥하고 그들 모두를 죽인 자.


Resource : Chaos space marine 8th codex


자정을 입고

카오스로 변절하기 이전에도, 나이트 로드 군단은 갑주를 죽음의 상징으로 치장했습니다.

이들은 공포가 체인소드 혹은 볼터만큼 효과적인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었고,

카오스의 힘들이 때때로 그들에게 베푼 뒤틀린 해부 잔치들을 만끽했지요.

나이트 로드 마린들이 사악한 상징들ㅡ송곳니 달린 해골들, 박쥐-형태의 날개들과,

빛나는 적색 눈들 같은 것들로 치장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으며

그러한 것들이 이 살인마 반역자들의 전투 갑주들에 전반적으로 짙게 나타나 있습니다.


나이트 로드는 황제께 등을 돌리고 반역을 일으키기 이전부터,

자정의 청색과 번개-무늬가 씌워진 파워 아머를 입고 다녔고

이는 임페리얼 피스트 혹은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들의 과감한 군대 색상들에 비했을 때

훨씬 더 불길한 느낌을 심어주었습니다.

현재 이들 중에서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 군단 내 매우 흔했던 

MK IV 아머를 착용하는 자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나이트 로드 배반자 군단은 적들을 겁주고 고문하는 것을 즐깁니다.

이들의 번개와 같은 약탈들과 사디즘적인 잔악 행위들은 수천 년간 제국을 괴롭혀왔죠.

잠임과 침투의 귀재들인 이 살인마 반역자들은,

만약 공포와 패닉을 희생자들 사이에 뿌릴 수 있다면

상대를 절대로 깔끔하게 죽여주지 않습니다.

이들은 전투 갑주를 악몽과 같은 상징들로 장식하는데,

대표적으로 박쥐-날개 해골들, 불타는 적안들과 다른 기괴한 상징물들이 그것들입니다.


다수의 나이트 로드 마린들은 인간 해골들과 자신의 전쟁 도구를 결합시킵니다.

해골 면갑들을 쓰거나, 혹은 마법적인 방식으로 투구와 융합시키기도 하지요.

혹은 대퇴골들을 정강이받이들에 붙이거나,

벌려진 흉곽뼈들로 흉갑을 장식하거나,

심지어는 야무지게 비빈 잘 갈린 골분 반죽으로 견갑들을 장식하기도 합니다.

이 뼈들은 나이트 로드의 희생자들 중 가장 겁에 질렸던 자들에게서 취해지는데,

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이들의 마지막 순간들이 순수한 공포의 아우라와 같다고 여깁니다.


배반자 군단들 중 일부는 여전히 옛 충성심을 일부 지니고 있으나,

뒤틀린 방식으로 그것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트 로드들은 그조차도 없으며,

수천 년이 지나는 동안 그저 더 자기-중심적이고 잔인해졌습니다.

나이트 로드의 전사들 각각은 더 영광스러운 살육을 위해서 동료들과 경쟁할 뿐입니다.

누가 더 공포를 잘 뿌리고, 더 기괴한 전사 장식물들로 자기 전쟁 무구를 치장하는지만 관심있을 뿐이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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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Chaos space marine 8th codex


강철의 냉기

아이언 워리어들은 황색과 흑색의 공업 상징들이 칠해진 짙은 금속 색조의 대체적으로 평범한 파워 아머를 착용합니다.

이들은 전리품들 혹은 장식품들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으며,

대신 대규모적인 파괴 행각으로 자신들의 힘과 역량을 증명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비록 각 워밴드가 각자 모시는 투사왕에게 충성을 바치는 상징들을 두르고는 있지만,

만약 충성의 대상을 바꾸는 것이 더 이득인 환경이 온다면 언제든 그것들은 지워지고 다시 칠해질 것입니다.


도너츠 폴라이드, 로텐홀드의 끔찍했던 공성전에서의 베테랑


MK IV 막시무스 아머는 페투라보의 반역자들 다수가 착용했는데,

동일한 무기 패턴들 및 설계들과 함께 이 갑주는 페투라보의 위대한 성전 활약기 말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아머는 더 단단한 외피들을 위해 약간의 유동서을 포기했는데,

덕분에 아이언 워리어의 소모적 전쟁 스타일에 적합한 아머가 되었지요.



성벽-파괴자 코프락스


아이언 워리어들은 한때 제국의 가장 뛰어난 공성 보병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가장 강력한 요새들의 방어선들조차 뚫어낼 수 있었죠.

군단이 프라이마크 페투라보를 따라 이단에 들어선 이후,

이들은 이 기술을 제국 행성들의 파괴에 돌렸습니다.

냉혈적인 무자비함과 중야포들의 우뢰 아래,

이들은 인류의 가장 거대한 요새들조차 무너트리고

감히 자신들에 맞선 자들을 잿더미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굽히질 않는 자 고르노스, 사악한 용광로에서 3번-빚어진 자


갑주 아래, 다수의 아이언 워리어 전사들은 인공 사지들 및 장기들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아예 전투 장비와 와이어 선들로 직접 연결해서,

기계의 비틀린 기계령들과 더 긴밀한 교감을 나누기도 하지요.

일부는 육신과 영혼을 워기어와 통째로 결합시키기도 하는데,

이는 엠피리온의 비틀린 힘이 그들의 강박들을 반영하여 형상화한 경우일 수도 있고,

혹은 파괴의 컬트들이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테크노바이러스와 계약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바사로르 스틸헬름, 불타는 보루들의 대포군주


아이언 워리어들은 기괴한 전쟁 장비 및 거대한 규모가 적들에게 가하는 정신적 충격을 가치있게 여깁니다.

이에 따라 다수는 전쟁에 나서기 전, 갑주에 대못 박힌 사슬들을 걸고,

기괴한 숭배물들과 튀어나온 뿔들을 장식하고 나서지요.

이를 통해 어떤 불운한 적 요새 내부로 뚫고 들어갈 때,

진정 공포스러운 형상을 더 잘 보여줄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끔찍한 장갑 보병 집결하여 포위당한 요새 주변을 둘러싸고 내부에 들어서기 위해 울부짖는 광경을 보면,

다수의 적들의 정신은 그대로 산산조각날 것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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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Chaos space marine 8th codex


메드렌가드의 폭군들

물리 법칙들이 가하는 족쇄들에서 벗어난,

아이언 워리어의 요새 행성 메드렌가드의 성벽들과 포탑들은 수 마일 이상으로 높게 하늘로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대못 가득한 지하 감옥들 및 미궁과 같은 던젼들은 행성의 내핵까지 관통하고 있으며,

지표면의 요새들은 마치 벽지 곰팡이들마냥 행성을 뒤덮고 있죠.

메드렌가드는 광기의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힌 덩굴이며,

미친 설계자가 꾼 강철과 석조의 망상 그 자체로

비틀린 계단들은 우측 지점들에서 다른 지점들로 뒤틀리며 이어지고 있고

계단 끝 정상은 끝없는 심연으로 내려가는 곳입니다.


이 행성-규모의 요새는 프라이마크 페투라보ㅡ그를 인도하는 폐허의 힘들에 의해,

강력한 데몬 프린스로 거듭난 자의 영토입니다.

그는 이제 믿을 수 없는 파괴적인 힘의 존재로 거듭났습니다.

그의 워프-조입된 망치, 포지브레이커는 한 요새의 락크리트 성벽들을 단 한 방에 무너트릴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하지요.


아이언 워리어의 수많은 워밴드들이 메드렌가드를 수백 년간 자신들의 작전 기지로 사용해왔습니다.

그들은 여기서 적들을 어떻게 박살내고 수감할 것인지에 대해 음모를 꾸며왔는데,

증오스런 임페리얼 피스트 놈들이 그중 첫번째였지요.

이제 이 계획들이 결실을 맺을 때가 왔습니다.

아바돈이 '눈'의 문들을 활짝 개방하고, 카오스의 군대들이 카디아의 불타는 겉껍질을 지나는 동안,

페투라보와 그의 적의 품은 반역자들의 군단 또한 다시금 진군을 개시하니,

제국을 향해 무자비한 파괴를 일으키려는 이들의 독점적인 야심 앞에서

그 어떤 요새들도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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