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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Chosen_of_Abaddon


쵸즌 오브 아바돈

"아바돈의 쵸즌들 각각은 홀로 일개 군대들을 파괴하고,

행성들을 정복하고 별들의 근간을 흔들 정도로 강하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 중 한 명을 베어낼 때마다, 그와 비슷한 힘을 지닌 또다른 전쟁 군주가 그 자릴 채운다.

이와 같은 적들을 상대로 우리가 도대체 무얼 할 수 있겠는가?"

-칼도니아 행성의 배신자가


아바돈의 쵸즌들은 4명의 강력한 카오스 로드들로 아바돈 더 디스포일러, 카오스의 워마스터이자

블랙 리젼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의 군주인 자의 후원을 받는 자들입니다.


일개 세력에 일개 지도자만을 두는 대신,

호루스 헤러시 이후 블랙 리젼은 다수의 워밴드들 및 워로드들을 포섭한 거대한 세력이 되엇습니다.

이 세력 내에서, 모두는 아바돈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며

그들 중에서도 강자들이 모인 이너 서클을 통해 아바돈은 절대적인 지배를 행사하고 있죠.

이 이너 서클에 속하는 부관들이 바로 아바돈의 쵸즌인 것입니다.


쵸즌들은 아바돈의 총애받는 장군들입니다.

다른 모든 이들보다 위에 있고, 오직 아바돈만이 그들의 위에 있죠.

이들은 아바돈의 사악한 의지를 떠받들어 실행합니다.

이는 아바돈이 한때 속해 있었던 옛 루나 울브즈 군단의 '모니발'의 어둡고 비틀린 반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 무시무시하다는 오피시오 어새시노룸의 처형 부대가 가장 최근 소집된 이유 또한,

이 아바돈의 쵸즌을 처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만큼 이들은 인류 제국에서 가장 증오받는 자들이지요.

아무튼, 이 암살자들은 아바돈의 기함에 잠입하는데까지 성공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일대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개 위협을 상대하기 위해 암살자 하나 보내지는 것만으로도 드문 경우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바돈은 이미 임박한 기습을 진즉에 눈치채고 있었고,

역으로 어쌔신들을 위해 함정을 파두고 있엇습니다.

결국 그 4명은 목표물에 닿지 못했고, 쵸즌은 살아남았지요.


쵸즌들 각각은 특별한 호칭들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이전 암흑 성전에서의 역할을 반영하거나 혹은 그들이 악명을 떨치게 된 특별한 악행들을 자랑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쵸즌 구성원의 수는 언제나-바뀌는데, 

 이는 아바돈이 자신을 섬기는 부하들이 저지르는 실패에 아주 조금의 관용만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현 4명의 쵸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괴의 군주

파괴의 군주는 암흑 성전의 침략 함대들을 지휘하는 쵸즌입니다.

블랙 리젼에 의해 약탈될 제국 행성의 지표면에 첫발을 디디는 자 또한 바로 그이지요.

파괴의 군주는 아바돈의 지상 군세들을 지휘하며, 언제나 공습의 선봉에 나섭니다.


파괴의 군주는 언제나 코른의 숭배자입니다.


우르칸토스

블랙 리젼 내에는 코른의 피에-젖은 손의 신도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비록 일개 워밴드 형태로 통합된 것은 아니나, 대충 일괄적으로 '아바돈의 사냥개들'이라 불리지요.

우칸토스, 때로는 우르칸토스라 불리는 이 쵸즌은 군단의 암흑 함대를 지휘하는 함장으로,

군단 내 모든 코른 숭배자들을 지휘하며 아바돈의 의지에 따라 이들을 부립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르칸토스는 그의 후원자 신, 피의 신 코른을 흡족하게 만든 포상으로 데몬 프린스로 승천했습니다.

13차암흑 성전 당시, 카디아로 향하는 도중에 카오스 측 기함을 처리하려고 각오한 3척의 제국 전함들을

기민한 지휘와 흉폭함, 뛰어난 항해술로 모두 처리하며 한 명도 살려두지 않고 전부 학살한 덕이었죠. 


그는 13차 암흑 성전 당시, 카디아가 파괴되기 전에 펼쳐진 카스르 크라프 공성전 당시

우리들의 순교한 성녀회의 캐노너스들인 엘리아노르와 제네비브를 쓰러트렸으나,

결국 성녀 셀레스틴과 그녀의 두 저미네 슈페리아(성녀의 수호천사들로 부활한 엘리아노르와 제네비브)의 활약으로 처단되었으나,

이미 그는 승천하여 불멸의 존재로 거듭난 상태입니다.


쓰렉소스 헬브리드

쓰렉소스 헬브리드는 블랙 리젼의 현 암흑 함대의 대제독이자,

아바돈의 사냥개들의 새 군주입니다.

그는 이전의 '파괴의 군주', 우르칸토스가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여 워프로 퇴출된 이후 새롭게 임명된 자이며,

그 또한 그의 후원자 신 코른께 총애받는 자입니다.

특히 함대함 매복 전술에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함내 침투전 때 매우 화려한 공습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죠.


기만의 군주

기만의 군주는 강력한 카오스 소서러로 워프에 대한 심오한 비전술들을 통해 암흑 성전을 성계 단위까지 인도합니다.

이들은 희생양이 어디에 숨든, 그들을 반드시 찾아내죠.


기만의 군주는 항상 젠취의 신도입니다.


이게스모르 더 디시버

이게스모르 더 디시버, '두번 저주받은 자' 혹은 '코리아리스의 정죄자'는 블랙 리젼의 강력한 소서러 군주입니다.

그는 아바돈 더 디스포일러의 부관이자 개인 수행원들인 아바돈의 쵸즌의 일원이죠.

13차 암흑 성전 당시, 오피시오 어새시노룸은 대적을 위해 봉사하는 이게스모르와 다른 쵸즌들을 상대하기 위해 처형 부대를 파견했는데,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도합 7명의 어쌔시노름 요원들이 이 자의 암살을 노리다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게스모르는 카오스 세력들을 이끌고 메두사 V 행성의 몰락 당시 참전하여 데몬 프린스로의 승천을 노렸는데,

결국 실패하여 크래프트월드 알라이톡의 엘다 아우타크 엘라리크 스위프트블레이드에게 살해당합니다.

강력했던 그이지만, 그가 패배한 순간 어둠 신들의 챔피언들은 그를 아무렇지도 않게 버려두고는 그대로 떠났죠.


부패의 군주

로드 커럽터는 블랙 리젼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에게 공포와 증오를 심겨주는 임무를 수행하는 자입니다.

또한 암흑 함대의 도래 이전에 공포와 부패를 퍼트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하위 군주들을 잔인함과 공포심으로 일치시키는 일도 이 자가 담당하죠.

그렇기에, 그의 트로피 걸이에는 항상 실패한 하수인들의 해골들이 걸려 있습니다.


부패의 군주는 항상 부패신의 신도였습니다.


스카이락 슬래터본

아바돈의 쵸즌인 스카이락 슬래터본은 현 부패의 군주로, 블랙 리젼 내 너글의 워밴드들을 지휘합니다.

군단 내 너글 숭배자들은 일병 '부패의 전달자들'이라 불리는데,

이들은 인류 제국에 역병과 부패를 뿌리기를 도맡아 담당합니다.


정죄의 군주

정죄의 군주는 블랙 리젼이 점령한 행성의 모든 인간, 즉 모든 남녀노소 인간들을 생포하여 군단의 우주선들로 끌고오는 역할과,

어둠 신들을 위해 모든 성상과 우상들을 타락하고 더럽히는 임무를 담당하는 자입니다.


정죄의 군주는 슬라네쉬의 숭배자입니다.


데브람 코르다 

데브람 코르다, '소로라의 폭군'은 카오스 신 슬라네쉬, 쾌락의 왕자의 신도입니다.

근느 이전에 선즈 오브 호루스 군단의 베테랑 서전트였는데,

호루스 헤러시 이후 그는 강력한 카오스 로드로 거듭났죠.

그는 사로라 행성의 파멸 당시 벌인 끔찍한 죄악으로 악명이 자자한데,

거기서 그는 행성의 가장 큰 하이브 도시의 모든 거주민들을 잡아 그들을 산채로 증류시켰죠.

그는 그들의 생기로 마법의 소주 엘릭서를 담가, 사실상 무적인 자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결국 정죄의 군주로 거듭나, 아바돈의 쵸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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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론 형제, 한때 나이트 하운터의 곁에서 싸웠다 주장하는 자.



눈알뽑는 자 데이마르, 암니션 지대의 도살자



쓰락타르 헥스, 그 사악함이 너무 대단해서 주변 공기조차 흐리게 만드는 자.



렐킴 카레드소울, 바스트발의 영웅들을 사냥하고 그들 모두를 죽인 자.


Resource : Chaos space marine 8th codex


자정을 입고

카오스로 변절하기 이전에도, 나이트 로드 군단은 갑주를 죽음의 상징으로 치장했습니다.

이들은 공포가 체인소드 혹은 볼터만큼 효과적인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었고,

카오스의 힘들이 때때로 그들에게 베푼 뒤틀린 해부 잔치들을 만끽했지요.

나이트 로드 마린들이 사악한 상징들ㅡ송곳니 달린 해골들, 박쥐-형태의 날개들과,

빛나는 적색 눈들 같은 것들로 치장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으며

그러한 것들이 이 살인마 반역자들의 전투 갑주들에 전반적으로 짙게 나타나 있습니다.


나이트 로드는 황제께 등을 돌리고 반역을 일으키기 이전부터,

자정의 청색과 번개-무늬가 씌워진 파워 아머를 입고 다녔고

이는 임페리얼 피스트 혹은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들의 과감한 군대 색상들에 비했을 때

훨씬 더 불길한 느낌을 심어주었습니다.

현재 이들 중에서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 군단 내 매우 흔했던 

MK IV 아머를 착용하는 자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나이트 로드 배반자 군단은 적들을 겁주고 고문하는 것을 즐깁니다.

이들의 번개와 같은 약탈들과 사디즘적인 잔악 행위들은 수천 년간 제국을 괴롭혀왔죠.

잠임과 침투의 귀재들인 이 살인마 반역자들은,

만약 공포와 패닉을 희생자들 사이에 뿌릴 수 있다면

상대를 절대로 깔끔하게 죽여주지 않습니다.

이들은 전투 갑주를 악몽과 같은 상징들로 장식하는데,

대표적으로 박쥐-날개 해골들, 불타는 적안들과 다른 기괴한 상징물들이 그것들입니다.


다수의 나이트 로드 마린들은 인간 해골들과 자신의 전쟁 도구를 결합시킵니다.

해골 면갑들을 쓰거나, 혹은 마법적인 방식으로 투구와 융합시키기도 하지요.

혹은 대퇴골들을 정강이받이들에 붙이거나,

벌려진 흉곽뼈들로 흉갑을 장식하거나,

심지어는 야무지게 비빈 잘 갈린 골분 반죽으로 견갑들을 장식하기도 합니다.

이 뼈들은 나이트 로드의 희생자들 중 가장 겁에 질렸던 자들에게서 취해지는데,

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이들의 마지막 순간들이 순수한 공포의 아우라와 같다고 여깁니다.


배반자 군단들 중 일부는 여전히 옛 충성심을 일부 지니고 있으나,

뒤틀린 방식으로 그것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트 로드들은 그조차도 없으며,

수천 년이 지나는 동안 그저 더 자기-중심적이고 잔인해졌습니다.

나이트 로드의 전사들 각각은 더 영광스러운 살육을 위해서 동료들과 경쟁할 뿐입니다.

누가 더 공포를 잘 뿌리고, 더 기괴한 전사 장식물들로 자기 전쟁 무구를 치장하는지만 관심있을 뿐이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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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 : Chaos space marine 8th codex


강철의 냉기

아이언 워리어들은 황색과 흑색의 공업 상징들이 칠해진 짙은 금속 색조의 대체적으로 평범한 파워 아머를 착용합니다.

이들은 전리품들 혹은 장식품들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으며,

대신 대규모적인 파괴 행각으로 자신들의 힘과 역량을 증명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비록 각 워밴드가 각자 모시는 투사왕에게 충성을 바치는 상징들을 두르고는 있지만,

만약 충성의 대상을 바꾸는 것이 더 이득인 환경이 온다면 언제든 그것들은 지워지고 다시 칠해질 것입니다.


도너츠 폴라이드, 로텐홀드의 끔찍했던 공성전에서의 베테랑


MK IV 막시무스 아머는 페투라보의 반역자들 다수가 착용했는데,

동일한 무기 패턴들 및 설계들과 함께 이 갑주는 페투라보의 위대한 성전 활약기 말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아머는 더 단단한 외피들을 위해 약간의 유동서을 포기했는데,

덕분에 아이언 워리어의 소모적 전쟁 스타일에 적합한 아머가 되었지요.



성벽-파괴자 코프락스


아이언 워리어들은 한때 제국의 가장 뛰어난 공성 보병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가장 강력한 요새들의 방어선들조차 뚫어낼 수 있었죠.

군단이 프라이마크 페투라보를 따라 이단에 들어선 이후,

이들은 이 기술을 제국 행성들의 파괴에 돌렸습니다.

냉혈적인 무자비함과 중야포들의 우뢰 아래,

이들은 인류의 가장 거대한 요새들조차 무너트리고

감히 자신들에 맞선 자들을 잿더미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굽히질 않는 자 고르노스, 사악한 용광로에서 3번-빚어진 자


갑주 아래, 다수의 아이언 워리어 전사들은 인공 사지들 및 장기들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아예 전투 장비와 와이어 선들로 직접 연결해서,

기계의 비틀린 기계령들과 더 긴밀한 교감을 나누기도 하지요.

일부는 육신과 영혼을 워기어와 통째로 결합시키기도 하는데,

이는 엠피리온의 비틀린 힘이 그들의 강박들을 반영하여 형상화한 경우일 수도 있고,

혹은 파괴의 컬트들이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테크노바이러스와 계약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바사로르 스틸헬름, 불타는 보루들의 대포군주


아이언 워리어들은 기괴한 전쟁 장비 및 거대한 규모가 적들에게 가하는 정신적 충격을 가치있게 여깁니다.

이에 따라 다수는 전쟁에 나서기 전, 갑주에 대못 박힌 사슬들을 걸고,

기괴한 숭배물들과 튀어나온 뿔들을 장식하고 나서지요.

이를 통해 어떤 불운한 적 요새 내부로 뚫고 들어갈 때,

진정 공포스러운 형상을 더 잘 보여줄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끔찍한 장갑 보병 집결하여 포위당한 요새 주변을 둘러싸고 내부에 들어서기 위해 울부짖는 광경을 보면,

다수의 적들의 정신은 그대로 산산조각날 것입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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