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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ite Dwarf 495
 
유기체 무기고
타이라니드 생체-무기들은 그 자체로도 살아있는 유기체이며,
숙주 생명체와 공생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유기체 무기들은 보통 그들 내부에서 성장하고 비축되는 생체 탄환들을 발사하죠.
 
제스: 타이라니드 무기들은 항상 유기체이며, 이점은 팩션 구상 초기부터 그랬습니다.
최초의 타이라니드 무기인 '플레시보어러'는 사실 볼트 피스톨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는 사실 이 무기가 볼트 피스톨의 생체유기적 동류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플레시보어러는 비슷한 종류의 탄창까지 있죠.(물론 내부에는 딱정벌레가 가득하지만)
데스스피터는 플레시보어러 이후에 디자인된 무기들 중 하나인데,
이 무기의 홈이 파인 총구는 낭상엽 식충식물을 참고했습니다.
원뿔형의 디바우러같은 경우 버섯, 과일과 비행기의 로켓 포드들을 참고했습니다.
물론 설정상으로는 사실 구더기들이 가득한 썩어가는 고기덩어리라 할 수 있겠지만요.
이 3개의 생체무기들은 어떤 식으로든 숙주 생명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오른쪽 끝단은 일종의 생체유기적 동력선들 혹은 연료관들로 변형되어 숙주와 연결되어 있고,
왼쪽 끝단들은 무기 자체들과 연결되어 있지요.
때때로, 생체무기들은 숙주와 색상이 다른데, 이는 유기체들을 서로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
 
마크: 생체무기 디자인의 핵심은 이들이 총들처럼 보이면서도,
동시에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들 모두는 어떤 형태로든 총기 총열,
유기체적인 느낌의 방아쇠는 물론, 일부 스파이크 라이플같은 경우에는-
심지어 어깨에 견착가능한 개머리판도 있습니다.
작은 무기들의 경우 보통 산란낭들(탄창들)이 있고,
바브드 스트랭글러나 에시드 스프레이같은 더 큰 총들의 경우,
유기적인 형태의 외부 연료통 혹은 대형탄창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씨앗들 혹은 산성낭들로 가득한 팽창한 주머니들이 있고,
이것들이 육질 튜브들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들이 실제로 작용하고, 실제로 발사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대부분의 생체-무기들의 경우, 근육 수축 혹은 경련들을 통해 발사되는데,
생체무기들 다수가 관 형태에 괄약근과 판막들이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다수의 원거리 생체무기들, 예컨데 바이오-플라즈마 캐논과 럽쳐 캐논의 경우,
무기의 방아쉬 근처에 사악한 눈초리의 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무기들, 예컨데 베놈캐논같은 경우에 발톱 형태의 총검들이 총구 주변에 있거나,
총열축에 있어 생체무기들 또한 자신만의 방어기제들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죠.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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