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hield of Baal : exterminatus
아파엘의 '피뭍은자들'
처음에 캡틴 아파엘은 단테로부터 에우로스의 생존자들을 규합하여 구출하고 타이라니드의 봉쇄망을 관통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가 초기에 받은 구원 임무는 파괴를 위한 임무로 바뀌었고,
현재 그의 전사들은 행성의 제 1 정제소 플랫폼 기지를 사수하기 위해 승리한다고 해도 생존이 보장되지 않는 치열한 전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캡틴 아파엘
캡틴 다나토스 아파엘은 블러드 엔젤 2nd 중대를 이끄는 리더이며, 흔히 '피뭍은 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챕터의 존귀한 유산인 잘 세공된 갑주를 장착한, 아파엘은 동시에 그의 계급을 나타내는 장식들을 관복과 견갑 패드들에 달아놨죠.
현재 그의 권위에 의문을 품는 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그에게는 어느 형제들이라도 순식간에 복종시킬 정도의 감히 부정하기 어려운 카리스마가 감돌고 있습니다.
고대 유물검과 화려한 플라즈마 피스톨로 무장한, 아파엘은 모든 면면이 그야말로 블러드 엔젤 챕터의 캡틴을 상징하는 표본과 같습니다.
메포스 형제
메포스 형제는 이노트로스 분대의 일원으로써, 이노트로스 분대는 아파엘의 증기 컨베이어 방어 내에서 크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분대의 공용 멀티 멜타건으로 무장한, 메포스의 놀라운 저격 실력과 용맹함은 수십의 중무장한 짐승들을 처리함으로써 증명되었지요.
그가 지닌 것과 같은 고대의 파괴적인 무기를 수여받는 것은 한 명의 배틀 브라더로써 그야말로 큰 영광이며
오직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낸 자들만이 가능한 것이기도 합니다.
믿기 힘들 정도의 용맹한, 메포스는 그가 노린 거대한 짐승에게 직접 근접하여
방아쇠를 당기기 전 마지막 순간이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그가 기다리는 순간은 언제나, 멀티 멜타 건으로 심지어 돌진중인 카니펙스조차도 초증열의 연기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순간입니다.
아토로스 형제
2nd 중대는 단테가 크립투스 성계에 진입하며 2개의 반개 컴퍼니로 분열되었는데
어썰트 분대 댄토에 들어간 아토로스 형제는 아파엘을 따라 에우로스로 향했습니다.
2nd 중대의 두 어썰트 분대들 중 하나에 속한 전사인
아토로스는 블러드 엔젤의 조직 전통에 따라 황색의 헬멧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토로스는 에우로스에서 명예롭게 전투에 임했으며,
그의 점프 팩은 그가 상대해야될 날개달린 적들의 취약한 측면 어디든 그를 데려다 주었습니다.
자라스투라의 무한의 군세
형언불가한자 자라스투라의 네크론 군단들은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공허를 가르고 나타나 에우로스의 상층부 증기 컨베이어 지점을 점령하기 위해 나타났습니다.
네크론 오버로드의 군대는 퍼디타 행성의 동토 아래 깊숙히 잠들어 있던 전쟁용 동면 묘지들에서 새로히 각성된 수천의 기계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자라스투라의 의지 아래 완벽히 조종되어
여행자 안라키르가 설계한 계획을 위해 움직였습니다.
형언불가한 자 자라투사
메프릿 왕조의 녹색과 백색으로 조화된, 자라투사의 육신은 오버로드로써의 기억 정보를 담기 위해 더욱 정교히 설계되어 있습니다.
자라투사의 계급에 맞게 완벽히 설계된 그의 육신에는 마치 회로와 같은 왕조의 상징 도해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부활의 오브와 거대한 워사이드로 오버로드로써의 이미지를 완전히 구축하여 놓았습니다.
전쟁의 무기인 동시에 귀족으로써의 상징물이기도 한 자라투사의 워사이드 '영원의 날'은 오저로드에게 있어서 특히 중요한 무기이며, 크립투스 성계의 지도자로써 자라투사는 지금까지 이 대낫을 휘둘러왔습니다.
둠사이드
안라키르의 방문으로 부활한 퍼디타의 네크론 군세들 중에는 둠 사이드 편대들이 있었습니다.
이 신속 기동의 전투기들은 자라투사와 그의 군단들에게 에우로스 전쟁에 필요한 신속한 기동 타격대로써 화력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맡았으며,
각각의 둠사이드들은 오버로드가 원하는 곳 어디든 무시무시한 화력을 전달해 주었죠.
각 둠사이드들의 표면에 빛나는 여러 기호들은 네크론 계급 내 이들의 위치를 상징하며,
동시에 전장에서 이들이 수행할 역할에 대해서도 말해줍니다.
크놉텍 레이스
퍼디타의 전쟁 동면 묘지들을 관리하는 수호자들인, 크놉텍 레이스들은 억겹의 시간 동안 자리스투라와 그의 군단들을 지키고 유지하여 욌습니다.
툼 월드가 전쟁에 의해 각성되자, 크놉텍 레이스들 또한 오버로드를 따라 전장에 나섰으며
궤도상 증기 가스 컨베이어 허브의 무중력에서 이들 크놉텍 레이스들은 특히 효율적이였습니다.
이들이 지닌 기계 지성과 차원 도약 기술은
진공을 비롯한 어느 공간이든 무시무시한 속도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었으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흐릿한 몸과 번뜩이는 낫들만을 적들에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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