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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hammer 40,000 - Imperial Armour Vol 3 The Taros Campaign


워하운드 타이탄


타이탄들은 제국이 사용하는 거대한 전투 기계들입니다.

이들은 강력한 보이드 방어막으로 보호받음과 동시에 무시무시한 화력의 초대형 화기들을 장착하고 있기에,

제국의 가장 강력하고 소중한 전쟁 자산들에 속하지요.


타이탄들은 타이탄 군단들로 따로 편성되어 사용됩니다.

이 타이탄 군단들은 어뎁투스 타이타니쿠스 산하이며,

어뎁투스 타이타니쿠스는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강력한 군사 집단들 중 하나에 속하지요.

각 군단들은 보통 각자의 포지 월드를 기반으로 관리됩니다.

모성이 되는 포지 월드를 기반으로 각 군단들은 소속된 타이탄들을 은하계 사방의 전선에 배속시켜,

인류 제국의 다른 군사 집단들을 지원해주지요.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에게 있어, 타이탄은 고대의 유물이자 기계신의 힘을 상징하는 신성한 상징물들입니다.

이들은 마치 기계신의 화신처럼 전장을 지배하고 압도하지요.

고로 각각의 타이탄들에 깃든 기계령들은 항상 복잡한 의식들과 기도들을 통해 세심하게 관리됩니다.

이 타이탄들은 수백년 이상의 세월을 거치며 수많은 전장에 투입되기 마련인데,

만약 그 전쟁 속에 타이탄을 단 하나라도 잃게 된다면 이는 해당 군단에 크나큰 손실로 다가오며

하나의 손실만으로도 해당 군단의 모성 포지 월드 전체가 장례식을 치룰 정도입니다.


각 타이탄은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에 소속된 헌신적인 기계교 신자들이 조종합니다.

타이탄 하나를 총괄 통제하고 조종하는 타이탄 사령관은 이른바 프린캡스라 알려져 있는데,

그는 타이탄의 정신 감응적 조종술을 통해 이 거대한 전쟁 기계의 작동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통제합니다.


뿐만 아니라, 프린캡스와 더불어 2명의 모데라티들과 한 명의 테크프리스트, 그리고 수 마리의 서비터들이 그를 보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1번째 모데라티는 조종 및 진로 설정 기능에 관련된 부분을 전담하며,

2번째 모데라티는 화기 조종 및 센서 작동에 대한 부분을 관리하지요.

이 모데라티들은 타이탄의 축복받은 원격형 서비터 노예들을 조종함으로써 임무를 수행하는데,

반은 인간이고 반은 기계에 융합된 이 서비터 노예들은 타이탄의 화기 부분들 및 보이드 방어막 발전기들과 엔진부 시스템들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일원은 바로 한 명의 테크 프리스트입니다.

그의 임무는 엔진실의 담당으로써 그는 타이탄의 플라즈마 반응로 출력을 관리하지요.

이 플라즈마 반응로는 타이탄의 심장으로써, 타이탄의 시스템들이 요구하는 모든 부분에 동력을 제공해줍니다.

모든 타이탄들에는 당연히 막대한 양의 동력이 요구되며,

타이탄의 꽤나 위험한 플라즈마 반응로가 여기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데

고로 담당자는 멜트다운 혹은 치명적인 고장의 위험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테크프리스트는 항상 끊임없이 반응로의 출력 상태의 확인하혀야만 하며,

필요하다면 동력의 흐름을 우회시켜야 합니다.


워하운드 타이탄들은 제국이 사용하는 타이탄들 중 가장 작은 개체로써,

때때로 '정찰' 타이탄이라 불립니다.

이들은 타이탄 군단들의 눈들이자 귀들이며,

전쟁시에는 아군 타이탄 군단의 주 전력들에서부터 꽤 앞선 위치까지 전진하여 정찰 임무를 수행하지요.

이들은 리버 혹은 워로드 타이탄들에 비해 빠르고 민첩하나,

장갑 및 화력 면에서는 이 강력한 전쟁 기계들을 당해낼 수 없습니다.

워하운드들은 거의 대부분 쌍을 이루어 임무를 수행하는데,

이를 통해 이들은 혹여 전장에서 조우할 수도 있는 적 타이탄들의 의표를 찌르고 측면을 노릴 수 있습니다.

주요 교전시에 워하운드들은 보통 진영의 측면을 공격하며,

적 타이탄들보다는 적의 전차들 및 보병들을 공격하는데 집중합니다.

이들이 사용하는 불칸 메가-볼터들 및 인페르노 화염포와 터보 레이져들(타이탄용 소화기들)은 이런 적들에게 더 큰 피해를 가할 수 있지요.

 

타로스 전쟁 당시, 제국 병력들은 레기오 이그나툼의 워하운드 타이탄들 4기로 이루어진 소규모 타이탄 편대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소규모의 이 전쟁 기계들을 지원받기 위해서 기계교 측과의 엄청난 외교 협상들이 이루어져야만 했었고,

그런 외교 협상들에도 불구하고 초기 행성 공습시에 즉각 투입되지 않았지요.

허나 도착 후에, 이 타이탄들은 특히 이라쿤다 돌파전에서 주력으로써 활약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린캡스 제르나이의 타이탄 '어드벤서 프라이머리스'가 예상치 못하게 격파되자,

그 즉시 모든 워하운드 타이탄들이 다시 본성으로 소환되었습니다.

하이 마고스 볼타의 지령들에 따라, 남은 3기의 타이탄들은 타로스에서 가장 먼저 철수하게 되었지요.



차량 명칭 : 워하운드 타이탄


기원 포지 월드 : 화성


대표적 패턴 : III-XXV


탑승원 : 프린캡스, 2명의 모데라티들, 테크프리스트


동력원 : 타입 XIV 플라즈마 반응로


무게 : 410 톤


길이 : 12.1M


높이 : 11M


최저 지상고 : 6.5M


최대속력-도로에서 : 58kph(보폭 당 12.5M)


최대속력-비도로에서 : 42kph


수송능력 : 없다


출입구 : 없다


주무장 : 플라즈마 블래스터, 레이져 블래스터


부무장 : 불칸 메가 볼터, 인페르노 화염포


무기 선회각 : 100도


주탄환 : 파워팩. 무제한


부탄환 : 14000발의 미사일탄


장갑


상부 95mm


차체 : 95mm


차량 번호 : 0550-4332-982-WA


사격 포트 : 없다.


포탑 :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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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arhammer 40,000 - Warhammer 40,000 -  Codex - Heretic Astartes - Chaos Space Marines


노이즈 마린


노이즈 마린의 기원은 저 옛날에 펄그림과 그의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이 슬라네쉬의 달콤한 속삭임들에 처음으로 귀를 귀울였던 그 때,

즉 호루스 헤러시 발발 직전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다빈 행성의 야만스러운 원시 부족민들을 통해 영감을 받은 호루스는 펄그림과 그의 부관들을 카오스에 물들이기 위해 

이때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정교한 주지육림을 선보였으니,

그가 선보인 기괴한 외계의 마약들과 방종한 유희는 다른 유희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들이였습니다.


호루스가 선물해준 무아지경의 연회들에 푹 빠져버린 엠퍼러스 칠드런의 핵심 부관들은 곧이어 이 퇴폐적인 문화들을 받아들여 군단의 다른 전사들에게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슬라네쉬 컬트가 군단에 서서히 은밀하게 퍼지기 시작하였지요.

이날 이후부터,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은 상상 가능한 모든 종류의 무절제와 퇴폐의 탐닉을 추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신의 한계를 극단까지 몰아붙이는 한편,

그 축복받은 초인의 육신까지도 한계까지 개조하기 시작하였지요.


쾌락의 군주께서 이 숭배자들에게 하사하신 포상들 중 하나로써,

노이즈 마린의 청각은 일반적인 마린보다 천여배는 더 증폭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음파와 소리의 아주 미묘한 차이까지도 구분해낼 수 있지만,

대신 가장 끔찍한 불협화음의 소음에서만 쾌감을 누릴 수 있게 되어버렸지요.

노이즈 마린의 뇌는 이러한 종류의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감각과 반응하면 극도의 감각적 자극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다른 모든 감각들에 대해서는 그저 흐릿하고 무감각하게 반응합니다.

즉 더 시끄럽고 끔찍한 소음일수록, 그리고 더 극단적인 자극일 때에만 감각적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고로 전장의 폭음과 죽어가는 이들의 비명소리들만이 노이즈 마린들의 주의를 그나마 오래 끌 수 있습니다.

전장에서, 노이즈 마린의 정신은 평범하게 반응하는 대신 전장에서 펼쳐지는 종말의 음악들이 지피는 온갖 자극적인 감각들을 담는 용기처럼 작용하니,

이들은 파괴의 길 위에서 춤을 추며 죽어가는 이들의 비명소리에 전율합니다.


세력에 상관 없이, 노이즈 마린들은 항상 온갖가지 과한 색상들을 사용하여 갑주를 장식하는데,

왜냐하면 이들의 오감이 온통 왜곡되어 있어 오직 가장 극단적인 색조들과 색상 형태들만이 그들의 정신에 남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록 볼트건 사격이 만들어내는 사격음과 폭발음이 이들의 귀에는 음악처럼 들리긴 하지만,

다수의 노이즈 마린들은 단지 볼트건 외에도 다른 온갖 종류의 기괴한 음파형 무기들을 다루는 전문가들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소닉 블래스터입니다.

이 비틀린 쾌락주의자들의 투사왕들은 이 소닉 블래스터들 대신 블래스트마스터나 혹은 둠 사이렌 등의 다른 무기들을 사용하는데,

이 무기들은 끔직한 음파들을 연속적으로 생성해내어 극도의 고주파성 정신 음파 충격으로 적을 산산조각내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음파 무기

노이즈 마린들의 무기는 여러모로 초현실적인데,

무기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들이 매우 특수하기 때문에 심지어 두꺼운 고체 벽들조차도 파괴력의 저하 없이 완전히 산산조각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 무기들은 방아쇠를 당겨서 사격하는 대신 마치 지옥의 음악기를 연주하듯이 사용되는데,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초자연적인 공명음은 온갖 음역대의 소리들을 뚫고 튕기고 긁으며 전파됩니다.


지면을 사수함으로써, 노이즈 마린은 이 음파 공격을 더욱 깊고, 지속적인 음역대로 증폭시킬 수도 있고,

혹은 불협화음의 울부짖음으로 바꾸어 말 그대로 목표물을 산산조각내듯 흔들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사용자가 자신이 쏟아낸 음파 공격의 치명적인 결과를 직접 음미하고 싶어한다면,

목표물들을 향해 걸어가는 와중에도 이 끔찍한 악주를 쏟아낼 수 있지요.

이 무시무시한 음파의 물결은 폭발적인 세기와 함께 적들을 강타하여,

처음에는 적들의 두 동공을 완전히 터트려버리고

다음으로 내부에 내장 파열을 일으킬 것입니다.

설령 잘 방호된 적들이라 할지라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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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Imperial Armour Vol 11 The  Doom of Mymeara


레버넌트 타이탄


엘다 타이탄들 중 가장 작은 개체가 바로 레버넌트 타이탄입니다.

인류 제국의 타이탄 군단들을 구성하는 화력에 초점을 맞춘 거대 기계들과는 달리,

이들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보여주지요.

모든 엘다 타이탄들은 거대하고, 호리호리한 형태에 움직임에 있어 매우 부드럽고 우아하여(다른 종족들의 거대 병기들과 비교했을 때)

덕분에 전장에서 매우 민첩하고 부드러운 기동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이 전투 속도를 지원하기 위해 레버넌트 타이탄에는 추가적인 점프 젯들과 역중력 모터들이 장착되어 있어,

도약은 물론이고 거친 지형의 경우 그대로 건너 뛰거나,

혹은 재빠른 전진으로 적들을 기습한 다음 제트 엔진을 가동하여 똑같이 빠른 속도로 후퇴할 수 있습니다.


레버넌트 타이탄의 기본 무기는 무시무시한 펄사 캐논인데,

이 고효율의 속사형 레이져 화기는 오직 엘다만이 사용 가능한 첨단 외계 기술의 산물입니다.

이 펄사 화기 외에도, 레버넌트 타이탄들이 소닉 랜스 화기를 장착한 모습도 수 차례 목격되어 보고된 바 있는데,

소닉 랜스는 음파류 병기로써 훨씬 소형의 비브로 캐논과 같은 기술을 공유하는 비교적 단거리성 화기이지만,

대신 이 거대 병기에서 발사되는 막강한 공명 음파 파동들은 어떤 목표물들이건 상관없이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주변 적들을 혼란과 공황 상태에 빠트려 버립니다.


레버넌트의 부무장은 견착용식 미사일 런쳐인데,

이 안에는 플라즈마 탄두 미사일들이 가득 장전되어 있습니다.

이 초고속 미사일들은 주로 대보병 저지를 위해 근거리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레버넌트 타이탄들은 홀로 필드 장막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타이탄의 척추 기둥들에서 방출되는 이 장막은 타이탄의 화상 자체를 왜곡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적의 스캐너들과 감지기들 및 목표 추격기들을 모두 속일 수 있지요.

레버넌트는 제국의 리버 혹은 워로드 타이탄들이 지닌 묵직한 전면 장갑판이 부재한 대신,

이 장막을 적의 화력에 맞서는 주된 방어 수단으로 활용합니다.


각각의 레버넌트 타이탄에는 단 한 명의 조종사만이 들어갑니다.

이들은 이른바 '조타수'라 불리는데,

이들은 자신의 의식을 타이탄의 레이스본 코어에 내장된 영령들과 연결함으로써 기계와 하나가 되어 싸웁니다.


매우 다재다능하기 때문에, 레버넌트 타이탄은 다방면으로 배치됩니다.

먼저 팬텀 타이탄들과 함께 투입되어 전방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고,

혹은 점프 젯들을 활용하여 기갑화 아스펙트 공습대의 공습을 위해 화력 지원 역할을 맡아줄 수도 있으며,

혹은 방어 임무를 수행 중인 크래프트월드 가디언 분대들을 위해 추가적인 중화력 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베탈리스 III 교전 당시, 마이메아라와 알라이톡 크래프트월드들의 레버넌트 타이탄들은 위의 역할들을 모두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펄사 사격으로 아군 엘다들의 공격들을 보조하는 한편,

때로는 최전선을 향해 도약하거나 혹은 팬토럼 타이탄들의 후방 장거리 화력 지원에 힘입어

직접 공격을 이끄는 모습들이 포착되었습니다.


당시 이들은 거친 산악 지형에서도 원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행성 특유의 산악형 지형의 이점을 잘 살려 다른 제국의 타이탄급 기계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지점들을 점령하여,

최적의 사격 지점들을 확보한 다음 이 이점을 최대한 살려냈지요.

당시 리버급 타이탄 인빅투스 노바와 타이탄을 보조하던 다수의 임페리얼 가드 초중전차들에 상당한 피해를 가한 것 또한

레버넌트 타이탄의 펄사 캐논 사격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엘다가 사용하는 주된 타이탄 공격 전술은 한 쌍의 타이탄들을 서로 같이 묶어 투입하는 것입니다.

조타수들끼리의 피의 맹세 아래 텔레파시적인 교감으로 묶임으로써,

이들은 언제나 서로 등과 등을 맞대고 싸우게 되지요.

이렇게 묶여진 한 쌍의 엘다 타이탄들은 보통 특별한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제국의 타이탄 군달들에 비하자면 훨씬 길고 복잡한데,

그나마 제국어로 조잡하게나마 번역하자면 '전장을 위해 무장된 두 개의 심장들'이라던가,

'화염 속에서 태어난 두 독수리들', 고대 실수들에서 태어난 복수',

인피니티 게이트들의 두 수호자들' 혹은 '사자의 두 수호자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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