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호크'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18.11.22 [8th] 오크 - 멬보이와 빅 멬
  2. 2018.11.21 [8th] 오크 - 보이즈
  3. 2018.11.20 [8th] 오크 - 메가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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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orks[8th]


메카니악

오크 어로 메카니악은 멬보이들과 멬들을 분류하는 단어입니다.

이들은 엔지니어링에 타고난 재주를 지닌 오크들인데,

그린스킨 외계인들이 사용하는 온갖 기계 및 무기들을 발명하고, 설계하고 수리하는 일은 모두 이들이 수행하지요.

이들은 가장 크고 파괴적인 전쟁 기계들을 만들어 적들에게 풀어넣는 일에 엄청난 집착을 보입니다.


멬보이들은 대충 얼렁뚱땅한 기술자 오크들로,

고철 덩어리들을 이리저리 용접하고 리벳 처리하고 망치질하여 그것으로 차체를 만들고,

총열 혹은 바이오닉 인공 다리를 만들어냅니다.

이들의 개성적이고 무계획적인 작업 방식 덕분에,

오크 기술력은 아주 허술하면서도 실험적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사실 이런 방식들이야말로 멬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며,

이들이 자신들의 창조물들에 더 큰 영감을 받으면 받을수록

무기의 파괴력 수준 또한 엘다 혹은 타'우가 만들어내는 더 첨단의 무기들만큼이나 강력해집니다.


멬보이들은 모든 오크 워밴드 내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합니다.

차량들 및 우주선들이 돌아가게끔 유지시켜주는 멬들이 없다면,

그린스킨 외계인들은 절대로 적절한 와!를 진행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버나 보이들 및 루타즈 오크 무리들 같은 경우 보통 '스패너'들이라 불리는 마이너한 오크 멬보이들이 지휘하는데,

이들의 타고난 재능 덕분에 버나 보이들과 루타즈 오크들이 사용하는 (오크 기준으로) 고기술력의 무기들이 제대로 유지될 수 있게 됩니다.

워보스들과 놉들 또한 새로운 웨건 혹은 무기를 장만하고플 때 멬에게 찾아가 즉석에서 그것을 만들어줄 것을 커미션넣기도 합니다.

결과는 구매자가 원했던 것과는 좀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는 아주 매력적이지요.


멬들은 자신들이 가장 아끼는 발명품들을 장비하고 전장에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는 정말 쓸데없게 복잡하게 만들어져, 간신히 억누른 에너지로 덜컹거리는 커스텀 메가-슬러가 같은 화기라던가

혹은 스페이스 마린의 전신 갑옷조차도 잘라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시끄러운 킬소우 등이 들어가지요.


빅 멬

일부 멬들은 제법 강력한 권력을 얻음으로써 점차 제자 멬들, 추종자들과 동료 멕들을 자신의 아래에 모으게 됩니다.

이 비젼을 가진 메카니악 오크들은 빅 멬들이라 불리는데,

이들의 오크 기술력에 대한 성취 수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요.

이들 대부분은 자신만의 기술로 만든 거대한 메가 아머를 만들어 착용하고,

기이하고 신기한 무기들을 사용하며

일부는 심지어 에너지 장막 기술력의 장비를 사용하여 웅웅거리는 방어막 생성기들로 자신의 창조물들을 보호합니다.

또는 텔레포트 블래스터 같은 무기로 적들을 전장과 그 너머로 멀리 날려버리기도 하지요.(혹은 그들의 부분만 날려버리거나)


모든 멬보이 무기들 중 가장 악명 높은 무기는 바로 쇼크 어택 건이라는 무기입니다.

이 기괴한 장비는 물질 우주의 장막에 구멍을 뚫어버릴 수 있는데,

이 장비는 보통 빅 맥들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장비는 어떤 진보된 과학의 발명품이라던가 혹은 혁명적인 우주 여행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신 워프에 미쳐버린 스노틀링들을 적 한가운데 쏴버리기 위한 장비입니다.

가동되고 곧 가속이 붙어 소음을 일으키기 시작하면,

이 장비는 지옥의 워프 차원을 관통하는 일종의 단시간성 안전 통로를 형성해내는데

빅 멬의 쇼크 어택 건 전방에 이 터널이 형성되면 출구는 무기의 조준선이 향하는 곳으로 뚫리게 됩니다.

그러면 빅 멬은 기뻐서 발광해대는, 직접 손수 모아둔 스노틀링 무리들을 포탈로 직접 들어가게끔 유도합니다.

(대체로 음식을 통해 거짓말로 유인합니다.)

스노틀링들이 자신이 실수했음을 깨달을 즈음엔,

이미 그들은 수많은 사악한 악마들이 가득히 노려보는 지옥의 통로를 건너게 되고

나올 때쯤엔 공포로 미쳐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빅 멬이 출구 구멍을 적 군세들 내정확한 위치에 지정하면,

뒤이어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발광하며 똥을 싸지르는 스노틀링들이 적 보병들 사이 혹은 아예 목표물 내부에서 쏟아지게 됩니다.

미친 스노틀링들은 적진 한복판에서 적 차량들의 작동을 방해하고,

혹은 내부에서 적들의 살과 장기들을 헤집거나 대형 기계들의 경우 내부의 플라즈마 발전기들에 치명적인 과부하를 일으키는 식으로

온갖 끔찍한(빅 멬 입장에서는 즐거운)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멬보이의 작업장들

모든 멬보이는 온갖 전장 수리들을 도맡는데,

여기에 필요한 도구들은 묵직한 렌치 해머 하나에, 대못들이 든 자루에 적당한 재치가 전부입니다.

허나 대부분의 멬들은 온갖 잡동사니들이 어지럽게 널린 자신들만의 개인 작업장에서 일할 때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지요.

이러한 개인 작업장들 중 가장 거대한 종류들은 거의 요새 공장들 수준의 규모로,

그 안에는 온갖 고철, 도구들 및 통통거리는 기계들과 수십여 미완성 과제물들이 '작업중' 상태로 널부러져 있습니다.

허나 좀 더 근면한 멬들의 경우 온갖 상황에서조차 작은 작업장에 모여 합동 작업을 수행하기도 하는데,

심지어는 아직도 총알들이 날아다니는 전장 잔해 위에 기초적인 작업장들을 세우기도 합니다.

곧 이 시끄러운 작업장들 주변으로 온갖 그린스킨 차량들이 모이며,

조종사들은 이빨들이 담긴 주머니들을 던져 무엇인가를 주문하며 멬들에게 서둘러 자신이 주문한 것들을 만들어줄 것을 재촉하는데,

그러면 멬과 그의 그롯들은 바로 작업에 들어가 망치질하고 용접하고 와이어를 감으며 고객의 차량들에 완전히 커스터마이즈된 스내져 건들이라던가,

마력이 증대된 엔진들이라던가 추가 장갑판들 등을 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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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orks[8th]


보이

보이들(Boyz)은 오크들의 땡보병들로,

여러모로 투입되는 계층의 오크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대규모의 무질서한 무리들을 형성하여 전장에 나서는데,

보통 오크들의 전투 능력들에 있어 가장 뛰어나다 할 수 있는 오크 놉이 그들을 통솔합니다.

즉, 두개골을 잘 빠개거나 혹은 강냉이를 잘 후린다던가 기타 여러가지 두들겨 패는 일을 잘하며, 

동시에 다카를 사방으로 잘 쏘아댈 줄 아는 오크 놉들이 각각의 무리들 지휘한다는 것이지요.

이들은 가장 큰 목소리로 포효하면서, 열정과 그리고 절반 정도의 논리를 가지고 지휘에 임합니다.


강인하고, 전투에 환장한 보병들인 오크 보이들은 폭력을 갈구하며 울부짖으면서 대규모 물량을 앞세워 적들을 덮칩니다.

이들의 너덜너덜하고 지저분한 갑주는 실상 방탄 자켓에 고철 몇 조가리들을 달아놓고,

거기에 휘장이 달린 견갑이나 등판 하나 정도 달아놓은 수준에 지나지 않지만

보이들은 자신들의 무구에 큰 자부심을 가집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병전에서는 실질적으로 주먹과 발톱들, 이빨들을 더 많이 사용하지만요.

이들은 보통 중고철탄을 발사하는 권총들인 슬러가들 및 뾰족한 칼날류의 근접 무기들을 통칭하는 쵸파들로 무장합니다.

이 무기들은 비록 설계면에서 이보다 더 조잡한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조잡하지만 대신 다양한 외형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쵸파의 경우 적들의 사지를 자르고 머리통을 쪼개기에 제법 적합한 무기입니다.

만약 대규모 보이 무리 하나가 슬러가들과 쵸파들로 무장하여 적들을 향해 마구 달려든다면,

그 기세는 제법 흉악할 것입니다.


오크들은 조잡하고, 시끄러운 무기들에 대한 선호를 지니고 있으며,

만약 시끄럽거나 끔찍한 소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무기는 실질적인 힘이 없다고 믿는 외계인들입니다.

그리고 보이들 중 일부는 여기에 아주 심취해서,

귀청이 뜯어질만치 시끄러운 자동화 화기들에 중독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오크들은 스스로를 슈타 보이즈라 부릅니다.

이 오크들은 전장을 끊임없이 배회하며 계속해서 무언가 죽일만한 것들을 찾아다니는데,

그러다가 앞에 뭐가 움직이는게 포착되면 기쁨에 씩 웃으면서 고막 터지는 사격음과 함께 탄막을 마구 쏟아냅니다.

각각의 슈타 보이들은 자신들의 단단한 사격 무기들로 사격을 하는 것을 선호하나,

사실 보통은 사격보다는 그 슈타로 적의 머리통을 후려갈겨서 빠개는 쪽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때때로 오크 하나가 무언가 중화기를 들고 다니며 자신의 보이 무리에게 실질적인 대보병 혹은 대장갑 능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런 중화기들 중에 가장 선호받는 무기들이 두가지 있으니,

먼저 하나는 빅 슈타로, 이 무기는 엄청난 사격률을 가지고 있는 대보병 중화기이며

나머지 하나는 로킷 런챠입니다.

오크 보이 무리 하나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이 중화기 '전문가들'을 내부에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크지요.


일부 보이들은 줏거나 훔친 두꺼운 강철판들로 고철 장갑 갑주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오크들은 '아드 보이즈'라 불리며,

적 화력 및 약한 공격들에 제법 견뎌낼 수 있게 되지요.

이들은 보통 걸어다니는 자석들처럼 보이고 싶어하는데,

대체로 썩 좋은 효과는 보지 못합니다.


'우덜은 음식을 위해 싸우지 아나,

이빨이나 총들을 위해서도 아녀,

남이 시켜서도 아니제.

우덜은 싸우기 위해 태어나따!

그러니 이긴다.'

-그럭, 오크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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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orks[8th]


메가놉


다른 무엇보다 근접 전투에 열광하는 오크 베테랑들은 흔히 메가놉으로 거듭납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철컹거리는 메가 아머 슈트라 할 수 있으며,

다른 특징으로는 자신이 착용한 아머 슈트가 절대 부셔지지 않는다고 아주 완고하게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가 아머 슈트는 피스톤 유압식 외골격에 커다란 강철 판때기들이 덕지덕지 용접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유압식 피스톤 외골격 덕분에 착용자의 힘을 괴물 수준으로 강화시켜줍니다.

메가 아머 슈트 각각은 부족의 멕들 중 한 마리에 의해 착용자에 맞추어 '재단'된 물건인데,

멕들은 착용자의 치수를 잰답시고 이리저리 소란을 피우다가

나중에는 그냥 몸에 맞추어 대충 손 닿는 모든 것들을 얼렁뚱땅 붙여 용접합니다.

그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메가 아머 슈트는 참으로 가관이지요.

기본적으로 튼튼한 슈트로, 여기에 온갖 전리품들과 킬 마크들이 덕지덕지 붙여져 있으며,

무기로는 메가놉이 선호하는 온갖 슈타와 치명적인 한 쌍의 사지 절단용 대가위들,

혹은 무시무시한 살인톱 한 쌍이 장착됩니다.


메가 아머는 최고 계급의 상징입니다.

따라서 이 아머를 착용한 메가놉들은 스스로를 오크 부족 내 최고의 전사들이라 자부하지요.

비록 다른 오크 놉들이 이 잘 차려입은 동포들을 비웃으며

단단한 장갑 갑주 뒤에 숨어서 전장에 나선다고 조롱하지만,

그런 말을 당사자 바로 옆에서 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날뛰는 메가놉이야말로 절대 막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적으로,

가장 튼튼한 놉이라 할지라도 날뛰는 이들에게 대적했다가는 팔 하나 혹은 두개정도 잘리거나 썰리는 정도로 끝나기 아주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장에서, 메가놉들은 중무장된 살육 기계들로 서로 무리를 지어 철컹철컹 전진합니다.

각 메가놉들은 최소 1톤의 무게가 나가는 거한들인데,

이는 제국의 장갑 보병들과는 달리,

오크 멕들은 재료의 질보다는 양을 더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메가놉들은 전선으로 전진하는 속도가 느리지만,

그 충격의 무게만으로도 대부분의 적 보병들을 핏덩어리 반죽들로 만들기 충분합니다.


메가놉들의 커다란 덩치는 무시무시한 힘을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이들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적 포격에 직각으로 맞은 메가놉들이 나자빠져서는 어떻게든 다시 일어나려고 발버둥치는 일은 제법 흔히 벌어지는 일 중에 하나이지요.

허나 그린스킨 기술력과 신체 능력 덕분에 오크는 금새 다시 일어나 적에게 달려들어 피의 복수를 감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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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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