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브레이카'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8.12.03 [8th] 오크 - 데프콥타
  2. 2018.12.02 [8th] 오크 - 와즈다카 거츠멕
  3. 2018.12.01 [8th] 오크 - 워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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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odex orks 8th


데프콥타


데프콥타들은 비행에 집착하는 멬들이 만들어낸 미친 창조품들입니다.

각 데프콥타는 1오크용 전투용 기체로 윙윙거리는 회전 날개들이 조종석 위에 고정되어 있으며,

추가로 제트 추진기 하나가 후미에 달려 있습니다.

회전 날개들은 데프콥타가 떠오를 수 있게 만들어주고,

추진기는 기체가 적을 향해 전장을 가로질러 질주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기체 선미에 달린 무기들은 적들에게 죽음을 쏟아붓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은하계 역사상, 오크 멬들이 하늘을 지배하려고 시도한 경우는 지금껏 셀 수조차 없이 많이 있어왔지만,

그 중 아주 극소수의 일부만이 꿀잼각 폭발 사고 이상의 유의미적인 무언가를 이루어내었습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크들은 기술에 있어 시도 위주의 진취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으며

스피드 프릭 오크들 또한 여기에 대응하여 항상 자발적인 시험 조종사들이 되어주었지요.

데프콥타 또한 그러한 수많은 실험들에서 이루어진 극소수 성공들 중 하나입니다.

데프콥타는 오크 종족의 수십년간의 실험의 결과물이며,

사실 오늘날까지도 계속해서 실험되고 있는 미완성작이기도 합니다.


만약 데프콥타에 특정한 역할이 있다고 친다면,

대략 정찰 차량이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데프콥타는 워밴드 주력 부대의 선두로 앞상서서 다른 동료들을 위해 희생자들의 위치를 파악해주지요.

일단 적 부대의 위치를 파악하고 나면 그들은 최대한 빨리 콥타의 방향을 돌려 추가적인 지원 병력들을 호출하기 위해 돌아갈 것입니다.

고로 데프콥타들이 사라진 이후 스피드 프릭 폭주족들과 워밴드 주력이 배출 매연을 뿌리며 전선에 모습을 드러내는 광경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


모든 멬들은 같은 기계를 결코 두번 만들지 않습니다.

은하계에 최초의 데프콥타라 불릴만한 것이 설계된 이후에도,

멬들은 더 이상하고 더더 이상한 방식들로 데프콥타를 개량하였고

덕분에 단순히 이상한 이동 수단에서 치명적인 무기로 거듭나게 된 것이지요.

보고에 따르면 최초의 데프콥타들은 이중 빅 슈타들을 장착했다고 하나,

멬들이 데프콥타들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개량하기 시작한 결과

이제는 전면부에 로킷들이 가득한 드럼통들을 달고 다니는 경우도 흔히 보이게 되었습니다.


'와버기보다 더 빠르구, 워바이크보다 더 강하궈, 새처럼 날라다니눈거?

딱히 그런궈 생각 안 나는디, 일단 내 찾아는 볼께.'

-데프콥타의 첫 창시자, 코그 다 플라이멬


데프콥타 조종사는 평균적으로 무모하고 정신이 맛가있습니다.

따라서 이 덜컹거리는 날파리 기계들이 적 전선에 그대로 전진하여 선미 부분을 땅에 닿을 정도로 내려버리는 일도 자주 있는데,

이런 경우 기체의 회전 날개들은 특히 끔찍하게 잔인하고 아주 재미있게 지저분한 무기들로 사용되지요.

이런 전술들은 적 보병들 사이에 공포를 뿌리며(물론 적들의 신체 조각들도 뿌립니다.),

극도로 낮게 비행하며 다가오는 오크 데프콥타의 회전 날개 칼날들에 지휘관의 목이 뎅겅 잘려버리고,

뒤편 운전석의 스피드 프릭 오크가 껄껄거리며 웃는 광경 앞에서 여전히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전사는 아주 적을 것입니다.


워바이크에 비교했을 때 데프콥타의 주된 장점은 어떤 지형이든 건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워바이크들이 완만한 평지들에서 엄청난 속력을 낼 수 있다고는 하나,

데프콥타의 이론적 속도 제한은 조종석의 오크의 대담함 말고는 사실상 없습니다.

데프콥타 편대들은 다른 동료들에게 독한 기름 매연을 가득 먹이면서,

고소함 속에 폭소하며 이내 하늘을 가로질러 적 보병들을 강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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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ork[8th]


와즈다카 거츠멕


와즈다카 거츠멕은 오크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한 고급 바이크 '아뽀카립스'를 직접 만든 제작자이자,

현 은하계에서 가장 뛰어난 오크 워바이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린스킨들 사이의 전설에 따르자면, 와즈다카는 어느날 벌어진 '다 버닌 휠즈의 경기'에서 1등으로 돌아왔음에도 사기꾼으로 몰리게 되었는데,

덕분에 빡친 와즈다카는 분노 속에 포효하며 그의 부족 정착지를 다카캐논들로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며 방랑길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부터 전설이 쓰여지기 시작하였으니,

그는 무시무시한 워바이커 하나에 몸을 맡기며 용병으로 수많은 별들을 떠돌아다녔다 합니다.

오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와즈다카의 이 목적없는 방랑은 점차 신성한 순례 여행으로 거듭났으니,

매 전투와 매번의 경주들에서 그가 승리를 거둘 때마다, 더 많은 스피드 프릭 계열 오크들이 와즈마카의 군기 아래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다수의 광신도 스피드 프릭 오크들은 와즈다카야말로 가장 위대한 스피드보스라 소리높였으니,

실제로도 그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보면 와즈다카는 비상한 투사이자, 화려한 총잡이이자 파괴적인 부자이면서

동시에 항상 가장 최고로 빠른 오크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거츠멕의 추종자들은 언젠가 그가 매연 가득하며 멈출 수 없는 거대한 와!를 이끌어 우주를 횡단하는 대질주를 벌일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와즈다카의 스피드와!라는 것인데,

그의 오크 추종자들은 그의 스피드와!는 다른 모든 오크들을 각성시켜 은하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주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다니지요.


은하계의 다른 대부분의 오크들도 와즈다카 거츠멕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그의 전설은 부족과 부족들을 건너 오크 제국들 사이로도 잘 퍼져있지요.

물론 그들 중 오직 소수만이 그들을 실제로 보았다고 제대로 주장할 수 있겠지만,

컬트 오브 스피드 계열 놉들 및 워보스들 사이에는 한가지 전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만약 한 오크가 엄청난 속도로 질주할 수만 있다면,

어쩌면 와즈다카님의 눈에 띄어 그분과 지평선에서부터 은하계 최고의 경주 전투를 치룰 수 있을 것이라는 전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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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ork[8th]


워바이크들과 데프콥타들

오크들은 거의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속도를 좋아합니다.

따라서 만약 총이 과적된 워바이크 혹은 데프콥타에 타고 적 전선들을 덮칠 수 있다면,

대부분의 오크들은 무슨 핑계든 기꺼히 내세울 것입니다.

스피드 컬트 부류의 대규모 워밴드이건 혹은 다른 보병 동료들을 위한 소수 척후병들이건 상관없이,

이 속도에 중독된 광오크들은 적들 사이를 맹렬히 질주합니다.


워바이크

오크 워바이크는 오크 주인에게 있어 단순한 차량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워바이크 운전사는 그의 8기통 애마를 진심으로 보살피는데,

왜냐하면 워바이크가 사회적 위신으로써의 상징물 뿐만 아니라 속도가 만들어내는 아드레날린적 스릴을 선사해주는 도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바이크에 올라타서 온갖 화기들을 빵빵 쏟아내며 적들을 향해 질주하는 감각적인 즐거움이란,

블리츠-보마 폭격기를 타고 적진 아래로 강습하며 폭격을 쏟아내는 것만큼이나 엄청난 꿀잼을 보장합니다.


워바이크는 이름 그대로 일인용 공격 바이크로 기본적으로 다카총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이 커다란 속사형 무기들은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장갑 관통성 탄들을 전방에 쏟아붓지요.

물론, 바이크에 이러한 파괴적인 무기를 고정시켜놓는다는 것은 몇가지 문제들을 야기할 수 밖에 없는데,

대표적으로 사격을 개시할 때면 차량 자체가 멈칫하하거나 혹은 통제를 잃고 크게 돌아버리는 경향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크들은 이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었으니,

그것은 이 문제를 보는 시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였지요.

덕분에 이 통제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는 단점은 더 많은 스릴과 꿀잼을 보장하는 장점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워바이커들은 보통 원래부터가 아주 무모하여 적들을 향해 접근할 때엔 아예 핸들바에서 손까지 떼고 그냥 액센만 밟으면서,

여분의 슬러가들 쵸파들 혹은 급조된 무기들을 꺼내어 양 손에 쥐고 마구 쏘아제끼는 오크들이지요.


특히 좋은 전투를 치룬 이후에, 워바이커들은 특정한 외형과 행동들을 보입니다.

먼저 뻐드렁니를 벌린 채로 씩 웃으면서 입술을 헤 벌린다던가,

충혈되고 초점 없는 두 눈을 기이할 정도로 멍하니 크게 뜬다던가 하며

안장에서 벗어나면 1시간 혹은 2시간 정도는 덜덜거리면서 다리를 떱니다.

(참고로 이것은 오크 차량들에 서스펜션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좀 진정된 시간에도, 워바이커들은 뜬금없이 괴성을 빽 지른다던가 혹은 갑자기 낄낄거린다던가 하는 조증 증상을 보이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적 보병들을 향해 다시 워바이크를 몰고 영광스럽게 질주할 때까지 유지됩니다.


워바이커들은 주 무리들을 위한 척후병들이자 충격 보병들의 역할을 맡습니다.

이들이 쏟아내는 두꺼운 매연 장막은 아군 보병들의 접근을 감추어주고,

적 화기들로부터 어느 정도의 연막 차장도 제공해주지요.

심지어 일부 워바이커 부족들의 경우 노련한 드리프팅을 통해 먼지 구름들로 글자를 써서 다른 동료들에게 의사소통용 메세지들까지 남기는 비범함을 보여주기까지 합니다.

불타는 해골이라 알려진 오크 부족의 경우 한술 더 떠서, 

적 비행기들이 머리 위를 지날 때 지상에서 부족 바이크들을 정교하게 드리프팅하게끔 지시하여

오일 매연과 지면에서 일어난 먼지로 적 제국 비행기들한테 이러한 문자 메세지까지 남겼다고 합니다.


'좆X' (ZOG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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