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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arhammer 40,000 - Codex - T’au Empire


M41 3차 영토 확장기

세심한 준비를 마친 후에, 새로운 이써리얼 슈프림으로 등극한 아운'바는 3차 영토 확장을 개시하였습니다.


크시'엠'옌 정복

3차 영토 원정대가 최초로 정복한 셉트로써 차후 정복의 발판화 되었습니다.


파사이트 엔클라이브의 방어

80여 부대의 XV8 크라이시스 팀들을 동원하여,

커맨더 파사이트가 영토로 진입하려는 하이브 함대 크라켄의 촉수 하나를 향해 반격을 가하였습니다.


샤스'오 카이스의 승리

퓨어타이드의 또다른 수제자들 중 한 명인 샤스'오'카이스가 정확히 언제 동면에서 깨어났는지에 대해선 알 수 없으나,

이 시기 그가 거둔 승리들 덕에 피'리오스 셉트가 구축된 것은 확실히 남아 있습니다.


제이스트 패배

제국 함대가 제이스트 섹터로 진입하였습니다.

스페이스 마린들은 다수 식민지들에서 타'우 인들을 학살하여 축출하였고,

이로 인한 손실은 막대하였으나

식민지들에서 거둔 이득은 상당하였기에 

희생과 사상률을 먼저 고려하는 타'우조차도 

인류 제국 측의 발목을 붙잡기 위한 쉐도우선의 위장 공격을 현명하다 판단하였습니다.


무'굴라스 베이

이 전투는 3차 영토 확장기의 가장 거대한 전투였습니다.

커맨더 쉐도우선 본인이 직접 제국령 행성 아그렐란을 향한 침공을 개시하여,

인간 측이 이른바 '피의 길'이라 명명한 비참한 패주를 하게끔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이 시기야말로 타'우 측의 가장 환희로운 순간이였으니,

그들에게는 압도적인 물량만을 추구하는 미개한 적을 처참히 박살낸 순간이였습니다.

이후 무'굴라스 베이라 명명된 새로운 셉트 행성의 통합화는 매우 신속하게 진행되었지요.

이 전쟁에서는 다수의 진보된 신형 무기 프로토타입들이 다수 투입되었는데,

단 하나를 제외하곤 모두 뛰어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것은 신형 퓨전 반응로로써, 이 기계가 실패하는 바람에 무굴라스 베이 행성의 달이 완전히 폭파해버렸지요.


대재앙

인류 제국이 무'굴라스 베이를 탈환하기 위해 대규모 연합 군세를 파견하였으니,

그 선두는 증오로 가득찬 인류의 엘리트 전사 스페이스 마린들이였습니다.

곧 전투가 앞선 전투로 황폐화된 행성 전역에서 불타오르기 시작했으니,

타'우 파이어 워리어들은 쏟아지는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연대 보병들에 쉴새없이 펄스건 난사를 쏟아부었으며,

수천여 전차들이 황무지 한복판에서 충돌하며 끔찍한 화염과 폭발의 도가니가 이어지고,

지축이 뒤흔들리고 사방에서 파편들이 흩날렸습니다.




추방자의 귀환

스페이스 마린들의 무자비한 흉악함과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눈을 멀게할 정도의 압도적인 물량 및 기갑화 연대들의 물결 아래,

무'굴라스 베이의 방어자들은 전면에서 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커맨더 쉐도우선은 수 차례의 교활한 기습들을 통해 적들의 진격을 최대한 지연시켰으나,

카우욘 전략의 대가인 그녀조차도 침략자들을 막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타'우가 전면 패주의 위기에 놓인 순간,

진홍빛 배틀 슈트들이 저궤도상으로 쏟아지며 마지막 공세를 가하려던 제국측 진영들의 한복판을 강타하며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 적들에게 클러스터 미사일들과 작열하는 플라즈마들을 토해내었으니,

바로 전설의 커맨더 파사이트, 타'우 제국의 추방자가 이 전쟁에 참여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불편한 동맹

비록 이써리얼 슈프림 아운'바가 심히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으나,

그조차도 결국 허가하자 커맨더 파사이트와 쉐도우선은 일시적인 동맹을 맺었습니다.

허나 연로한 이써리얼은 쉐도우선의 요청들에도 불구하고 이미 세가 다한 무'굴라스 베이를 손에 놓기를 포기하였으며,

대신 숨겨진 지하 벙커로 피신하여 그의 충성스런 병사들에게 계속해서 인내와 통합의 메세지들을 담은 방송을 전송하였습니다.


제국의 복수

오피시오 어쌔시노룸 측이 공포스러운 처형단 하나를 보내어 무'굴라스 베이의 모든 핵심 타'우 사령관들을 습격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쉐도우선과 파사이트는 살아남았으나,

아운'바는 공포스러운 쿨럭서스 어쌔신 하나에 의해 추격당한 끝에 고통스럽고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다모클레스의 화염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측이 초자연적인 힘이 담긴 핵탄두 하나를 동원하여 무'굴라스 베이 전체를 화염 속에 담갔습니다.

역대급으로 공포스럽고 끔찍한 전쟁에 지친 타'우의 생존자들은 어쩔 수 없이 지옥이 되어버린 셉트 행성에서 철수하여야만 했으니,

그 초자연적인 화염들은 그칠 줄 모르고 끝없이 번져나가며

곧, 다모클레스 만의 해협 전체를 거대한 불길의 장막 속에 삼키며

타'우 제국과 제국령 사이를 영원히 분리시켜 놓았습니다.


노화의 폭류

흐루드 종족이 타'우 셉트 행성 바쉬'야를 약탈하였습니다.

수천의 파이어 카스트 전사들이 흐루드 외계인들의 기괴한 시간-엔트로픽 장막들에 의해 단 수시간만에 수십년의 노화를 겪으며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였지요.

남은 타'우 생존자들은 일단 철수하여 재탈환을 위한 재집결에 나섰습니다.

그들의 사령관은 이른바 '아바타'라 명명된 전투 프로토콜을 시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수십여대 전투용 드론들 및 원격 조종식 XV8 크라이시스 배틀슈트들이 전투에 대신 투입되었습니다.

그들의 초합금들은 흐루드들이 발산하는 시간 조종 아우라에도 어느정도 저항할 수 있었으니,

이 자동화된 전사들을 통해 화염과 퓨전 폭풍 속에 바쉬'야 행성의 표면에서 외계인 침략자들의 오염을 거둬낼 수 있었으며,

남은 곱사등이 외계인들을 우주 심연으로 다시 추방시킬 수 있었습니다.


찬란한 여명, 떠오르는 태양

이써리얼 아운'키르의 명목상의 지휘 아래 타'우 군대들이 크래프트월드 루가나스의 아엘다리와 함께 하이브 함대 고르곤의 촉수 하나를 섬멸시킴으로써,

그들이 퍼두스 균열까지 도달하는 것을 막아내었습니다.

비록 수많은 생명들이 목숨을 잃어야만 했지만,

치열한 해상 전투 끝에 최종적으로 타이라니드들은 완전히 섬멸되었지요.

아운'키르와 그의 아너 가드는 아엘다리 기함에 승선하여 그들과 접견할 수 있었으니,

이후 이써리얼 고위 의회 측은 아운'키르에게 해당 지역의 평화 유지 함대를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지요.

직후 이들이 퍼두스 균열 너머에서 수행한 한 임무에 대해서는 이후 완전한 기밀로 유지되었습니다.


불의 물결

안트레넥스 행성에서 비올'라 셉트의 타'우 함대가 루그 록투프가 이끄는 대규모 오크 해상군과 충돌했고,

행성의 대양은 곧 스톰서지 무기 정거장들의 끝없는 미사일 살포에 의해 끓어올랐습니다.


원하지 않았던 해방

타'우 패스파인더들로 구성된 침투 분견대 하나가 카드몬의 자물쇠라 알려진,

소화기들 및 탄약들을 생산하는 제국의 한 포지 월드에 몰래 배치되었습니다.

이들은 수 명의 워터 카스트 폭동 전문가들을 호위하며 함께 행동하였는데,

이들의 임무는 하이브 도시의 근간을 이루는 노동자층의 폭동을 유도하는 것이였지요.

실제로 타'우 스파이들은 행성의 언더클래스 계층민들이 이미 자신들의 잔혹한 주인들에게 사용하기 위해 상당한 밀매매 무기들을 이미 비축하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었습니다.

허나 표면적인 상황 아래에는 사실 진정한 공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사실은, 이른바 '피흘리는 별의 사도들'이라 알려진 적대적인 외계숭상 컬트교가 이미 카드몬의 자물쇠 내 노동자 연합들에 깊히 뿌리내리며,

오래 전부터 그들 사이로 기괴한 외계인 신들을 숭배하는 종교들을 뿌리고 있었던 것이였지요.

고로 타'우 외교관들의 폭동 유도는 박수 환호 대신 오토건 탄환의 환호가 쏟아졌으며,

수 명의 전사들과 외교관들이 칼날 발톱이 달린 기괴한 외형의 컬트 숭배자들에게 납치당하여 하이브 도시의 언더터널 심연들 속으로 끌려가는 상황까지 발생하였고,

변이된 반인들에게 포위당한 분견대의 생존자들은 철수를 위해 카드몬의 자물쇠 행성 지면까지 다시 올라가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쳐야만 했습니다.

고통스러운 전투 끝에 결국 탈출에 성공하여 행성에서 철수하기 직전, 이들은 광대역망 홀로그램 영상 시그널을 작동시켜,

행성의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행정부 측이 신호를 수신받게끔 유도하였지요.


이들이 보낸 영상을 확인한 스키타리 측은 즉시 언더하이브들에 스키타리 대군들을 파견하여 조사 작업에 착수하였고,

이어진 전면전 속에 그들은 컬티스트 오염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한면 타'우 측의 고궤도 정찰 프로브들은 은밀히 궤도를 떠돌며 이어지는 대규모적인 학살을 조용히 감상하고 있었지요.


동족과 싸우다

무'굴라스 베이의 멸망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 중 일부가 제국을 탈출하여 파사이트 부족령으로 철수하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커맨더 쇼어타이드가 파견되어 이 반정부 인사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그들을 징계 및 복귀 조치하게금 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지요.

허나 쇼어타이드의 탈영병 추격 함대가 탈영병과 조우한 순간에는,

이미 그들이 반역자 부족들의 함대가 그들을 맞이하러 도착한지 오래였습니다.

반역자 측은 개방 통신망을 열어 커맨더에게 철수할 것을 명령하였지요.

긴장어린 교착 상황이 잠시 이어지다가,

결국 포문을 열은 쇼어타이드 측에 의해 치열한 함포전이 개시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탈영병들의 함선들은 치열한 사격 가운데서 다수가 격침되었지만,

그럼에도 수십여 생존자들이 결국 엔클라이브 측의 해군 내로 탈출할 수 있었지요.


맛좋은 미끼

오래간 다수 외적들의 침입에 시달려온 달'라이스 해역을 예전부터 노려왔던,

드루카리 해적단 하나가 해당 지역의 한 식민 행성인 시'옌을 침략하였습니다.

행성은 거의 전체 인구수가 타'우의 다양한 동맹 종족들로 구성되어, 대단위 인구수를 자랑하면서도 빈약한 방어 규모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런 행성을 습격한 드루카리들은 사막 행성 내에 인구가 밀집된 거주용 반구들을 휩쓸며,

아무런 피해도 없이 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다녔지요.

허나 그 순간 달'라이스 파이어 카스트가 함정을 전개하였습니다.

대규모 위장막 및 굴절 장막들이 비활성화되며,

수십여 브리쳐 팀들이 비밀 지점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출현하며 기습에 충격받은 드루카리 군세의 측면에 무자비한 화력을 쏟아부었지요.

비록 타'우의 동맹 종족들이 입은 손실은 막대하였으나,

기습 매복의 충격은 적들을 거의 완전히 섬멸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거인이 살해되다.

거대한 오크 가간트가 훌'안 행성의 도시들을 위협하였습니다.

가간트의 흑철 갑주는 심지어 가장 집중된 펄스건 사격 및 미사일 포격 속에서도 끄떡 없었으며,

대신 가간트의 무자비한 고체탄 대포들 및 투사체 발사기들은 단 수 분만에 파이어 카스트 카드레군들을 전멸시킬 정도로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하였습니다.

거신병이 거대한 강철 팔들로 도시의 빌딩들을 무너트릴 때마다,

가간트의 오크 조종자들이 토해내는 거칠고 잡음 가득한 폭소가 가간트의 거대한 음성 스피커들을 통해 방송되었지요.

그 아래로 그린스킨들 떼가 뒤따르며,

전쟁의 두 신들을 부르짖으며 날뛰었습니다.


허나 위기의 순간, 보르'칸 출신의 어스 카스트 과학자 투'렌과 그의 실험 무기들로 구성된 편대 하나가 괴수 앞에 등장하였으니,

툴'렌의 조종 아래 KV128 스톰서지 무기 플랫폼들 6대가 기존 스톰서지 무기의 개조형인 다중면 지정식 펄스 ARC 대포들로 무장한채로 투입되었습니다.

거대한 스톰서지 발리스틱 슈트들조차도 오크 가간트의 거대한 크기에 비하면 보잘것없었으나,

그들이 ARC 대포들을 동시에 작동한 순간 만들어낸 집중 광선은 곧 거대한 에너지 폭풍 광선으로 하나가 되어 거대한 스타스크래퍼 함선만한 굵기로 순수한 파괴의 공성 망치가 되어 가간트의 강철 상체를 완전히 증발시켜 버렸고,

이어진 연쇄 폭발들 속에 기계는 곧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비록 채널링된 플라즈마 에너지가 만들어낸 에너지의 압력에 의해 6기의 스톰서지 플랫폼들 중 3대가 완전히 불타버리긴 했지만,

투'렌은 이 신형 기술의 첫 야전 실험을 대단히 성공적이였다 기록하였지요.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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