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ource: 10th chaos space marine codex
 
나이트 로드
구현된 공포

 

잔혹하고, 가학적이며 고문과 공포를 가하는데 있어서만큼은 독보적으로 창의적인,
나이트 로드 군단은 1만 년간 주구장창 끔찍하고 못된 전략들을 연마해왔습니다.
이들은 공습하기 이전부터 절망과 고통을 가하길 선호하며,
그 선호 아래 반복적인 충격 공습들과 정신적 고문으로 가장 금욕적인 적들의 의지조차 박살내죠.
 
대부분의 나이트 로드들은 다른 군단들과 비교했을 때 딱히 어떠한 카오스 신들을 섬기지 않으며,
신들을 위해 싸우는 대신 그냥 쾌감과 자원확보를 위해 싸웁니다.
따라서 이들은 다른 종교적인 군단 형제들을 깔보는데,
그게 광신적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든 거짓 황제의 애완견같은 충성파 마린들이든-
똑같이 한심하게 바라보지요.
신앙과 헌신 대신, 이들은 오직 힘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공포의 활용을 일종의 무기로 여기지요.
적의 통신망들을 난도질하고 감히 자신들에게 저항하는 이들에 대한,
뚜렷하고 잔혹한 모범들을 남기는데 있어 어느 군단도 이들만큼이나 뛰어나지 못합니다.
금지된 서들에 남은 언급들에 따르면, 이러한 전략전술들은 군단 내에서 이쪽 분야의 가장 위대한 대가였던 자,
즉 프라이마크 콘라드 커즈Konrad Curze에 의해 교육되고 제련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루머에-가까운 기록 단편들에 따르면, 이것은 이 군단이 유전적 및 정신적인 퇴화를 겪은 영향이라 하며,
이 퇴화의 원인은 살인과 무정한 폭력의 갱 문화에 심취한 검증안된 신병후보들을 사용하였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유가 어쨌든 간에, 불완전한 판결 기록들에 따르면 나이트 로드의 잔혹함과 극단성은,
심지어 호루스 헤러시 이전부터 확실히 유명했습니다.
위대한 성전의 이름 아래 이들이 거둔 승리들은 대부분 막대한 민간인 학살들이었으니,
전쟁 포로들의 학살 및 기타 온갖 잔악행위들을 통해 제국에 복수하려는 생각 자체를 가지지 못하게 만들었죠.
초기에 이것은 무자비한 효율성이라는 명목 아래 이루어졌고,
다른 군단들의 무자비한 전쟁들에 비하자면 크게 잔악하지도 않았으나,
결국 대규모 전쟁범죄들로 거듭나며 더이상 묵인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과거 그의 모성에서부터 나이트 하운터Night Haunter라는 악명으로 불렸던,
커즈는 그의 군단이 저지른 이러한 대규모 전쟁 범죄들에 어떻게든 해답을 내려야만 했고,
그런 상황에서 호루스 헤러시가 일어났습니다.
추가적인 해명들을 만들어내는 대신,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도록-
커즈와 그의 나이트 로드들은 다른 배신자 군단들의 편에 서서 황제를 배신했죠.
 
호루스 헤러시가 실패로 끝나기도 전부터 군단은 이미 분열되고 있었습니다.
본인의 예지능력에 시달리던 프라이마크는 결국 너무나도 동떨어진 미쳐버린 인물로 거듭났고,
한 제국 암살자에 의해 '아마도' 살해당하며 테라의 시야에서 벗어났죠.
은하계 지배를 향한 거대한 계획들 같은 건 딱히 목표가 아니었기에,
군단은 수많은 약탈자 워밴드들로 분열되었습니다.
오늘날, 각각의 워밴드들은 무시무시한 전쟁군주들의 이기적이고 혐오스런 변덕들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 전쟁군주들은 자신들의 살인에 미친 부하들을 항상 주의깊게 감시하면서,
고문넘치는 해적질로 이들의 가학 갈망을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아니면 이들은 아무 때라도 자신들의 살갗벗기는 단검들을 제 주인들에게 겨눌 테니까요.
 
나이트 로드 워밴드들이 벌이는 잔악행위들은 영혼에 끔찍한 질병을 일으킬 정도입니다.
이들은 어떠한 군사교리에 입각한 신성한 성전따위는 벌이지 않습니다.
대신 이들은 이기적인 이유로 살인과 절망을 전파하고,
거기에서 명예없는 즐거움을 누릴 뿐이죠.
만만한 지점이 식별되면, 나이트 로드 워밴드는 그 지점을 공들여 고립시킨 후,
그곳의 방어자들에게 장기적인 정신적 고문을 가합니다.
그곳으로 향하던, 혹은 벗어나던 상인 혹은 순례자들을 납치하거나,
대륙의 전력망들을 절단하거나 변방 초병들과 아스트로패스 성가대들을 살인하거나 하는 등등이 여기 속하죠.
나이트 로드들을 일관성없고, 신용할 수 없고 겁많은 자들이라 무시하는 자들은,
나이트 로드들이 지닌 집중력을 진정으로 맛본 적이 없는 자들입니다.
나이트 로드들은 극도의 인내심 아래 천천히 희생자의 공포를 끌어올리는데 능숙합니다.
엘리트 킬팀들이 잠정 안전하다 여겨졌던 가옥들에 숨은 고위귀족들을 도축하고,
동조자 컬티스트들이 밤중에 피의 낙서들을 벽에 칠하고 다니죠.
통신망 시스템들은 해킹당하여, 워밴드의 소서러들과 다크 어포슬들이-
끔찍한 완성도로 조율해낸 끝없는 비명과 저주파 저주들을 방송할 것입니다.
방어자들은 차례대로 무잡한 나이트 로드들에게 끌려나가며,
매번 새로운 잔악행위 아래 사기가 꺾인 끝에 압도적인 공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감히 함복하려는 어리석은 바보들은 그 구걸에 대한 답변으로,
사지절단과 죽음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현존하는 나이트 로드 워밴드들은 극도로 분열된, 용병집단들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은 기습, 학살과 약탈 및 증오스러운 시체-숭배자들에 대한 복수에 만족하지요.
그리고 이들 중 다수가 아바돈 더 디스포일러 아래서 일하고 있는데,
워마스터의 야망 아래서라면 나이트 로드의 악의에 걸맞는 목표물들이 충분히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다른 자들은 데몬 프린스들 아래서 잔혹한 헌신을 바치거나,
심지어는 외계인 전쟁군주들 아래서 일하기도 합니다.
공포와 고통을 가할 기회만 주어지는 한, 나이트 로드들은 어떠한 이유와 지도자 아래서든 싸워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군단 내 경쟁세력들이 서로 싸운 경우들이 다수 있죠.
 
그들 중 소수는, 대체로 나이트 로드의 집중성과 방향성의 결여에 환멸한 나머지,
아예 자신들의 모 군단의 흑청색 갑주를 벗어버리고 블랙리젼 군단의 흑단 갑주로 갈아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전사들 중 가장 유명한 자가 바로 하켄 월드클레이머입니다.
그는 과거 나이트로드 군단의 랩터 로드였으나,
지금은 야망 아래 아바돈의 대의에 합류하였지요.
 
나이트 로드들은 자신들이 침공한 영토를 먹고 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창공의 고문the Azure Torment라 불리는,
카오스 로드 할라스크 카이레Halask Khyre가 지배하는 특히 퇴폐한 나이트 로드 워밴드의 경우,
악투룬Arcturon 성계에 미숙한 왕국을 세웠습니다.
이 죽음의 영역에서 간신히 탈출한 소수의 제국 함선들에 따르면,
끔찍한 아스트로패스 비명 코러스가 성계의 행성들에서 방출되었다고 하는데,
아무런 의미도 없고 카이레의 고문받은 희생자들이 지른 고통과 공포만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끔찍한 불협화음을 들은 아스트로패스들은 비참한 공포에서 비롯된,
깊고 절망적인 광기에 사로잡혔다고 하죠.
 
대균열 이후, 나크문드 건틀렛 지역 내부와 주변에서 나이트 로드들이 특히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란달Goraldahl 서브-섹터 주변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죠.
이 지역은 대균열 이후 열린 워프 폭풍들에 특히 크게 영향을 받았고,
온갖 형태의 초자연적인 현상, 변이와 반역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나이트 로드 워밴드들은 언제나 기회주의자들이었으며,
그렇기에 다수의 성계들을 약탈하고, 이단 컬트들과 요원들을 제국 행성들 내부에 심고,
계속 불타오르는 내전들을 촉진시킵니다.
그런 식으로 일어난 혼란의 한복판에서 나이트 로드들은 번창합니다.
그들의 공포 보병들이 약탈하기 위해 나타나, 방종 속에 적들을 사지절단하고 파괴하죠.
 
한밤의 색을 입다.
호루스 편에 서기 이전부터, 나이트 로드들은 소름끼치는 군단이었습니다.
이들의 갑주는 죽음의 이미지로 치장되어 있었죠.
이들은 공포가 체인소드나 혹은 볼터만큼이나 유용한 무기임을 잘 알고 있었고,
자신들의 외형이 최대한 무시무시하게 보이도록 집중했지요.
그리하여 나이트 로드들이 만들어낸 사악한 상징들은 다수에 다양합니다.
이빨달린 해골들, 박쥐 날개들, 빛나는 핏빛 눈들과 번쩍이는 번개 문양들이,
이 잔혹한 반역자들의 전투갑주들에 깊게 장식되어 있죠.
 
다수의 나이트 로드들은 자신들의 갑주, 무기와 전쟁장비에 인간 해골들을 치장합니다.
해골 면갑들이 헬멧들에 씌워지거나 아니면 아예 용접되며,
대퇴골 뼈들이 정강이받이들에 장식되고 벌어진 늑골뼈들이 흉갑들에 부착되죠.
이 뼈들은 나이트 로드의 약탈들 속에서 죽은 희생자들에게서 수확됩니다.
이 이단 아스타르테스들은 그들이 마지막 순간에 느낀 비참한 공포가,
이 기이한 장식물들에게서 일종의 공포의 아우라로 계속해서 방출된다고 믿죠.
 
 
 
------------------------------------------
맹금류 군대들
나이트 로드들은 랩터들 등의 점프팩으로 무장한 신속기동 전사들을 광범위하게 사용합니다.
이 잔혹한 공포 보병들은 적들을 발치 아래서 내려다보고,
그들을 벌레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것처럼 여기며 아찔한 신적인 감각을 만끽하지요.
공중 공격 갈망에 중독된 이들은 자신들의 전쟁 포효들을 망령의 비명들처럼 증폭시켜 내지르면서,
유성처럼 하늘에서부터 적들을 덮치지요.
워프화염에 휩싸인 워프탈론들이 이들과 함께하는데,
이들은 악마의 발톱들로 잘라낸 균열들을 통해 이메테리움에서 기습적으로 등장합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
728x90

 

 

source: 9th chaos space marine codex


워드 베어러
근원적 진리의 사도들
데몬 프라이마크 로가의 아들들은 어둠 신들의 광신적인 숭배자들이자 악마적 신앙을 품은 광란의 전사들입니다.
이들은 볼트건의 총열과 체인소드의 칼날,
혹은 지옥불경함의 교리문답들로 자신들의 광기어린 개종을 전파하며,
자발적인 광신적인 신봉자들보다는 비자발적인 희생공양자들을 더 선호합니다.

워드 베어러들은 반역자 군단들 중 가장 광신적이고 교리적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타종교 신성모독에 집착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황제에게 등을 돌린 정도가 아니라,
카오스 신앙을 더 적극적으로 퍼트립니다.
워드 베어러 전사들은 신성모독적인 찬가들을 부르며 전장으로 향하고,
자신들의 진홍 갑주를 불경한 룬들과 금지된 문구들로 장식합니다.
이 로가와 어둠 신들의 사도들이 오컬트 의식들에 맞춘 공양 대학살들을 벌일 때면,
대기는 악마의 속삭임들로 가득 차며,
적들은 희생공양의 운명에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완전한 타락으로 떨어지기 이전부터, 워드 베어러는 거의 광신적인 믿음으로 유명했습니다.
헤라의 요새에 적힌 단편적인 기록들에는,
이 군단이 인류의 황제를 광란적으로 존경했다는 것과,
이들의 그 존경이 어떻게 우상숭배로 이어졌는지에 대해 암시되어 있습니다.
먼 옛날, 로가와 그의 아들들은 자신들이 승리한 행성들에 제국의 이상들을 새겨넣음으로서,
자신들의 의무를 수행하려 하였습니다.
그들은 황제보다 더 위대한 모범은 존재하지 않다 말하며,
자신들의 승리의 현장들 뒤편에 거대한 기념물들과 사원들을 만들어-
황제를 마치 신처럼 기렸지요.
이에 대한 응답으로, 황제는 군단을 징벌하였으니,
그들의 우상숭배를 죄악으로 여기며 공식적으로 견책하였습니다.
자신들이 만든 모든 숭배물들이 파괴되고,
자신들이 숭배하던 신이 자신들을 거부하자,
워드 베어러들은 다른 자들,
더 사악한 신들 쪽으로 등을 돌렸죠. 
워드 베어러들은 곧 워프 심연 속에 도사리는 신들을 발견했고,
그들이 이전의 신보다 더 가치있다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신들은 그들을 거부하지 않았죠.

로가의 믿음에 깊게 물든 워드 베어러들은 종교적 맹신의 암흑기를 알리는 전령들입니다.
이들은 카오스 신들 전부와 다른 다수의 워프 비주류 신들을 숭배하며,
그들 전부를 만신전으로 숭배합니다.
이들은 악마들과 수많은 계약들을 맺었으며,
악마들을 신들에게 봉사하는 천사들로 여깁니다.
물론, 자신들에 비하면 하찮은 종들이라 여기지만 말이죠.
워드베어러 군단원들은 빙의를 숭배의 행위라 여기며,
악마 무기 혹은 마법의 사용 또한 신성한 헌신이라 바라보지요.

악마에 빙의된 행성 시카루스Sicarus에서부터,
워드베어러는 전 은하계로 학살과 노예화의 순례길들을 뻗어갑니다.
그러한 대학살의 한 예시로, 임페리움 니힐루스의 보라키스Vorakis 행성의 하이브 도시들이 있죠.
워드 베어러들은 행성의 생존자들을 비자발적으로 개종시켰으며,
이후 카오스 신들을 위한 초거대한 신전 요새의 건설에 전부 노예로 동원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로가의 아들들은 모든 생존자들을 완공 기념으로 그 건물에 바쳤죠.
말 그대로, 의식적 학살을 통해 요새에 희생시켰습니다.

군단 사령관들은 로가 혹은 카오스 신들의 신성한 계시를 온갖 기묘한 방법들로 해석합니다.
노예 대수도원장들의 내장을 뽑아 내장 주름의 형태로 해석하든,
하늘의 별자리 형태로 점을 치든,
악마들의 번역 대행 혹은 숯으로 만든 뼈들을 던져서 뼈점을 치든,
이들은 가장 상서로운 길, 반드시 수거해야 할 생명들,
반드시 수행해야 할 의식적 행위들과 기타 불경한 지혜를 찾기 위해 노력하죠.
그리고 다크 어포슬들이 어디로 어떻게 피가 흘러야 하는지를 선포합니다.
그러면 군단 호스트들의 전사들은 질문 없이 철저히 복종하죠.
믿음에 흔들림 없는 이들은 불경한 힘들의 상징물들 아래 진군하며,
그들의 무기와 전쟁기계들은 피로 칠해지고 저주받은 문양들로 축성받지요.

다크 어포슬들
워드 베어러는 이단 아스타르테스 중 다크 어포슬들을 처음으로 운용한 군단이나,
이들의 불경한 교리들은 그 이후로 다른 반역자 형제단들에도 널리 퍼졌습니다.
다크 어포슬들은 카오스 신들의 고위 사제들입니다.
이들은 그 사악한 신들의 신성모독적인 신앙을 널리 선포하고,
그들의 불멸한 악마 시종들을 공경하죠.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채플린들이 지지하는 무력적인 숭고함을 비틀어 설교하는,
이 다크 어포슬들은 증오의 교리문답들을 토해내고 카오스 신들의 흉악한 축복과 저주들을 불러냅니다.
일부는 '어둠의 사도들Dark Disciples'이라 불리는 수행원들과 함께하는데,
이들은 타락한 필멸자들로 제 주인의 불경한 웅변에 매료되어,
고위 사제들의 곁을 추종하며 타락한 상징물들과 신성모독적인 경서들을 짊어지고 다니는 자들입니다.

다크 어포슬들은 전 하이브 도시들에서 전면적인 반란이 일어나도록 선동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압도적인 음성은 필요에 따라 감미롭거나 신랄하죠.
일부는 직접 자신만의 워밴드들을 끌고 다니기도 합니다.
엘리트 군단원들로 구성된 분대들을 이끌며,
뒤편으로는 수많은 광신적인 컬티스트들을 이끌죠.
그러나, 워드 베어러만큼이나 다크 어포슬들이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군단은 단연코 없습니다.
로가의 카오스 로드들, 데몬 프린스들과 악마 숭배자들과 챔피언들은,
군사 전략의 흥망성쇄들과 신성모독적 믿음에 따라 움직이며,
그렇기에 다크 어포슬들은 워드 베어러 군단의 가장 강력한 사령관들에게조차 조언을 속삭이죠.
심지어 일부 다크 어포슬들은 군단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호스트 하나를 통째로 지휘하기도 합니다.
그들을 통해 이단적 믿음을 위한 어둠의 성전Dark Crusade들을 열어,
신들의 이름으로 피가 넘치게 하죠.

ps. 여담으로, 던오브워 1 3번째 확장팩 '다크 크루세이드'는
워드 베어러의 '어둠의 성전'에서 따왔다는 듯.

Posted by 스틸리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