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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Eldar Craftworld Codex

 

버려진 길

때때로, 크래프트월드 사회의 과도한 구속들은 한 아슈라니에게 감당못할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개인들은 아예 자신들의 고향 세계-함을 떠나,

'방랑자의 길'을 택해버립니다.

심지어는 아예 '길'자체를 그만두기도 하죠.

 

방랑자의 길에는 다양한 종류들이 있습니다.

그 종류에 따라, 동포들과의 독립성 또한 천차만별이지요.

일부 크래프트월드인들은 그저 드넒은 우주의 미발견된 풍경들을 동경해서 이 길을 택하여,

동포들이 가보지 못한 길들을 택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방랑자의 길'로,

이들은 자신들의 방랑벽이 충족될 때까지 이를 수행합니다.

이들 중 대다수는 결국 고향에 돌아와 새로운 길을 받아들이고 사회에 다시 들어갑니다.

외계의 보물들, 새로운 행성들에 대한 이야기들,

진귀한 발견들과 은하계 구석들에서 벌어진 전투들에 대한 소식들과 함께 말이죠.

 

그러나, 아예 '길'자체를 떠나는 아슈라니들도 많습니다.

아예 길 자체를 떠나, 수 년 혹은 수십 년을 방랑자로 떠돌죠.

그들은 엄격한 자기-규율이 주는 방호 없이,

자신들의 고도로 발달된 의식만으로 그 모든 끔찍한 짐들을 다 짊어져야 합니다.

정신면에서 고도하게 민감한 엘다들의 의식들은 포식자 악마들에게는 등대와 같고,

특히 대적 슬라네쉬가 매우 탐하는 먹잇감입니다.

따라서 오직 특히 강한 아엘다리만이 이러한 길 속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지요.

이들은 크래프트월드들을 떠나 어딘가에서 자신만의 삶을 일구고 살아갑니다.

보통 은하계를 떠돌다가 어떤 인류 행성을 방문하거나,

혹은 처녀 행성들의 엑조다이트들로 흘러들어가기도 하지요.

이 불가해한 유랑민들은 크래프트월드들로 돌아가도 잠시 동안만 환영받는데,

이는 이들의 정신이 위험할 정도로 무방비하며 

따라서 워프 차원의 포식자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랑자들은 다른 면에서도 위협적인데,

왜냐하면 그 존재만으로도 아직 길에 익숙치 않은 어린 엘다들에게 동경의 대상처럼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들 뒤에는 보통 낭만적인 여행과 자유의 이야기들이 따라오기 마련이니까요.

 

모든 방랑자들 중 가장 거친 자들은 해적들과 약탈자들입니다.

이들은 보통 자신들의 크래프트월드와 계속해서 거래를 이어나가되,

다만 인간들, 오크들과 심지어는 다른 아엘다리의 함선들을 약탈하고 다니죠.

이 괴짜들은 심지어 자신들의 능력을 외계인 종족들에게 빌려주기도 하며,

탐사 여행을 수행하다가도 군사적 원정으로 주제를 바꾸기도 하지요.

그들에게는 고향과, 아슈라니 길이 매우 어색하게 느껴지게 되며,

아엘다리 본성의 야성적이고 비도덕적인 성격 또한 다시 떠오르게 됩니다.

아엘다리 해적들은 순간적으로-화내고 예측하기 힘든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관대하다가도 방종한 학살자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들의 함대들 중 다수는 악명을 떨치게 되죠.

때때로, 해적 함대들은 공동의 위협에 맞서 크래프트월드의 함선들에 합류하기도 하는데,

반대로 다른 때에는 크래프트월드가 그 해적들을 지원하거나,

혹은 아주 특이한 경우에는, 심지어는 드루카리 사촌들이 전쟁 임무 속에서 이들을 돕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아엘다리 종족 전체가 무분별한 학살에만 메달리는 약탈자 종족인 것으로 착각되는 경우가 생기죠.

 

크래프트월드들을 떠난 모든 엘다인들이 유랑자들 혹은 약탈자 해적들이 되는 건 아닙니다.

선택받은 소수는 꿈 속에서 세고라크의 웃음소리를 듣고는,

신비로운 할리퀸 악단들에 들어가 

자신들의 분열된 동족들이 살아가는 차원들을 횡단하며 공연자들이자 전령들로 활동하죠.

또한, 점점 많은 이들이 인나리의 활동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이브레인, 죽음의 신의 예언자의 군기 아래 모여들고 있죠.

크래프트월드들의 연장자들은, 대부분 이 세로운 세력의 급진적 믿음들을 위험하고 잘못된 것이라 간주하고 비난하며,

여기에 합류하며 구시대의 길들에서 등을 돌린 아슈라니들을 '길없는 자들'이라 낙인찍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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