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ource : codex necrons 9th
카놉텍 리에니메이터
카놉텍 리에니메이터들은 네크론 전선들을 배회하며,
그들에게 에테리얼 광선들을 발사합니다.
이 광선들은 극세 나노스캐럽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으스스한 광선들에 닿은 네크론들은 설령 파손되었어도 다시 일어나 부활하고,
순식간에 자가수리되어 다시 전투에 임할 수 있게 됩니다.
불운한 적들이라면, 이 광선에 맞고 고통 속에 비명을 지르면서
산채로 분자가 해체되며 끔찍한, 유혈낭자한 방식으로 재구성되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헥스마크 디스트로이어들
헥스마크 디스트로이어들은 한때 데스마크들이었습니다.
마치 매복 중이던 약탈자들마냥 자신들의 아공간에서 튀어나오는,
이 곱사등이 괴물들은 탈출할 수 없는 엔미틱 탄막을 목표물들에게 쏟아내지요.
개별적인 오큘라 타게팅 시스템과 최적화된 사격 패턴들을 통해,
이들은 사냥감에게 조금의 탈출 여지도 남겨주지 않습니다.
크립토쓰랄
일부 크립텍들은 노예들이자 경호원들로 자신들을 보좌해줄 크립토쓰랄들과 함께 다닙니다.
이 곱사등이에 불길하기 그지없는 외형의 존재들은 사실 완전한 지성체는 아니며,
대신 크립텍의 의지에 종속된 로봇 생명체들에 더 가깝습니다.
자신들의 생체-금속 육신과 난폭한, 단거리성 무기들로 제 주인들을 보호하도록 엔그램적으로 설정되어 있죠.
스코페크 디스트로이어
스코페크 디스트로이어들은 희생자들을 학살하는 방법으로 압도적인 근접거리 폭력을 선호합니다.
비록 전장 밖에서는 보기 흉한 몰골을 하고 있으나,
전투시에 이들은 3족 보행 아래 하이퍼페이즈 검들로 무자비한 피루엣을 펼치면서 적 전선들을 휘저으며,
이들의 공격은 피하거나 막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카놉텍 플라즈마사이트
카놉텍 플라즈마사이트들은 '단분자 주둥아리'를 통해
전염성을 지닌 지성체화 에너지를 정신 나간 디스트로이어 컬트 숭배자들에게 주입할 수 있습니다.
이 증오 가득한 에너지는 위험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힘으로 가득 차 있는데,
이것을 주입당하면 디스트로이어 컬트 숭배자들의 허무주의적 광기가 한층 더 극대화되어
그 무자비한 학살을 훨씬 더 고차원적으로 각성시키지요.
보이드 드래곤의 크'탄 조각
보이드 드래곤의 조각들은 일단 주변 대기를 날카로운 소음을 만들어내는 왜곡된 정전기로 뒤덮어버립니다.
이들은 손가락 튕기기 하나만으로도 하위 종족들의 전쟁 기계들을 그대로 재료 상태로 되돌릴 수 있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다 녹아버린 물질을 마치 블랙홀의 중력 우물처럼 빨아들여,
언제나 반짝이고 있는 자신들의 형체를 다시 재구축하는데 쓸 수 있습니다.
오피디안 디스트로이어
다른 네크론들에게 혐오의 대상인,
오피디안 디스트로이어들은 카놉텍 레이스 노예 로봇들과
저주받은 플레이드 원들의 살육-최적화된 신체들을 섞은 듯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무자비한 폭력성과 차원 전위 능력을 통해 고체 페로크리트까지 통과하는 이들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어 희생자를 자르고 갈라버립니다.
로커스트 헤비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 컬트들은 학살 최적화를 위해 자신의 원 신체를 희생하는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습니다.
로커스트 헤비 디스트로이어들은 역추진-썰매 신체들로 하부를 개조하고 전장을 날아다니며,
상체에는 거대한 가우스 드시트럭터들 혹은 엔미틱 익스터미네이터들을 장착하여
이것으로 적들을 원거리에서 무자비한 화력으로 완전 멸소시킬 수 있습니다.
카놉텍 둠스토커
카놉텍 둠스토커들은 소름끼치는 정교한 움직임 아래 움직이는 로봇들입니다.
지치지 않는 보초들로 군주의 무기고들 주변을 배회하든,
혹은 네크론 군단들을 위해 기동형 사격 지원을 제공하든 상관없이
둠스토커들은 감히 자신들 앞에 나선 모두를 둠즈데이 블래스터들에서 발사되는 눈부신 광선들로 순식간에 지워버리죠.
모노리스
모노리스는 전장을 둥둥 떠다니며 가로지르거나,
혹은 아예 우주에서부터 강하할 수 있습니다.
모노리스는 여러 강력한 무기들로 적들을 순식간에 학살할 수 있으며,
또한 몸체를 구성하는 리빙 메탈 덕에 적에게서 입은 피해를 스스로 자가치유할 수도 있죠.
심지어는 그 빛나는 '영원의 문'을 통해 네크론 지원군들을 전장에 소환할 수도 있습니다.
지배의 집합점
이 별기둥들은 본디 철두철미한 네크론 귀족들이 일종의 영토 비석들이자 침묵의 수호 비석들로 자신들의 행성들에 배치해두는 그런 구조물들입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며, 이들은 고고학 골동품으로 전락하거나,
혹은 실종 혹은 으스스한 도깨비불의 근원으로 두려움을 받았죠.
그러나 이제 제 주인들이 깨어남에 따라, 이들 또한 다시 각성하여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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