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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odex supplement Ultramarine 2019


내 생각에 우리는 분명 황제 폐하께 감사를 드려야 하니, 로버트 길리먼님의 유전자-혈통이 가장 안정적이고 강건하기 때문이다.

만약 러스님이나 칸님의 유전자-혈통이 그리했더라면,

솔까말 적들과 구분이 되지 않는 그런 미개한 야만인들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또 지켜야 했을지도 모른다.

최소한 울트라마린의 후계 챕터들은 문명적인 방식으로 전쟁을 수행할 줄 안다.'

-유전공학자-군주 크넵프 사크라박투스, 개인적 사색, 기록 6:56:6


 


 


아캅 형제, 4th 중대의 2nd 중대 (전선 분대)


보이드 트라이덴트(Void Tridents)

보이드 트라이덴트 챕터는 울티마 파운딩 기간에 창설된 프라이마리스 후계 챕터로,

챕터 모성을 대양 행성 탈라사르에 두고 신병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챕터의 전사 문화는 모성의 해양 문화적 전통들에 기반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전투-교리적 면에 있어서도 함대함 우주 해상전이라던가,

궤도 요새들을 대상으로 한 보딩 침투전들 내지는 저궤도 전술과 적이 점령한 행성들을 목표로 한 공습 침공전들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거홀트 형제, 2nd 중대의 5th 분대 (전선 분대)


카스텔란즈 오브 더 리프트

카스텔란즈 오브 더 리프트 챕터에게는 불가피한 의무가 있는데, 그것은 나크문드 건틀렛을 수호하는 것입니다.

나크문드 건틀렛은 휘몰아치는 대균열의 물결 사이에서 비질루스 성계로 흘러들어가는 유일한 안정적인 통로이며,

그렇기에 이들은 나크문드 건틀렛의 수호를 위해 다로바르의 반역자 기사령 행성을 향해 다수의 행성 공습들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각각 임페리움 니힐루스와 임페리움 상투스에 속하는 나크문드 건틀렛의 양 극단 지점들에서 반역자들, 외계인 침략자들을 몰아내기 위해 엄청난 대가를 감수하며 싸웠습니다.


텐길리무스 형제, 7th 중대. (오직 무릎 패드 색으로만 식별 가능)


다크 선즈

다크 선즈는 울트라마린의 후계 명가인 노바마린즈 챕터로부터 전쟁 기술들을 배운 명예를 지니고 있는 챕터입니다.

그 명예 때문인지 자만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이 챕터의 전사들에게 보여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성향들 덕분에 과거 다른 제국 조직들과 관계가 악화되기도 하였으나

이들의 오만함에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크 선즈 챕터는 매우 뛰어난 효율과 기술로 전투에 임하며,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조차 수많은 승리들을 거둔 바 있습니다.


타노스 형제, 3rd 중대의 4th 분대 (전선 분대)


둠 리젼

둠 리젼 챕터는 아주 오래 전에 소행성 지역인 '엘루시안 메이즈' 일대를 감시하는 '헌신자의 구원'이라는 이름의 헤러시 이전의 우주 요새를 수호하는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이후 제국은 이 챕터를 거의 잊어버렸지만,

둠 리젼 챕터는 아직까지도 묵묵히 엘루시안 메이즈 해상 일대로 접근하는 적 위협들과 싸우면서

이 우주 정거장의 막강한 화력으로 제국의 위협적인 적들을 처단하는 임무들이 새롭게 내려올 그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ps. 울마 끝.

투표 결과 아핸 7 샐맨 5로 아핸이 다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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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odex supplement Ultramarine 2019


울트라마린 후계 챕터들

울트라마린 챕터는 은하계 전역에 그 후계 챕터들을 심어두었습니다.

이 챕터들은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와 길리먼의 가르침들을 따르지만,

대신 제각기 다른 다양한 고유 문화와 전투 교리 사상을 지니고 있지요.



 



데레누스 형제, 3rd 중대의 2nd 분대 소속(전선 분대)


선즈 오브 길리먼 챕터


사막이 가득한 데스 월드 프레지디아 출신인 선즈 오브 길리먼 챕터는 다소 얼룩진 과거사를 하나 지니고 있습니다.

소문들에 따르자면 과거 챕터 내 최소 1명 이상의 형제가 카오스의 유혹에 넘어갔으며,

챕터 또한 성급하거나 혹은 옹고집적인 면이 있어 거의 코덱스-일탈형 챕터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의 이름에 걸맞는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여 전투를 수행하며

이에 따라 수많은 승리들을 거둔 바 있습니다.



사이비암 형제, 2nd 중대의 5th 분대 (전선 분대)


둠 이글즈 챕터

무자비하고 호전적인 챕터인, 둠 이글즈 챕터는 사상적으로 죽음에 대해서 불가피한 것이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즉, 죽음을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여 거기서 해탈을 찾음으로써 황제의 이름 아래 더 맹렬히 싸우는 것이지요.

이들은 대규모 점프 보병들 및 지원 건쉽들을 통한 선봉 침투 전술에 뛰어난 전문가들입니다.

;둠 이글즈 챕터의 표준 전술들은 일련의 신속하고 파괴적인 파격들 위주로

이는 불가피하게 다수의 인명 손실을 야기할 수 밖에 없지만

이들의 적들은 항상 불가피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세라 형제, 4th 중대의 6th 분대 (전선 분대)


모티팩터즈

모티팩터즈는 다소 음울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챕터로 명예롭게 전사한 사자를 강박의 수준으로 존중합니다.

이들은 장소를 안 가리고 사자를 애도하고 그들의 죽음을 축하하는데,

덕분에 이들의 동맹ㅡ그 중에서도 미신적인 경향이 강한 챕터들의 경우

이들의 행동에 불쾌감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음울한 외형과 거기서 기인되는 공포는 이들이 휘두르는 총들과 검들만큼이나 효과적인 사기 저하 무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해골틱한 전장 도색과 후드 로브들 및 심지어는 뼈가 상감된 파워 사이드들까지 전장에서 사용하지요.




발리스 형제, 4th 중대의 4th 분대 (전선 분대)


이글 워리어즈

제국이 특히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설립되었기에, 이글 워리어즈 챕터는 스스로 그 기원을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합니다.

허나, 이들은 로버트 길리먼을 자신들의 프라이마크라 주장하고 있으며

위대한 성전 당시 그가 해방시켰던 성계들을 수호하기 위해 끊임없는 영구적 성전을 스스로 맡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균열 이후 이 성계들 상당수가 위험에 빠지게 되자,

이글 워리어즈 챕터는 이들의 방어를 위해 거듭 공습군들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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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odex supplement Ultramarine 2019


챕터 지휘부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 중 소수만이 울트라마린 챕터 절반만큼의 뛰어난 영웅들을 자신들 또한 보유하고 있노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헤라의 요새 내의 전략 회의실들과 통치실들은 진정한 전쟁 반신들의 존귀한 대화들과 묵직한 발걸음들이 항상 울리고 있지요.


테라에 위치한 '영웅들의 회랑'에 전시된 수많은 조삭상들이 다시 삶을 얻어 전시대 아래서 걸어나온다 할지라도,

그들조차도 울트라마린들을 이끄는 모범적인 영웅들과 비교해서는 간신히 조금 혹은 더 고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챕터가 현 제국의 유일한 실존 프라이마크이자 제국의 로드 커맨더인 로버트 길리먼의 존재로 고무된 바가 있긴 하지만,

울트라마린 챕터 지휘부를 구성하는 개개인들의 역량 또한 아주 뛰어납니다.


챕터 마스터이자 마크라지의 군주인 마르누스 칼가는 로버트 길리먼 귀환 이전 200년부터 이미 챕터를 통치해왔는데,

유전적-아버지는 귀환 이후에도 칼가로 하여금 본인의 위대한 지혜와 군사적 역량을 통해 기존 직책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허락해주었습니다.

길리먼과 칼가 바로 아래에는 제국의 위대한 영웅들이 울트라마린 챕터에 집결해 있습니다.

;울트라마린의 아너 가드이지요.

챕터 내 가장 노련하고 치명적인 전사들 중에서 손수 뽑은 이들로 구성된 아너 가드의 일원들은

한명 한명이 수십의 웅장하고 유혈낭자한 대결들로 범벅된 명예 기록들을 자랑하지요.


도끼를 휘두르는 아너 가드의 전사-투사왕들과 빅트리스 아너 가드의 방패로 무장한 방어자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군주의 모든 명령을 수행하고,

적대적인 별들 사이에 울트라마의 복수를 전달해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전설적인 영웅들 주변으로는 다른 건실한 이들과 헌신적인 지원 인력들의 찬란한 성좌가 공전하고 있습니다.

무기고, 아포테카리온, 라이브러리우스와 리클루시아즘 등의 부서는 챕터 지휘부에서 파생된 부서들로 챕터의 정사들에 대한 전반적인 통솔을 보좌합니다.

또한 시종들, 사제들, 천문학자들, 편찬자들, 통계-예견자들, 역사가들, 병참학자들과 기타 수많은 인간들이 챕터의 정사들과 관련된 매일의 행정 및 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크라지와 그 넒은 울트라마의 만민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보조자들 중 가장 천한 이들조차 가장 크게 존경받으며

울트라마린 챕터의 전사들 또한 이들의 수고를 잘 알고 있고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탈라사르의 자존심, 터미누스 울트라 랜드레이더, 서전트 크로누스가 지휘했음.


이악스, 휠윈드 (지원 제압 역할). 벡사토르, 빈디케이터(선봉). 노바, 프레데터 (선봉)



무기고

울트라마린 챕터 무기고는 복잡하게 뻗은 헤라의 요새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챕터의 무기들과 전쟁 장비가 관리되지요.

또한 챕터의 차량들과 대포류 무기들이 전투 투입 전까지 여기서 관리되며,

드레드노트들도 다시 전장에서 활약하기 전까지는 여기서 수십년간 동면하며 휴식하게 됩니다.


챕터 무기고의 군기들 아래 울트라마린의 모든 가장 육중한 군사 자산들과 전쟁 도구들이 관리됩니다.

무기고는 챕터 내에 위치한 한 지역이면서 동시에 군사 조직체이기도 한데,

초거대한 아다만티움 강철문들과 촛대들이 가득한 아치길들 너머에 펼쳐진 울트라마린 무기고는 사실상의 독립성 영지로

이 안에서는 챕터 테크마린들의 말이 곧 법이나 다름없습니다.

무기고는 쨍쨍거리는 피스톤 망치들과 요동치는 공장-용광로들, 차분한 성가들과 반짝이는 화로들,

장인들의 공방들에서 울려 퍼지는 정교한 서보-도구들의 소음과 사방에 가득한 연마제 가루,

엔진 오일들과 신성한 향료의 향기들이 가득한 세계입니다.

또한 거대한 서비터들이 적색 조명 아래 수 톤은 넘는 전차 장갑의 장갑판들 혹은 건쉽 탄약 상자들을 어디론가로 왔다갔다 나르고 있으며,

테크마린들은 어디 수리실 혹은 무장 벤치를 넘나들고 있는데

파워 아머를 착용한 육신 위에 진홍과 청색의 로브들을 두른 이 테크마린들의 차가운 눈들은 언제나 챕터 시종들과 수리 서비터들의 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챕터의 전차들이 가장 치열한 전쟁들 이후에도 다시 완전한 전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야전 대포들의 기계령들과 볼트 라이플들 및 항공기까지 여기서 관리되어 다음 교전을 위해 준비되지요.

또한 여기서 무기 대장장이들의 작업 걸작들이 만들어집니다.

이 장인들은 때때로 아예 자신의 삶 전체를 헌신하여 울트라마린의 가장 위대한 영웅들에게 쓰일 단 하나의 위대한 무기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울트라마린 공습군 사령관들은 전쟁에 나설 때 장갑 수송차량들 이상의 전차급 차량들을 전사들 사이에 추가하기 위해서 무기고에 대여 요청을 올립니다.

울트라마린 챕터는 이전 시대의 치명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특히 존귀한 전차들 다수를 보유할 정도로 부유하며,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전쟁이 부를 때 드레드노트 전투 형제들 또한 여기에서 그 석관이 각성되게 됩니다.

이 전사들 중 일부는 심지어 수천년간 존재해왔는데,

그러한 고대인들은 코덱스의 교리들에 따라 비견할 데 없는 지혜와 전장 경험들을 제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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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라지의 창

안타로 크로누스의 지도력 아래, 일명 마크라지의 창이라 알려진 전차 대형ㅡ사령관의 명예 칭호이기도 한

은 댐노스 2차전 당시 네크론 세력들에게 무시무시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궤도 수송선을 통해 교전 초반 수 분만에 전장에 배치된 이 전차 편대는 그 치열했던 전투들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비록 크로누스는 초기 교전 당시 강력한 에너지 장막들에 의해 작전 운용에 방해를 받았고

심지어는 네크론 테져렉트 볼트에 의해 그의 랜드 레이더인 '탈라사르의 자존심'이 파괴되기까지 했지만

결국 마크라지의 창은 전쟁이 끝나기 전 수 개의 모노리스들과 수십의 하위 외계인 저쟁 구조물들을 격파하는 업적을 세웠습니다.




Posted by 스틸리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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